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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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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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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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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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전간기 한스의 삶 12 살롱 티거

DUMMY

결국 나치당은 사회민주당과 연정을 구성하여 내각이 수립되었다. 히틀러는 총리 자리에 올랐다. 한스는 전전긍긍하며 하루종일 전화기 앞에서 히틀러의 전화를 기다렸다.


'나한테도 분명 자리를 줄거야!'


한스는 전화기 앞에서 빵과 포도주를 먹으며 며칠을 기다렸다. 하지만 전화는 오지 않았다.


에밀라가 말했다.


"전화 안 올 것 같은데?"


"일이 바빠서 전화가 늦는걸세!"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전화는 커녕 편지 한 통도 오지 않았다. 한스는 전화기 앞에서 바움쿠헨과 카토펠푸퍼(독일 감자 팬케이크)를 먹었다.


'아돌프가 나를 버릴리가 없다!! 내가 얼마나 나치당을 위해서 노력했는데!! 난 그 녀석 목숨까지 구하지 않았던가!!'


그 때, 벨이 울렸다. 한스는 그 쪽으로 달려갔다.


'역시!! 나를 직접 찾아온 거야!!'


그런데 문을 열어보니 어머니 엠마와 아버지 요제프가 서 있었다. 저 쪽에는 요제프의 차가 있었다. 한스가 물었다.


"뭡니까?"


요제프는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놓으며 스테판에게 사과를 하라고 한스에게 권유했다.


"한스, 스테판에게 빨리 사과를 하지 않으면 결국 네 녀석은 후회하게 될 거다. 너보다 한 세대 더 많이 산 아버지로서의 조언이다. 그리고 오토와 카를 앞에서도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결국 네 옆에 남는 것은 자식 밖에 없다."


요제프의 말이 귀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요제프가 말했다.


"그리고 예전에 했던 것들 내가 잘못했다. 사과한다."


엠마가 말했다.


"차에서 스테판이 기다리고 있단다. 데려올테니 사과하지 않을래?"


한스가 입을 열었다.


"모든 젊은이는 노인들이 말려도 전쟁터에 가고 싶어하지. 아버지가 그렇게 말했을때는 이해를 하지 못했던 그 젊은이들의 얼굴에 주름이 파이고, 나중에 자신의 아들한테 같은 말을 하지만 그 아들은 듣지 않지. 이미 베테랑이 된 아들은 공허한 눈으로 이 군복을 입지 말았어야 말았어야 한다고 후회하겠지. 하지만 그 아들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시체 뿐이지."


의아한 표정으로 요제프와 엠마를 바라보며 한스가 말을 이었다.


"제가 아버지의 권유를 듣고 전쟁터에 가서 몇 년을 싸웠을 때, 한 고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스는 스테판이 들어있는 차로 걸어간 다음 문을 열었다. 스테판은 당황한 표정으로 한스와 엠마, 요제프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한스는 스테판을 끄집어내어 발로 두들겨패기 시작했다.


퍽!! 퍼억!!!


엠마가 비명을 질렀다.


"한스!! 안돼!!"


요제프가 달려오자 한스는 요제프의 멱살을 잡고는 내동댕이쳤다.


퍼억!!


요제프가 외쳤다.


"그만둬!!"


요제프가 손자들을 아낀다는 것을 한스는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한스는 스테판을 패면서 참을 수 없는 짜릿함을 느꼈다. 한스는 히틀러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도록 멋진 구두와 양복을 입고 있었다. 그 구둣발로 스테판의 면상을 후려쳤다.


퍽!!


스테판의 입술이 터지고 피가 흘러내렸다. 요제프가 기를 쓰고 한스를 막자 한스는 요제프의 발에 있는 힘껏 킥을 날렸다.


퍼억!!


"억...억..."


배를 이렇게 제대로 맞으면 숨을 못 쉰다. 요제프가 쓰러진 틈을 타 한스는 신나게 스테판을 밟았다.


퍼억!! 퍽!!


스테판은 울음 한 번 터트리지 않고 쳐맞았다. 한스가 군화발로 스테판의 얼굴을 짓밟으며 생각했다.


'난 시발 김나지움도 졸업 못하고 군대 끌려가서 일평생 고생했는데 이딴 구더기같은 새끼를!!'


"창녀 자궁에서 태어난 새끼는 내 자식이 아니야!!"


엠마가 한스를 안으며 말렸다.


"한스!! 안돼!! 꺄악!!"


한스는 엠마를 바닥에 밀쳐버렸고 엠마는 바닥에 놔뒹굴었다. 스테판의 얼굴에는 공포, 슬픔, 두려움이 뒤섞여 있었다. 어리석게도 도망도 가지 못하고 여전히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고 공허한 눈동자에는 홍채가 없는 것 같았다. 울음을 참는 듯 아랫입술은 경직되어 있었고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었다. 눈동자는 아래로 갔다가 이리저리 떨렸다.


