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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집착하는 EX급 교장이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플래터]
작품등록일 :
2020.10.13 16:04
최근연재일 :
2021.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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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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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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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4. 임신

DUMMY

그간 별 것 아니던 것처럼 느껴졌던 이소흔의 행동들이 다시 보였다.

모의 대련 때 유솔이 아닌, 굳이 나와 한 조를 하려고 한 것도.

내가 유솔을 첫 진출자로 내보내려고 했을 때 괜히 모자란 애라고 쏘아붙이며 반대한 것도.


‘······다 그래서였구나? 얘는 유솔이랑 싸우기 싫었고, 걔가 다치는 것도 보기 싫었던 거야.’


류이한이 심각한 얼굴로 내게 속삭였다.


“야, 전학생. 아무래도 저 여자애가 너한테 무지하게 관심 있나 보다.”

“넌 바지나 갈아입어.”

“내 방에 여자애가 있는데 어떻게?”

“잠깐만.”


내가 눈짓하자 이소흔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방을 나갔다.

나는 녀석에게 츄리닝 바지를 던져주었다.


“넌 저녁 안 먹어?”

“생각 없어.”

“그래? 하여간 우리, 앞으로 같은 방에서 잘 지내보자.”

“······흥.”


내 말에 류이한은 일부러 대꾸도 하지 않고 얼른 내가 나가기만을 기다렸다.

나는 방문을 나서며 문을 닫았다.


“얼른 가자. 도시락 다 식는다니까.”

“이소흔.”


이번에는 내가 그 애의 손목을 붙잡았다.

날 바라보는 이소흔의 예쁘장한 얼굴이 찡그려졌다.


“야, 손 아파.”

“걔는 네가 가질 수 있어. 본인이 그렇게 원한다면.”

“······무슨 소리야?”

“하지만 네가 날 떠나려고 하면, 빼앗을 거야.”


내가 손을 놓고 먼저 걸어갔다.

뒤에서 날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개소리하고 앉았어.”

“응. 사랑해.”

“······.”


살며시 뒤를 돌아보았다.

이소흔은 날 미심쩍게 노려보고 있었다.


“널 본 지 아직 이틀 밖에 안 되긴 했지만 정말 모르겠어. 너, 뭐야? 오늘 모의 대련할 때도 그렇고, 뭔데 자꾸 생판 남한테도 사랑한단 말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건데?”

“숨을 안 쉬고 살 순 없잖아. 이게 나한테는 그런 것 같아.”

“······.”


할 말 잃은 그 애한테 나는 태연스레 물었다.


“도시락 식는다며? 안 가?”


***


마음씨 좋은 이장님은 늘 우리의 아침과 저녁 도시락을 퀵으로 배달시켜주었다.

머리가 샛노란 배달원이 가져다준 도시락은 여기가 산간임에도 아직 따뜻할 만큼 신선했다.

양은 뚜껑을 열면 공장제가 아닌, 직접 손으로 싼 맛있는 집밥에서 옅은 김이 피어올랐다.


“미쳤다. 역시 우리 이장님 음식 솜씨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김서혁이 가지볶음을 먹으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나는 가만히 한우 부챗살을 쿡 젓가락으로 찍어 먹는 이소흔을 살폈다.

그녀의 손등 위에 있는 흑장미 타투가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그냥 멋으로 새긴 문신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


이소흔의 이능은 『촉수』였다.

『촉수』를 타고난 자들은 선천적으로 날 때부터 특정한 식물 그림이 육신에 새겨져 있다.

저 애의 경우는 ‘장미꽃’이었다.


‘월계수나 바오밥, 벚꽃 나무였으면 진짜 대박이었겠지만 장미꽃도 그리 나쁘진 않지.’


같은 F급이라도 『촉수』는 그 식물의 종류에 따라 능력의 피해와 범위, 계열이 다르다.

『맹독』을 가진 솔이만큼은 아니었지만, 이소흔 역시 내 눈엔 발전 가능성이 충분했다.


‘쟤를 잘 키우려면 내가 따로 아이템을 구해 지원해줄 필요가 있겠어. 그건 좀 귀찮네.’


하지만 고생해서 학생을 키우면 반드시 그만큼의 보상은 돌아올 것이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아카데미 명성도 오를 테니까.

식사를 마치고 났을 때 이소흔이 나한테 제안했다.


“이 근처에 꽤 걷기 좋은 곳이 있는데, 밥 먹고 소화나 시킬래?”

