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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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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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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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다른 서버의 유저들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어이! 또 죽으려고 왔냐?


하데스가 솔로몬의 모습을 보고 크게 소리치자 그 소리기 복도에서 울리며 모두에게 들렸다.


-이, 이 개새끼!

-욕을 할 기운이 있으면 한 번이라도 더 공격해라. 그렇게 길드원 뒤에 숨어있지 말고.


하데스가 손을 뻗어 적을 향해 마법을 날리며 솔로몬을 약 올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죽여 버리면 다시는 바벨 탑 1층으로 진입할 수 없으니 최대한 약을 올려놓을 생각이었다.


-네가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그건 내가 할 소리지 왜? 현실에서 사고라도 치시게?

-내가 못할 것 같아!

-그렇게 하시든지. 하지만 쉽지는 않을 거야.


집 주변으로 경찰의 순찰이 강화되어 있었고 여차하면 기동대가 출동할 수 있게 조치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경호원도 있었으니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또 하나 하데스도 모르게 시니어 그룹에서 많은 인원을 집과 아버지 회사 그리고 그 주변에 감시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했으니까.


이것이 아니라고 식구와 집에 무슨 짓을 한다면 결코 그냥 두지 않을 생각이었다. 몇 번의 기습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나 할까. 하여간 현실의 몸이 변화한 상태였기에 적절하게 그 힘을 사용할 생각이었다.


-이 개자식!


다시 솔로몬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왔다.


-왜 그러실까. 천하통일 길드는 입으로 싸워?


하데스는 한마디도 지지 않았다. 솔로몬을 도발하면서도 마법 공격은 계속되었다. 필드였다면 이렇게 쉽지 않았을 것이다. 숲이나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경수가 길드원을 보내지 않았다면 하데스 파티는 전멸을 면치 못했을 것이고 말이다. 그 덕에 솔로몬 일당의 처리가 빨라졌다.


“형! 왼쪽 복도는 이미 정리가 되었어요.”

“벌써?”


복도로 밀고 들어온 지 근 20여 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솔로몬 일당의 수는 120명으로 알고 있었고 말이다.


“왼쪽으로 이동한 놈의 수가 여기보다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절반으로 인원을 나누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솔로몬이 있는 정면 복도에 더 많은 수가 있었기에.


“그래 수고했다. 남은 구울은?”

“별로 없어요. 20여 구가 남았지만,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부활시킨 구울도 있었고 하데스나 네크로맨서 부대원이 부활시킨 구울도 포함되어 있기에 비활성화로 숨길 수가 없었기에 때문이었다.


“잘했다. 길드원의 피해는?”

“16명이 죽었어요.”

“어쩔 수 없지 나중에 보상을 해주면 되니까. 여기에 집중하자.”

“네. 형.”


피해 입은 길드원은 길드 차원에서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생각을 머리를 스치자 금방 털어냈다.


“모든 공격을 퍼부으세요.”


하데스의 말에 지금까지 남겨두었던 마나를 모두 소모하며 강력한 마법과 화살이 솔로몬 일당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펑! 콰앙!

-크흑! 아아악!


솔로몬을 감싸고 있던 일당의 비명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공터에 있던 몬스터도 솔로몬 일당을 향해 덤벼들기 시작했다.


이젠 솔로몬이 이길 확률은 거의 없었다. 아니 한울 길드원의 공격에 죽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몬스터에게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젠 끝이네. 다시 영지 전쟁이나 길드 전쟁, 또는 길드 성으로 놀리지 않는 이상에서는 필드에서 보는 일은 없을 거다.’


모든 원거리 딜러가 합세한 공격에 솔로몬 일당의 수는 빠르게 줄어들었고 솔로몬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 개새끼야!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솔로몬이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서기야! 구울로 몬스터를 막아!”


솔로몬이 죽었다고 다가 아니었다. 공터에 있던 몬스터의 목표가 자신들에게 이어졌다는 것이 문제였다. 남은 구울의 수는 대략 20구였다.


‘20구의 구울로는 힘들어.’


공터에 있는 몬스터의 수는 30여 마리 솔로몬 일당을 공격하자 몇 마리 죽이긴 했지만, 남은 수가 엄청나게 많았고 또 전투가 조금 길어진 탓에 리젠되어 나오는 몬스터도 있었다.


그 모두가 달려들고 있으니 20구의 구울로도 상대가 되지 않는 거였다. 그랬기에 홀로서기에게 다른 지시를 내렸다.


“서기야! 구울을 복도로 이동시켜라. 그리고 뒤에서 원거리 공격을 해주세요.”


좁은 복도를 이용해서 적의 언데드의 수를 줄이려는 방법이었다.


하데스의 말에 복도 끝으로 몰려있던 아군의 원거리 딜러들은 복도 안으로 물러서기 시작해고 마지막으로 구울이 몬스터의 공격을 받으며 복도로 안으로 들어왔다.


‘젠장! 앞을 막을 구울 수가 부족해!’


