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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붉은 입술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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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러버
작품등록일 :
2020.12.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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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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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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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중역회의 - 노동과 자본의 관계 형성

DUMMY

타테우쉬가 물었다.

"카라멜은 먹는 사람들만 먹고 안좋아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퀸이 카라멜을 주더라도 잘 먹지 않습니다. 씹는 게 불편해서요. 초코렛은 그래서 만든 건가요?"

"정말 귀신 같군. 맞네. 그랬지. "

허쉬가 입을 딱 벌리며 놀랐다.

"나는 카라멜의 한계를 느꼈네. 10년쯤 되었을 때, 카라멜회사는 공장 두 개에 직원은 2,000 명 정도로 성장했네. 카라멜은 딱 자네가 말한 것 같은 문제가 있었지.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해 시카고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갔다가 스위스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네. 우리 집안은 원래 스위스와 독일 접경지대에 살았다니까 나한테는 고향 사람들 같았지. 그들이 스위스 밀크 초코렛을 박람회에 가지고 나왔네. 프레이(Frey) 라는 친구들이었어. 밀크 초코렛을 스위스 사람들이 처음 만들었다는데, 카라멜과 달리 부드럽고 혀끝에서 아주 잘 녹았네. 녹으면서 단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더군. 향기와 맛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았지. 키티가 그렇게 말했네. 그래서 카라멜회사를 팔고 초코렛 회사를 세웠지."

"키티? 고양이가 말을 했어요?"

하고 아밀리아가 물었다.

허쉬는 그리운 듯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 아내란다. 결혼하고 7년 째 되던 해에 천국으로 가고 말았지. 난 그래서 메노라이트 신자지만 하느님이 키티를 데려 간 건 좋아하지 않는단다."

"아. 정말 안됐어요."

하고 줄리아가 위로했다.

허쉬는 감회에 젖은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41 살에 키티와 결혼해서 47 살에 떠나보냈지. 좀 더 일찍 혼인했더라면 하고 종종 후회했단다. 키티는 늘 몸이 조금씩 아팠단다."

조피아가 물었다.

"아주 좋은 분이셨을 거 같아요. 어떻게 만났는가요?"

"카라멜 배달하러 왔다가 만났지. 키티는 사탕가게에서 일하고 있었거든."

하며 허쉬가 웃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키티를 만났던 근처로 오게 된단다. 그 사탕가게는 없어졌지만 메이시즈는 내가 키티와 함께 자주 갔던 곳이란다."

"추억이 많은 곳에서 우리 애들을 만났군요."

하고 셀렌부인이 말했다.

허쉬가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애들을 좋아한답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였는지 키티가 몸이 아팠기 때문인지 저희는 아이를 갖지 못했습니다. 돈을 벌어도 재산을 물러줄 자식이 없으니까 돈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서 쓰기로 하였지요. 밀턴 허쉬 학교를 만든 건 그런 이유에서 였습니다."

바웬이 말했다.

"직원들에게 집도 주셨다면서요. 극장도 지어주었고."

허쉬가 빙그레 웃었다.

"직원들한테 정성을 다하면 그들도 열심히 할거라고 믿었지."

"왜 그렇게 믿었습니까?"

하고 바웬이 물었다. 허쉬가 웃었다.

"자네는 그들이 열심히 했느냐고 묻지 않는군. 난 이해하지 못했네. 내가 잘 해주면 그들도 당연히 할 거라고, 그냥 믿었네. 그런데 그들은 나를 그들 위에 군림하는 절대군주라고 하더군. 자기들은 절대군주의 온정에 의지해서 살아가기 싫다고. 대대적인 파업이었지. 겨우 몇 해 전이었네. 난 공포에 질렸네. 내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무서웠고 그들이 상쟁하는 것도 무서웠어. 겁이 많았던 난 그 사태를 직접 해결하지 못하고 변호사들을 고용했다네."

바웬이 다시 물었다.

"남이 가진 것을 받으면서 그 사람의 온정이나 선의에 의지하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받습니까? 싸워서 가진다면 강도나 다름없지않습니까?"

