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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집착하는 EX급 교장이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플래터]
작품등록일 :
2020.10.13 16:04
최근연재일 :
2021.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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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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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2. 룸메이트

DUMMY

우리 모두 잠시 귀를 의심했다.

저게 무슨 폭탄 발언이란 말인가?


“무슨 소리지?”

“그, 저희 누나가 저와 같은 아카데미를 다닙니다.”


몽둥이에 두들겨 맞고도 승부 욕을 불태우던 오서후가 갑자기 지친 한숨을 내쉬었다.


“저는······ 그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편입하고 싶습니다.”

“편입 동기치고는 참 하찮군. 제 누이가 싫어서 전학을 오겠다니.”

“물론 백사 아카데미가 마음에 들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엔 조금 편견이 있었지만, 학생들 수준이 높더군요. 거기다 일대일 대련으로 저를 이긴 학생도 처음 봤고요. 어, 음. 그리고 또 작은 학교로 편입할수록 누나가 더 싫어할 것 같아서······.”


이소흔이 어이없어하며 코웃음 쳤다.


“웃기고 앉았네. 베아 언니 팔까지 부러뜨려놓은 네가 뻔뻔하게 우리 아카데미에 들어올 수 있을 줄 알아?”

“그건······ 죄송합니다.”


오서후가 할 말이 없는지 고개를 꾸벅 숙였다.

김서혁이 스마트폰을 꺼내며 말했다.


“우리한테 사과 구하지 말고, 상처 입힌 사람이랑 직접 통화하는 게 어때?”


나름 반장답게 녀석이 베아트리체 번호를 눌러 통화를 연결해주었다.

한 뼘 통화 버튼을 눌러 우리도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누나. 병원 잘 갔어요?”

“응. 지금 진료 끝났고 오른팔 깁스도 했어.”

“지금 전화 바꿔줄게. 누나 팔 부러뜨린 녀석이 우리 아카데미에 찾아 왔거든.”


전화를 바꾼 오서후가 면목 없다는 듯이 낮게 사과했다.


“그, 죄송합니다. 모의 대련인데 제가 너무 거칠었던 것 같습니다.”

“괜찮아요.”

“치료비는 배상하겠습니다.”

“58만 원.”


이 와중에 치료비를 높여 부른 베아트리체의 노련함에 나는 감탄이 나왔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팔 하나 부러졌는데 58만 원은 아니지 않아?

하지만 의외로 이런 쪽으로는 순진한 건지 녀석이 주섬주섬 스마트폰을 꺼냈다.


“계좌 말해주십시오. 카카오페이로 보내겠습니다.”

“사실 63만 원이에요. 시외 병원이라 다시 돌아가는데 택시비가 잔뜩 필요해요.”

“65만 원 입금하겠습니다. 치킨이라도 한 마리 사드십시오.”


그런 대화를 하고 난 뒤,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합의(?)는 서로 잘 끝났다.

명일만이 싱긋 웃었다.


“볼일 다 봤으면 꺼지게.”

“편입을 허락해주실 때까지 이 산에서 안 내려가겠습니다.”


의외로 오서후는 결심을 굳히고 왔는지 강하게 나왔다.


“저 때문에 교실 분위기가 불편한 것 같군요. 답을 주실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그 애는 교실 문을 열고 걸어 나갔다.

저 고집스러운 소년은 밤새서 밖에 계속 서 있을 기세였다.

이소흔이 황당하다는 듯이 혀를 찼다.


“뭐야, 쟤? 진짜 우리 아카데미 들어오려고 저러는 거야? 왜 저래.”

“자기 누나가 진짜 어지간히도 싫은 모양인데.”


김서혁은 어깨를 으쓱였고, 솔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고개만 갸웃거렸다.

명일만이 귀찮다는 듯이 턱을 까닥였다.


“유인광. 자네가 학생 대표로 나가서 저놈 좀 내쫓고 오게.”

“제가요?”

“아까 저놈 참교육시킨 사람이 자네잖나. 저 학생도 여기에서 유일하게 자네만은 꺼릴걸. 자기가 일대일로 패배한 건 자네가 처음인 모양이니까.”


나는 하는 수 없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오서후는 나를 보자 눈살을 찌푸렸다. 그리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실은, 오늘 대련할 때 무서웠다.”

“뭐?”

“그 베아트리체란 여자애가 휘두르는 창이 너무 매섭더라. 나도 모르게 지지 않으려고 힘을 과하게 썼어. 봐줄까도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게 상대한테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다시 만나면 네가 걔한테 다시 한번 미안하다는 말 좀 전해줘라. 음, 멋있었단 말도.”

“그럼 아까 전화할 때 말하지 그랬어?”

“흠. 그, 난 말을 잘 못 해서. 미안하다.”


