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창조한 조각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 조각에게 애정행각까지 한 조각가이죠.
저는 그 이야기를 알게 되었을 때부터 스무 살 초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까지 쭉 피그말리온이 웃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으응~"
활자에 불과했던 인물에게 선명한 일러스트가 생기니까 애정이 샘솟더라고요.
그래서 정성스럽게 편집해서 폰에 박제시켰습니다.....
.....농담입니다.
사실 이 선명하고 영롱한 표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 공지를 올렸습니다.
어제 올라갔던 표지가 좀 깨져서 오는 바람에, 선명한 알리사 근접샷 올릴 겸 해서 다시 올립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계속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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