아밀리아와 체스바와가 고개를 끄덕였다.

허쉬가 말했다.

"그들은 내가 가진 것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이 가져야 할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하더군. 내가 자기들 것을 빼앗아 그 일부로 선심쓰는 것을 가증스럽다고 했지."

"집도 주고 그렇게 잘 대우해줬는데도요?"

하고 줄리아가 물었다.

허쉬가 말했다.

"나도 이해하지 못했단다. 마치 나 혼자 딴 세상에 사는 것처럼 무서웠단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하고 아밀리아가 물었다.

허쉬가 한숨을 내쉬었다.

"무서운 사태가 벌어졌단다. 파업을 하고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던 사람들이 600명 정도 였는데, 그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반대하고 폭행했단다. 우유 생산하던 농민들과 파업에 반대하던 직원들, 그리고 지역의 군인들이 합심해서 파업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강제해산해버렸다. 내가 숨어 있을 때 그들이 내 대신 죄를 짓게 해버렸지. 마음이 몹시 아팠단다."

줄리아가 위로했다.

"자책하지 마세요. 허쉬씨 잘못이 아니잖아요."

"경영에서 손을 떼신 건 그 때문이었습니까?"

하고 바웬이 물었다.

허쉬가 고개를 끄덕였다.

"자책도 있었지만 죄책감 때문이라기 보다는 나도 모르게 죄를 짓는 게 무서워서였지."

바웬이 직설적으로 물었다.

"허쉬씨가 물러나고 나면 허쉬씨 때문에 노동조합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노동조합 하려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던 것은 아닌지요?"

허쉬가 두 손을 양 옆으로 벌리며 웃었다.

"정말 자네들 앞에선 아무 것도 못 숨기겠군. 그런 생각이 있었네. 나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세상에 노동조합이 계속 만들어지는 걸 보면 내가 틀리고 그들이 옳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내가 있기 때문에 그걸 못해서는 안되지."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하며 체스바와가 기도하듯이 두손을 모았다.

허쉬가 말했다.

"물러났더니 곧 노동조합이 생기더군. 그래서, 아! 이건 내가 옳았구나 하고 생각했지."

조피아가 물었다.

"설마...... 그 사람들 잘했다고 축하라도 해줬어요?"

허쉬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웠지. 그들은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면서까지 나를 따라줬던게 분명했으니까."

쯔비그니가 머리를 흔들었다.

"너무..... 착한 거 아닌가요?"

허쉬가 손바닥을 내밀면서 말했다.

"착해서 손해본 게 있는가? 늘 도움받고 얻기만 했는데."

바웬은 골똘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어쩌면 노동자들은 허쉬씨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겠군요. 나눠 주는 것을 가지기 보다 함께 해서 나누기를 원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일만 하는 노예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요."

타테우쉬가 말했다.

"혜택으로 많은 것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정해서 주는 것보다 무엇을 가질지 그들이 결정하게 하는."

줄리아가

"그러면 그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있어야 겠네."

하다가 바웬을 보며 말했다.

"회사 시작할 때 미리 노동조합을 만들고 노동조합과 함께 회사를 키우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네."

타테우쉬가 말했다.

"어려워. 그럴려면 직원을 뽑을 때 그 직원이 할 업무 만이 아니라 다른 시각에서 회사와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로 뽑아야해."

"모든 직원이 다 그런 사람일 필요는 없어.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전체 직원을 대표할 수 있으면 될거야."

하고 바웬이 말하자 조피아가 끼어들었다.

"교육이 필요하겠다. 바른 노동운동에 대한 교육."

"노동자 입장에서 회사를 잘되게 하는 방법들이 있을 거야. 노동자들이 그런 걸 생각하고 실행하게 유도해야 해."

쯔비그니 말이었다.

아밀리아가 말했다.

"복지와 노동조합을 잘 결합시켜야 할 것 같은데."

바웬은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해고가 복지보다 더 큰 문제일거야. 노동조합한테는. 무너지지 않는 고용과 해고의 원칙이 필요해. 우리와 노동조합 모두가 인정하는."

