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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허구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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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간
작품등록일 :
2021.01.06 22:11
최근연재일 :
2021.02.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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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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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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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2장:1층을 향해서!

DUMMY

“7층···.”

나는 거친 숨을 내쉬며 계단을 올랐다.


“네가 물의 마법사인가?”

7층의 악마가 물었다.


“비켜.”

나는 그렇게 말하며 검을 들었다.


“자신만만하네.”

그는 그렇게 말하며 낫을 들었다.


“스피드업 맥시멈!”

나는 빠른 움직임으로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능력!”


-파앙!-

나는 능력을 사용한 그를 베어냈다.


“크학!”

나는 내 몸에 난 상처를 바라보며 살짝 주저앉았다.


“이게 너의 능력인가.”


“그래, 내가 다치면 너도 다친다.”


“그럼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 건가?”


“궁금하면 해봐.”

그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워터 소드 샷.”

나는 그를 향해 워터 소드를 쏘았다.


“치유마법!”

그리고 워터 소드가 그를 공격할 때에 맞춰 나에게 치유마법을 사용했다.



“크악!”

그는 붉은 무언가를 떨어트리며 쓰러졌다.


“이긴 건가.”

나는 내 몸을 살폈다.


작은 상처들은 있었지만

큰 상처는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윽!”

일어서자 고통이 찾아왔다.


“치유마법.”

나는 그에게 치유마법을 걸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


“6층.”

6층 역시 누군가 있었다.


“죽어라.”

그는 그렇게 말하며 계단을 올라온 나를 향해 낫을 휘둘렀다.


“스피드업!”

나는 빠른 움직임으로 그의 공격을 피했다.


“워터 소드 샷.”

나는 그의 공격을 피한 뒤 거리를 벌리고

워터 소드를 쏘았다.


“흐앗!”

그는 워터 소드를 피한 뒤 다시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검.”

나는 검을 들고 달려드는 그를 공격했다.


“소리 차단!”

그는 나를 향해 달려들며 말했다.


-...-

그가 그렇게 말하자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었다.


-슥-

나는 그를 베었다.


“크학!”

그러자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너희는 도전의 탑 몇 층의 악마지?”

나는 쓰러진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


“우리는 99층의 밖으로 밀려난 악마다.”


“2층까지 모든 악마가?”


“그래.”


“그런 너희가 어떻게 이곳에 있을 수 있는 거지?”


“1층부터 20층 정도 사이는 전부 창살단의 악마들이다.

물론 2층은 제르파뉴였지만 지금은 제르파뉴가 1층으로 올라왔으니.

우리는 1층에서부터 여기까지 거꾸로 내려온 거지.”


“...”

나는 그를 뒤로하고 다시 계단을 올랐다.


“1층까지 갈 생각인가?”


“그래.”


“1층의 악마들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그는 바닥에 쓰러진 채로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

나는 그렇게 대답하고 다시 계단을 올랐다.


...


“5층.”


“물의 마법사.”

낫을 든 악마가 말했다.


“답답하네.”

나는 그렇게 말하며 검을 들었다.


“스피드업 맥시멈!”

나는 스피드업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며 그를 베었다.


-팡!-

하지만 검은 그의 앞에서 멈췄다.


“뭐지?”

마치 그를 중심으로 투명한 벽이 쳐져 있는 것 같았다.


“그건 너의 능력인가?”

나는 공격을 멈추며 그에게 물었다.


“그래.”


검이 막힌다면 물은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마법을 사용했다.


“워터 소드 샷.”


-팡!-

하지만 워터 소드 또한 그에게 닿지 못했다.


-파앙!-

그는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죽어라!”


“스피드업!”

나는 빠른 움직임으로 그의 공격을 피하며 거리를 조절했다.


어떻게 해야 그의 방어막을 뚫어낼 수 있을까?

나는 생각에 잠겼다.


방어막의 안쪽에서 공격하면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마법을 사용했다.


“역폭포!”


“으악!”

그는 방어막 안쪽에서 솟아오르는 물기둥에 공중으로 떴다.


하지만 그다지 큰 타격을 줄 수는 없어 보였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거다.

나는 다시 마법을 사용했다.


“역폭포!”

다시 그의 방어막 안에서는 물기둥이 솟아올랐다.

솟아오르는 물기둥은 그가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크어억···!”

점점 그의 목소리가 사라져 갔다.


-쿵!-

3번 정도 역폭포 마법을 사용하고 나니 그는 정신을 잃은 채로

바닥에 떨어졌다.


“...”

나는 그에게 치유마법을 사용하고 다시 계단을 올랐다.


...


“4층.”


“...”

4층의 악마는 아무 말 없이 나를 바라보았다.

그는 커다란 몸을 가진 악마로

아무런 무기도 들고 있지 않았다.


“워터 소드 샷.”

나는 그를 향해 워터 소드를 쏘았다.


“...”

그는 워터 소드에 맞고도 아무렇지 않았다.


“후···.”

나는 조바심에 무리해가며 마법을 사용했다.


“워터 소드 5개의 별.”

