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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허구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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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간
작품등록일 :
2021.01.06 22:11
최근연재일 :
2021.02.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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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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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8장:악마의 층에서 우당탕!

DUMMY

눈을 떠보니 검은 천장이 보였다.

주위에는 빨간 기둥들이 있었다.


누군가 내 얼굴에 주먹을 내리꽂았다.


“크악!”


“간부 한 명을 죽이다니 흔해빠진 마법사는 아닌 듯하군.”

나를 때린 사람이 말했다.


“악마들의 말로는 그것보다 저 여자가 더 궁금하다고 하더군요.”

옆에 있던 누군가가 얇은 목소리로 말했다.


“마법사도 마녀도 무엇도 아닌 존재란 말인가.”


“아뇨, 그것보단 자신보다 강했기 때문에 측정이 불가했다고 합니다.”


“호오, 악마보다 강한 마법사인가? 쓸만한 가치가 있겠군.”


“그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있던 그는 그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섰다.


“도대체 무슨 마법을 사용했길래 그렇게 다친 거지?”

그가 말했다. 아마도 나에게 묻는 것 같았다.


생각해 보니 그때 심하게 다쳤을 텐데 상처가 하나도 없었다.

이 악마가 치료해준 건가?


“스피드업.”


“그걸로 들이박은 건가. 치료하는데 고생 좀 했다고?”

그는 그렇게 말하고 의자에 앉았다.


“여기는 어디지?”

이번엔 내가 물었다.


“악마들의 층이다.”


“우리를 이제 어쩔 셈이지?”


“너희가 지금 묶여있는 장치.

그 장치는 한 악마의 능력을 빼앗아 만든 장치이다.


“악마의 능력을 뺏어?”

나는 흠칫하며 말했다.


“그래, 악마의 능력은 신보다 뛰어나지.

하지만 그만한 대가가 필요해진다.

또 그 대가는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그 악마에게 바쳐지는 제물인가?”


“아니? 너희는 이제 악마가 될 거다.”


“그리고 능력을 빼앗는 건가?”


“그래.”


그는 그렇게 말하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시라를 향해 걸어갔다.


그는 시라의 얼굴을 만졌다.


“검.”

“검.”

“검.”

“검.”

“검.”


“흐응? 너에게는 이 여자가 가장 소중한 건가?”

그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흐흐흐흐! 뭐, 그런 건 상관없다.”

그는 웃으며 단검을 들고 시라를 찔렀다.


“...”

시라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흐흐흐흐!”

그는 웃으며 단검을 다시 들었다.


...



“악마가 되라고.

악마가 되면 지킬 수 있다고?”


숲 속에서 들었던 속삭임이 들렸다.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2번째 악마가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능력도 없는 애송이가 적당히 막아.”


“그게···. 능력 없이 7층까지 쳐들어왔습니다.”


“뭐?”


“남은 6층 안에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쳇.”


그는 아쉽다는 듯 인상을 쓰고 밖으로 나섰다.


“시라!시라!.”

나는 그들이 나가자마자 시라를 불렀다.


시라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이 장치 어떻게 풀 수 있을까.

나는 고민에 빠졌다.


“악마가 되면 쉽게 풀 수 있어.”

또다시 속삭임이 들려왔다.


“닥쳐, 악마에는 홀리지 않을 거.”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가, 시라가 죽어도 그럴 건가?”


“닥쳐, 시라라고 부르지 마.”


“흐흐흐흐흐. 재미있군. 언제까지 그렇게 버틸 수 있을까?

아마도 금방, 네가 아무리 견뎌도 언젠가 너는 악마가 되어있을 거다.

흐흐흐흐흐.”


그 속삭임은 기분 나쁘게 웃으며 점점 사라졌다.


-쾅!-


그 속삭임이 사라지고 몇 초 뒤 문이 부서지며 누군가 들어왔다.

문 보다도 컸던 그는 검은 천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생김새는 딱 봐도 악마, 아니 사신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천속에서 오른손을 꺼내 주먹을 쥐었다.

그러자 투명한 보라색의 불길이 그의 주먹을 감쌌다.


그리고 그 주먹으로 우리를 붙잡고 있던 장치를 부쉈다.


“나와라.”

그 악마는 그렇게 말하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시라를 업고 그 악마를 따라 나갔다.


밖으로 나오니 수많은 악마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1층 공기는 어때? 제르파뉴.”

아까 방에 있던 악마가 말했다.


제르파뉴라고 하는 이 악마를 보았다가 그를 보니 아주 작아 보였다.


