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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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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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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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제 536화 듀얼 속성.

DUMMY

“지독하구만!”


아무리 베어내도 금방금방 붙어버리는 야훼의 모습에 하은은 혀를 찼다. 이래서야 아무리 절삭력이 좋은 백아라도 답이 없었다. 여우 불로서 상처를 지져봐도 재생에 문제가 없었다.


“그래봤자. 기술은 우리가 훨씬 좋아!!!”

“얌마! 아무리 그래도 유지력은 아니거든!?”


잡담하면서도 진화의 야훼의 다리를 정확하게 무너뜨려 반격을 봉쇄한다. 야훼가 어깨의 두 포대는 물론 가슴의 소형 미사일에 양팔까지 대형 미니건으로 바꾸어 사격했지만. 지독할 정도의 666의 괴물들의 연계는 그것을 막아냈다.


“좋아. 미니건은 잘라냈어. 누가 이런 물건에 미니건이란 이름을 붙인 건지. 참···. 전혀 작지 않잖아?”

“원래의 물건보다 작아진 거니 미니건은 맞아. 그게 명사가 되어버려서 그렇지.”

[이놈들!!!!]


야훼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하은의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절삭력 좋은 검이 그녀의 무기를 잘라내 버렸기에 공격 수단이 막힌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꺼져라!!!!!]


“에너지 보호막이라 휘말리면 아플걸?”

“아아. 그렇게 보이네? 그럼 안 닿으면 되지.”


하은은 이동형 부적을 통해 보호막 내부와 바깥을 오가면서 야훼를 약 올리는 듯이 베어버린 후 여유롭게 빠져나왔다.


[이 치사한 놈아!!!]

“무한 재생 깡통에겐 듣고 싶지 않아.”

“그건 인정할게. 오빠.”


지면이 뒤흔들어지더니 흙의 용이 올라와 에너지 보호막을 뚫고 야훼의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하로 끌고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야훼는 노심 출력을 통해 힘으로 빠져나갔다.


“어이쿠! 이제 나오셨어요!? 이거나 처먹어!!!!”


실비는 미리 설치해둔 대구경 저격총으로 야훼의 머리를 날려주었고, 이에 야훼는 급히 머리를 재생했지만···.


위이이이이잉!!!!!


“자자. 이건 내 서비스~! 사양 말고 머리로 받아!!”


그 위로 엘리스의 전기톱이 내려찍어졌다. 문스톤 날이다 보니 그것은 순식간에 야훼의 머리를 반토막 냈고, 그러자 야훼는 사방을 향해 중력포를 날렸다.


“윽!”


미처 피하지 못한 탓인지. 엘리스의 몸이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그러자 실비는 와이어로 엘리스를 구출해냈다.



철컹!


야훼의 배 부분이 열리더니 곧 거대한 포대를 만들어갔다. 그 모습에 실비는 무엇인지 눈치채고 외쳤다.


“우주전함의 궤도폭격이야! 범위상 절대 못 피해!”

“그럼 막아야지!”


하은은 자신의 검집을 꺼내며 뒤에 있는 666의 괴물들에게 외쳤다.


“문스톤을 모두 나에게 넘겨!!!”

“방법이 있어? 오빠!?”

“그래. 하지만 4개가 필요해.”


여기에 있는 666의 괴물은 4명. 각자 자신을 상징하는 문스톤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하은의 말에 군말 없이 따르기 시작했다.


“받아!”


엘리스의 문스톤 채찍과 실비의 문스톤 담뱃갑. 하은의 문스톤 검집 그리고...


“으으으···. 이건 네메시스님이 날 위해 만들어준 빗인데···.”


달기가 자신의 털을 손질할 겸 네메시스에게 부탁해서 만든 문스톤 빗이었다.


“빨리 넘겨! 시간 없어!”

“알겠다고! 바로 돌려주기다? 조금이라도 흠이 나면..”

“문스톤이 기스는 얼어 죽을! 서열 5위 오메가도 그런 일은 못 해! 여기에 야누스가 있냐!? 돼지 여우야!!!”


4세계 최강 금속이자. 모든 세계를 통틀어 단단한 문스톤이기에 엘리스는 달기에게 핀잔을 주었고 그러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오빠인 하은을 향해 하늘색 빗을 던져주었다.


파아아아아아앗!!!


“온다!”


궤도에서 나라를 지우는 우주전함의 최강의 공격이 눈앞에서 날아온다. 그 모습에 각자 대비하는 666의 괴물들이었고 하은은 자신의 검을 지면에 꽂은 후. 그 주위로 각기 다른 문스톤을 배치했다.