나는 그를 향해 워터 소드를 연속으로 쏘았다.


-팡! 팡!팡! 팡! 팡!-


“으···.”

그는 나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스피드업 맥시멈!”

나는 검을 이용해 날 향해 날아오는 주먹을 여러 번 베었다.


“크아아악!”

그는 소리치며 다른 쪽 주먹을 내질렀다.


-쾅!-

그의 주먹에 바닥은 심하게 깨졌다.


이렇게 단단하고 쓰러트리기 어려운 상대는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나는 생각에 잠겼다.


“큰 워터 소드를 만들어내자.”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와 멀리 떨어져 마법을 준비했다.

나는 왼팔을 앞으로 뻗고 오른손으로 왼팔의 손목을 잡았다.

그 뒤 눈을 감고 집중한 상태로 왼손바닥에 마력을 모았다.


“워터 썬더!”


-스으으으···.-

하늘에서 커다란 워터 소드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건 천둥처럼 한순간에 아래로 떨어졌다.


-쾅!!!-


“끄아아아아악!”

4층의 악마가 소리쳤다.


그 마법을 사용하고 나는 휘청거리며 바닥에 무릎을 댔다.


“이긴 건가.”

나는 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앞쪽을 바라보며 말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연기가 어느 정도 사라졌다.


“치유마법.”

나는 쓰러져있는 그를 향해 치유마법을 사용했다.


그는 큰 상처가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어 보였다.

그 정도로 그는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


“3층.”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올랐다.

마력의 소모가 심한 마법을 사용한 채로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니

점점 지쳐갔다.


다음 층의 악마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랐다.


그리고 3층에 도착했다.


“네가 1층으로 향하는 그 마법사인가?”

3층의 악마가 물었다.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많이 지쳐 보이는군.

확실히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 해도 지칠 만 하지.”

그는 그렇게 말하며 검집을 잡았다.


“후···. 흐읍.”

나는 심호흡을 하고 검을 들었다.


“슬로우!”

그는 나를 바라보며 외쳤다.


“그게 너의 능력인가.”

나는 그렇게 말하며 그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아차렸다.


말은 물론이고 움직임이 거의 2배 정도 느려졌다.


-파앙!-

그는 검을 들고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런 그의 움직임은 굉장히 빨라 보였다.

아마도 동체 시력도 느려진 탓인 것 같았다.


“스피드업!”

하지만 내가 마법을 사용하기도 전에

나는 이미 베여 있었다.


“크학!”


-파앙!-

그는 쉬지 않고 다시 공격해왔다.


“스피드업 트와이스!”

하지만 이번에도

나는 마법을 사용하기도 전에 베였다.


“크학!”

나는 자리에 쓰러졌다.


-파앙!-

그는 또다시 공격해왔다.


“크학!”

나는 그의 검에 베였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나는 생각에 잠겼다.


공격을 버티고 마법을 사용하자.

나는 곧바로 마법을 사용했다.


“스피드업! 크악···.”

나는 그에게 세 번 정도 베이면서 스피드업을 사용했다.


그러자 원래 움직임 정도로 움직임이 빨라졌다.


“치유마법!”

나는 치유마법을 사용해 상처들을 치료했다.


-파앙!-

그는 쉬지 않고 나를 공격해왔다.


“스피드업 트와이스!”

그러자 어느 정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


“마법으로 악마의 능력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는 잠시 공격을 멈추고 말했다.


“...”

그의 말에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그는 다시 공격해왔다.


-파앙!-

하지만 이번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크학!”

하지만 움직임은 스피드업을 사용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어째서지?”


“마법은 악마의 능력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는 검을 들고 그렇게 말했다.


나보다 빠른 움직임을 가진 상대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생각에 잠겼다.


-파앙!-

하지만 그는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공격해왔다.


“크학!”


“끄악!”

나는 그에게 베이며 바닥에 쓰러졌다.


예측이다.

그의 움직임을 볼 수 없다면

예측을 이용해서 공격해야 한다.


나는 그에게 베이며 생각했다.


지금까지 그에게 몇십 번이나 베이니 어느 정도 예측이 될 것 같았다.

그는 베고 나갈 때 앞으로 나간다.

그곳을 예측해서 공격한다.


나는 검을 꽉 쥐고 순간을 기다렸다.


-파앙!-

그가 나를 향해 달려들 때.

나는 반대쪽의.

그가 나를 베고 나갈 것 같은 곳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흐앗!”

그는 빠른 움직임으로 내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나는 어김없이 이번에도 그에게 베였다.

그렇다고 치유마법을 사용할 틈은 없었다.

나는 다시 순간을 기다렸다.


-파앙!-

그는 다시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순간.

물이 날카로워지는

물이 흐르기 전 일직선이 되는 단 한 순간.

아무런 진동도 파동도 흐르지 않는 단 한 순간.


나는 그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검을 휘둘렀다.


“크악!”

그는 예측한 검에 베인 뒤 바닥에 쓰러졌다.


“움직임이 느릴 텐데?”

그는 바닥에 쓰러진 채로 말했다.


