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있던 동료의 배신, 나락에 떨어져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무간 지옥에서 드디어 눈을 뜬 사내.
여차저차 해서 지구로 돌아와 보니 이미 초토화된 인간 세상.
악마들이 미쳐 날뛰고, 생전 처음보는 괴물들이 바깥을 버젓이 돌아다닌다.
무엇보다 인류 파멸의 배경에 동료들의 흔적을 엿본 성화.
"스까 블리엣, 개 버릇 남 못준다더니....!"
지옥 끝의 벼랑을 붙잡고 돌아온 염성화가 그들에게 선포한다.
"지금부터 전쟁 시작이다. 개자식들아."
귀환하니 전쟁이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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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사령술사 요한(3) NEW | 23시간 전 | 5 | 0 | 13쪽 |
3 | 사령술사 요한(2) | 21.01.20 | 18 | 1 | 13쪽 |
2 | 사령술사 요한(1) | 21.01.15 | 28 | 3 | 16쪽 |
1 | 프롤로그 | 21.01.14 | 49 | 4 | 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