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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집착하는 EX급 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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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터]
작품등록일 :
2020.10.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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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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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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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7. 김서혁[2021.01.05 수정]

DUMMY

원작에서도 이능력자의 초월을 다룬 장면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주인공 소꿉친구의 초월이었다.

왜냐하면, 자기 목숨을 희생해서 죽어가는 주인공을 구해내는 감동적인 명장면이니까.


‘그 무뚝뚝한 주인공이 처음으로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순간이기도 했고.’


하지만 원작에서 그토록 위급할 때나 다루어졌던 초월이.

지금 이 순간 이렇게나 갑작스레 벌어질 줄이야.


“어, 어?!”

“으헉!”


상공을 휘어 가르는 불길에 다들 놀라서 물러났다.

그러나 미처 그 화염을 피하지 못하고 말려든 이도 있었다.

오서후가, 솔이가 일으킨 불꽃에 빨려 들어가 흔적도 없이 불타버렸다.


“안 돼!”


불길로 뛰어들려는 날 이소흔이 황급히 붙잡아서 뜯어말렸다.


“유인광, 이 멍청아! 눈에 뵈는 것도 없어? 저건 아까 만든 분신이잖아!”

“알아. 그래도 난 내 학생이 불타 죽는 게 보기 싫어. 이거 놔.”

“이 미친, 또라이 새끼야!”


거의 울분을 토한 이소흔이 날 끌어안다시피 하며 불로 못 가게 했다.

우리 둘이 옥신각신하는 사이, 두 번째 오서후가 번지는 불길에 빨려 들어가 불탔다.

그리고 세 번째 오서후가 내 어깨를 꽉 잡았다.


“그만해라, 유인광.”

“이거 놔, 오서후. 더는 오서후가 죽는 꼴을 두고 볼 순 없어!”

“······내가 본체인데.”


결국, 베아트리체가 다가와 내 뺨을 후려쳤다.

“오이소박이.”

“······어라?”

“역시 가장 좋아하는 오이 요리를 말씀드리니 정신이 번쩍 드시나 보군요.”


······아니, 그냥 뺨 아파서 정신이 든 건데.

그러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었다.

번져가는 불길 속에서 명색이 반장인 김서혁이 다급히 소리쳤다.


“교수님! 이러다 숲이 다 불타는 거 아닙니까?”

“그만.”


그 바냐크라가 손가락을 거세게 튕겼다.

그러자 솔이를 휘감아 싸고 있던 불길이 점차 사그라졌다.


“놀랍구나. 처음부터 이만한 불길을 일으키는 마법을 구사하는 아이는 내 평생 처음이야.”


바냐크라는 순수하게 감탄한 눈초리였다.

그러나 솔이는 증오스럽고 울먹이는 눈빛으로 교수를 올려다보았다.


“몽실이, 몽실이······. 다, 당신이 죽였어······. 내 친구를 먹어 버렸어······! 또, 또 죽게 해버렸어······!”

“내가 먹었던 개는 네가 키우던 것인가, 유솔?”

“내, 내 애완동물이야······! 내, 내가 주, 주워서 거둔 애란 마, 말······! 으흑, 흑······!”


갑자기 솔이의 교복이 질척이는 액체로 젖어 들기 시작했다.

보랏빛의 녹진한 그것은 다름 아닌 ‘독극물’이었다.

기분 나쁜 냄새가 코를 찌르며 몸의 신경을 둔하게 만들었다.


‘······원래 솔이의 F급 『맹독』이라면 배탈이나 일으키는 수준에 그쳤을 텐데.’


벌써 ‘마비독(痲痹毒)’을 사용할 수 있게 되다니.

초월로 인해 『맹독』의 살상 수준이 오르기 시작했단 뜻이리라.


‘초월은 이능력자 본인의 성장 가능성을 대폭 늘려주지. 하지만······.’


하지만 지금의 나약한 솔이에게는 초월이 위험하다.

