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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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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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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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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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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시 인간 (6)

DUMMY

10교시 인간 (6)






휙. 휙. 휙.


군인들이 이천만을 잡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게 쉽진 않았다.


“능력을 써서 잡아!”

“쓰,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모든 헌터들이 나서서 움직임을 막고 있는 겁니다.”


이천만은 가끔 무엇인가가 자신을 누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무시하고 달렸다.


그에게 큰 부담이 아닌 듯 움직였다.


“막아!”


끼이이익.


군인들은 이천만이 구겨버린 함포들이 펼쳐 그의 앞 길을 막았다.


“길을 막았다! 잡아!”

“그거 내가 구겼는데 그걸로 막으면 되겠나?”


이천만의 말처럼 철로 그의 앞길을 제한한 것은 당연하게 통하지 않았다.


그가 툭하고 철벽을 치자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 모습을 본 지휘관은 더 소리칠 뿐이었다.


“제대로 안해? 빨리 잡으란 말이야.”


병사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변명할 여력도 없이 집중해서 이천만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헌터들이 무슨 짓을 하든 요리조리 빠져나갔다.

이천만은 도망치며 함선 위에 있는 주포탑을 뜯어냈다.

결국, 그는 함선의 모든 주포탑을 뜯어냈다.


“다들 또 보자고요.”


그리고 그는 다음 군함을 향해 도약해 날아갔다.


병사들은 그 모습을 멍하니 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지휘관들이 도착했다.


정신을 차린 병사 하나가 지휘관에게 보고를 올렸다.


“노, 놓쳤습니다.”

“놈은 어디로 갔나?”


그가 수백 미터 이상 떨어진 다른 군함을 가리켰다.


“저, 저기로 갔습니다.”

“뭐? 이능이 있지 않을 텐데.”

“점프해 갔습니다.”

“뭐? 공중 헌터들은 안 쫓고 뭘 했는데.”

“그게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콰앙.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멀리 있는 군함이 기우뚱하는 것이 보였다.


지휘관들이 경험한 그 광경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포들이 뜯겨 하늘로 솟구치는 것이 보였다.


잠시 후 이천만은 더 멀리 떨어진 군함으로 점프했다.다른 이들의 눈에는 미사일이 쏘아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이천만이었다.


그리고 다른 함선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경험한 일을 반복하기를 시작했다.


뜯고 점프하고.

뜯고 점프하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군함을 무력화시켰다.


“이거 정말 큰일이군. 사령관님에게 뭐라 보고를 올려드려야 할 지...”


지휘관도 그저 이천만이 날뛰는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



“읏챠.”


마지막으로 남은 대포를 구겨서 뜯어냈다.


쿵.


“으허허허헉!”


군인들이 놀라며 뒤로 물러났다.

일반 군인들만 있었는지 나를 막기 위해 달려드는 군인들은 없었다.


단지, 멍하니 나를 바라보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총을 겨누었다.


“멈, 멈춰!”


이미 할 일은 끝났으니 나는 자리에 멈춰 항구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어?


헹이 보이지 않았다.


포격이 멈춰서 원래대로 돌아갔나.

나도 돌아가 볼까.


폭격기도 포탄을 모두 사용했는지 방향을 틀어 돌아오는 게 보였다.


헹이 맡긴 내 임무는 끝이 났다.

그런데 어떻게 돌아가지?

이곳은 항구로부터 꽤 떨어진 바다 한복판이었다.


“두 손 들어! 어서 녀석을 붙잡아.”


군인들 사이로 조금 다른 옷을 입은 함장이 보였다.

아참. 나는 배 위에 있었지.


“지상에 좀 데려다줘요.”

“어?”


군인들과 마주 보고 있던 나는 이제 함장 옆에 어깨동무하고 서 있었다.


“함장님. 녀석이 사라졌... 함장님이 붙잡혔다!”


정면을 보던 군인들이 일제히 몸을 뒤로 돌렸다.

함장과 함께 있으니 총을 겨누진 못했다.


“자, 자네 이러면 정말 돌이킬 수 없어.”

“예? 그냥 항구까지 데려다 달라는 건데요? 어려운 부탁인가요?”

“그랬다간 군함이 공격당할 걸세. 병사들과 함께 죽으란 말인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되셨나 본데요. 전쟁 끝났어요.”

“그게 무슨...”


나는 항구를 가리켰다.


