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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괴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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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20..
작품등록일 :
2020.1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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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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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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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스가와라 겐지, 그 자를 쳐야겠어!

DUMMY

철묵의 주체되지 않는 감정탓에 그날 대화는 그렇게 짧게 끝을 냈다.


"저, 회장님!... 잠시 따로 시간을 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철묵이 관계자들과 회의실에서 나오는 한 회장을 붙잡고 말했다.


"응! 무슨 일인가?"


"잠시 긴히 드릴 말이 있습니다."


"그럼 회의실로 다시 들어가세."


회장의 제의로 둘 만 회의실로 들어갔다.


"반신반의 했지만... 이렇게 아버님과 대화를 하게 되다니! 자네 정말 어린 친구가 대견하네! 내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네!" 한 회장이 미소를 지으며 흐뭇하게 말했다.


"그래서 드리는 말인데... 혹시, '통속의 뇌'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응!?... 그게 무슨 말인가?" 철묵의 느닷없는 말에 한 회장이 고개를 갸웃했다.


"뇌를 다른 신체나 인공대체물로 옮겨 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호오! 그게 지금 시대의 기술로 가능하단 말인가!?" 회장의 놀라는 말투였다.


"솔직히 장담할 수 없습니다. 김 박사님 말씀으로는 원주님과 수현 누나의 신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더군요."


"그래! 내 그것이 참으로 걱정이네!"


"회장님만 협조해 주신다면... 제가 원주님과 수현 누나의 뇌를 이식할 인공신체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응!?...... 그게 정말 가능하겠나!?" 한 회장이 미간에 잔뜩 주름을 잡으며 심각한 표정이 되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시도해 볼 만 하다 판단했습니다."


"허!...... 내 생각에는 전문가 팀을 꾸린다 해도 사회적 윤리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 같네만!?... 그 문제에 대해선 생각해 봤나?"


"그래서 극비로 진행진켰으면 합니다. 과학의 진보라는 게 언젠가는 받아들여지기 마련이지만, 사회적 안전성이나 윤리적 토대가 만들어지지 않고서는 힘든 게 사실이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음!... 자네가 이 실험을 총괄하겠다는 뜻인가? 자네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꾸려진다 해도 검증되지 않은 자네가 팀을 이끈다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은데......!?"


"표면적으로는 제가 관여를 하겠지만, 제 스승님이 연구의 총괄을 맡을 겁니다."


"그래!? 그렇지 않아도 내 자네 스승님이라는 분이 궁금하던 참이었네만, 스승님 존함이 어찌되시는가?"


"죄송합니다! 스승님이 아직은 신분을 밝히시길 꺼려하십니다. 그렇지만 지금 저희 회사의 연구를 맡고 계신 윤웅렬 교수님을 전면에 내세운다면 다른 스텝진들도 자연스럽게 동요없이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음!...... 좋네! 내 이번에도 자네를 믿어보지! 아버님도 자네에 대한 신뢰가 컸던 모양이던데 나도 자네에 대한 기대가 크네! 구체적인 사안은 송 비서에게 말해 놓을 테니 상의하도록 하게!?"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나야말로 잘 부탁함세!"


* * *



-따르르릉! 따르르릉!-


이른 아침부터 김세오 의원의 서재에 전화통이 불이나고 있었다.


"저 최입니다. 뉴스 보셨습니까!?" 3선 의원 최제만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보았소!" 나직하고 침울한 김세오의 목소리였다.


"허어! 이거 어쩐닙까!? 죽은 줄만 알았던 노송이 살아있다니!... 회장하고는 통화해 보셨습니까?"


"이미 어그러진 일!... 내가 먼저 전화해서 불똥을 맞을 일이 있겠소!"


"허~어! 그런 속 편한 말씀을 하실 때가..."


"이보시오, 최 의원! 나라고 속이 좋아서 그러는 줄 아시오! 답답하기는!...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이제 우리 목숨 줄은 노송 그 영감에게 넘어간 거란 말이오! 이해가 안 되시오!?" 김세오가 수화기에 대고 버럭 역정을 내었다.