폭이 넓은 복도라지만 구울 4구가 서면 복도를 꽉 채웠다. 그랬기에 3줄로 몬스터를 막고 있었다. 복도로 이동하며 소멸된 구울이 8구 나 되었다는 말이었다.


그렇다고 몬스터를 상대하지 못할 정도로 전력이 약하지는 않았지만, 한 명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하데스가 소리쳤다.


-강민 형! 탱커를 앞으로 보내주세요.


강민은 복도 뒷부분에 있었기에 크게 소리를 친 것이다. 그러자 뒤에서 길이 열리며 방패를 든 전사들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구울 뒤로 서 주세요.”


달려온 전사를 향해 말을 하고 사제들을 향해 다시 소리쳤다.


-사제는 전사를 회복하는 데 신경을 써주세요.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구울의 두 번째 줄이 몬스터에게 무너졌다. 몬스터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전사가 투입되면서 밀리던 걸음이 멈추었다.


-터엉! 텅!

-으아아악!


한 줄 남은 구울은 빠르게 무너졌고 전사들이 내밀고 있는 방패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조금만 버텨 주면 될 것 같은데.’


몬스터의 무지막지한 힘을 방패가 온전히 모두 막지는 못했다. 그 여파로 전사들의 비명이 들려오자 밝은 빛이 전사의 몸으로 스며들었다.


사제의 회복 마법이었다. 그러는 동안 한 마리씩 죽어가는 몬스터를 홀로서기가 구울로 부활시켰다. 이렇게 사제의 회복마법에 버텼다.


-구울에게 길을 비켜주세요!


홀로서기가 크게 소리치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원거리 딜러와 사제들 사이를 뚫고 한 무리의 구울이 달려들고 있었다. 아군이 진입한 공터에서 죽인 몬스터가 부활한 구울이었다.


그리고 상대하고 있던 몬스터가 죽자 부활시킨 구울도 있었다.


‘이 정도면 되겠지.’


그 뒤에서 온 구울은 홀로서기의 지시를 받으며 전사의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전사 두 명이 피해를 입긴 했지만, 뒤에서 온 구울이 다시 앞을 차지하자 전사들이 뒤로 빠르게 물러났다.


그렇게 5분이 더 지나서야 달려들었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할 수가 있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보스 방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뒤에서부터 빠르게 움직이며 보스 방으로 이동했다.


“길드장. 서기야. 수고했다.”


보스 방에 도착하자 강민이 먼저 말을 건넸다.


“아닙니다. 형이 와 줘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그 덕에 여기 바벨 1층 통제권을 받았잖아. 앞으로 길드 사냥터는 여기로 하면 되겠다.”

“레벨이 높아서 가능하겠어요?”

“30레벨 차이는 괜찮으니까. 파티원 사이에 끼워 넣어야지.”


높은 레벨의 유저가 아주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 버스나 밀어주기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티 레벨 상한선을 30에 두었다.


“아···. 그런 방법이 있었지. 그건 형이 알아서 해주세요. 그리고 죽은 길드원 보상도요.”

“야! 너무 하는 거 아냐? 다 맡기면 넌 뭐하려고?”

“저 바빠요. 퀘스트 때문에 잠시 어디 좀 다녀와야 하거든요.”


하데스는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길드장으로서 길드원을 위해 사냥터를 개척했다는 것으로만 해도 큰일을 해낸 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



하데스가 바벨 1층 보스를 처치하는 동안 하데스 영지엔 다른 나라 서버의 유저들이 포센 항구를 통해 들어오고 있었다. 뱃길을 이용해 들어온 유저는 다름 아닌 듀피아 왕국의 일본 서버 유저였다.


하데스가 바벨 1층을 점령할 동안 듀피아 왕국의 여객선이 두 번째 입항한 것이다.


그뿐이 아니었다. 자신의 전용 여객선을 듀피아 왕국을 왕래하는 전용 여객선으로 바꾸면서 한국 서버 유저를 듀피아 왕국으로 이동시키기도 했다.


하데스 영지에서 운영하는 여객선 대한민국 1호였다. 다른 나라 서버에서도 정기 여객선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1호 여객선은 속도와 승선하는 인원의 수에서도 차이가 났다.


다른 서버의 여객선의 속도는 20노트에 승선 인원은 최대 4,500명인 반면 하데스가 운항하는 대한민국 1호는 23노트의 속도에 최대 5,500명까지 승선이 가능했다.


모두 드워프의 손길이 거쳤기 때문에 다른 나라 여객선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유사시엔 전투선으로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하데스 포센 항구 마을에 다른 서버의 유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의 마찰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병사와 기사들을 배치해 놓은 상태였기에 큰 소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렇게 포센 항구를 통해 들어온 다른 나라 유저의 대부분은 듀피아 왕국(일본 서버) 유저들이었다. 일본 유저답게 특유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 사무라이의 복장을 한 남자 유저가 많았고 여성 유저는 기모노를 입고 마치 관광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가 하데스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영지군.”

“하.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영지를 잘 꾸며 놨어.”