“좋지.”

“······.”


우리 둘을 힐끗 본 솔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꾸역꾸역 밥만 씹었다.

어두워진 숲을 나와 단둘이 걸으며 이소흔이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 나는 네가 완전히 이해가 가지 않아.”

“이해해.”

“하지만 조금은 부러워. 너는 네 감정에 솔직해 보이니까. 뭐, 좀 지나쳐 보일 때도 있지만.”


그 애가 조금 망설이며 작게 중얼거렸다.


“나는······ 요새 조금 혼란스럽거든. 그런 거에 관해서.”

“굳이 묻진 않을게. 언제든 준비가 됐을 때 얘기해줘.”

“너한테?”

“응.”


나는 그 애를 바라보았다.

진심이었다.


“네가 무엇을 고백하든지, 나는 항상 네 편이 되어줄 거야. 기꺼이.”

“······넌.”


이소흔이 날 빤히 바라보았다.


“조금 미친놈 같지만, 그리 나쁜 녀석은 아닌 것 같아.”

“널 좋아해.”

“아이, 씨발!”

“미안. 점점 고백이 입에 습관처럼 달라붙네.”


저녁을 먹고 늦게까지 밤 산책을 한 나는, 101호로 돌아와 잠자리에 누웠다.

그 새 자살했을까 봐 걱정스러웠던 류이한은 다행히 누워서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었다.


“불 끈다?”

“······.”


오래된 매트리스는 누울 때마다 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창밖에서 어떤 짐승의 희미한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너무 희미해서 잘 들리지는 않았다.


“······.”

“······.”


기숙사 첫날이기도 해서인지, 도무지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참지 못한 내가 입을 열었다.


“류이한. 자?”

“······.”

“오늘 왜 죽으려고 한 거야?”

“······.”

“내일 수업 나가자. 나랑 같이.”

“······닥쳐.”


얼마나 듣기 싫었는지, 놈은 자기 머리 위로 베개를 푹 뒤집어 써버렸다.


***


결국, 류이한은 나와 같이 등교해주지 않았다.

저 방구석 폐인 자식을 어떻게 아카데미에 나오도록 설득한담?

거기다 오늘은 베아트리체마저도 진료를 마저 받고 오느라 늦는다고 했다.


“오늘은 빈 책상이 유독 더 많아 보이는군. 뭐, 늘 결석자야 많았지만.”


교실로 들어온 명일만이 지팡이를 짚고 교탁에 섰다.


“자, 오늘 여러분에게 지극히 나쁜 소식과 지극히 좋은 소식이 있다.”


노교수는 뜸 들이지 않고 곧장 말했다.


“먼저, 지극히 나쁜 소식은 유치원생들이 오늘 다 자퇴해버렸다. 빌어먹을.”


이소흔이 벙찐 표정으로 말했다.


“······보통은 어느 소식부터 들을지 우리한테 먼저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에요?”

“어차피 둘 다 들을 거면서 무엇 하러 시간을 낭비하나.”

“망할. 어제 저녁 도시락에 웬일로 한우가 다 들어있나 했네.”


진심으로 전혀 얼굴도 모르는 유치원생들이라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만나고 사랑하게 된 학생들이 자퇴하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나도 모르니까.

충격받은 솔이가 더듬더듬 물었다.


“왜 다 자퇴했나요······? 가, 가끔 아카데미에서 애들이랑 놀아주는 게 좋았는데······.”

“이장님의 사랑하는 남편분께서 뭣 하러 부정 타게 애들을 그딴 부실 아카데미나 보내냐며 친히 구박하셨단다. 원래부터 줄곧 반대가 심하셨었지.”

“서방님 내조가 기가 막히시네.”


이소흔이 빈정대며 혀를 내둘렀다.


“하여간 현 대한민국에서 아카데미가 유지되는데 필요한 최소 총원은 10명의 학생이다.”


명일만이 부실 아카데미의 극악해진 사정을 정리했다.


“그러니까, 올해 아카데미 연말 평가까지 최소한 새로운 학생을 4명은 더 받아야 해. 올해 들어 평가가 엄격해져 유치원생 같은 편법은 더는 안 통할 테지. 진짜배기 학생들. 신입생 입학이나 편입 같은 방법으로 말이네.”

“그렇게 하지 못하면요?”

“뭘 묻나? 당연히 폐교지.”


끄으윽······.


이게 갑자기 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야?

올해 연말까지 이 부실 아카데미에 새로운 학생을 4명 더 받아야 한다고?