“들어봐요. 누가 공격을 하고 있는지.”


당연히 대포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폭격도 없었다.

그렇다고 몬스터들이 반격한다고 마법을 날려대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 바다는 전쟁중이라는 것을 전혀 모를 정도로 평온했다.


“왜 공격이 멈췄지.”


사실 강제로 멈춰진 거다.

내가 다 대포들을 부수고 다녔으니까.


“이제 아시겠죠? 전쟁 끝났으니까 데려다줘요.”

“그럴 수...”


까득.


나는 어깨동무한 반대 손으로 난간을 잡아 뜯어 던졌다.


“그래요? 그럼 다른 배를 알아볼까요? 다음에는 뭘 잡아 뜯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나는 어깨동무한 손을 그의 목으로 살짝 가져갔다.


“흐잇! 아, 안 하겠다는 게 아니었네.”

“그렇죠?”

“그, 그럼! 지금 당장 항구로 배를 붙여라!”


함장의 명령에 군인들이 쭈뼛쭈뼛하며 느리게 움직였다. 그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거 같았다.


“안 움직이는데요?”


손이 다시 목 근처를 배회하자 함장이 소리쳤다.


“배를 항구로 붙여! 지금부터 명령 불복종은 영창이다.!”


지휘관의 외침에 군인들은 자기의 자리를 찾아 빠르게 움직였다.


몇 군인들이 그에게 다가왔다.


“저, 저희 포병들은 어떻게 할까요?”


찌그러지고 망가진 대포들로 그들이 할 일이 없어진 것이었다.


“대기하고 있어.”

“네!”


포병들이 돌아가자 배는 항구를 향해 방향을 틀고 출발하자 순식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조금 떨어진 거리였지만 뛰면 갈만한 거리였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보자고요.”


나는 배를 박차며 다시 육지로 향했다.



*



포격으로 항구와 가까운 집들은 대부분 완파되어 버렸다. 하지만 헹이 서 있던 곳부터는 큰 피해가 없었다.


“헹?”


헹이 무릎을 꿇고 피를 토하고 있었다.

크라켄과 스트롱이 헹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무슨 일이야?”

“모른다. 갑자기 작아졌다.”

“헹. 어찌 된 일이에요?”

“금제가 걸린 거 같군. 멍청하게 눈치채지 못했어. 콜록, 콜록.”


헹의 입에서 다시 한번 피가 쏟아졌다.


“금제라니요? 그게 무슨 소리예요.”

“나도 정확한 건 모르겠네. 단지, 거인화를 하고 보니 알겠더군. 점점 몸 안이 찢어지는 통증이 있었어. 하지만 별 수 있나. 일단 전쟁은 막아야 했으니...”


헹은 알 수 없는 금제로 지금 억지로 거인화를 유지한 것이었다.


“도대체 누가...”


멀리서 핸즈와 북부군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지?”

“제가 묻고 싶은데요?”


범인은 북부군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누구냐는 건데.


그때 어떤 살기가 느껴졌다.


“누가...”


파밧.

서걱.


툭.

털썩.


누군가에 밀려 바닥에 넘어졌다.


“쳇. 이천만 네 녀석 운도 좋구나. 뭐 헹이 대신 죽어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큭큭큭.”


김상현.

그가 거리를 두고 멀어져갔다.


“이게 무슨 일...”


눈앞에 헹이 보였다.

그리고 바닥에는 그의 왼팔이 보였다.


“괜, 괜찮나.”

“헤, 헹. 팔, 팔이.”

“괜찮네. 팔 하나 정도로 죽진 않을 테니까. 콜록.”


헹이 피를 토하며 눈앞에서 천천히 쓰러졌다.

쓰러지는 헹을 붙들고 고개를 돌렸다.


“힐러, 힐러! 힐러 없어?”

“크흐흐흐. 크하하하하하. 저 녀석 꼴 좀 봐. 저게 헹 보다 강한 녀석이라고?”


녀석이 뭐라 하건 헹의 치료가 먼저였다.

나는 핸즈에게 소리쳤다.


“치료가 필요해!”


핸즈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우리가 왜 도와야 하지?”


북부의 지휘관들도 당당한 눈빛이었다.


“설마 처음부터...”

“김상현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 북부군과 상관없는 일이지. 그러니 우리는 아무런 잘못이 없네만 그냥 보기엔 조금 아까운 상황이군.”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그저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는 핸즈였다.