"...그럼 어찌......?" 최제만이 꼬리를 내리며 말을 얼버무렸다.


"어차피 회장과 본국인들이 실수를 한 것이오! 다행이라면 그 점이지! 노송 쪽에서도 아직 우리 이름을 직접 흘리지 않은 이상, 마지막 벼랑까지는 내 몰려하지 않는 것 같소!... 별 수 있소. 노송 그 영감에게 납작 엎드리는 수밖에... 오늘 그쪽으로 연락을 취할 셈이오. 하라는 대로 처분을 기다리겠다고...... 다들 그렇게 알고 자중들 하라 전하세요?" 김세오가 침통하게 말을 맺었다.


"...예, 알겠습니다!"


* * *



철묵은 한 회장과 나눈 대화를 제로에게 전했다. 어차피 이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선 제로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네 생각이 그렇다면 나야 너를 도울 수밖에... 그럼 앞으로 어쩔 생각인 거지?-


"우선 너의 데이터에서 필요 구성 분야와 그에 적합한 인물들을 간추려 줘. 최대한 국내 인물들로. 이 연구는 비밀이 최우선이 돼야하니까!?"


-그래! 알았어. 그 다음엔?-


"윤웅렬 교수를 전면에 내세울 거야. 인원 명단이 작성되면 윤웅렬 교수와 송 비서를 통해 섭외에 들어가야지! 연구진 구성은 그들이 오히려 나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테니!... 그리고 연구진이 구성되는 동안 나는 따로 할 일이 있어! 연구도 너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이번 계획에도 너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계획?-


"응! 아무래도 불안해! 원주가 살아있는 것을 아는 이상, 저들이 그냥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이번 참에 그 뿌리를 쳐내야겠어!"


-뿌리?-


"응! 일우회라고 하는 곳은 일본우익세력이 없으면 그닥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아! 이 상황에서 자신들의 힘만으로 원주를 해하기도 쉽지 않을 테고!"


-우익세력을 치겠다는 말이야!? 우리 둘이!?-


"계획만 같이 세워줘? 실행은 나 혼자서 할 테니. 저들의 머리라는 그 스가와라 겐지라는 자를 쳐야겠어! 일단 머리를 쳐 놓으면 당분간 섣부른 행동을 못할 거야! 어쨌든 놈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야 해!"


-너 혼자선 안 돼!-


"아니, 그게 좋아! 여러 사람이 움직이면 이목만 집중될 테고, 혼자서 움직이는 게 실행하기 편할 거야!... 그리고 더 이상 내가 결심한 일에 누군가 희생을 감수하는 걸 원치 않아!"


-흠!...... 네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동행할 게. 이미 우린 일심동체나 마찬가지야, 네가 없으면 나도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 잘 알잖아!? 분명 혼자보다 내가 도울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좋아! 대신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자고!? 최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당연하지!-




철묵은 제로가 뽑은 새로운 연구진 후보 명단을 들고 송 비서와 윤웅렬 교수를 한송그룹 연구센터에서 만났다.


"말씀드린 대로 회장님의 재가가 있었지만, 사회통념상 윤리적 문제가 가장 걸림돌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여기 연구진 후보자 명단을 가져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더러 아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계획은 극비리에 진행시켜야 하기에 접촉 시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철묵 군! 내가 맡은 이번 프로젝트도 이제 전임상 단계이네! 인공인체라니!?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닌가!?" 교수의 염려스럽다는 말이었다.


"염려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극비리에 그것도 최대한 서둘러야 할 상황인지라... 교수님에게는 매번 밝힐 수 없다는 말을 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다만 어는 정도 시일이 지나면 모든 걸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임상 단계는 예정대로 계속 진행하시되, 스승님이 사람을 피험자로 실험한 데이터가 있으니, 새로운 프로젝트는 그것을 기반으로 하시면 일의 진척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벌써 인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셨단 말인가!?"