어제 나한테서 도망치던 오서후를 억지로라도 붙잡아올 걸 그랬나.


‘······아니다. 4명이 아니라, 5명이구나.’


지금은 신분을 숨기고 학생인 척 다니고 있지만, 나는 엄연한 교장이다.

그러니 현재 우리 아카데미의 공식적인 학생 총원은 다섯 명.

연말까지 무려 5명이나 되는 학생을 더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하여간 다들 아는 지인이나 동생이 있으면 이곳 백사 아카데미에 좀 들어오라고 꼬드겨 보게. 뭐, 그런다고 이 찬란하고 위대한 아카데미에 들어올 인재가 얼마나 있겠느냐만은.”


김서혁이 얼이 빠진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지극히 좋은 소식은 뭔가요?”

“경사스럽게도, 아롱이가 임신했다.”

“꺄아!”


솔이가 환하게 웃으며 소리를 질렀다.

다들 자기만 바라보자 그 애의 얼굴이 화악 붉어졌다.


“······미, 미안······.”


혼자만 이해 못 한 내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롱이가 뭔데?”


***


그것은 헛간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 작은 외양간이었다.

더럽고 냄새가 났지만, 황소 한 마리를 위한 장소치고는 세심히 신경 쓴 흔적이 보였다.

평소 어찌나 관리를 잘해주었는지 소도 털이 윤기 있고 건강해 보였다.


“의외네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송아지 한 마리를 사서 키웠었다니.”

“그래, 그 썩을 놈이 용케 우리 아카데미에 남겨두고 간 유일한 재산이지.”


아롱이는 백사 아카데미에서 키우는 황소의 이름이었다.

소유권은 우리 아카데미에 있었지만, 외양간은 조금 떨어진 근처 산간에 있었다.

가축에 대한 생태도 공부할 겸 우리는 오늘 오전 수업으로 아롱이의 목축을 돕기로 했다.


“이보게, 장씨.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저도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제가 태어나서 소를 처음 키워본 놈도 아닌데요. 살아생전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장씨라 불린 중년은 근처에서 염소 농장을 운영하는 남자였다.

아롱이의 먹이를 제공하고 배변물 치우는 일은 매년 그가 무상으로 도맡아 해준다고 했다.

예전에 유인광의 외할아버지한테 크게 은혜 입은 일이 있었다나.


‘어젯밤 멀리서 희미하게 울리던 짐승 울음소리가 이 녀석 거였구나.’


김서혁은 아롱이의 엉덩이를 보며 입술을 핥았다.


“그놈 참 우둔살 한 번 먹음직하겠네.”


음머어어어어!


“아롱아. 아롱아.”


반면 솔이는 방실방실 웃으며 그 소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아롱이도 솔이만은 잘 따르는지 그 작은 손을 열심히 혀로 핥았다.

장씨는 그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휘젓고 심각하게 말했다.


“이 산 근처에는 소를 키우는 농가가 없습니다. 설령 있다고 해도 이 우거진 산속까지는 들어오지 못할 테죠. 딱히 뭐가 침입한 흔적도 없었구요. 그런데 아롱이가 임신했습니다. 참 경사스럽긴 합니다만, 보살피던 사람 입장으로선 너무 혼란스럽더라구요.”


임신한 소는 있는데, 정작 임신시킨 소는 없다고?

명일만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눈살을 찌푸렸다.


“그럼 도대체 누가 이 다 망해가는 아카데미의 유일한 재산을 임신시켰단 말인가, 응?”

“반장으로서 제가 한 추리해보겠습니다.”


김서혁이 손을 들고 진지하게 말했다.


“어쩌면 산신령께서 아롱이한테 애를 내려주신 건 아닐까요?”

“내가 이 아카데미를 사직하려고 했던 이유의 절반은 자네야.”


명일만이 으르릉거렸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김서혁은 진지했다.


“왜 그런 얘기 많잖아요?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을 임신했듯이 산신령이 내려준 아기가······.”

“예수가 태어났던 건 마구간이지, 이런 낡아빠진 외양간은 아니야. 그리고 산신령이 내려준다고 뭔 송아지가 태어나나. 그건 도대체 무슨 발상인가?”


현 대한민국 성교육의 비참한 현실을 증명하듯, 김서혁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 애는 산신이 내려주는 거 아니에요?”

“아기는 남녀가 성교를 맞부딪힌 반작용으로 태어나는 걸세.”