몹시 큰 키와 사나운 인상.

그러나 외견과 맞지 않게 어쩐지 자존감이 부족한 말투.

어느 것 하나 틀리지 않고, 내가 원작에서 읽었던 ‘오서후’ 그대로였다.


‘원작에서의 역할은 악역이지만, 근본 자체가 나쁜 녀석은 아니었어.’


작중에서, 오서후는 수백 명의 인간을 죽였다.

그것은 헌터들의 역사에서도 길이 남을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였다.

지금 베아트리체의 팔 하나를 부러뜨리고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녀석을 보면 믿기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놈이 더 가련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자기 누나 때문에 인생이 막장으로 간 경향이 컸지. 이 녀석은.’


주인공이 오서후와 대면하는 것은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난 뒤였다.

내가 바로 알아보지 못했던 이유가 있던 것이다.

나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낮게 말했다.


“네 누나는 꼭 내가 길들인다.”

“뭐라고?”

“내 이름은 유인광이라고.”


하여간 오서후는 지금 우리와 함께할 수 없다.

이놈만은 우리 아카데미에 절대 편입시켜서는 안 되니까.

오서후가 문제가 아니라, 이 녀석의 누나가 너무 염려되어서였다.

강한 학생을 받아들여 얻는 이득보다, 통제 불가능한 악녀가 엮이게 될 위험성이 크니까.


하지만 그런 이성적인 우려와는 다르게, 나는 이미 감당 못 할 말을 내뱉고 있었다.


“방금 교장 선생님이랑 얘기하고 왔어. 우리 아카데미에 들어오고 싶다면, 넌 언제든 들어와도 된대.”

“······정말?”

“그 대신 조건이 있어. 조방섭 교수가 우리 아카데미 1학기 대련장 독점 비용을 대납하게 해. 그 교수가 순순히 약속을 지킬 것 같지는 않거든. 너라면 당연히 할 수 있겠지?”

“그건 쉽다. 우리 아버지가 교장이니까.”


오서후의 아버지, 오근택은 흑조 아카데미의 교장이었다.

혜택이 꽤 많을 텐데도 다 포기하고 이 부실 아카데미로 편입하려 들 줄이야.


“그런데 너한테 궁금한 것이 있다. 유인광.”


오서후가 날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내려다보았다.


“왜 너는······ 방금 싸웠던 내가 편입하려 드는데도 싫어하지 않지?”

“그야 뻔하잖아.”


도리어 내가 의아해서 녀석을 올려다보았다.


“날 사랑해서 여기에 오려는 거 아니었어?”


갑자기 오서후의 얼굴이 급격히 창백해졌다.

그리곤 날 진심으로 두렵다는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약간 눈을 떨던 녀석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 버렸다.


‘왜 저래?’


의도치 않게, 내가 가장 치명적인 말로 녀석을 쫓아내 버린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


수업이 끝나고 해가 졌다.

나는 혼자서 시험해볼 것이 있었다.


‘그새 누적 포인트가 300이나 쌓였네.’


이 정도 수치는 고대종 몬스터 한 마리는 레이드해야 얻을 수 있는 포인트였다.

역시 아카데미 생활을 하며 포인트 벌기에는 『집착하는 박애주의자(EX)만한 이능이 없다.


‘부작용이 개 같아서 그렇지.’


포인트는 나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아카데미 발전에 이바지하는데도 쓰일 수 있었다.

그저 아카데미 생활만 즐기겠다고 본분을 잊을 순 없다.

나는 이곳의 운영도 함께 해야 하는 교장이니까.


아카데미 운영에 관해 생각하자, 그에 관련된 상태창이 떠올랐다.


《아카데미 운영 및 관리 창을 표기합니다.》


▶명칭

*현(現) 백사 아카데미

아카데미의 이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교가

아직 교가가 없습니다. 교가를 창작하십시오.

+교가의 선율, 리듬, 악곡에 따라 학생들에게 개성적인 버프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급훈

아직 급훈이 없습니다. 급훈을 지으십시오.

+급훈은 아카데미 전체 학생들의 목표나 효율에 영향을 끼칩니다.


▶교복

*현(現) 검은 바탕 상하의와 붉은 넥타이.

소재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어여쁜 교복은 학생들의 매력과 행복도를 높여줍니다.


▶학생 관리

*현(現) 총원 10명(유치원생-불법 입학 5명)

재학생을 퇴학시키거나 새로운 편입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아카데미의 명성이 오를 것입니다.


▶등록금 관리

*현(現) 1학기 등록금 390만원

등록금을 인상하거나 인하해 아카데미의 예산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문화제, 음악회, 헌터 견학, 수학여행 등등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아카데미의 명성, 평판과 학생들의 개개인 만족도를 상승시킵니다.


“흐음.”