한 명의 일본 유저의 두로 10명의 유저가 서 있었다. 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듯 보였다.


“마음에 드십니까. 하사이 님.”

“그렇게 나쁘지는 않군. 다른 마을도 둘러볼까.”

“이쪽으로 가시면 이동하는 포탈이 있습니다.”

“가지.”


10명의 사무라이 복장을 한 유저들은 하사이라는 유저를 상전 모시듯 떠 바치며 포탈이 있는 광장으로 이동했다.


그런 모습을 한국 서버 유저에게 좋게 보일 리가 없었다.


“저기 쪽발이들 아냐?”

“입은 꼬라지를 보니까. 딱 일본 유저네. 저 봐! 거들먹거리는 거.”

“원래 그런 놈들이잖아.”


그러나 일본 유저는 그 말을 듣지 못했다. 한국 유저들이 속삭이듯 말을 했기도 했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기도 했었다.


하사이와 10명의 유저는 주변을 둘러보며 포탈을 이용해 다른 마을로 이동해 버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형 조선소 입구 앞에서 두 개의 빛 기둥이 생성되었다. 빛 기둥이 사방으로 빛을 뿌리며 흩어지자 그곳에는 하데스와 파랑새의 모습이 나타났다.


“충! 대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아. 문제가 있지는 않았지?”


하데스는 경수에게 듀피아 왕국의 일본 유저들이 항구로 들어왔다는 말을 들은 상태였고 아무 소란이 없었다는 말도 같이 들었다. 하지만 자세한 것을 알기 위해 물었던 것이다.


“사소한 다툼이 있긴 했지만, 큰 소란은 없었습니다. 대영주 님.”

“그래? 알았어. 모두 수고하도록.”

“알겠습니다. 대영주 님.”


둘은 초대한 조선소로 들어갔다. 그리고 독에는 자신이 주문한 여객선의 뼈대가 만들어진 상태였고 부위별로 따로 제작하는 곳도 있었고 그렇게 제작된 부분을 조립하듯 엄청난 기중기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이 봐! 천천히 왼쪽으로 가야지. 조금만 더 정지!


정지라는 말에 기중기로 이동된 배의 일부분을 본체에 붙이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거기 조심해! 바늘구멍이라도 나면 안 되는 거 알고 있지.

-한두 번 합니까. 잔소리 좀 그만해요.


소리치는 이는 다름 아닌 선박 건조에 특화된 드워프 종족의 튜런이었다.


“수고하십니다.”


하데스가 먼저 다가가 인사했다.


“아, 자네 왔나.”

“안녕하세요. 그런데 왜? 큰소리를 치세요.”

“일정이 바쁘다보니 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실수를 해서 말이지···. 거기 똑바로 못해!”


대화하는 사이에도 튜런의 시선은 작업하는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바쁘시네요. 전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이게 모두 자네 때문이지 않나. 빨리 만들어 달라며.”


그런 튜런의 말이 맞다. 전투선을 건조 때도 그렇고 다른 조선소의 주문이 폭주해서 대신 건조를 해줄 때도 급하다며 빨리해달라고 조르지 않았다.


하지만 여객선은 시간을 다투는 것이었기에 재촉을 한 바가 있었다. 그랬기에 튜런이 신경을 곤두세워서 작업 지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작업 중에 실수로 사상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너무 서두르시지 마세요. 사고라도 나면 큰일이지 않습니까.”

“병 주고 약 주는 것도 아니고. 언제는 빨리 만들어 달라며?”

“그거야 그렇지만, 다치면 안 되잖아요.”

“그건 알아서 할 테니. 자네는 어서 가보게.”

“그럼 수고하세요.”


튜런이 다시 작업하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말하자 하데스는 더 이상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 대답만 하고는 무기를 만드는 대형 대장간으로 이동했다.


대장간으로 갈수록 망치질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작업할 것이 많지 않을 건데?’


영지의 대포는 이미 만들어졌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다른 곳에 설치할 대포를 생산하고 있었다.


조선소 뒤 서쪽으로 뻗어있는 터널의 끝 부두에 접안되어 있는 대형 전투선 두 척과 중형 전투선 14척에 설치할 대포였다는 것을 잠시 잃어버린 것이다.


하데스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대장간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브란트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수고하십니다. 브란트.”


작업하고 있는 브란트의 뒤에서 조용히 말하자 망치를 들어 올리던 브란트가 머리를 돌렸다.


“자네 왔나?

“그런데 대포를 제작하시는 겁니까?”

“영지에 사용한 것은 이미 다 만들었네. 그리고 이건 전투선에 설치할 것이지.”

“아···. 그, 그렇군요.”


브란트의 말처럼 전투선에 대포를 설치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지금 온 목적이 생각났다. 바로 총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연재가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16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이 하늘 나라로 가는 바람에 마음을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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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3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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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4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49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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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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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5 24 14쪽
»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3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4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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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홀로서기의 숨겨둔 한 수 16.12.08 1,235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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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하데스를 찾아라 2 16.10.27 1,303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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