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핀 꽃, 은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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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에스타
작품등록일 :
2021.02.01 10:41
최근연재일 :
2021.03.15 10:23
연재수 :
103 회
조회수 :
15,449
추천수 :
254
글자수 :
541,386

작품소개

표지 사진은 '모모슈(momoshu)' 님을 통한 커미션입니다.

다 피지 못한 꽃은 날카로운 칼에 베여 그 힘을 잃고 서서히 죽어버렸다.

황제의 최애 후궁이었던 한비와 그런 한비를 투기하여 모함하던 황후.
명분을 세울 수조차 없는 황후의 모함속에 그렇게 한비는 황궁에서 쫓겨나 겨우 목숨만을 유지하게 된다.
그런 한비를 평생 지켜온 그는 모든 진실을 가슴에 묻은 채 그녀가 낳은 아들과 또 다른 딸을 자식으로 지켜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유일한 여동생인 '허월' 그녀는 이제 막 피어나는 꽃이 되어 막연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무공에는 소질이 부족했지만 총명했던 '허월'은 그리고 새로운 사부를 만나면서 점점 자신의 비밀에 다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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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월아?”

“아니 저 사람 누군데..”

“그...월아..저 분이 바로..내 사부님의 사모님..”

“네?”

“네가 말한 그 어린 계집이냐?”

“네. 사모님.”

“점혈법이라. 무공을 네 맘대로 가르쳤다고 해서 내 혼을 내려고 했는데..음...”

갑자기 중년의 여인이 월을 아래위로 훑어보듯 쓸어보는 것이었다.
월은 기분이 나빠져서 우림의 뒤로 숨으며 새초롬하게 말했다.

“오라버니 사부님이라는 건 알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보는 건 기분이 좋지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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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사부가 되어준다는 이상한 여자의 등장하고, 그녀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어가기 시작한다.


못다핀 꽃, 은원의 노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3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번외) +2 21.03.15 107 1 18쪽
102 새로운 시작. 그리고 영원한 맹세 (終) 21.03.14 109 3 13쪽
101 愛得太遲. 너무 늦게 사랑을 깨달아서 미안합니다. (100) 21.03.14 92 3 18쪽
100 바보 같은 두 사람의 마음 (99) 21.03.14 117 3 8쪽
99 떠난 사람의 자리는 유독 크게 느껴집니다. (98) 21.03.13 127 3 11쪽
98 악을 행한 자들의 최후 (97) 21.03.13 100 2 15쪽
97 그녀들의 결단 (96) +2 21.03.11 113 3 10쪽
96 1황자의 자리를 되찾은 허흥 (95) +2 21.03.11 96 2 11쪽
95 깨어난 허흥의 진심과 허월의 마음 (94) +2 21.03.11 127 2 10쪽
94 마지막 일격 (93) +2 21.03.11 115 2 13쪽
93 친자검사(2) (92) +2 21.03.10 115 2 11쪽
92 친자검사(1) (91) +2 21.03.10 119 2 12쪽
91 백면여협과 무영의 만남 (90) +2 21.03.09 102 3 10쪽
90 황후와 황자의 몰락. (89) +2 21.03.09 99 2 14쪽
89 허흥의 마음 (88) +2 21.03.08 105 1 11쪽
88 선택권은 그들에게 있었다. (87) +3 21.03.08 103 2 13쪽
87 대리사 (86) 21.03.07 111 2 11쪽
86 20년 전 한 귀비와 옥면검객 (85) 21.03.07 114 3 12쪽
85 승상의 반격 (84) 21.03.06 144 2 9쪽
84 3황자의 처벌과 황후를 향한 칼날 (83) 21.03.06 125 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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