“...”


“흐흐흐. 7층에서 1층까지 바로 올라오면서 함정일 거라는 생각도 못 한 건가?

능력도 없는 악마는 필요 없다. 죽어라.”


그는 그렇게 말하고 마법으로 낫을 만들며 우리를 향해 달려왔다.


-부웅-


제르파뉴는 다시 검은 천안에서 오른손을 꺼내며 손에 불길을 감았다.


-파앙!-


제르파뉴는 그의 낫을 불길이 감긴 손으로 받아쳤다.


“흐흐. 이제 이 마법으로 만든 낫조차도 없앨 수 없게 된 건가?”


그 둘은 여러 번의 공방을 치고받았다.


“너희의 상대는 나다. 아니 너희가 아니라 너인가.”

어떠한 악마가 다가오며 말했다.

그 악마는 우리가 공터에서 봤던 악마였다.


“그 여자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단검을 든 악마가 말했다.


“원래 죽었어야 정상이라는 거냐?”


“그래 그의 악마의 낫으로 벤 존재는 무조건 죽는다.

가면 갈수록 신기한 여자군.”

그는 몸을 풀며 그렇게 말했다.


“내가 얼마 뒤 다시 만날 것 같다 했지?

자 그럼 다시 싸워볼까?”

그는 두 팔을 뒤로 한번 털며 말했다.


그는 양쪽 다리와 허리춤에 수많은 단검이 준비되어있는

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는 공터에서 만났을 때의 망토가 아닌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움직임이 그때보다 훨씬 빨라졌다.


“방패.”

나는 시라를 업고 있었기 때문에 간신히 그의 공격을 피하기만 할 수 있었다.


“그 여자를 업고 싸울 건가?”

그는 잠시 공격을 멈추고 물었다.


“...”


“그 여자를 공격할까 봐 그런 거냐? 걱정할 필요 없다. 그녀는 공격하지 않도록 하지.”

그는 단검을 든 손을 내리며 말했다.


정말인지는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라를 업고 싸우면 무조건 지게 된다.

나는 최대한 경계하며 시라를 벽에 기대도록 앉혀주었다.


“악마는 거짓말을 못 한다고?”

그가 다시 단검을 들며 말했다.


-슈슈슝!-


다시 그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악마는 거짓말을 못 하는 거에 대해서는 정말인지 알 수 없었지만

시라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말은 진짜인 것 같았다.


“검.”


-파바방-


짧게 외쳐 만든 검도 어느새 그의 공격을 세 번 정도는 받아칠 수 있을 만큼 정교해졌었다.


“며칠 새에 마력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진 것 같군.”

그는 그렇게 말하며 왼손의 단검을 똑바로 잡았다.


-슈웅-


그가 다시 달려왔다.


“무기소환마법!”


-슈웅-


“큭.”

나는 그의 단검에 베여있었다.


앞으로 달려들며 찔러 벤 것 같았다.


“그런 움직임으론 반응조차 못 할 거다.”

그는 더욱 빨라진 움직임으로 주위를 돌며 말했다.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스피드업!”

그렇게 빨라진 움직임은 그의 공격에 반응할 수는 있었지만

내가 먼저 공격을 하거나 그의 공격에 역공할 수는 없었다.


“스피드업 트와이스!”

나는 한 번 더 스피드업을 사용했다.


-부웅-

그의 일직선적인 공격을 나는 돌아 회피한 뒤 역습했다.


-탕-


그는 다른 손의 단검으로 내 공격을 받아쳤다.


“어느 정도 달아오른 것 같군. 그럼 이제 마무리다.”

그는 다리를 살짝 굽 휜 뒤 자세를 잡았다.


-피슝-


빠르고 날카로운 소리가 작게 울렸다.


그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슝!-


어느새 그는 내 뒤에 있었다.


-퍼버벙팡!-


그의 허리춤과 다리에 있던 단검들은 모두 내게 꽂혔다.

나는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 악마와 싸우기 위해 아일리스씨에게 마법을 배우고 전단지에 대해 알아본 것이었는데.

반응도 못 하고 당해버리니 허무했다.


“크악!”

사방으로 붉은 무언가가 튀었다.


“흐아아앗!”

제르파뉴의 목소리였다.


그는 불길이 감긴 주먹으로 이곳의 땅을 내려쳤다.

그러자 땅이 붕괴되며 박살 났다.

이곳의 아래에는 깊게 구멍이 파여있었다.


