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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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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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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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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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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9교시 괴물 (4)

DUMMY

9교시 괴물 (4)






“여기에 들어오시면 안되십니다.”


스르륵.


털썩, 털썩.


데인의 손짓 한 번에 우리 앞을 가로막는 모든 이들이 그대로 잠에 들었다.


“자주 이런 방법을 쓰세요?”

“자주 쓰는 건 아니네. 헌터들에게는 잘 듣진 않거든.”


데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가 하늘을 날아왔다.


“헌터인 거 같은데요.”

“그래 보이는군.”



“고위험인물 닥터 데인과 이천만. 무슨 일입니까?”

“원수들 좀 보러 왔네만 자꾸 앞길을 막는군.”

“지금은 원수들을 만나실 수 없습니다.”

“흐음. 이유를 맞춰볼까?”


데인이 잠시 생각하더니 금세 이야기를 꺼냈다.


“해도 지고 있는 거 보니 저녁 식사 중이군. 맞나?”

“...”

“아니면 말고 가서 확인해 보면 되겠지.”


데인의 뜻과 다르게 우리를 마중 나온 헌터들은 보내줄 생각은 없었다.


“원수들 회담이 끝날 때까지는 얌전히 있으십시오.”


한 남자가 고갯짓하자 뒤에 있던 헌터 중 하나가 손을 우리에게 뻗었다.


드드드득.


우리를 둘러싼 벽돌이 높게 솟아올랐다.


그렇게 우리는 갑작스럽게 기둥 안에 갇혔다.


탈출구라고는 구멍이 뚫린 위쪽뿐이었다.


“이런 갇혀버렸군.”

“계획은 있으시겠죠?”

“당연하네.”

“그럼 그렇죠.”


데인은 다 생각이 있을 줄 알았다.


“내 계획은 일단 여기서 탈출하는 거라네. 그런데 나는 이런 헌터들과 상성이 맞지 않아. 나는 힐러계통이거든.”

“예? 그럼 어떻게 나가시려고요.”

“그래서 자네가 있지 않은가.”

“저요?”

“그래. 어서 부수게. 답답하군.”


데인의 탈출 방법은 나였다.


내가 주먹을 휘두르자 벽은 그대로 커다란 구멍이 나며 흙먼지가 날렸다.


“콜록, 콜록. 살살 좀 부수지 그랬나.”

“아니. 이게 약한 데요. 그냥 흙으로 만들어져서 그런가.”


나와 데인은 아무렇지 않게 기둥에서 빠져나왔다.


“이런 무식한! 얌전히 안에서 기다릴 것이면 좋았을 것을!”


헌터들이 우리를 향해 달려들었다.


“숨 참게나.”

“흐읍!”

“후우우우!”


달려오는 헌터들을 향해 또다시 가루 날렸다.


스르르륵. 털썩.


명령을 내렸던 헌터는 헌터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급하게 우리와 같이 코와 입을 막았다.


그덕에 그는 무사했지만, 나머지 헌터들은 모두 꿈나라로 직행했다.


“그런데 헌터들에게 그 가루가 잘 안 먹히는 거 아니었어요?”

“아. 일반 수면 가루는 그렇지. 헌터용도 있네.”


아. 그렇구나.

역시 데인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무, 무슨 짓을!”


헌터에게 명령을 내렸던 그가 하늘로 떠올랐다.


“도망치는 저 헌터는 어떻게 할까요?”

“잡아 와야지.”

“날아가는데요?”

“어서 가서 잡아 오게. 저 녀석은 길도 잘 아는 모양이야.”


데인에게 받은 게 많으니 이 정도는 어려운 부탁도 아니었다.


파밧.


땅을 박차서 한 번에 뛰어올랐다.


쉬우우웅.


하늘을 날아올라 도망치던 그를 손쉽게 따라잡았다.


“헉!”


약간 당황하는 틈을 타 그의 몸을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았다.


“이, 이거 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뭐?”