아카데미 운영에 대해서는 상태창답게 시스템화되어 있었다.

나는 일단 가장 쉬운 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일단 급훈부터 만들자.’


교가는 음악적 소질이 있는 사람이, 교복은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이벤트는 갑자기 함부로 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성 준비도 해야 했다.

이런 거 보면 아카데미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역시 인재가 더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급훈을 지으시겠습니까?》

《240포인트가 소모됩니다.》

《오직 하나의 급훈만 내걸 수 있으며, 언제든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액자와 멋진 붓글씨를 쓰면 효과가 오래 유지됩니다.》


“음······.”


급훈을 어떤 것으로 지으면 좋을까.

나는 일단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았다.


“개처럼 공부하고 정승처럼 헌터되자.”


『개처럼 공부하고

정승처럼 헌터되자』- 학생들의 이론 공부 효율 1.1배 상승


오오, 그냥 지어본 건데 제법 효과가 나쁘지 않았다.

재미가 들린 나는 내키는 대로 여러 가지 급훈을 지어보았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점에 서자.”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점에 서자』- 효과 미공개(아직 교장으로서 해당 급훈을 지을 역량이 없습니다.)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주면 후라이.”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주면 후라이.』- 학생들의 병아리 사육 의욕도 1.5배 상승, 달걀 요리 시 태우지 않을 확률 대폭 상승


“선량한 마음씨로 남을 돕고 살자.”


『선량한 마음씨로

남을 돕고 살자.』 - 일진 출현 확률 대폭 저하, 봉사 관련 이벤트 시 효율 1.3배 상승


“내가 걸어온 길이 올라갈 밑받침이 된다.”


『내가 걸어온 길이

올라갈 밑받침이 된다』 - 학생들의 스킬 및 대련 경험치 획득 효율 1.15배 상승


“에, 에······ 푸에취!”


『에, 에······

푸에취!』 - 학생들의 감기 내성 대폭 저하, 한겨울 독감 유행 확률 1.9배 상승


“뭔 씨발. 뭔 말만 하면 다 급훈이야?”


『뭔 씨발. 뭔 말만

하면 다 급훈이야?』-학생들의 욕설 구사력 1.2배 상승, 혀의 유연성과 색기 소폭 증가


그 후로도 여러 가지를 말해봤지만, 큰 쓸모가 있는 급훈은 없었다.


나는 고민 끝에 경험치 효율을 높이는 급훈을 고르기로 했다.

현재 내 역량으로는 가장 좋은 급훈이 아닐까 싶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빠르게 성장해야 아카데미 운영도 수월해질 테니까.


《백사 아카데미의 급훈을 정했습니다.》

《급훈은 학생들의 시선에 보이는 곳에 장식해야 효과가 발휘됩니다.》


지금은 딱히 급훈을 화려하게 장식할 비싼 액자나 붓을 살 돈이 없었다.

아쉬운 대로 나는 줄 없는 노트를 북 뜯어 볼펜으로 최대한 어른스러운 글씨를 써 내렸다.

그리고 그것을 건물 대문 위에 테이프로 꼼꼼히 붙여놓았다.


『내가 걸어온 길이

올라갈 밑받침이 된다』


《학생들의 스킬 및 대련 경험치 획득 효율이 1.15배 상승했습니다.》

《급훈이 쓰여 있는 종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만일 떨어져 밟히면 학생들에게 미치는 효과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대문 위에 어설프게 쓰인 급훈을 올려다보자니 괜히 헛웃음이 튀어나왔다.


‘안 그래도 낡은 건물인데 급훈마저 저 모양이니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 보이네.’


아, 도대체 어쩌다 내가 이런 비참한 부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는지.

나중에 창고라도 뒤져서 팔만한 비품이라도 있는지 좀 찾아볼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남는 포인트로 능력치도 좀 올렸다.


《10포인트를 소모하여 체력을 ‘Lv1’으로 올렸습니다.》

《20포인트를 소모하여 체력을 ‘Lv2’으로 올렸습니다.》

《10포인트를 소모하여 순발력을 ‘Lv1’으로 올렸습니다.》

《20포인트를 소모하여 순발력을 ‘Lv2’으로 올렸습니다.》


힘, 체력, 순발력.

가장 기본이 되는 3스탯이었다.

일단 이쯤이면 필수적인 스탯은 쌓은 셈이었다.


‘후.’


그 많아 보이던 300포인트가 벌써 동나버렸다.

본인 성장과 아카데미 운영을 같이 하니, 역시 적지 않은 포인트가 소모되었다.

이래서야 어느 세월에 이 부실 아카데미를 명문으로 만드냐.

내가 1만 킬로미터도 넘게 떨어져 있는 주인공을 만나러 갈 수는 있을지 의문이었다.


