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허구의 마법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여름시간
작품등록일 :
2021.01.06 22:11
최근연재일 :
2021.02.02 22:22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635
추천수 :
9
글자수 :
165,012

작성
21.01.11 23:48
조회
15
추천
0
글자
7쪽

9장:도전의 탑에서 우당탕!

DUMMY

악마는 마법을 사용해 평범한 낫을 소환했다.

그러고는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흐앗!”

악마는 나를 향해 낫을 휘두르며 공격했다.


“흐읍.”

나는 몸을 낮추어 낫을 피한뒤 악마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악마 또한 나의 공격을 피했다.


-창!-

낫과 검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하지만 그런 공방은 얼마가지 못해 끝이났다.


"졌다."

내가 검으로 낫을 쳐내자 악마는 패배를 인정했다.


이렇듯 그 악마와의 싸움은 순식간에 끝이났다.

그 싸움에서 이긴 보상으로 나는 그의 낫을 관찰했다.


...


50층까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원래 이렇게 쉬운건가?”

나는 계단을 오르며 말했다.


체력이 좋은 나였지만 싸우고 계단 오르기를 50회 정도 반복하니 지치기시작했다.


“오늘은 이쯤에서 쉬는게 좋겠네.”

도전의 탑에서 쉬는건 어렵지 않았다.

그냥 계단에 앉아 쉬면된다.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겠네.”

밖이 보이지않는 어두운 탑 안에서는 시간조차 알 수 없었다.


“허사~ 허사?”

어두운 계단에 앉아 쉬고있는데 시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데리러왔어.”

어둠속에서 시라의 모습이 보였다.


“이게 너의 능력인가?

검.”

나는 검을 들고 악마를 베었다.


“어떻게 안거지?”

시라의 모습을 한 악마가 물었다.


“분위기다.”

시라의 분위기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분위기다.

하지만 이 악마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졌다.”

그 악마는 두 손을 들며 말했다.


...


나는 49층까지 올라가며 모든 악마들의 무기나 마법들을 관찰하고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목숨을 빼앗은 악마는 없었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검.”

49층은 분위기는 지금까지와는 달랐다.

아래 층보다 훨씬 더 어두운 공간이었다.


나는 그 분위기에 우선 검을 들었다.

나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주위에는 누군가가 있었다.


나는 그 존재를 알아차리자마자

한순간에 그를 베었다.


하지만 나는 앞의 누군가를 베어내지못했고

검은 팡! 하는 굉음과 함께 사라졌다.


“검이 사라졌어?

무기소환마법.”


나는 다시 검을 소환했다.

나는 앞에 있는 악마와 대치했다.

하지만 그 악마가 먼저 공격해 오는 법은 없었다.

항상 내가 움직일때만 마치 거울과 같이 움직였다.


“이게 도대체 뭐지? 거울인가?”

나는 시험삼아 아무렇게나 움직여봤다.


그러자 내 앞의 존재도 나와 똑같이 움직였다.


거울과 같이 움직이는 존재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고민에 빠졌다.


“싸우지 않으면 된다.”

나는 싸우지않고 계단을 올랐다.


-슝!-


내가 계단을 오르자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누군가 나에게 달려들었다.


“방패!”

하지만 늦었다 나는 그 공격을 막아낼 수 없었다.

나는 그 공격에 얕은 상처를 입었다.


“너가 이 층의 악마인가?”

나는 상처를 치유마법으로 치유하며 말했다.


“...”


하지만 그 존재는 아무말도 없었다.


“검!”

나는 순식간에 그 존재를 향해 공격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공격이 막히고 검 또한 사라졌다.


“파악완료.”

앞의 존재가 처음으로 말했다.


“검!”

그 존재는 그렇게 말하며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방패!”

이번에는 간신히 막을 수 있었다.


그 존재는 쉬지않고 달려들었다.


“스피드업.”

나는 49층까지 올라오면서 어느정도 스피드업을 몸에 익힐 수 있었다.

스피드업을 사용한적은 별로 없지만 악마들의 움직임을 관찰한게 가장 큰 이유같았다.


나는 빨라진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모두 피했다.

“낫!”

나는 이번에도 공격이 막힐까봐 검보다 큰 낫을 들었다.

그러자 이번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낫을 들자 앞의 상대 또한 무기를 낫으로 바꿔 들었다.


“검!”


그와 반대로 이번엔 내가 검으로 공격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상대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번에 상대가 든 무기는 검이었다.


나는 다시 공격을 피한뒤

낫으로 공격하려했지만

스피드업을 사용하는데 한계가 찾아왔다.


“방패!”

나는 이번 공격은 방패로 막아냈다.


...


싸우면 싸울 수록 상대는 나의 공격 패턴을 닮아갔다.

마치 거울이 아닌 나를 따라하는.

아니, 나 자체가 되려하는 존재와 싸우는 것 같았다.


“이제 더이상 길게 끌면 안돼.”

싸우다보니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었다.