“동서남북. 각각 청룡, 주작, 현무, 백호이니라. 창천의 부름으로서 물으노리. 대결계 <사신의 결계>!”


콰아아아아아앗!!!


그 순간이었다. 하은의 검인 백아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4개의 빛이 포위하는 결계가 형성되어 눈앞에서 오는 궤도폭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내구도는!?”

“문스톤에게 피해를 돌리는 방식이야! 이건 야누스가 와도 못 깨!”

“그럼 오케이! 작전 타임~!”


문스톤을 이용한 결계라면 내구도는 확실. 이걸로 시간을 벌었다.


“어쩌지? 저 미친년은 에너지가 바닥날 기미가 안 보이는데?”

“주변 물질 흡수하는 것부터 틀어막지 않으면 끽해야 평형 상태만 유지 가능해.”


4인의 666의 괴물의 협공 결과. 진화의 야훼는 몇 번이나 토막이 나고 부수어졌다. 하지만 그것뿐. 전신이 나노머신이었기에 순식간에 복구해버린 야훼는 반격하였고 반물질을 이용한 공격은 666의 괴물이라도 치명적이었기에 평소처럼 마구잡이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야! 군인 할머니! 네 세계 기술이잖아! 뭔가 답 좀 내봐.”

“누가 할머니란 거야! 쭉쭉 빵빵한 내 몸을 보고도 그딴 말이 나와!? 내 가슴이 너보다 크거든? 녹이 슨 인형아?”

“둘 다 닥쳐. 잡담할 거면 저 진화의 야훼인지를 고철로 만들고 해라. 응?”

“자자. 다들 진정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투닥거리는 것은 종족 특성이므로 별수가 없었다.


“물질 흡수를 막는 방법은 있어.”

“뭔데?”

“주위 분자들을 모조리 진동시키면 돼.”

“야! 나 요괴거든? 너처럼 2세계 출신이 아니라 3세계 출신이라고 빠가 년아! 요괴에게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먹으라고?”

“전자레인지 알잖아! 멍청한 여우야! 그 내부처럼 주위를 가열시키라고! 그럼 놈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확실한 거야?”

“내가 필멸자일 때. 오메가를 팰 때 써봐서 확실해. 다만 문제는 그걸 어떻게 하냐는 거지. 이전에는 내 소유의 우주전함이 두 대나 있어서 그게 가능했지만···.”

“네 깡통도 했는데. 666의 괴물이 못할 것 같아? 주변을 플라스마 시켜버리면 된다는 거지? 그럼 그 문제는 통과.”

“달기. 네가 한다고?”

“어.”

“다음은 놈의 엿 같은 나노머신을 멈추는 거야. 실비. 너도 방금 나노머신을 사용 해잖아? 좋은 의견 있어?”

“나노머신은 기계가 생물을 흉내네기 위해 만들어진 거야. 스스로 자가 복제기능이 있지만. 생물에 비하면 기능이 떨어지지. 따라서 일정 이상 과부하가 가해진다면 더는 복제하지 못하고 파괴되어버려.”

“그럼 화력으로 밀어붙여야 한다는 거네?”

“EMP 같은 강한 전자기장도 효율적이야. 우주전함에는 EMP 대비가 되어있지만. 놈이 공룡 로봇 같은 형태가 되어버린 이상. 제대로 방어되진 않을걸?”

“EMP 관련 장비 있는 괴물 손!”

“나랑 너밖에 없을걸?”

“난 소구경뿐이야. 실비 넌?”

“대구경은 우주전함 내부에···.”

“쳇! 우주전함 없으면 도움도 안 되는 년!”

“닥쳐! 네가 할 말은 아니다!”

“자자. 666의 괴물들끼리 농담 따먹기를 할 때가 아니야. 야훼 저것도 자기 공격 먹히지 않는 것을 깨달았는지. 서서히 기세를 줄이고 있네.”


하은의 말대로 빛줄기가 줄어들고 있다. 결계에 공격이 막히는 것을 본다면 야훼는 공격 수단을 바꿀 것이기에 그들은 서로를 보았다.


“그럼 하은의 각성은 어때? 각성이라면 위력은 확실하잖아?”

“할 수 있긴 한데...”


엘리스의 질문에 하은은 쓴웃음을 지었다.


“내 각성은 저런 놈에겐 상성이 나빠. 내 몸에 무리가 가서 반격 맞는다고?”

“각성 쓰다가 내 오빠 다치면 네 년들을 던져버릴 거야. 흥!”

