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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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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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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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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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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시 중간고사 (3)

DUMMY

8교시 중간고사 (3)






“다들 긴장해라. 이제 곧 녀석들이 온다.”


헌터 중 하나가 학생들에게 소리치자 학생들 사이에 긴장감이 돌았다.


“우리 진짜로 몬스터랑 한 팀으로 헌팅을 하는 거야?”

“그래.”

“정말로?”

“그렇다니까.”

“아. 하기 싫은데.”

“수업인데 하라면 해야지. 졸업 안 할 거야?”

“헌터 될려면 해야지.”


그때 옆 공터에 대규모 텔레포트로 인해 150명이 넘는 인간형 몬스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왔다.”


인간 학생들은 이미 몬스터 학생들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직접 마주하게 되니 마른 침을 삼켰다.


몬스터 학생들은 전에 이천만의 수업에서 인간들을 직접 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많네.”

“그러게 말이야. 이렇게 많은 인간은 처음 봐.”

“다른 조들도 전부 밸런스가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군.”

“응. 뭐 아무 인간 팀이나 잡아서 사냥하고 다니면 되는 거잖아?”

“그래도 잘 맞는 인간들을 구해야 한다. 결국 협력이 중요하니까.”

“점수로 누를 수 있거든.”

“분명 다른 의도가...”

“그건 나도 알아. 그런데 쟤네 왜 이렇게 노려보냐.”


강철과 민지도 몬스터 학생들과 같이 흥미롭게 헌터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눈빛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민지는 쉽게 눈치챘다.


“경계하는 거 같은데?”


완전히 다른 종족과의 대면 몬스터들은 익숙한 자리였지만 헌터 학생들은 아니었다.


그리고 몬스터들은 그냥 학생들을 바라보는 것이었지만 받아들이는 헌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설명이 끝난 이천만이 헌팅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헌터 학생들과 몬스터 학생들이 서로 노려보기만 하자 이천만이 먼저 움직였다.


“늦으면 감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노려보기만 하면 시간만 가요. 움직일 거면 빨리 움직이세요.”


점수에 민감한 헌터 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발을 떼려는 순간 강철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조장들만 나와라. 대표로 이야기 하지.”


몬스터들은 곧장 그의 말을 따랐고 헌터 학생들은 별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그의 말을 따랐다.


몬스터 학생 15조의 조장과 헌터 학생 15조가 모였다.


“각자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지.”


강철의 주도하에 조장들이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다.


“우리 조도 다른 조와 큰 차이가 없어. 대신 우리 조는 빠르게 움직여서 헌팅을 진행할 예정이야. 발 빠른 조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다크엘프 김민지가 먼저 헌터 학생들에게 장점을 어필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빠르게 잡아낸 학생들도 있었다.


“9팀 팀장 심희승이다. 우리 쪽에 원거리 딜러들이 많이 있는데 어때?”

“원거리든 근거리든 상관 없어. 발이 빨라야 해.”

“그래? 우리가 발이 빠른 건 아닌데.”

“3팀 팀장 이수호다. 우리는 발이 빠르다. 대신 원거리 딜러들이 많은 건 아니야.”


다크엘프 김민지가 3팀 팀장 이수호 앞으로 다가갔다.


“함께하지.”

“좋다. 저 뒤로 팀원들을 데려오지.”

“팀원들을 데리고 그쪽으로 가겠다.”


그렇게 헌터 학생과 몬스터 학생의 첫 팀이 만들어졌다.


“우리 팀은 공격력이 강해.”

“우리 팀은 맷집이 강하지.”


헌터 학생들은 스스로 팀의 장점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우린 궁수가 많이 필요하다.”

“우린 앞에서 싸울 전사들이 필요하다.”


그와 반대로 몬스터 학생들은 자기들에게 필요한 학생들을 구했고 팀장들은 빠르게 필요한 팀들을 구해갔다.


여기저기서 팀을 이루며 떠나기 시작했고 점점 남는 팀들이 생기자 강철이 나서기 시작했다.


“잘 모르겠는 녀석들은 이쪽은 와라.”


몬스터 학생 1팀와 학생 2팀의 팀장들이 강철이 있는 곳으로 모였다.


“아마도 다른 조에 비해 뛰어난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아직까지 팀을 못정한 거 겠지.”

“그렇다.”

“맞아.”

“마음에 드는 팀이 없었어.”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다.”

“들어는 보지. 어차피 팀은 하나 구해야 하니까 말이야.”

“특출난 게 없는 게 더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우리팀을 포함해 여기 모인팀은 아마 그렇게 생각할 거다. 그런데 그게 더 장점이 될 수 도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팀에도 속할 수 있는 거지.”

“호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2팀 이상이 연합할 수 있다는 거지. 그 말은 즉, 4팀이 연합해도 된다는 거다.”

“오.”

“그러면 가장 커지는 거잖아.”

“그래. 그럼 당연히 사냥 속도는 우리가 가장 빠를 거다. 다른 2팀을 연합한 어떤 팀도 머릿수를 이길 수는 없을 테니까.”

“좋은데.”