-슈웅!-


제르파뉴는 잠깐 혼란스러워지는 사이

나와 시라를 든 채 도망쳤다.


어느 정도 왔을까. 제르파뉴는 어떤 건물에서 멈춰 섰다.

그 건물로 들어가자 꽤나 넓은 공간이 나왔다.


제르파뉴는 검은 천안에서 이번엔 왼손을 꺼냈다.

그는 똑같이 왼손에 불길을 감았고 그 손을 내게 가져다 댔다.


그러자 상처들이 치료되기 시작했다.


“당신은 누구죠?”

내가 물었다.


“나는 제르파뉴.

악마들의 전 대표다.”


그는 나와 시라 모두 치료해주었다.

나는 눈을 뜬 시라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해주었다.


“당신이 제르파뉴군요.”

시라는 그를 아는 듯 보였다.


“너희가 그가 말했던 녀석들인가?”

제르파뉴가 말했다.


“네.”


“터무니없는 짓을 하고 있군.”


“지금 상태로는 신은커녕 악마 한 명조차 상대하지 못한다.”


“...”

시라는 제르파뉴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우선은 내가 다시 대표가 되어야 한다.”

제르파뉴가 말했다.


“당신의 능력과 대가는 정확히 무엇이죠?”

시라가 물었다.


“능력은 마법을 막는 것.

대가는 잠깐의 기억이다.”


“능력에 비해 대가가 크군요.”


“아니, 여기서 말하는 마법은 신탁까지 포함이다.”


“신탁은 마법이 아니잖아요?”


“어떠한 종류든 상관없다.

모든 종류의 마법을 막는다.”


“그럼 악마의 능력까지도 가능한 건가요?”


“아니 그건 마법이 아닌 능력이니까.

막을 수 없어.”


“그래서 지금은 그 능력을 빼앗긴 거고요?”


“그래.”

제르파뉴가 짧게 대답했다.


“지금 대표의 능력과 대가는 무엇인가요?”


“능력은 싸움에서 이길 시 패배한 상대의 무엇이든 한 가지를 빼앗는다.

그러면 빼앗긴 자는 두 번 다시 빼앗긴 걸 얻을 수 없다.”


“대가는요?”


“불명.”


“확실히 우리는 당신의 능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두 번 다시 얻을 수 없다면 악마의 층에 있을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시라가 말했다.


“내 능력이 필요한 건가. 악마의 대표가 필요한 건가.”

제르파뉴가 시라를 바라보며 말했다.


“둘 다.”

시라도 제프라뉴의 기에 억눌리지 않았다.


“능력 없이 대표가 된다.”

제르파뉴는 뒤돌며 말했다.


“언제부터 시작할 거죠?”


“내일부터.”

그렇게 말하고 제르파뉴는 사라졌다.


“허사, 이제부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시라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 악마가 악마들의 대표가 되면 되는 거야?”


“네, 능력을 빼앗기기 전 제르파뉴라면 손쉽게 대표가 될 수 있었겠지만

능력을 빼앗긴 지금은 저희가 도와주더라도 힘들 거에요.”


“제르파뉴가 대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각 층의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날이 있어요.

그 회의에서 저희와 뜻이 같은 악마가 대표가 되면 저희 쪽이 더 유리해지겠죠.”


“그럼 마법사와 마녀들의 대표는?”


“마녀는 아라키인 게 좋겠죠. 마법사는 저 혹은 허사.”


“그럼 남은 신은?”


“이 회의, 신, 악마, 마녀, 마법사의 층 모든 층을 담당하는 존재는 신이에요.”


“그거 불공평한 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세상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많은 혼란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가장 강한

신들이 모든 층을 관리하기로 했어요.


그게 혼란을 잠재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각 층의 대표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그때 대표가 제르파뉴여야 한다는 거지?”


“네.”


“그럼 대표는 어떻게 정하는데?”


“대표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의 대표를 이기면 돼요.


하지만 그전에 자신보다 위인 존재들을 모두 이기고

악마의 층의 2인자가 되어야 하지만요.”


“제르파뉴는 몇 위야?”


“10위요.

아, 그런데 1층까지 올라왔으니 지금은 2위겠네요.”


“그럼 3위는?”


“저희가 만났던 세 악마들 중 낫을 든 악마예요.”


“...”


“피곤하니까 이제 잘까요?”


“응, 이제 자자.

잘 자.”


“허사도요.”

시라가 손을 흔들며 웃어주었다.


...


다음날 새벽쯤 누군가 나를 깨웠다.