수련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육신은 급속도의 성장을 견뎌낼 수 없다.

도리어 과하게 넘쳐 흐르는 마나 탓에 온몸의 구멍으로 피를 토해낼지도 모르는 것이다.


“사, 살려내······! 몽실이 살려내······!”


독에 젖어 든 솔이가 다가올 때마다, 위협적으로 철퍽이는 발소리가 났다.

하지만 바냐크라는 눈썹 하나 꿈쩍하지 않았다.


“너의 그 독은 나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유솔. 설령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더라도 나에게 대적하려 든다면 나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황급히 바냐크라를 바라보았다.


“교수님.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겠습니까.”

“뭐지, 유인광.”

“토해주십시오. 지금 당장.”


바냐크라가 눈살을 찌푸렸다.


“내 아이를 위해 기껏 섭취한 영양분을 다시 내뱉으란 소리인가?”

“그건 솔이가 키우던 개였단 말입니다.”

“하지만 이건 내 아이가 크기 위한······.”


나는 일부러 크게 못마땅하다는 어투로 나무랐다.


“장차 용(龍)의 어머니가 되실 분께서, 꼭 제자의 애완견까지 삼키셔야 하겠습니까?”

“······하는 수 없군.”


휴, 다행히도 아직 늦지 않았다.

뱀 계열 몬스터인 바냐크라는 모든 먹잇감을 살아있는 채로 통째로 삼킨다.

오늘 밤 완전히 소화되기 직전까지는, 몽실이는 그녀의 뱃속에서 용케도 생존해있으리라.


“심장이 미약한 학생은 눈을 감아라.”


바냐크라의 경고에 오서후만 두 눈을 꼭 감고 귀를 막은 채 뒤를 돌았다.

그리고 그녀는 혀 뒤로 긴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우웩.”


바냐크라가 토해낸 것은 소화액에 뒤덮여 있는 뼈들이었다.

그것은, 몽실이가 남긴 마지막 흔적이었다.


“······.”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불행히도, 소화가 오늘만은 빨랐다.

구슬프게 뼈만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나버린 몽실이였다.


“몽실아아아아!”


결국, 울음을 터뜨린 솔이가 입을 틀어막고 세상이 떠나가라 절규했다.

그러자 한숨을 내쉰 바냐크라가 입가를 닦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착각하지 마라. 이건 어제 삼켰던 산새들의 뼈다. 개랑 비교해서 훨씬 골격이 작지 않나.”


확실히, 그 말대로였다.

뼈들 사이에 뒤덮여 있던 무언가가 뒤척이더니 바로 튀어나와 솔이에게로 달려갔다.


“왈!”

“어?”


왕 감자 같이 누렇고 둥그런 작은 강아지.

바로 몽실이였다.


“으아아앙! 몽실아!”


극적으로 애완견과 상봉한 솔이가 기뻐하며 달려 들어온 몽실이를 꼭 껴안았다.

그와 동시에 솔이를 둘러싸고 있던 위압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제야 겨우 안도했다.


‘이걸로 솔이가 초월로 죽을 일은 없겠지.’


죽었다고 생각한 몽실이가 살아있는 걸 목격해 초월의 ‘진행’이 도중에 중단된 것이다.

급속도의 성장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내 학생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보단 낫다.

그런데 몽실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이 이상했다.


“어, 저거 그때 우리가 찾아서 개장국 끓이려고 했던 그 개 아니야? 생긴 게 딱 들었던 대로인데.”

“도련님을 다치게 해서 사살하려고 산중까지 찾아다녔던 강아지네요.”“넉 달째 키우던 내 화분들 깨뜨렸던 개새끼잖아? 이리 와, 뒈졌어.”


가정에서 셰퍼드를 키우는 애견인, 오서후가 충격받은 눈동자로 내게 물었다.


“여기 아카데미 학생들은 전생에 개들이랑 원수라도 졌나?”

“몰라. 나한테 묻지 마.”


아이들의 위협적인 눈빛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 몽실이는 혀를 내밀고 헥헥댔다.