확실히 움직임이 느렸기 때문에 아무리 예측을 한들

쉽게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세는 많이 연습했던 자세였기 때문에

다른 움직임들과 달리 이런 속도가 가능했던 것 같다.


“나는 이긴 건가?”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


“아직.”

그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이 악마 강하다.

그의 공격은 그다지 살상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베이고도 움직일 수 있었지만

그의 공격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나는 진작에 패배했을 것이다.


“너는 몇 층의 악마지?”


“나는 층이 없다.

굳이 층을 가지고 싶지 않은 악마들은

도전의 탑을 오르지 않으니까.”


“그럼 너는 처음으로 도전의 탑에 온 건가?”


“그래.”


“너의 능력은 상대방을 느리게 만드는 것

그럼 그 능력의 대가는 무엇이지?”

나는 그에게 물었다.


“그걸 알려줄 이유가 있나?”

그는 검을 든 채로 자세를 잡으며 말했다.


“...”

나도 대화를 그만두고 자세를 잡았다.


“흐읍.”

심호흡을 하며 순간을 기다렸다.


-파앙!-

그가 다시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부웅!-

나는 그의 움직임을 예측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는 어렵지 않게 내 공격을 피했다.


“큭!”

나는 그의 검에 베였다.


-파앙!-

그는 쉬지 않고 다시 공격해왔다.


...


그렇게 나는 그의 검에 베이며

한 번의 반격도 성공하지 못한 채로 자리에 쓰러졌다.


그는 나를 향해 천천히 걸어왔다.

“이제 끝이다.”

그는 내 머리 위로 검을 들었다.


움직임이 원래 같았다면

충분히 그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겠지만

움직임이 느려진 지금은 그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이제 끝인가.

이제, 죽는 건가?


그렇게 생각할 때 오른쪽 손목의 팔찌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잘 가라.”

그는 그렇게 말하며 낫을 휘둘렀다.


“흣!”

나는 그를 향해 오른팔을 뻗었다.


-파앙!-


“크억...”


그의 낫이 내 머리를 바로 앞까지 다가왔을 때

그는 내가 쏜 워터 소드에 맞아 쓰러졌다.


“어떻게···?”

그는 붉은 무언가를 흘리며 말했다.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움직임이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무영창 마법인가...”

그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감았다.


“치유마법.”

나는 붉은 무언가를 흘리며 쓰러진 그를 향해 치유마법을 사용했다.


“치유마법.”

그리고 내 몸의 상처를 향해서도 치유마법을 사용했다.


“크윽···.”

얕은 상처들밖에 없었지만

상처들의 수가 많았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아픔이 찾아왔다.


“이제 2층인가.”

나는 그렇게 말하며 1층을 향해 다시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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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마법사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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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장:갑자기 나타난 누군가! 21.02.02 10 0 11쪽
30 30장:바람의 나라로 가자! 21.02.01 7 0 12쪽
29 29장:바다에 빠진 마법사! 21.01.31 11 0 12쪽
28 28장:도전의 대회 본선! 21.01.30 10 0 13쪽
27 27장:검을 쓰는 마법사! 21.01.29 15 0 13쪽
26 26장:도전의 대회 예선! 21.01.28 19 0 12쪽
25 25장:물마을에서의 물놀이! 21.01.27 11 0 14쪽
24 24장:도전의 탑에서 마법사의 층으로! 21.01.26 14 0 13쪽
23 23화:단검을 든 악마와 1층! 21.01.26 13 0 13쪽
» 22장:1층을 향해서! 21.01.24 8 0 12쪽
21 21장:창살단의 악마! 21.01.23 10 0 11쪽
20 20장:8명의 악마들! 21.01.22 16 0 14쪽
19 19장:그림그리는 악마! 21.01.21 12 0 11쪽
18 18장:꿈꾸는 악마! 21.01.20 9 0 11쪽
17 17장:행복하고 슬픈 소중한 기억! 21.01.19 19 0 14쪽
16 16장:분열의 악마! 21.01.18 9 0 12쪽
15 15장:악마가 되어버린 마법사! 21.01.17 17 0 12쪽
14 14장:악마와 마법사의 이야기! 21.01.16 13 0 9쪽
13 13장:악마의 이야기! 21.01.15 12 0 10쪽
12 12장:45층의 악마! 21.01.14 14 0 16쪽
11 11장:벌써 도전의 탑 46층! 21.01.13 13 0 12쪽
10 10장:도전의 탑 48층에서 우당탕! 21.01.12 13 0 13쪽
9 9장:도전의 탑에서 우당탕! 21.01.11 15 0 7쪽
8 8장:악마의 층에서 우당탕! 21.01.10 18 0 14쪽
7 7장:새로운 마법! 21.01.09 16 0 10쪽
6 6장:마물퇴치! 21.01.08 16 0 14쪽
5 5장:물의 나라에서의 축제! 21.01.07 21 0 17쪽
4 4장:신비한 마도구 상점! 21.01.06 26 1 12쪽
3 3장:바람나라에서 우당탕! 21.01.06 30 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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