미스터 허쉬는 이게 뭔일인가 하는 듯이 셀렌부인을 보았다.

"원래 이런 애들입니다. 아이들이 허쉬씨께 많이 배웠군요."

허쉬가 기막힌 듯이 웃으며 말했다.

"우리 회사 중역회의보다 훨씬 낫군요."

"이 애들이 우리회사 중역입니다."

셀렌부인이 미소를 지었다.

"제가 아무 말할 필요가 없다는 걸 이제 아시겠지요? 저는 저 대화에 끼어들면 실수만하고 도움이 못됩니다."

"이 아이들은 노동조합이 회사의 적이 아니라 좋은 협력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아직 어떤 사업가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

"허쉬씨가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셀렌부인의 말에 허쉬가 아이들을 다시 훑어보면서 부러워했다.

"제 밀턴 허쉬 스쿨에도 이런 아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 학교에서는 고아들도 받아들여 고아원을 겸하지요?"

"그렇습니다."

"이 아이들은 허쉬씨께 가장 중요한 것들을 배웠습니다. 이 아이들도 허쉬씨의 아이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허쉬씨의 바른 삶이 아니었다면 노동조합을 통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장래가 이제는 걱정되지 않습니다."

하며 셀렌부인이 웃었다.

허쉬가 물었다.

"저렇게 총명한 아이들을 걱정하셨습니까?"

바웬 등이 토론을 하자 하는 수없이 알렉산드라가 차를 데워 왔다.

"많이 했습니다."

셀렌부인은 알렉산드라가 데워온 차를 허쉬에게 권하며 말했다.

"저는 보기 보다 나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린데 제가 언제까지 더 살 수 있겠습니까? 어쩌면 혼인하는 것을 다 보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부인께서는 아직 정정해보입니다."

"저는 똑똑한 아이가 자라서 세상을 해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은 보이는 것보다 더 연약하더군요."

셀렌부인이 씁쓸하게 웃었다.

"사실 전 세상을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못 했을 때 받을 상처와 후회가 걱정되었을 뿐입니다."

"부인께선 누구를 보신 모양이군요."

셀렌부인은 고개만 끄덕였다.

허쉬는 머리를 흔들었다.

"과한 걱정을 하셨습니다. 저는 운명의 선택을 믿는 사람입니다. 저도 운명에 선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아무 능력 없는 사람이라 운명이 선택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아이들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젊었을 때 영국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돌아올 때 배를 예약했는데,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배를 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배를 타지 못하고 다른 유람선을 타고 왔습니다. SS 아메리카 호였지요. 타지 못했던 그 배 이름은 RMS 타이타닉호 입니다."

셀렌부인이 놀라며 말했다.

"타이타닉호를 탈 뻔했군요. 빙산과 부딪혀 대 참사가 일어났던."

"아주 큰 사건이었지요.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바웬과 줄리아 등이 논의를 멈추고 허쉬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나이가 들고 나니 죽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어떻게 죽을지가 걱정되더군요. 지금은 그것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운명이 정한대로 될 거라고 믿지요."

허쉬가 담담하게 말했다.

"롸키펠러씨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더군요. 저는 그 사람이 직원들을 너무 가혹하게 다뤄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펠러씨가 자기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철도왕 반드빌트를 만나러 갔답니다. 아침 기차를 탈 예정이었는데 그만 타고 가던 마차가 고장나서 기차를 놓쳤답니다."

아밀리아가 긴장으로 침을 꼴깍 삼켰다.

허쉬가 말했다.

"그가 놓친 기차는 강물에 떨어졌습니다. 타고 있었다면 그도 죽었겠지요. 펠러씨는 그때 신의 뜻을 느꼈다더군요. 자기가 어떻게 사업을 하든 그건 바로 자기를 살린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사업할 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자비라곤 없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렸습니다. 그도 운명이 선택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제가 제 일을 했던 것처럼 그도 그의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었지요."

롸키펠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였다. 스탠다드 오일 뿐만 아니라 세상의 거의 모든 석유회사가 그 사람 것이었다. 맨하탄에도 그와 관련된 건물들이 많았다.