당장 달려들려는 녀석을 가슴에 꽉 안은 솔이가 당황해서 우물거렸다.


“그, 그, 그, 바, 밝히려고 했었는데, 몽실이는 내가 키우던 개인데, 그, 그 기숙사에서 키우는 건 학칙 위반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한테도······ 아! 그, 인광이는 알고 있었는데······.”


그러자 갑자기 이소흔이 섭섭한 티를 숨기지 못하고 내비쳤다.


“······너, 우리한테는 개 키우는 거 비밀로 했으면서 유인광한테만 알려줬었단 말이야?”

“응? 아, 아니, 그게 너희가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서······.”

“왈!”


몽실이가 헥헥대며 솔이의 품에서 뛰쳐 나왔다.

낯선 타인에게도 경계심 하나 없는 저 강아지는 바로 배를 까뒤집으며 애교를 부렸다.


“흐음. 직접 보는 건 처음인데, 영 맛은 없겠다. 아쉽네.”

“귀여워라. 이렇게 사람들한테 살가운 강아지는 처음 봐요. 쓰다듬어도 안 물어요.”

“······유솔, 네가 키우는 강아지라면. 뭐, 해치지는 않겠어. 그 대신 다음부터 주의해.”


귀여운 몽실이의 애교가 약간은 통한 것일까?

다행히 아이들도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 눈치였다.

솔이는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연신 꾸벅였다.


“고, 고마워······. 얘들아.”


나는 아이들에게 귀여움을 가득 받는 몽실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초월이 가능할 만큼 솔이가 몽실이를 아끼는구나.’


잠깐, 한 번만 역으로 생각해보자.

그럼 혹시 몽실이만 위험해지면 언제든 다시 솔이의 초월을 진행할 수 있단 의미 아닌가?


“몽실아.”

“왈.”


내가 오동통한 몽실이를 감싸 안으며 속삭였다.


“내가 사랑하는 네 주인을 위해 한 번만 더 죽어줄 순 없겠어?”

“크르르르! 왈!”

“아.”


······깨물렸다.


***


“솔아. 정말로 병원 가지 않아도 괜찮겠어?”

“으, 응······. 걱정해줘서 고마워, 인광아······.”


우여곡절 끝에 첫 마법 수업을 마친 우리가 숲에서 돌아오는 길이였다.

내 깨물린 손등에 반창고를 붙여 준 베아트리체가 말했다.


“저는 집에 좀 다녀올게요. 어르신께서 남겨놓은 여분 교복이 있거든요.”

“고, 고맙습니다. 언니······.”


솔이가 부끄러워하며 고마워했다.

흘러내렸던 독극물 탓에 저 애의 교복은 엉망이었다.

그 탓에 우리는 솔이랑은 최소 두 걸음은 떨어져서 걷고 있었다.


그때 오서후가 입을 열었다.


“솔직히 방금은 감탄했다. 유솔.”

“······으, 응?”

“혼자서 내 분신을 둘이나 없애는데 성공한 녀석은 친누나 이후로 네가 처음이니까.”


내심 계속 자신감이 없는 솔이가 마음에 걸렸나 보다.

녀석 나름으로서는 극찬이리라.


“겉모습만 보고 편견이 있었지만, 착각이었어. 넌 장차 큰 헌터가 될 거다. 내가 장담하지.”

“······어, 어. 저, 정말로······?”


칭찬을 들은 솔이의 뺨이 약간 발개졌다.

흠, 이거 괜히 질투 나려고 하는데. 갈라버릴까.

그때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김서혁이 말했다.


“아, 맞다. 베아트리체 누나. 누나가 내일부터 반장이에요.”

“그게 무슨 소리니?”


녀석이 태연하게 말했다.


“나, 내일 자퇴하거든.”


***


“류이한.”

“왜.”

“나 안 보고 싶었어?”


내 룸메이트는 말도 없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참 능했다.