냉담한 노교수의 진언에 입이 딱 벌어진 김서혁을 뒤로 하고 우리는 머리를 싸맸다.

이소흔이 손가락을 튕겼다.


“내 화분 깨뜨리고 갔던 그 누런 개새끼! 그저께 우리가 잡으려다가 허탕만 쳤던 그 강아지 소행이 틀림없어. 그놈은 덩치가 너무 작으니까 외양간에 딱히 흔적도 남았을 리가 없지.”

“이소흔. 종이 다르면 새끼를 밸 수 없다. 개가 어떻게 황소를 임신시키나?”


그러나 그 애는 반항적으로 고개를 쳐들었다.


“흥. 거짓말하지 마세요. 그럼 인어공주는 뭔데요?”

“제기랄. 오늘 있던 수업은 다 취소일세. 당장 초등지식 성교육부터 시작해야 할 판이니까.”


갈수록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부실 아카데미 학생들의 지능 수준에 명일만이 이를 갈았다.

장씨는 허허 웃더니 턱을 쓰다듬었다.


“그런데 좀 이상하긴 합니다. 보통 임신 초기면은 아직 그리 티가 나지 않을 시기거든요. 근데 아롱이 이놈은 임신 후반기보다도 더 심해요. 배가 너무 빨리, 그리고 지나치게 크게 부풀었어요. 어쩌면 심각한 병이라도 걸린 건 아닌지······.”

“진짜요······? 아롱이가 아픈 거면 어떻게 하지······.”


솔이가 걱정하며 아롱이의 눈 아래를 쓰다듬어주었다.

배가 부자연스럽게 불렀다는 그 황소를 바라보던 나는 문득 불길한 생각이 스쳤다.


‘잠깐만.’


이거, 혹시?

잠시 생각하던 내가 심각하게 말했다.


“어쩌면, 아롱이가 송아지를 임신한 게 아닐지도 몰라요.”


명일만이 처참히 얼굴을 찡그렸다.


“유인광. 믿었던 자네마저도 성교육이 필요한 건가? 황소의 이종교배는 불가능하다니까.”


그러나 나는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겼다.

그때였다.


툭.


갑자기 하늘에서 뻐꾸기가 떨어져 죽었다.

그 새의 배가 부자연스러울 만큼 커다랗게 볼록해져 있었다.


“뭐야, 이건?”


김서혁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툭. 툭. 투둑. 후두두둑!


우리 위의 하늘을 활공하던 산새들이 장대비처럼 집단추락한다.

떨어져 죽은 새들은 하나같이 제 무게를 가늠 못 할 만큼 배가 크게 부풀어 있었다.

그 말 못 할 장관을 보고선 다들 얼굴이 굳었다.


장씨가 어버버하며 입을 열었다.


“이, 이거······ 오늘 갑자기 산새들이 포식했나? 왜 갑자기 이것들 배가 다 빵빵해져선······.”

“뭔가를 먹어서 배가 부른 게 아닙니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로 모였다.


“전부 새끼를 밴 거예요. ‘어느 번식욕이 강한 몬스터’의 알을 말이죠.”


내가 이를 꽉 깨물었다.

부정하고 싶었지만, 모든 현상이 내게 진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건, S급 몬스터의 출현 징조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8

  • 작성자
    Lv.37 Leeho
    작성일
    20.11.25 23:18
    No. 1

    주인공은 자신의 상태에 대한 거부감이 이제는 별로 없나 보네요. 저런 오글거리는 말을 해놓고 아무 반응도 없으니...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5 23:34
    No. 2

    거부감이 없다기보다는 자기 이능에 인격이 잡아먹히고 있는 상태라고 봐주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29 cocun
    작성일
    20.11.25 23:32
    No. 3

    인광이는 이제 아롱이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아닐까 심히 두렵습니다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5 23:34
    No. 4

    그것은 상상에 맡기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Rastro
    작성일
    20.11.25 23:44
    No. 5

    성교육 수준보소ㅋㅋㅋㅋ 인공이 이제 컨셉에 잡아먹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6 00:14
    No. 6

    불쌍한 주인공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탈퇴계정]
    작성일
    20.11.26 00:01
    No. 7

    똥통학교 성교육 수준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6 00:14
    No. 8

    그래도 애들은 착해욧!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네모네이드
    작성일
    20.11.26 01:47
    No. 9

    아롱이를 사랑하는 주인공과 임신한 아롱이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6 07:33
    No. 10