“나도 좋은 거 같아.”

“우리도 좋다.”

“그럼 명령체계를 짜도록 하자.”


강철과 세 팀장이 모여 거대한 연합팀을 만드는 사이 김민지의 연합팀은 이미 사냥을 시작하기 위해 자리를 베이스캠프를 떠난 뒤였다.



*



“먼저 베이스 캠프가 될 만한 곳을 찾아보지.”

“그래.”


김민지의 말에 이수호가 동의를 했고 몬스터들과 학생들은 각자 기준으로 베이스 캠프가 될만한 곳을 찾아다녔다.


후보지로 다양한 곳이 올라왔지만, 몬스터 학생이 마음에 들어 하는 곳은 헌터 학생들 기준에서는 너무 더러웠다. 반대로 헌터 학생들이 고른 후보지는 몬스터들이 모두 들어가지 못할 만큼 작았다.


“여긴 어때?”

“좋긴 한데. 또 인간들이 반대 할 걸?”

“왜 이렇게 까다로운 거지?”

“흐음.”


김민지에게 보고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은 같은 불만을 토로 했는데 인간이 너무 까다롭다는 것이었다.


“이거 이렇게 하면 안될 거 같은데.”

“뭐가?”

“방금 그거 인간들이랑 이야기 해봤어?”

“아니.”

“그게 문제인 거 같은데. 몬스터들을 모아줘.”

“알았다.”


김민지가 자리를 떠서 이수호를 찾았다.

다크엘프인 그녀가 움직이자 헌터 학생들의 시선이 모두 그녀에게 쏠렸다.


“이수호. 이야기 좀 하지.”

“뭔가? 베이스캠프로 쓸만한 곳을 찾았나?”

“관련 있는 이야기야.”

“뭐지?”

“베이스캠프를 왜 이렇게 오랫동안 못 찾고 있는지 알았어.”

“무슨 이유 때문인데?”

“인간과 이야기하는 것은 나뿐이야. 그게 문제야.”

“아.”


이수호도 김민지가 말하는 바를 금방 눈치챘다.

그도 헌터 학생들에게 불평불만을 들으며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먼저 말문을 좀 터야겠어.”

“방법이 있어?”

“인간들 속담에 그런 이야기가 있던데.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말이야. 그거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그렇다고 우리끼리 싸울 수는 없잖아.”

“무슨 소리야. 우리끼리 싸워서 뭐해? 어차피 널린고 널린게 사냥감들인데.”


김민지가 멀리 보이는 숲을 가리켰다.


“그럼 기다려라. 재밌는 걸 가져오지.”

“자, 잠깐.”


이수호가 말릴 틈도 없이 김민지는 몸을 날렸다.


이수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헌터 학생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몬스터다!”


헌터 학생들과 몬스터 학생들도 모두 전투 준비에 들어갔다.


멀리서 달려오는 몬스터는 거대 사마귀였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었다.

그들 모두 몸 어딘가에 화살이 하나씩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화살의 주인은 학생들을 향해 달려오는 중이었다.


“다크엘프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 탱커들 앞으로 나서서 준비해! 다들 전투 준비!”


이수호는 급하게 헌터 학생들에게 명령했고 헌터 학생들도 팀장의 말에 따라 움직였다.


그런데 몬스터 학생들은 아니었다.


“사냥이다!”

“공격!”

“거대 사마귀쯤은 나 혼자도 가능하다!”


몬스터 학생들이 거대 사마귀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강의실에서 유지하던 인간형에서 학생들은 곧장 본 모습을 드러냈다.


트롤들은 2m가 넘어갔고 거대한 사마귀들도 이제 그들 앞에서 거대하지 않았다.


“와...”

“이게 무슨...”

“우리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아.”


그때 정신을 차린 이수호도 명령을 전면 수정했다.


“뒤를 따라 거대 사마귀를 사냥한다.”


가장 먼저 트롤들이 사마귀들과 부딪쳤다. 사마귀들은 그대로 쓰러졌고 트롤들은 몽둥이를 휘둘러 그대로 사마귀들의 머리를 박살 냈다.


“트롤이 저렇게 빨랐나?”


헌터 학생들은 배운 내용과 직접 보는 트롤들의 전투력이 꽤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각자의 이능을 펼치는 헌터 학생들이 몬스터 학생들을 보조했다.


거대 사마귀의 머리를 불태웠고 서리를 불러일으켜 움직임을 둔화시켰다. 바위를 떨어뜨려 머리를 깨기도 했으며 마탄들이 그들의 몸을 꿰뚫기도 했다.


‘보고만 있을 수 없지.’


이수호도 버프를 받아 트롤만큼 거대해졌다. 검과 방패를 들고 전방에서 거대사마귀들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며 전투를 이어갔다.


‘생각보다 체계적이다.’


무작정 돌진했던 트롤들은 거대 사마귀의 약점을 노리고 진형을 뭉개 뜨렷다. 그리고 그사이 오크들과 엘프들이 달려들어 순식간에 한 놈씩 제거해 나갔다.