‘씨발, 그냥 주인공이 아카데미 졸업할 때까지 기다릴까. 한 3년이면 될 텐데.’


하지만 속으로 고개를 내저었다.

졸업해도 우리 주인공님은 한시도 쉬지 않고 세계의 극지를 무비며 헌터 생활을 한다.

오히려 지금처럼 ‘아벨라’ 아카데미 한 곳에만 머물러줄 때 만나 뵈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무엇보다 3년이나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순 없어.’


나라는 미친놈에게 3년은 너무 긴 시간이다.

솔직히 내가 그사이에 무슨 짓을 벌일지 나도 모르겠다고.


‘하여튼 최대한 빨리 만나는 게 최선이야. 주인공을.’


나는 한숨 쉬며 아침에 집에서 가져온 짐을 챙겼다.

오늘은, 내가 기숙사에서 자는 첫날이었다.


***


‘기숙사 첫날이라.’


거의 고시원 수준이나 다름없는 낡은 건물이지만, 괜히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렜다.

그야 현실에서 기숙사 생활 따위 한 번도 못 해봤단 말이다.

내가 즐겨보지 못한 학창시절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단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란 말인가.


‘여기네.’


나는 궁금해하며 101호 앞에 섰다.

오늘 내가 들어가 살게 될 방이었다.

학생기록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내 룸메이트는 누굴까?’


그때 문 너머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렸다.

곧바로 한 명 생각나는 녀석이 있었다.


‘아, 혹시 그 녀석인가?’


늘 수업에 결석하던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학생.

그 아이는 몸이 아파서 늘 기숙사에만 있다고 들었다.

이 시간에 기숙사 방에 혼자 있는 학생이 있다면, 걔밖엔 없을 테니까.


끼이익.


나는 101호의 낡은 문을 열었다.

닭장 뺨치게 아주 비좁은 생활공간.

그곳에 내가 그간 보지 못한 얼굴이 있었다.


“아, 나는 이틀 전에 전학 온······.”


활기차게 인사하려던 내가 흠칫 멈춰 섰다.


“안녕.”


나른하고 창백하게 생긴 남자애였다.

의자에 선 그 아이는 넥타이로 목을 매달고 있었다.


“반가웠다.”


그 애의 발이 의자로부터 떨어졌다.


작가의말

주인공은 모두를 사랑하겠지만, 정작 그 주인공과 진심으로 연애하는 남캐는 등장시키지 않을 예정이니 장르 변환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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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 회귀(300回) +39 21.01.15 1,367 93 14쪽
28 28. 산신의 일족 +43 21.01.11 1,527 95 12쪽
27 27. 김서혁[2021.01.05 수정] +22 21.01.04 2,077 121 15쪽
26 26. 첫 마법 수업 +90 20.12.30 2,156 129 16쪽
25 25. 아카데미 불법 마개조 도구 박스 +44 20.12.27 2,191 131 13쪽
24 24. 성장 +60 20.12.22 2,460 134 17쪽
23 23. 역(逆) 살인 게임 +50 20.12.18 2,623 146 11쪽
22 22. 요정 +44 20.12.16 2,452 111 10쪽
21 21. 마왕성(魔王城) +30 20.12.14 2,643 126 11쪽
20 20. 주인공과의 채팅 +48 20.12.11 2,685 129 13쪽
19 19. 디엠 +30 20.12.09 2,673 124 13쪽
18 18. 바냐크라 +37 20.12.07 2,820 152 16쪽
17 17. 미래시(未來示) +20 20.12.03 2,865 123 15쪽
16 16. '교장' +23 20.12.01 2,945 128 13쪽
15 15. S급 몬스터 +20 20.11.28 2,986 121 10쪽
14 14. 임신 +28 20.11.25 3,498 132 14쪽
13 13. 류이한 +45 20.11.23 3,207 138 11쪽
» 12. 룸메이트 +37 20.11.20 3,308 145 15쪽
11 11. 오서후 +26 20.11.18 3,354 134 13쪽
10 10. 수석 장학생 +25 20.11.16 3,372 138 15쪽
9 9. 대련장 +16 20.11.15 3,533 118 10쪽
8 8. F급 이능 +23 20.11.10 3,755 138 15쪽
7 7. 애살검(愛殺劍) +26 20.11.08 3,889 142 15쪽
6 6. 그 아카데미 밑에는 +33 20.11.02 4,018 143 16쪽
5 5. 반 아이들 +39 20.10.27 4,324 154 15쪽
4 4. 주인공의 스승 +15 20.10.26 4,625 136 14쪽
3 3. 유솔 +34 20.10.21 5,166 173 14쪽
2 2. 첫걸음 +28 20.10.18 5,674 174 12쪽
1 1. 부실 아카데미 +53 20.10.17 8,239 20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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