나는 뛰어오르는 건 문제가 아니었다.


내려올 때가 문제였지.


슈우우우욱!


그의 몸을 붙잡은 나와 그는 그대로 땅을 향해 추락했다.


“놔! 놓으라고!”


속도가 줄지 않았다.


“어서 컨트롤 하세요! 떨어진드아아아아!”


점점 지상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진짜 몸을 안 띄워?

그가 도망치기 위해 나와 배짱 시험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를 더 꼭 붙들어 맸다.


지상이 더 빠르게 가까워졌다.


“이대로 떨어지면 둘 다 죽어요!”

“놔라!”

“도망칠 거 다 알아요!”

“놓으라고!”


어어.

금방 땅에 닿을 높이인데?


이렇게 남자 둘이 껴안고 죽기 싫다.


“빨리 띄우라고요!”

“놓으라고! 놔야 컨트롤을 하지!”


아. 진작 말하지.


내가 그의 몸을 풀었다.


나와 헌터가 땅에 닿기 직전.


둥실.


충돌을 면할 수 있었다.


어휴. 추락사할 뻔했네.


탁.


발이 땅에 닿았다.


“잘 잡아왔군. 잠깐만 잡고 있게나.”


데인의 말과 동시에 나는 다시 그를 붙잡았다.

데인은 천천히 다가와 그의 입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놔! 놓으라고! 커헉! 켁! 켁! 무슨 짓을...”


강하게 반항하던 헌터는 저항을 그만두었는지 더 움직임이 없었다.


“이제 놓아도 되네.”


나는 속박했던 그를 놓자 그는 난리 치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다.


“어떻게 하신 거예요?”


데인이 알약 하나를 들어보였다.


“말을 잘 듣게 하는 약도 있네.”


세상에 별의 별 약이 다 있구나.


“그럼 원수들을 만나러 가볼까. 친구. 앞장 좀 서주게.”

“네. 안내하겠습니다.”


그가 우리의 몸을 띄워 하늘로 날아올라 어느 건물 앞에 데려다주었다.


“도착했습니다.”

“모두 모여 있나?”

“예.”

“그래. 그럼 쉬게나.”


데인의 말을 들은 헌터는 그대로 쓰러졌다.


“들어가 볼까?”

“네.”


입구에서부터는 경비가 거의 없었다.


웨이터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빠르게 음식을 나르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의 뒤를 따랐다.


그들이 조심스럽게 접시를 들락날락하는 문이 있었다.


“가지.”

“네.”


데인이 문을 활짝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양복과 군복을 깔끔하게 입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가슴에는 각 나라의 국기가 박혀있었다.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을 제외하고도 크고 작은 나라 국기들이 꽤 많이 보였다.


데인이 먼저 앞장서서 걸으며 테이블에 있는 청포도를 하나 입에 집어넣었다.


“저희도 함께해도 되겠지요?”


데인의 한 마디에 장내가 술렁였다.


‘닥터 데인이 왜 여기에?’

‘누가 부른 거지?’

‘내부자가 있나?’


“조용히들 하시지요.”


중국 국기가 그려진 한 중년이 나서서 한마디 하자 수군거림은 잦아들었다.


“닥터 데인. 여기까지 어쩐 일입니까?”

“저녁 먹을 시간이라 찾아와봤는데 타이밍이 맞았군요. 다들 식사하면서 이야기 좀 하고 계셨던 거 같은데 같이 이야기 좀 할까 합니다.”

“저희는 닥터와 이야기할 거리가 없습니다만.”

“나이가 다들 지긋하셔서 그런지 깜빡깜빡하시나 보군요. 나중에 약 하나 지어드리죠.”

“농담할 장소 아닙니다. 데인.”

“그렇습니까? 군인들과 헌터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원수들께서는 맛있는 음식들이 입에 잘 들어가시는 모양입니다?”


데인은 업무 처리 능력만 뛰어난 게 아니었다.

언변도 기가 막혔다.