그렇게 거대 사마귀들을 모두 처리한 학생들이 거친 숨을 내쉬며 사체를 정리했다.


“잘 싸우더군.”

“그렇게 거대한 덩치를 어떻게 숨기고 있었지?”

“기본적으로 배우는 마법이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까.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탱커에다가 마법까지 쓴다고? 너무 사기 아니냐?”


전방에서 탱커 역할을 했던 트롤과 탱커 역할을 수행했던 학생들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어떻게 달리면서 화살을 그렇게 잘 맞출 수 있지?”


마탄을 사용하던 헌터 학생은 자신의 총을 집어넣으며 엘프들에게 다가가 한 마디씩 건넸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될 때까지 했을 뿐이다.”

“될 때까지? 그렇게 빡빡하게 가르친단 말이야?”

“죽기 전까지 하면 되긴 되더군.”

“몬스터 아카데미가 엄청 스파르타네. 으으. 개별로.”

“그것 봐도 되나?”


엘프들은 총을 가리켰고 헌터 학생들은 권총을 다시 빼내어 보여주었다.


이수호도 이야기를 터는 학생들을 보고 있는 사이 몸이 원래의 크기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장본인인 김민지가 나타났다.


“어때? 꽤 친해진 거 같지?”

“정말 무모하지만 효과는 있네. 다시는 그러지 마라.”

“애들 수준을 알고 조절한거야. 그대로 베이스 캠프 각자 찾아보라고 하는 거 어때?”

“좋다.”


이수호와 김민지는 그대로 4명을 한 조로 묶어서 베이스 캠프가 될만한 장소를 찾아 보냈고 그들은 어렵지 않게 베이스 캠프를 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이천만이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



거대한 폐건물.

어둠 속에서 인형이 하나씩 나타났다.


그들은 모두 가면을 쓰고 검은 로브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가면은 숫자가 1부터 12까지 표기가 되어 있었다.


단, 한 사람만이 가면을 쓰고 있지 않았다.


마지막에 도착한 12가 교주에게 무릎을 꿇고 인사를 올렸다.


“교주님을 뵙습니다.”

“늦은 시간에 미안하군.”

“아닙니다.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다 모였으니 이야기를 시작하지.”


교주를 시작으로 원형으로 만들었다.


“몬스터들이 나타났네.”

“토벌이 급한 몬스터입니까?”

“평범한 몬스터들이 아니라네.”

“그렇다는 것은?”

“내가 본 몬스터들은 양의 탈을 쓰려는 괴물들이었네.”

“그것들은 섬에 갇혀있지 않습니까?”

“계시를 보여주셨네. 어느 섬에 몬스터들과 어린 헌터들이 헌팅을 하는 모습을 말이야.”

“그런 끔찍한!”

“죽여야 하는 몬스터들과 한 편이 되다니. 어떤 헌터들이 그런 일을 벌이는 겁니까?”

“조금 어린 학생들로 보였네.”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가 이제 헌터 아카데미까지 강요한 모양입니다. 더러운 몬스터들의 앞잡이들 주제에.”


가면 밖으로 그들의 분노가 느껴졌다.


“그것이 곧 세상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구원의 날도 가까워진 것이라네.”

“오오.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양의 탈을 쓰려는 괴물들을 처단할 기회를 주신 것일세.”

“그런 깊은 뜻이.”

“덤으로 어린 헌터들에게 늑대들이 결국 자신을 잡아먹고 만다는 가르침도 가르쳐 줄 필요도 있겠지. 인간과 몬스터는 함께한다면 결국 파멸뿐이라고 말이야.”

“맞습니다!”

“헌터 학생들을 다시 가르칠 기회입니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몬스터에 향한 분노와 알 수 없는 광기가 가득했다.


“이번에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죽일 수 있다면 구원의 날이 더 가까워지는 것일세. 이번에 힘이 조금 써서 보여주면 하늘의 계신 그분도 더 기뻐할 걸세.”

“몬스터를 죽이러가는데 거절할 헌터가 어디있겠습니까.”

“자네들을 믿겠네. 구원이 그대들에게 임하기를. 아민.”

“아민!”

“아민!”


폐건물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작가의말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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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7교시 특강 (3) 21.06.14 21 0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27 0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29 0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27 0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28 0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33 1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32 1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37 0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42 1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43 0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43 0 13쪽
73 14교시 시험 (6) 21.06.01 46 0 13쪽
72 14교시 시험 (5) 21.05.31 45 0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57 1 13쪽
70 14교시 시험 (3) 21.05.28 57 1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53 1 13쪽
68 14교시 시험 (1) 21.05.26 60 1 13쪽
67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21.05.25 59 1 13쪽
66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21.05.24 57 1 13쪽
65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5) 21.05.22 65 1 13쪽
64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21.05.21 63 1 13쪽
63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3) +1 21.05.20 68 2 14쪽
62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2) +2 21.05.19 77 3 13쪽
61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1) 21.05.17 84 5 13쪽
60 12교시 레빗족 (7) 21.05.15 100 5 13쪽
59 12교시 레빗족 (6) 21.05.14 91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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