    그건...아니야,..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42 원끼
    작성일
    20.11.26 08:05
    No. 11

    @이능 패널티 처참한데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6 08:10
    No. 12

    주인공이 본인 이능 지우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자하민
    작성일
    20.11.26 22:05
    No. 13

    전에 작가의말에서 보긴했지만 불안해서... 혹시 명문고의길을밟진 않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6 22:16
    No. 14

    명문고가 뭐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20.11.26 23:14
    No. 15

    이젠 사랑한다는 말도 자연스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7 00:02
    No. 16

    과연 주인공은 이대로 이능에 잡아먹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자하민
    작성일
    20.11.28 21:25
    No. 17

    유사bl물이된 아카데미물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8 22:03
    No. 18

    음 이 작품에서 그런 장르변환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그런 류의 글을 안 읽어봐서(물론 장르는 존중합니닷) 정확히 어느 부분까지 걱정을 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지만요... 딱히 주인공과 남캐의 진지한 키스신이나 베드씬은 쓸 생각이 없습니닷

    무엇보다 소설을 읽다가 갑작스런 장르 변환을 썩 좋아하실 독자님도 없으실 거란 생각을 늘 하거든요

    어디까지나 저는 미친 주인공이 클리셰를 비트는 활극을 마음 내키는 대로 실컷 쓰려는 거지, 제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까지의 욕심은 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 류도 잘 쓰시는 분들이 잘 쓰시지, 저는 그쪽 방면으로는 놀라울 만큼 재능이 없어요

    머 앞으로 내용이 진행되면서 정 독자님들의 반응이 그쪽 관련으로 심각하게 부정적이면 미친 주인공의 행보를 조금 수정하든가 해야겠지만..그런 일은 어지간하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자유롭게 쓰고 싶어서 연재하는 글이기도 하고..

    물론 상상력 뛰어나신 독자님들의 자유로운 2차 창작까지는 제가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대하신 분들이 설마 이런 주3회 글을 읽으시겠습니까? 참고로 작가는 팬아트를 고등학교 때 아주 착한 친구가 그려준 것 말고는 지금껏 단 한 장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그러니 넘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55 로얄푸딩
    작성일
    20.11.29 01:18
    No. 19

    이소흔이 살폈다 - 이소흔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플래터]
    작성일
    20.11.29 01:19
    No. 20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로얄푸딩
    작성일
    20.11.29 01:20
    No. 21

    마치고 났을 때 - 마쳤을 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개생선
    작성일
    20.12.18 14:35
    No. 22

    이야 주인공 벌써 자아가 먹혔어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12.19 09:21
    No. 23
  • 작성자
    Lv.6 피아시러
    작성일
    20.12.20 03:39
    No. 24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하얀미아
    작성일
    20.12.22 01:50
    No. 25

    이거 암만봐도 주인공이 마왕같아...박애주의자와 마왕이 남긴 그 말이랑 매치가 너무 잘됨...에이 설마~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41 양볼락
    작성일
    20.12.28 00:32
    No. 26

    뭔가 진짜 기괴한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fivebox
    작성일
    21.01.19 18:42
    No. 27

    무서웡 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k5665_ds..
    작성일
    21.01.27 02:14
    No. 28

    인어공주는 뭔데요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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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6. 첫 마법 수업 +90 20.12.30 2,149 129 16쪽
25 25. 아카데미 불법 마개조 도구 박스 +44 20.12.27 2,183 131 13쪽
24 24. 성장 +60 20.12.22 2,453 134 17쪽
23 23. 역(逆) 살인 게임 +50 20.12.18 2,616 146 11쪽
22 22. 요정 +44 20.12.16 2,447 111 10쪽
21 21. 마왕성(魔王城) +30 20.12.14 2,640 126 11쪽
20 20. 주인공과의 채팅 +48 20.12.11 2,679 129 13쪽
19 19. 디엠 +30 20.12.09 2,670 124 13쪽
18 18. 바냐크라 +37 20.12.07 2,781 152 16쪽
17 17. 미래시(未來示) +20 20.12.03 2,859 123 15쪽
16 16. '교장' +23 20.12.01 2,940 128 13쪽
15 15. S급 몬스터 +20 20.11.28 2,981 121 10쪽
» 14. 임신 +28 20.11.25 3,492 132 14쪽
13 13. 류이한 +45 20.11.23 3,198 138 11쪽
12 12. 룸메이트 +37 20.11.20 3,303 14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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