“도대체 왜? 우린 전쟁을 막으려고 했을 뿐이잖아!”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틀려먹었다. 인간. 결국, 둘 중 하나만 살아남을 거야. 그리고 그건 우리가 될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몬스터를 통합해야겠지.”

“그게 네 녀석 목적이냐.”

“나의 목적이기보다는 몬스터 전체의 염원이지. 몬스터가 지배하는 세상은 말이야.”


말도 안 된다.

헹의 염원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저 저 오크의 신념일 뿐.


“이봐. 그럴 때가 아니야.”


크라켄이 나를 붙잡아 끌었다.


“거인 친구 이러다 죽는다.”

“어떻게 하지?”

“흠. 방법이 있긴 한데.”

“뭐? 어떤 건데?”

“어인족에게 부탁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래? 당장 가자.”


나는 헹을 업었다.


“어딜 가는 거지?”


북부군이 우리의 길을 막았다.


“죽기 싫으면 비켜.”


녀석들의 기세가 전과 달리 사나워졌다.


“스트롱. 부탁해도 되나?”

“그래. 헹에게 빚진 것도 있으니 말이야.”

“크라켄과 함께 가.”

“알았다.”


스트롱이 헹을 이어받았다.

그리고 출발하려는 순간.

바다로 향하는 길을 막은 오크들이 킬킬댔다.


“누가 보내준다고 했지?”

“입 닥치고 비켜.”


나는 오크의 앞에 섰다.


“뚫고 지나가봐라. 인간. 크핫핫...”


내 앞에 서 있던 오크를 치워냈다.

오크는 건물을 부수며 숲속으로 어딘가까지 날아갔다.


“빨리 가.”

“내가 회복만 됐어도 전부 간식도 못 하는 것들이!”


회복 중인 크라켄은 바다에 들어가야만 커질 수 있었다.


지금은 내가 움직여야 했다.


“살려만 놔줘.”

“해보지. 먼저 가겠다.”


스트롱과 크라켄이 길을 따라 바다를 향해 뛰었다.


그리고 나는 뒤로 돌아섰다.


“내 뒤로 아무도 못 지나가.”


나는 온 몸의 힘을 주고 자리를 잡았다.

북부군의 정예병들은 나의 기세를 견디고 서 있었다.


그때 김상현이 입을 열었다.


“멍청하게 거인화를 할 줄이야.”

“네 녀석이냐? 금제를 건 놈이.”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약하게 만들어 놔야 하지 않겠어?”


김상현이 헹을 보고 시비를 걸었던 것.

그것은 의도된 행동이었다.


제길 그때였나.

빠르게 회복하지 못한 헹을 보고 눈치챘어야 했는데.


“넌 좀 이따가 보자.”

“큭큭. 어쩔건데?”

“넌 뒤졌어.”


나는 곧바로 시선을 정면을 향했다.]

우선 크라켄이 바다로 들어갈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했다.


“이게 너의 힘인가. 상당하군. 헹이 아낄 만해.”


핸즈가 말을 이어갔다.


“비켜라. 그러면 살려는 주겠다.”

“그건 내가 할 소리야. 이제부터 달려드는 놈은 목숨을 걸어야 할 거야.”

“흥. 겨우 그런 협박이 북부군에게 통할 거 같나. 헹을 쫓아라.”


헹의 명령과 함께 북부군은 전진하기 시작했다.


“내가 녀석을 뚫겠다.”


거대한 미노타우르스가 나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투두두두두.


녀석을 선두로 미노타우르스 군대가 거대한 소를 따라 달려오고 있었다.


내 주먹은 녀석들을 다 막기에는 헹과 같이 거대하지 않았다.


내가 한발을 내밀며 힘을 주어 땅을 밟았다.


쿠웅.


건물이 흔들렸다.


쿠웅.


흔들리던 건물들이 무너졌다.


쿠웅.


땅이 크게 흔들렸다.


쿠웅.


땅이 조금씩 벌어졌다.


달려오던 미노타우르스의 군대들은 속도를 죽여야만 했다.


흔들리는 땅 위에서 미노타우르스의 병사들은 균형을 잡지 못해 쓰러졌다. 그들은 진격하지 못하고 멈춰야만 했다.


하지만 한 녀석은 멈추지 않았다.


그들의 로드로 보이는 거대한 미노타우르스였다.


“우오! 비켜라!”


그가 거대한 뿔을 들이밀며 달려왔다.