“달기야~!”

“둘 다 닥치고. 정신 줄 붙들어 매라! 여우년놈들아!”


666의 괴물 특성상 딴죽을 걸지 않으면 엇나가버리기에 그들은 서로에게 딴죽을 걸며 이견을 좁혀갔다.


“듀얼 속성은?”

“혼돈과 어둠 말이지? 한 발은 가능해.”

“상시 사용하는 건?”

“그랬다간 내 뇌가 타버리거든? 듀얼 속성이 어디 쉬운 줄 알아!?”

“네메시스님은 8개 속성을 잘만 쓰던데?”

“그건 서열 1위 괴물이니까 논외지! 그렇게 따지자면 서열 3위 야누스도 속성은 섞어서 사용하지 못해!”

“그건 그렇네.”

“어···. 듀얼 속성이라면 나도 가능할 것 같은데?”

“....뭐라고?”


말을 꺼낸 하은에게로 시선이 집중된다. 그러자 그는 품속에서 푸른빛이 나는 돌을 꺼냈다.


“....용의 여왕의 힘이 담긴 돌? 그것도 10서클 수준인데? 어디서 구한 거야?”

“예전에 내가 달기 너를 봉인했을 때. 그 공로로 시온과 용의 여왕이 나에게 소원이 없냐고 물은 적이 있거든. 그때 다른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다고 하니까. 나에게 준 거야.”

“아! 그래서 네가 세계 상관없이 싸돌아다닌 거구나? 10서클 마법을 쓸 수 있으니까?”


하은은 필멸자 시절부터 본인 고향인 3세계는 물론이고 잊혀진 문명인 2세계, 심지어 1세계에도 흔적이 나타날 정도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 요괴였다. 이 점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괴물들은 많았으나. 구미호족 수장인 만큼 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기에 드디어 그 비밀이 풀린 것이었다.


“해봤고?”

“몇 번은? 처음에는 위험했는데 되더라.”

“남매끼리 지랄 났네! 아주 재능충이야!”


666의 괴물 내에서 듀얼 속성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그것은 서열 1자리 괴물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구미호 남매가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엘리스는 어이가 없었다.


“요괴가 마나를 다룬다고?”

“혼돈과 마나는 상극이긴 해도. 같은 세계에서 공존하는 속성이니까 별 문제는 안 되지. 애초에 여기에 담기는 마나는 자동 충전식이라 몸 내부에서 충돌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용의 여왕이 나 쓰라고 직접 만들어준 거라...”

“아! 참 좋겠네! 누군 같은 요괴라도 속성도 제대로 못 다루는 인형인데!”

“자자. 그만하고. 야훼가 움직이니 우리도 움직이자고!”

“흥!”


실비와 엘리스가 결계에서 벗어나 먼저 좌우로 흩어져가자. 진화의 야훼는 몸 바깥쪽에 셀 수 없이 많은 사출구를 만든 후. 소형 미사일을 사방을 향해 난사했다.


“얼씨구! 많이도 쏘셔라!!!”


콰아앙!!!


실비와 엘리스는 공중에서 격추하면서 시선을 끌었고 그 틈을 타. 달기는 결계 뒤에서 엄지손가락을 물었다.


“창천을 뒤덮는 나의 저주여! 모든 것은 내 거울 아래에 비추어리!! 천지의 명령으로 제한하니라!!!”


본래는 영창 없이 바로 발동하나 이전 전투로 꽤 피해를 보았기에 달기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피를 매개체로 주술을 펼쳤다.


파아아아아앗!!!!


그 순간이었다. 하늘 위로 핏빛으로 이루어진 주술의 진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곧 퍼져나가 모두를 덮었다.


“하나! 대기의 움직임을 중지한다! 둘! 적의 움직임을 중지한다! 셋! 에너지 사용을 금지한다!............”


달기 앞으로 붉은 글씨가 차르르륵! 내려갈 때마다 하늘의 주술진은 뚜렷해져 가고 마침내 50개에 이르자. 달기는 검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렸다.


“<야타의 거울>!!!!”


그녀가 허공에 지장을 찍자. 하늘의 주술진이 밝게 빛나더니 하늘에서 쉴 새 없이 야훼를 향해 번개가 내리쳐져 갔다. 그러자 주위가 뜨겁게 가열되면서 요동쳤고 야훼는 타격이 장난 아닌 듯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반면 같은 666의 괴물에게도 번개가 내리쳐졌으나 오히려 그들의 몸은 회복되어갔다.