한스는 한 번 가족을 두들겨패자 폭력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원래 처음이 어려운 법이었다. 한스는 가족을 이룬 뒤로 절대로 이런 일을 발생하지 않게끔 늘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런 초조한 상황에서는 여태까지 참고 있던 모든 감정들이 둑이 무너지듯 폭발했던 것 이다.


한스가 외쳤다.


"어머니, 스테판 이 녀석은 우리 집에서 키우겠습니다! 자 스테판! 어서 집으로 들어가자! 겨우 하루 맞은거 같고 엄살 부리는 것은 사내자식이 아니지!"


그렇게 말하며 한스는 있는 힘껏 스테판의 복부를 향해 킥을 날렸다.


퍽!


"윽!! 으윽!!"


한스의 입에서는 기괴한 미소가 보였다.


"내가 쳐맞을 때는 좆같았는데 두드려팰때는 통쾌하군!"


엠마가 스테판을 부축했다.


"안돼!! 그만해!!"


엠마와 요제프가 비틀거리는 스테판을 데리고 차로 데려갔다. 한스는 이 광경을 보며 통쾌함을 느꼈다.


"저 새끼 고아원에 보내던 말던 맘대로 하쇼!!"


한스는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듯이 손가락을 요제프의 차로 겨냥하고는 발사하는 시늉을 했다.


"타앙!"


요제프는 서둘러 차를 운전하면서 백미러를 통해서 폭소하는 한스를 보았다. 스테판의 얼굴은 피투성이였고 엠마가 외쳤다.


"아!! 안돼!! 어떡해!!"


몇 블럭 갔다가 요제프가 차를 멈췄다.


끼이익!!


엠마가 말했다.


"빨리 병원부터 가요!"


요제프가 중얼거렸다.


"저 녀석을...전쟁터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엠마는 요제프의 이런 발언에 깜짝 놀랐다. 요제프는 계속해서 두서없이 말했다.


"대공황이 오지 않아서 저 녀석이 기술자 일만 계속했어도 이 꼴이 되지는 않았을 거야. 아니, 전쟁터에서 돌아왔을 때 저 녀석을 한 번만 안아줬어도..."


엠마가 차분하게 말했다.


"애초에 집에서 폭력을 쓰지 말았어야죠."


요제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녀석이 당한게 있으니 나를 때리는 것은 괜찮네. 하지만 차마 이 녀석한테 그럴 줄은..내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한스 불쌍한 녀석..."


엠마가 뒷자리에서 피를 흘리는 스테판을 껴안으며 말했다.


"그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엠마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요제프의 차는 천천히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한스는 자신이 이 난리를 치는 와중에 창 밖에서 카를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카를은 황급히 커튼을 닫았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자식 새끼들도 다 쓸모 없어!!'


한스는 다시 전화기 앞으로 가서 한참을 기다렸다. 하지만 한스가 그토록 원하던 장관 자리는 사회민주당에서 나왔다. 한스는 애써 자신을 위안했다.


'연정이라서 어쩔 수가 없다..아돌프도 나한테 자리를 주고 싶었을거야! 나치당이 다음 선거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면!!'


며칠 뒤, 나치당 회의가 열렸고 한스는 회의가 끝났음에도 밍기적거리며 히틀러와 대화를 기다렸다. 근데 이제 총리가 된 히틀러에게 한 마디라도 말을 걸려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열심히 당을 위해 일하다가 버려지는 정치인들은 숱하게 많았기에 한스는 불안하기 시작했다.


'하긴 나는 정치 자금도 못 모으고 여태까지도 전쟁영웅 출신 광대에 불과했지. 나치당의 지지율이 올라갔고 아돌프가 스타가 된 이상 이제 광대는 필요가 없는거야...그러면 나는 아무 자리도 못 얻는 건가?'


다음 날 한스는 겨우 히틀러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히틀러가 웃으며 한스에게 말했다.


"이번 성공은 다 한스, 자네 덕일세! 국가 사회주의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게나!"


한스가 쭈뼛거리며 말했다.


"가...감사합니다 총리 각하!"


"자네는 내 친구 아닌가! 편하게 하게!"


"하하..."


한스는 빠른 속도로 히틀러에게 말했다.


"그...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몇 나치당 의원은 다른 당에서 보낸 프락치가 아닌지 의심스럽네. 현재 나치당은 1정당이고 가급적 폭력적인 투쟁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자꾸 당 내부에서 공산당을 상대로 물리적 충돌을 선동하는 발언을 하는 의원 몇이 있네. 이들은 나치당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히틀러의 표정으로는 그 생각을 전혀 추측할 수가 없었다. 히틀러의 정치적 입지가 높아짐에 따라 한스는 더 이상 히틀러가 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참고로 이렇게 한스처럼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매우 정신나간 짓이었다. 정당 내에 다른 정치인들을 비판하고 고자질하는거야 흔한 일이었지만 그 어떤 녀석들도 이렇게 한스처럼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다. 한스는 아예 그 이름까지 언급하고는 말을 이었다.