덩치도 컸지만 날렵했는지 흔들리는 땅에도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갈라지는 땅을 요리조리 피해 달려 코앞까지 다가왔다.


나는 그대로 두 손을 뻗어 녀석의 뿔을 잡았다.


“우오?”

“왜? 안밀려서?”

“흐이이이익!”


녀석이 더 다리에 힘을 주고 밀었지만 나는 밀리지 않았다.


나도 힘을 줬다.


녀석의 뿔을 잡고 위에서 아래로 눌렀다.


트득. 트드득.


녀석의 발이 점점 파묻혔다.


“쿠오!”

“겨우 이 정도로 덤빈 거야?”


나는 더 세게 녀석을 짓눌렀다.


쿠웅.


녀석의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쿠오오오!”


녀석의 눈이 실핏줄이 터지며 안간힘을 쓰며 저항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대로 녀석을 땅에 처박았다.


쾅.


바닥에 내던져진 녀석은 힘이 다했는지 그대로 축 뻗어 쓰러졌다.


“칸토아가 힘으로 밀렸다고?”


나는 내가 선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취익.


무엇인가 날아와 몸을 덮쳤다.


끈적끈적한 거미줄이었다.


“거미줄에 걸렸구나. 녀석을 먹어치워라!”


거미여왕으로 보이는 이가 나를 향해 손짓하자 그녀의 뒤에 빼곡한 거미 군단이 나를 향해 진격했다.


거미줄?


힘을 주고 잡아 뜯자 거미줄이 뜯겼다.


“생각보다 튼튼하진 않네.”


이제 문제는 거미 군단인데.


지상뿐만 아니라 무너진 건물의 잔해에 거미줄을 쏘며 요리조리 날아다니는 인간형 녀석들도 있었다.


그때 내가 뜯은 거미줄이 눈에 들어왔다.


탱탱.


좌우로 당기자 탄력 하나는 좋았다.


그대로 바닥에 휘둘러봤다.


촤악.


바닥이 그대로 파였다.


그래도 쓸만하네.


그대로 거미 군단을 향해 거미줄을 휘둘렀다.


작가의말

오늘 병원 검사가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부탁드려요.


아니, 그것보다 선작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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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12교시 레빗족 (6) 21.05.14 133 5 13쪽
58 12교시 레빗족 (5) +3 21.05.13 157 6 13쪽
57 12교시 레빗족 (4) 21.05.12 142 7 13쪽
56 12교시 레빗족 (3) +2 21.05.11 173 7 13쪽
55 12교시 레빗족 (2) 21.05.10 209 8 14쪽
54 12교시 레빗족 (1) 21.05.08 176 9 13쪽
53 11교시 어인족 (3) +1 21.05.07 196 7 13쪽
52 11교시 어인족 (2) 21.05.06 191 9 13쪽
51 11교시 어인족 (1) +1 21.05.05 200 9 13쪽
50 10교시 인간 (7) +6 21.05.04 218 10 13쪽
» 10교시 인간 (6) +2 21.05.03 218 7 13쪽
48 10교시 인간 (5) +2 21.05.01 224 7 13쪽
47 10교시 인간 (4) 21.04.30 222 7 13쪽
46 10교시 인간 (3) 21.04.29 213 8 13쪽
45 10교시 인간 (2) 21.04.28 236 8 14쪽
44 10교시 인간 (1) 21.04.27 253 8 12쪽
43 9교시 괴물 (6) 21.04.26 280 10 12쪽
42 9교시 괴물 (5) +2 21.04.24 277 12 13쪽
41 9교시 괴물 (4) 21.04.23 262 8 13쪽
40 9교시 괴물 (3) 21.04.22 282 8 14쪽
39 9교시 괴물 (2) +1 21.04.21 308 8 13쪽
38 9교시 괴물 (1) 21.04.20 290 9 13쪽
37 8교시 중간고사 (7) 21.04.19 320 10 13쪽
36 8교시 중간고사 (6) +1 21.04.17 302 9 13쪽
35 8교시 중간고사 (5) 21.04.16 318 8 13쪽
34 8교시 중간고사 (4) +2 21.04.15 315 9 13쪽
33 8교시 중간고사 (3) 21.04.14 359 7 13쪽
32 8교시 중간고사 (2) 21.04.13 346 10 13쪽
31 8교시 중간고사 (1) +1 21.04.12 372 1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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