그러면서 청포도를 하나 더 입에 털어 넣자 데인에게 말을 걸어온 중국 총리가 정색하며 나섰다.


“장난 그만 치시고 그만 나가주시죠. 각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낄 자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몬스터와 전쟁을 벌이는데 제 눈을 잘 피하셨더군요. 아마 이미 공격을 시작했겠지요? 좋은 소식도 조금씩 들려오고 있겠군요.”

“이건 국민들의 분노입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괴물들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미래는 인간에게 없습니다.”


몬스터를 얼마나 가까이서 자주 그리고 잘 안다고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


“그런 분이 13구역에 잘도 헌터들을 보내셨네요.”


13구역에는 많은 나라의 헌터 길드들이 들어와 있다.

중국인들도 당연히 있었다.


“보, 보낸게 아니라 자진해서 간 겁니다.”

“나라에서 허락하지 않았는데 죽자고 오는 헌터들은 없을 겁니다. 저기 프랑스나 독일 사람들도 본 적 있는 거 같은데.”


그들의 내 시선을 피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뭡니까. 이천만 교수.”

“무슨 손을 잡고 걸어가요? 친하지 않은 인간들도 손 잘 안 잡는데. 몬스터랑 가능할 거 같으세요? 그냥 각자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거죠. 서로 큰 간섭없이요. 그러면 별일 있겠습니까?”


시선을 피했던 프랑스 국기를 단 이가 입을 열었다.


“흥. 게이트로 입은 피해는 누가 보상한단 말입니까. 국민들의 슬픔과 분노. 이 모든 것은 몬스터 때문 아닙니까.”

“맞습니다.”

“암. 그렇고말고.”


조용히 있던 이들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의사를 보여왔다.


“그래서 몬스터 전부 죽이는 게 그 방법이다? 몬스터 연합과 전쟁을 벌인다고 게이트가 멈추는 것도 아닌데 왜 목숨을 거세요?”

“우선 거대한 연합을 부수어야 게이트에 헌터들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피해가 없다곤 하지 않으시네요. 결국, 몬스터 연합이 있든 없든 피해는 사라지지 않는 거고요. 그럼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하고 분노는 어디로 향하게 되는 겁니까?”

“그, 그거는 다음 세대가 해결해야 할 일. 그리고 몬스터를 모두 죽이면 더는 게이트가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연구를 들이밀고 있었다.

왜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범죄자를 모두 죽이자고 하지 그러나.


자국의 범죄율을 0%로 만들지도 못하면서 여기서는 확신을 하며 말하는 꼴이 우스웠다.


데인이 나에게 잠깐 귀띔을 했다.


‘그들은 정치인이라는 걸 잊지 말게.’


정치인.

국민들의 표를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


“설마 임기가 얼마 안 남은 겁니까?”

“그 이야기가 왜 나오나!”


소리치는 거를 보니 맞나보다.

이거 생각보다 더 깊은 속내가 숨겨져 있었네.


그 모습을 지켜본 데인이 한 마디 던졌다.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 인간대표로 이 전쟁을 반대합니다. 공격을 멈추세요.”

“이미 군대는 떠났어요. 데인. 너무 늦었습니다.”


답답하다 못해 한숨이 절로 나왔다.


“하아. 진짜 다 죽자는 거에요?”

“무슨 소리인가. 우리는 승리 하기 위한 전쟁이네.”


마치 전쟁에서 무조건 이길 것처럼 말을 하고 있었다.


이기든 지든 인간이고 몬스터고 피해가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는 모양이었다.


“게이트의 몬스터는 만만할지 모르겠지만 몬스터 연합의 몬스터들은 정예들입니다. 훈련받고 작전을 짜는 녀석들이라고요. 그런 녀석들과 전쟁을 벌인다? 그냥 피를 흘리고 싶으시면 직접 전장으로 가세요.”

“자네, 누구에게 그렇게 말하는지 알고 있는 건가!”