“마법을 가르쳐주지.”

제르파뉴였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제르파뉴를 따라 나갔다.

어느 정도 우리가 쉬고 있던 곳에서 걸어가자 좁은 구멍이 나왔다.


“이건 뭐야?”


“악마의 층의 가장 아래로 가는 구멍이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그 구멍으로 밀었다.


“으악!!!”

몇 초가 지나도 땅이 보이지 않았다.


-슈웅-


땅에 거의 다 오자 몸이 붕 뜨며 살포시 착지 되었다.


“여긴 도대체 뭐 하는 곳이야?”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악마의 층의 99층이다.”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불러라.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만 온다.

그러니 잘 고민하고 불러.”


제르파뉴는 사라졌다.


“어떻게 나가지.”

어두운 그 방을 이곳저곳 둘러 다니자 커다란 계단이 나왔다.


그 계단은 둥글게 1층까지 이어져 있는 듯 보였다.

나는 그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케케케! 애송이 도전의 탑에 오다니.”

99층에서 98층으로 올라가자.

누군가 말을 걸었다.


“여기는 뭐 하는 곳이지?”


“너 마법사구나? 좋아 초보자니 잘 설명해주지.

악마는 이 도전의 탑에서 대표를 정한다.

마법사들이 도전의 대회에서 대표를 정하는 것처럼.


이 탑은 층마다 악마들이 있다.

이 탑에선 이기면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지면 죽는다.


근데 이건 최악의 상황이고 대부분 이긴 악마가 진 악마에게

원하는 걸 하나 달라고 하지.


그리고 진 악마는 그 아래층을 가지게 되고

가장 아래층은, 즉 99층에 있는 악마는 밀려나 층이 없는 악마가 되지.”


“그래서 내가 너를 이겨야 한다는 건가?”


“그래.

이곳에서 올라가고 싶다면 혹은 원하는 게 있다면.”


“무기소환마법.”

나는 검을 들었다.


시라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 아직 가늠이 잘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곳에 날 두고 떠난 제르파뉴를 원망하는 건 아니다.


아니 오히려 더 고맙다. 날 강하게 수련시켜주는 거니까.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른 시일 안에 시라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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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장:갑자기 나타난 누군가! 21.02.02 9 0 11쪽
30 30장:바람의 나라로 가자! 21.02.01 7 0 12쪽
29 29장:바다에 빠진 마법사! 21.01.31 11 0 12쪽
28 28장:도전의 대회 본선! 21.01.30 10 0 13쪽
27 27장:검을 쓰는 마법사! 21.01.29 15 0 13쪽
26 26장:도전의 대회 예선! 21.01.28 19 0 12쪽
25 25장:물마을에서의 물놀이! 21.01.27 10 0 14쪽
24 24장:도전의 탑에서 마법사의 층으로! 21.01.26 14 0 13쪽
23 23화:단검을 든 악마와 1층! 21.01.26 13 0 13쪽
22 22장:1층을 향해서! 21.01.24 7 0 12쪽
21 21장:창살단의 악마! 21.01.23 10 0 11쪽
20 20장:8명의 악마들! 21.01.22 16 0 14쪽
19 19장:그림그리는 악마! 21.01.21 11 0 11쪽
18 18장:꿈꾸는 악마! 21.01.20 9 0 11쪽
17 17장:행복하고 슬픈 소중한 기억! 21.01.19 19 0 14쪽
16 16장:분열의 악마! 21.01.18 9 0 12쪽
15 15장:악마가 되어버린 마법사! 21.01.17 17 0 12쪽
14 14장:악마와 마법사의 이야기! 21.01.16 13 0 9쪽
13 13장:악마의 이야기! 21.01.15 12 0 10쪽
12 12장:45층의 악마! 21.01.14 14 0 16쪽
11 11장:벌써 도전의 탑 46층! 21.01.13 12 0 12쪽
10 10장:도전의 탑 48층에서 우당탕! 21.01.12 12 0 13쪽
9 9장:도전의 탑에서 우당탕! 21.01.11 15 0 7쪽
» 8장:악마의 층에서 우당탕! 21.01.10 18 0 14쪽
7 7장:새로운 마법! 21.01.09 16 0 10쪽
6 6장:마물퇴치! 21.01.08 16 0 14쪽
5 5장:물의 나라에서의 축제! 21.01.07 21 0 17쪽
4 4장:신비한 마도구 상점! 21.01.06 26 1 12쪽
3 3장:바람나라에서 우당탕! 21.01.06 30 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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