어쩜 인간이 저렇게까지 혐오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옆에 놈은 누구야.”

“아, 오늘 편입한 학생인데 우리랑 동갑이야. 이름은······”

“오서후라고 한다. 오늘부터 나도 이 기숙사에서 지내기로 했다. 반갑다, 류이한.”


오서후가 악수를 청했고 류이한은 당연하다는 듯이 무시했다.

그리고는 혼자 중얼대며 다시 자기 침대 위로 올라가 버렸다.


“쳇, 그간 나 혼자 방 써서 좋았는데.”


내가 한숨 쉬며 오서후를 돌아보았다.


“이해해. 내 룸메이트가 원래 사교성이 떨어져.”

“괜찮다. 뭘 해도 네 성격보다는 이해하기 쉬우니까.”

“오늘 우리 방 같이 쓸래?”


오서후가 다급히 짐을 싸 들고 자기 방으로 도망쳤다.


***


어느덧 내가 이 부실 아카데미에 입학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는 날이었다.

보름이 얼마 남지 않은 밤이었다.


‘또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


기숙사 첫날밤에 들어보았던 희미한 짐승의 울음소리였다.

외양간에 있는 아롱이가 또 우나?


“류이한.”

“······넌 잠도 없냐?”


베개에 머리를 푹 뒤집어쓴 류이한이 성을 내며 웅얼거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김서혁이 자퇴한댔어.”

“그게 누구인데?”

“넌 진짜 아카데미 좀 나와라,”


나는 한숨 쉬며 침대에서 일어나 외투를 입었다.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다.

밤 산책이라도 해야지.


***


자정은 만월(滿月)이었다.

복잡한 심경으로 숲을 걷고 있을 때였다.

우두커니 서 있는 키 큰 소년이 있었다.


“여기서 혼자 뭐해?”


김서혁이었다.

녀석이 날 보더니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기분이 꿀꿀할 땐, 달을 봐. 달 보면 기분 좋거든.”


의외로 감성적인 구석이 있는 녀석일세.

언제는 몽실이로 개장국 끓인다, 어쩐다 하다니.

하여간 속을 못 읽겠는 녀석이다.


‘차라리 잘 됐다.’


달밤 아래에서의 단둘이라면, 김서혁과 좀 더 깊은 얘기가 가능할 것이다.

밤중에 하는 대화는 괜스레 마음의 문짝이 느슨해지는 법이니까.


‘일단 대화로 이 녀석의 이해도를 어떻게든 올려보자.’


원작에서 비중 없는 엑스트라였던 이 녀석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없다.

그러니, 내가 직접 이해도를 올려서 알아보는 수밖에.


‘어차피 내 이능 덕에 이해도는 3배나 얻을 수 있어. 이 녀석도 아카데미 관련 인물이니까.’


등장인물의 상태창을 보는데 필요한 이해도는 최소 20.

이 대화로 최소 7의 이해도만 올리면, 나는 김서혁의 상태창을 볼 수 있다.


‘상태창을 확인하면 김서혁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그것만 알면, 어떻게든 저 속내 모를 녀석의 자퇴를 막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너, 아카데미는 왜 자퇴하려는 거야?”

“비밀.”

“네가 자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떻게든 널 붙잡아놓고 싶어.”

“왜?”

“넌 내 학생이잖아.”


내가 진심이 담긴 눈빛으로 녀석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김서혁은 잠시 곰곰이 생각하더니 말했다.


“내 학생? 보통은 거기선 친구라고 하지 않나.”

“나에게 있어서 너는 이미 친구보다 더한 존재니까.”

“음, 그 말 들으니 이성애자로서 꼭 자퇴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


씨발, 이런 미친 이능 같으니라고!

하도 감정선이 급발진만 해대니 역효과가 장난 아니었다.


‘안 그래도 나랑 관계가 별로 안 좋던 녀석인데.’


속으로 최대한 자제하려 애를 쓰며 내가 계속 설득했다.