“조건 거느라 머리 깨지는 줄 알았다!!! 야훼는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하든. 1초당 100개의 번개를 처맞으니까. 주위 물질을 흡수하기 힘들 거야. 더불어 나노머신도 어느 정도 타격이 가겠지. 이 주술진을 유지할 때는 못 움직이니까. 뒤는 맡긴다?”

“오케이.”


본인도 움직일 수 없는 대신 적에겐 불이익을, 아군에겐 이익을 가져다주는 달기 고유의 주술이었다. 천 년 전 전쟁 이후로 두 번째로 펼쳐진 것이기에 경험이 있는 666의 괴물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크아아아아아앗!!!!!]


상대로선 숨만 쉬어도 제한 조건에 걸려서 주술의 벼락을 맞기에 불합리하나. 그렇기에 666의 괴물의 기술이었다. 주술에 대응력이 낮은 야훼는 그대로 처맞을 수밖에 없었고 하늘에 있는 주술진에게 포를 쏴보기도 했으나 물리력으로는 간섭할 수 없었다.


“좋아. 놈의 재생이 뚜렷하게 느려졌어!”

“화력을 더 몰아세워!”

“그럼 내 차례군.”


하은은 야훼의 움직임이 제한되어있는 틈을 타 하늘로 도약했다.


[귀찮은...]

“자자! 너는 우리랑 놀자~!”


실비와 엘리스는 야훼와 거리를 좁혀 계속해서 그녀를 방해해갔다. 그녀들에게 시선을 쏠려 있는 이상 하은을 막을 것은 없었다.


“동생아. 주술진은 빌린다?”

“그래!!!”


하은 또한 엄지손가락을 물어뜯어 자신의 피로서 혈주를 만들어갔다.


“용의 아홉 자식이여. 나의 부름을 받아라. 비희, 이문, 포뢰, 폐안, 도철, 공복, 애자, 금예, 초도여. 너의 어미의 심장이 내 손에 있으니. 내 부름에 응답해야 할 지어라.”


하늘의 주술진 일부가 녹아내려 9개의 용이 뒤섞인 성스러운 주술을 만들어가고···.


“순성을 죽이고 악성을 퍼트려라. 사흉이여, 악성의 요괴인 내 부름에 답해라. 혼돈, 궁기, 도올, 도철. 시온의 4부관이여.”


지상에 달기의 붉은 주술진이 펼쳐져 4방향에서 저주가 떠올랐다.


““듀얼 속성!””


하늘은 마나와 혼돈이 뒤섞이고 지상은 어둠과 혼돈이 뒤섞여 새로운 틀로 행해진 주술이 펼쳐졌다.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듯한 이질감이 퍼져나가자. 야훼는 반드시 방해해야 하겠다는 듯이 어깨의 두 포로 하은을 노렸다.


“<마총>!”

“장난감 세트 나가신다!!!”


양측의 포가 2명의 666의 괴물의 방해로 방향이 꺾였다.


“나의 피와!” “형제자매의 피로!”


두 여우 요괴의 합창이 주위에 울릴 때마다 주술의 진이 공명한다.


““하나가 되어 하늘(땅)을 무너뜨리는 주술을 완성시키리!””


하늘의 주술진과 지상의 주술진이 뒤섞인다. 달기와 하은의 피는 한 곳으로부터 출발했기에 가능한 피의 주술이었다. 두 여우 요괴의 듀얼 속성이 섞여 3개의 속성이 빛을 발한다!


““<천지개벽>!!!!!””


악성과 순성. 그리고 형태가 없는 혼돈. 그것은 하늘과 지상을 잇는 다리가 되어 서로에게 이어졌고 곧 진화의 야훼를 포위해갔다.


끼이이이이익!!!


특정 공간 자체를 ‘계’로서 새로 창조하여 가둔 상태로 붕괴시켜 나간다!!!!!!!


[안 돼!!! 날 다신 가둘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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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8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1 2 23쪽
651 제 650화 아쿠아마린과 마리는 학교에서 공부중! +1 24.02.29 8 2 15쪽
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6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7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1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12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1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9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2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18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9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9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9 2 16쪽
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0 2 14쪽
638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1 24.01.12 10 2 15쪽
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9 2 19쪽
636 제 635화 꺼져가는 희망. +1 24.01.12 12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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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제 633화 검은 달의 메시지 +1 23.12.14 12 2 18쪽
633 제 632화 다가오는 위협 +1 23.12.14 13 2 13쪽
632 제 631화 요괴들의 절망. +1 23.12.14 15 2 20쪽
631 제 630화 요괴들의 희망. +1 23.12.14 10 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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