아밀리아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셀렌선생님, 성공한 부자가 되려면 꼭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하는가요?"

셀렌부인이 아밀리아의 머리를 쓸어주며 말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조금 오래 살고 돌아보니 죽음이 비켜간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구나 싶더군요. 제가 아는 순간이 그런데 제가 몰랐던 순간은 또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죽을 고비를 넘긴 순간에 운명이 저를 선택한 게 아니라 그게 제 운명이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쉬가 천천히 머리를 끄덕였다.

"그럴 수도 있군요. 그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허쉬는 놀고 쉬고 텔레비젼을 보다가 저녁까지 먹고 호텔로 돌아갔다. 바웬이 호텔방 앞까지 바래다 주었을 때 허쉬는 바웬의 양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했다.

"꿈 속에서 놀다 온 것 같아. 무척 즐거웠네. 대체 셀렌부인은 누구신가? 마치 내가 어릴 적 선생님 앞에 선 것처럼 순종하게 만들었네."

바웬은 웃음만 지었고, 허쉬는

"아, 자네는 어딘지 모르게 롸키펠러씨를 연상시키네. 그를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펠러씨도 천성이 인자한 사람이었어. 평생 좋은 일을 많이 했지. 아마 앞으로도 그 만큼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나오기는 어려울 걸세. 자네도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네.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하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해피 뉴이어. 허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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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20. 세일렌 - 세상의 이면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 (2부 끝) 21.02.17 33 0 7쪽
82 20. 세일렌 - 뜨게질 하는 짐승들이 있는 바다 가운데 섬 21.02.17 31 0 6쪽
81 20. 세일렌 - 진리나 신에게도 지지 않는 길 21.02.17 28 0 8쪽
80 20. 세일렌 - 길은 자기 속에. Nosce to ipsum (나 자신을 알라) 21.02.17 27 0 9쪽
79 19. 구조와 한계, 그리고 방식 - 지혜의 문을 지나서 21.02.17 26 0 7쪽
78 19. 구조와 한계, 그리고 방식 - 칸트의 몽상 21.02.17 24 0 10쪽
77 19. 구조와 한계, 그리고 방식 - 집으로 들어온 전쟁 냄새 21.02.17 21 0 8쪽
» 18. 중역회의 - 노동과 자본의 관계 형성 21.02.16 30 0 13쪽
75 18. 중역회의 - 사업에서 성공하는 법 21.02.16 22 0 8쪽
74 18. 중역회의 - 흥겨운 크리스마스 21.02.16 20 0 10쪽
73 18. 중역회의 - 나무 같이 자라는 아이들 21.02.16 68 0 9쪽
72 17. With Peace and Hershey - 착한 부자, 착해서 부자가 된 사람 21.02.16 21 0 10쪽
71 17. With Peace and Hershey - 학업 중단, 어떤 사람들의 이상한 성공 조건 21.02.16 19 0 11쪽
70 17. With Peace and Hershey - 미국이 두려워 하는 것 21.02.16 26 0 11쪽
69 16. 전야의 반전주의 - 반전주의자 랜킨 의원 21.02.14 20 0 11쪽
68 16. 전야의 반전주의 - 사탕이 좋아 21.02.14 24 0 9쪽
67 16. 전야의 반전주의 - 프린스 바웬 21.02.14 23 0 10쪽
66 15. 철학하는 침대 - 데카르트의 연인, 여자 왕 크리스티나 21.02.12 30 0 14쪽
65 15. 철학하는 침대 - 모순 덩어리 철학자들 21.02.12 16 0 11쪽
64 14. 테이블 위의 전쟁 - 자유와 정의, 그리고 반전 21.02.12 21 0 10쪽
63 14. 테이블 위의 전쟁 - 이유 21.02.12 21 0 12쪽
62 12. 유혹하는 진리들 21.02.11 19 0 12쪽
61 11. 아사신 - 거래 21.02.11 25 0 13쪽
60 11. 아사신 - 암살교단의 우두머리 21.02.11 24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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