“하여간 자퇴 안 하면 안 돼? 최소한 내일 바로 나갈 필요는 없잖아.”

“음, 안 돼.”


김서혁이 고민하는 듯이 턱을 긁적였다.

그리고는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아주 진지한 말투로 말했다.


“내가 내일까지 자퇴 안 하면 너흰 다 죽어.”


《관계가 깊어지는 대화 끝에,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오르지 않습니다.》


자퇴 안 하면 우리가 다 죽는다고?

저게 도대체 무슨 소리지?


‘아니, 그보다도.’


나는 짜증스레 눈썹을 비틀었다.

이런 놀라운 고백까지 들었는데도 김서혁과의 이해도가 오르지 않는단 말인가.

그야말로 답답해서 환장할 것 같던 찰나.


《이해도 증가 대신, ‘성장 중’인 『집착하는 박애주의자』가 보상을 대체로 제공합니다.》

《해당 등장인물이 당신의 아카데미의 학생이기에, 더 높은 수준의 정보를 습득합니다.》

《당신의 잘못된 두 가지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곧이어 예상치 못한 메시지가 떠올랐다.


《눈앞의 등장인물의 본명은, ‘김서혁’이 아닙니다.》

《눈앞의 등장인물의 원작에서의 역할은 ‘주인공이 키운 가장 불행한 애완동물’입니다.》


작가의말

상상도 못한 정체!


+현재 제목이 작품의 중심 내용을 잘 담지 못한다는 판단이 들어, 앞으로 소설 제목이 ‘집착하는 EX급 교장이 되었다’로 바뀌었습니다!

+선호작 1,300명 감사합니다!

+전개에 무리수가 있다고 판단되어 후반부 문장이 수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참조해주세욧!

+수정 이전의 몇몇 댓글들은 현재 전개와 맞물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삭제처리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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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 회귀(300回) +39 21.01.15 1,361 93 14쪽
28 28. 산신의 일족 +43 21.01.11 1,522 95 12쪽
» 27. 김서혁[2021.01.05 수정] +22 21.01.04 2,073 121 15쪽
26 26. 첫 마법 수업 +90 20.12.30 2,151 129 16쪽
25 25. 아카데미 불법 마개조 도구 박스 +44 20.12.27 2,185 131 13쪽
24 24. 성장 +60 20.12.22 2,455 134 17쪽
23 23. 역(逆) 살인 게임 +50 20.12.18 2,617 146 11쪽
22 22. 요정 +44 20.12.16 2,447 111 10쪽
21 21. 마왕성(魔王城) +30 20.12.14 2,640 126 11쪽
20 20. 주인공과의 채팅 +48 20.12.11 2,679 129 13쪽
19 19. 디엠 +30 20.12.09 2,670 124 13쪽
18 18. 바냐크라 +37 20.12.07 2,782 152 16쪽
17 17. 미래시(未來示) +20 20.12.03 2,859 123 15쪽
16 16. '교장' +23 20.12.01 2,940 128 13쪽
15 15. S급 몬스터 +20 20.11.28 2,982 121 10쪽
14 14. 임신 +28 20.11.25 3,494 132 14쪽
13 13. 류이한 +45 20.11.23 3,200 138 11쪽
12 12. 룸메이트 +37 20.11.20 3,303 145 15쪽
11 11. 오서후 +26 20.11.18 3,349 134 13쪽
10 10. 수석 장학생 +25 20.11.16 3,365 138 15쪽
9 9. 대련장 +16 20.11.15 3,528 118 10쪽
8 8. F급 이능 +23 20.11.10 3,748 138 15쪽
7 7. 애살검(愛殺劍) +26 20.11.08 3,879 142 15쪽
6 6. 그 아카데미 밑에는 +33 20.11.02 4,011 143 16쪽
5 5. 반 아이들 +39 20.10.27 4,274 15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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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유솔 +34 20.10.21 5,153 173 14쪽
2 2. 첫걸음 +28 20.10.18 5,661 17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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