"예! 상당히 고무적인 상과가 있었습니다. 자료를 보내드릴 테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도 과학자데 왜 이런 연구에 욕심이 없겠나만, 그게......" 교수가 여전히 석연치 않은 내색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인류의 과학은 그 어느 때보다 진일보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교수님이 꼭 이 프로젝트 전면에 나서 주시길 희망합니다!"


"하~! 그것 참! 번갯불에 콩 굽는 것도 아니고! 그래 내가 어떻게 나서길 바라는 건가?"


"교수님과 여기 송 비서님이 한 팀으로, 이 명단에 있는 사람들을 극비리에 만나 설득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연구의 총괄은 교수님이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보게 철묵 군! 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자네 스승님이 또 이 연구도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 아닌가!? 지금 내가 맡은 프로젝트도 우린 전임상 단계에 머무는 정돈데, 스승님은 이미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신 걸 보면 알 수 있잖는가!?" 불쾌하다는 표정은 아니었지만 말에 뼈가 있었다.


"교수님이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스승님은 이미 오래 전에 이미 그 단계에 대한 실험에 착수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승님의 조언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조언이고 그것도 교수님에게 먼저 의논을 하실 생각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분야를 통섭(通攝)해야 하니, 전면에 나설 수 있는 교수님이 적임자라 하셨습니다."


철묵이 교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조곤조곤 설명했다.


"흠!......" 교수가 한참을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교수님! 사실 중요한 몇몇 사람의 생명이 걸린 일이기도 합니다! 오해를 푸시고 꼭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철묵이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히 허리를 숙였다.


"아니, 이보게! 허~ 거참! 앞서 말했듯이 나도 이런 대형프로젝트가 욕심이 나지 않을 수 없네! 생각해보게, 과학자로서 이런 기회가 살며 몇 번이나 있겠나!? 생명이 걸려있다니... 그건 또 무슨!?... 어쨌건 투명하지 못한 건 내심 연구자로서 걸리는 문제일세! 게다가 사회통념상으로도 말일세! 내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시게?"


"예, 알겠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겠습니까? 말했듯이 그리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하루 이틀 정도면 될 것 같네!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와도 어떻게 연계시킬야할지 고민도 해봐야할 것 같고... 어쨌든 내 좀 더 고심 해보겠네!"


"알겠습니다! 그럼 여기 명단은 두 분 다 일단 가져가셔서 한번 살펴봐주십시오. 스승님은 예비 후보군을 추천하는 정도까지이시고, 이번 프로젝트 연구진 구성에 대해선 두 분에게 일임할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송유진은 자리에서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되었다.




-51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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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60화. 명성황후의 복수! - 3 21.01.25 17 1 11쪽
59 59화. 명성황후의 복수! - 2 21.01.24 22 1 10쪽
58 58화. 명성황후의 복수! 21.01.23 20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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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2화. 스가와라 겐지, 그 자를 쳐야겠어! -3 21.01.17 22 1 11쪽
51 51화. 스가와라 겐지, 그 자를 쳐야겠어!-2 21.01.16 44 1 11쪽
» 50화. 스가와라 겐지, 그 자를 쳐야겠어! 21.01.15 34 1 11쪽
49 49화. 신체적비활성화 뇌와의 대화 21.01.14 25 1 11쪽
48 48화. 통속의 뇌 +2 21.01.13 35 1 11쪽
47 47화. 괴한들과의 일전 21.01.12 24 1 10쪽
46 46화. 괴한들의 노송원 습격 +2 21.01.11 29 2 11쪽
45 45화. 실험 개시 21.01.10 32 1 11쪽
44 44화. 산악 구보 +2 21.01.09 34 0 11쪽
43 43화. 검도 대련 21.01.08 29 1 11쪽
42 42화. 선무도 대련 21.01.07 36 1 11쪽
41 41화. 반민특위 결사대 / 일우회 +2 21.01.06 25 0 12쪽
40 40화. 회상 2 +2 21.01.05 25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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