"내가 볼때는 사회민주당에도 프락치를 숨겨놓고, 이들이 과도한 반공산주의를 선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그렇게 해서 돌격대와 공산주의자들의 충돌을 유도하거나, 시민들이 공산주의자를 공격하게 만들고는 이를 악용하려는 것 일세. 그리고 생각보다 이들의 움직임이 용의주도하네. 단순히 독일 내부 공산당의 소행이 아닐 수도 있네."


히틀러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서 한스는 내친 김에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기로 했다.


"난 국가 사회주의에 충성하고 나치당이 과반수의 의석을 차지하는 날이 조만간 올거라고 생각하네. 그...그리고 군수 탄약성 장관 자리는.."


히틀러가 폭소를 터트리며 한스의 어깨를 두드렸다.


"이보게, 자네가 그 자리를 원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네."


'뭐...뭐야 알고 있었던 건가?'


한스는 기쁜 표정으로 말했다.


"친구라고 억지로 자리를 챙겨주는 것은 원치 않네. 하지만 나는 기술자로 오래 일했고, 최근에 산업 공학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했네."


히틀러는 한스의 눈을 피하며 말했다.


"한스, 자네는 군 장성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해보았나?"


'??'


"자네가 조만간 소련과의 전쟁이 머지 않았다고 했었고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하네. 그렇게 된다면 독일 군은 자네를 필요로 할걸세."


한스는 히틀러에게 억지 웃음을 지었다.


"하..하하...난 사관학교도 나오지 않았는데..."


"그리고 친구로서 하는 말이지만, 자네는 군인으로서의 자질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보다 더 뛰어난 것 같네."


잠시 뒤, 한스는 터덜터덜 걸어나왔다.


'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한스는 다른 정치인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다들 한스보다 훨씬 사교성이 좋아보였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정치인으로서도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지..'


며칠 뒤, 한스는 고급 사창가의 마담을 찾았다. 마담이 물었다.


"이 중에서 마음껏 고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스는 외모만 보고 고르기를 주저하다가 물었다.


"한 명씩 대화를 시켜봐도 괜찮겠습니까?"


"물론이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9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0:17
    No. 1

    진짜 나치당이 원역사 보다는 온건해졌으니까. 사회민주당이 나치당과의 연정에 찬성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0:19
    No. 2

    사회민주당 쪽에서도 나치당과 연정하는것이 이득이죠! 확실히 원역사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0:18
    No. 3

    그리고 한스도 슬슬 정신차린다고 했지만 더 빨리 정신차렸으면 좋겠고요. 요제프도 손주들로 인해 정신을 완전히 찾았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0:19
    No. 4

    그쵸 한스도 빨리 정신차리는 것이 본인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0:20
    No. 5

    그리고 이제 가톨릭 중앙당과 국가 인민당과의 연정도 할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0:21
    No. 6

    물론입니다! 나치당은 가톨릭 중앙당, 국가 인민당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스의 말대로 프락치들이 움직이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ruined
    작성일
    21.09.16 12:02
    No. 7

    다음화! 다음화! 다음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2:40
    No. 8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4:13
    No. 9

    그리고 보니까 한스가 대공황 전과 후로 확실히 나눠졌네요. 그나마 가족, 아버지와의 어느정도의 화해, 기술자가 되면서 한스가 인간성을 찾았지만 대공황으로 기술자 직을 잃어서 생긴 좌절과 사생아 논란으로 가족간의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생긴 스테판에 대한 분노, 아직 남아있던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과 동시에 그외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싹다 터져버리니까. 한스가 저렇게 되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4:51
    No. 10

    네! 솔직히 한스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것을 보면 제정신이기 힘들죠! 그래서 개연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런 스토리를 넣었습니다! 기술자 일에 몰두하면서 살았다면 괜찮았을텐데 정치를 한다는 것 또한 무척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기에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4:18
    No. 11

    그래도 다행히 아직 오토와 카를, 에밀라, 엠마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고 요제프가 먼저 완전히 변했으니까. 한스가 다시 인간성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또 공산 봉기를 통해 군에 복직해 기갑사단장으로 복직, 먼저 오토와 카를, 에밀라와 완전한 화해를 하면서 나중에는 딸이 생기면서 엠마와 요제프, 스테판와의 완전한 화해도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4:52
    No. 12

    한스가 기갑사단장이 되면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라 화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9.16 14:53
    No. 13

    특히 공산당이 봉기를 일으킬게 뻔하고 가족들이 인질로 잡히면서 한스가 가족을 구하는 과정도 있다면 충분히 화해 할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5:02
    No. 14

    어떻게 화해할지 여러모로 에피소드를 구상 중 입니다!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9.16 15:58
    No. 15

    독일은 중세부터 장인정신이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미국처럼 산업공학에 우위를 점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6:05
    No. 16

    한스는 산업공학을 발달해야한다고 주장은 하는데 이게 잘 될지는 확실히 미지수죠! 과연 여기서 독일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9.16 17:57
    No. 17

    대부분의 기업은 한스를 오랜 전통인 장인정신을 무시한다며 몰아갈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9.16 18:13
    No. 18

    진짜 그럴것같네요 한스가 장관된다고해도 많은 반대에 부딪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2 16:16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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