“국가 원수쯤 되는 사람 아닌가요? 그것도 임기가 정해져 있죠. 아. 몇 분은 임기가 무기한인 분들도 있네요.”


중국이 좀 독점 하고 그러는 거 같은데.


“자네, 말조심 하게나.”

“자리를 지키려고 그렇게 힘을 쓰실 시간에 게이트 연구에 힘을 쏟으시면 진작 게이트가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국가 원수들의 눈빛이 사납게 노려봤다.

나도 같이 노려봤다.


지금 이 전쟁을 도대체 누구를 위한 건데?


드드드드드.


쨍그랑.


테이블이 흔들리며 유리컵들이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그, 그만하게!”


그들이 사납던 눈빛은 공포로 가득했다.


“뭘 말입니까? 지금 그만둬야 하는 건 전쟁이 아닙니까.”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


헌터로 보이는 경호원들이 다가와 총을 겨눴다.


“멈춰라! 더 위협을 가한다면 발포하겠다.”


땅이 크게 흔들리는데 어떻게 맞추겠다고.


나는 경호원들에게 다가가 총을 낚아챘다.


빼앗은 총을 강하게 쥐니 총이 구겨졌다.


그대로 바닥에 내버렸다.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게 자연스럽네요. 마치 한두 번이 아닌 것처럼 말이에요.”


진동이 더 강해지자 사람들이 넘어지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고개를 돌리자 데인의 얼굴이 보였다.


그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알지 않나.”


오기 전까지는 힘쓰는 일 시켜놓고.


쳇.


나는 화를 가라앉히고 몸에 힘을 뺐다.


진동이 멈췄다.


“자네 지금 국가 원수들을 위협할 걸세!”


진동이 멈추자마자 그들이 나를 향해 소리쳤다.


“예? 제가요?”

“여기자네 말고 누가 있나!”

“증거 있으세요?”

“뭐, 뭐라!”

“따지실 거면 증거 찾아오세요.”


비밀리에 모인 식사에 감시카메라가 있다 한들 공개할 수는 없으리라.


“이런 저녁 자리가 엉망이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곳에서 식사를 같이하면 좋겠습니다.”


데인은 퉁명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미 시작된 전쟁,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를 총동원에 전쟁을 강제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공멸하는 길은 가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가 영향력이 아무리 크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군대가 돌아갈 리가 없습니다. 쓸데없는 일 그만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건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지 이교수. 밥 좀 든든하게 먹고 일해야 하지 않겠나.”

“가시죠.”


각 나라의 정상들은 이천만과 데인이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두고만 보실 겁니까! 메이량 총리!”

“정말로 전쟁을 막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대로 정말 끝날 수도 있습니다.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라면...”


메이량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미 예상한 일이지 않습니까. 계획대로 진행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지요.”


메이량의 말에 정상들은 빠르게 정신을 차렸다.


그 사이 메이량은 검은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문자 하나를 보냈다.


- 타겟을 제거해라.


“너희는 선을 너무 넘었어.”


메이량은 데인과 이천만, 그들이 사라진 방향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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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9교시 체육대회 (5) NEW 2시간 전 8 0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16 0 13쪽
91 19교시 체육대회 (3) 21.06.22 15 2 12쪽
90 19교시 체육대회 (2) 21.06.21 16 0 13쪽
89 19교시 체육대회 (1) 21.06.19 18 0 13쪽
88 18교시 교환학생 (4) 21.06.18 20 1 13쪽
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20 0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22 1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31 2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27 0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33 0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33 0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30 0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36 0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38 1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38 1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44 0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49 1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49 0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51 0 13쪽
73 14교시 시험 (6) 21.06.01 53 0 13쪽
72 14교시 시험 (5) 21.05.31 53 0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63 1 13쪽
70 14교시 시험 (3) 21.05.28 63 1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58 1 13쪽
68 14교시 시험 (1) 21.05.26 65 1 13쪽
67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21.05.25 64 1 13쪽
66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21.05.24 64 1 13쪽
65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5) 21.05.22 71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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