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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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그림/삽화
하늘소나무
작품등록일 :
2014.07.19 21:51
최근연재일 :
2021.02.04 21:24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7,956
추천수 :
275
글자수 :
75,609

작성
16.08.05 00:09
조회
588
추천
6
글자
1쪽

목적지!!

DUMMY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힘없이 터덜터덜 걸어가는 이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기에 나는 이리도 힘들어 하면서

걸어가는 것일까?


걷다 지쳐 제자리에 서서 숨을 크게 들이쉬지만

주저 앉아 쉬고 싶지만 그러지 않는다.

이 길에 주저 앉으면 더 힘들어 지는 것을

알기에 서서 잠시 가야할길을 바라본다.


아직 그 끝이 보이지도 않는데도 나는 다시 한걸음씩

걷기 시작한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것 같던 길은 마침내

끝이났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집에 돌아와 몸을 누였다.

장보2.jpg


작가의말

아 집이 최고여~!!

물론 난 차타고 왔지만 ... 예전 생각나서 써봅니다.

내가 맘 편히 몸을 누일곳이 있다는것은 정말 크나큰 행복이니까요.

그러니 힘들어 주저 앉고 싶어도 끝내 가고야 마는 것이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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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사자후. (파동) 21.02.02 104 1 2쪽
70 흡성대법. 21.02.02 104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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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화산재. 21.01.30 103 0 3쪽
67 판도라의 상자. 21.01.29 115 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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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탄생 21.01.26 120 0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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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엉뚱한 생각 2 (절대 불변) +4 20.07.18 132 2 4쪽
62 엉뚱한 생각 +2 20.07.16 122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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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사자후. (무협상상과학) +6 19.03.26 158 2 4쪽
59 혈도술. (무협 상상과학) +10 19.03.24 155 1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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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뇌의 활용[퍼센트] +2 19.03.04 183 1 3쪽
56 안녕!? 19.03.02 127 0 2쪽
55 축지법의 과학적 접근 +4 19.02.24 179 2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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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오늘의 쓸데없는 상상 +2 18.11.15 182 2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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