상대는 나와 같은 공격패턴을 가지고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까지 한 적 없는 창의적인 공격패턴으로 공격하면

먹힌다.


그런 공격패턴이 어디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와 다르게 큰 검을 휘두르고 힘과 기본기로만 싸우던 한 마법사가 생각났다.


그 마법사는 바람나라에서 만난 저항군의 대검을 든 마법사다.

나는 그 마법사의 대검을 곰곰히 떠올려보았다.


-슝!-

어느새 완전히 나를 닮아버린 상대가 생각할 틈을 주지않고 달려들었다.


“스피드업!”

나는 우선 상대의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어느새 상대의 공격은 스피드업으로도 피하기 벅찼다.


“마지막 공격이라고 생각해야해.

스피드업 트와이스!”

나는 무리하며 스피드업을 두번 사용했다.


“무기소환마법!”

그 뒤 바로 대검을 소환했다.


크게 휘둘러서 막지도 받아치지도 못하게 한다.


-스릉~-


하지만 상대는 검으로 그 공격을 흘려냈다.


“뭐?”

마치 그 움직임은 물과 같았다.


“크악!”

나는 예상치 못한 상대의 움직임에 역공당했다.


“방패!”

빠르게 방어진을 만들고 치유마법으로 상처를 치료했다.

하지만 기초적인 치유마법으로 치료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다.


상대는 어느새 나의 스피드업까지 따라하고있었다.

그 빠른 움직임 앞에 단순하게 방패를 소환해낸 마법은 소용없었다.


“스피드업 트라이스!”

나는 빠르게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을 피했다.


“크악!”

무리해서 스피드업을 사용하니 근육통이 오기시작했다.


정말로 상대는 쉴틈도 주지않고 공격해왔다.


어떡해야. 이 상대를 이길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이겨야하나?

나는 왜 이곳에 있는거였지?


아 맞다. 시라.

시라? 시라가 어쨌지?

나는 무얼하러 이 도전의 탑에 들어온거였지?


“나, 죽어도 그만아닌가?”


-슈웅-


상대의 검은 어느새 내 머리위에 있었다.


“내가 죽을 필요는 없어.


죽이면 그만이다.”


“스피드업 맥시멈.”

나는 스피드업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검.”

그리고 검으로 상대를 베었다.


-툭-


붏은 무언가가 튀었다.

그건 사방으로 튀어

마치 내게서 흐르는 것 같이 보일 정도였다.


“49층은 이걸로 끝인가.”

내 눈은 어느새 어둠에 적응 되어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더이상 근육통과 상처들로 움직일 수는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딘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목표는 3층이다.”

나는 탑의 천장을 보고 누운뒤 작게 중얼거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허구의 마법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중단 21.02.04 8 0 -
31 31장:갑자기 나타난 누군가! 21.02.02 14 0 11쪽
30 30장:바람의 나라로 가자! 21.02.01 8 0 12쪽
29 29장:바다에 빠진 마법사! 21.01.31 12 0 12쪽
28 28장:도전의 대회 본선! 21.01.30 11 0 13쪽
27 27장:검을 쓰는 마법사! 21.01.29 16 0 13쪽
26 26장:도전의 대회 예선! 21.01.28 20 0 12쪽
25 25장:물마을에서의 물놀이! 21.01.27 12 0 14쪽
24 24장:도전의 탑에서 마법사의 층으로! 21.01.26 15 0 13쪽
23 23화:단검을 든 악마와 1층! 21.01.26 14 0 13쪽
22 22장:1층을 향해서! 21.01.24 8 0 12쪽
21 21장:창살단의 악마! 21.01.23 10 0 11쪽
20 20장:8명의 악마들! 21.01.22 17 0 14쪽
19 19장:그림그리는 악마! 21.01.21 13 0 11쪽
18 18장:꿈꾸는 악마! 21.01.20 9 0 11쪽
17 17장:행복하고 슬픈 소중한 기억! 21.01.19 21 0 14쪽
16 16장:분열의 악마! 21.01.18 10 0 12쪽
15 15장:악마가 되어버린 마법사! 21.01.17 18 0 12쪽
14 14장:악마와 마법사의 이야기! 21.01.16 14 0 9쪽
13 13장:악마의 이야기! 21.01.15 13 0 10쪽
12 12장:45층의 악마! 21.01.14 15 0 16쪽
11 11장:벌써 도전의 탑 46층! 21.01.13 13 0 12쪽
10 10장:도전의 탑 48층에서 우당탕! 21.01.12 14 0 13쪽
» 9장:도전의 탑에서 우당탕! 21.01.11 16 0 7쪽
8 8장:악마의 층에서 우당탕! 21.01.10 18 0 14쪽
7 7장:새로운 마법! 21.01.09 17 0 10쪽
6 6장:마물퇴치! 21.01.08 17 0 14쪽
5 5장:물의 나라에서의 축제! 21.01.07 22 0 17쪽
4 4장:신비한 마도구 상점! 21.01.06 28 1 12쪽
3 3장:바람나라에서 우당탕! 21.01.06 31 2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여름시간'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