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새글

연재 주기
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최근연재일 :
2021.06.25 11:55
연재수 :
94 회
조회수 :
23,532
추천수 :
536
글자수 :
544,781

작성
21.04.24 13:55
조회
210
추천
8
글자
13쪽

9교시 괴물 (5)

DUMMY

9교시 괴물 (5)





“배가 많이 고팠나 보군.”

“생각보다 많이 걸었잖아요.”

“나도 같이 걸었네만.”

“저는 힘도 썼잖아요.”


암암. 충분히 배가 고플 만했다.

데인은 작은 약을 만들었지만 나는 벽을 부수고 그랬으니까.


“그런데 전쟁을 막겠다는 말 진짜예요?”

“진심이네.”

“제가 얼추 본 나라만 열이 넘어 보이던데.”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 대표는 어떻게 뽑는 줄 아나?”


당연히 내가 알 리가 없었다.


“어떻게 뽑는데요?”

“우선 전세계 정상들이 모인다네. 그리고 S급 헌터 들 중 자격을 심사하지.”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 대표인만큼 몬스터들과 발생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 강한 사람을 뽑는데 일반적이겠지.


강해보이지 않은 의사의 향기가 진하게 나는 데인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머리를 흔들어 생각을 떨쳐냈다.

아무리봐도 강한 기준은 아닌 게 분명하다.


“강한 사람을 뽑는 건 아닌가봐요?”

“무슨 소리인가. S급 헌터야. 강한 것은 기본이네.”


의문이 절로 들게 하는 발언인데.


내가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자 데인은 말을 돌렸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네. 강한 S급 헌터 중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이들을 후보로 선정하네. 그리고 정상들이 투표한다네.”


생각보다 쉽게 뽑히네.


“당연히 데인이 뽑혔겠죠.”

“맞네. 그럼 나는 어떻게 뽑혔을까?”

“당연히 표를 많이 받아서...”

“그거네. 내가 협의회 인간대표로 있는 것을 지지하는 나라가 많다는 거지.”

“아!”

“이제 좀 눈치챈 모양이군. 아까 봤던 나라들이 얼마나 있었는지 봤나?”

“한 10개 국 될려나.”

“적어도 그것보다 나를 지지하고 협조하는 나라가 훨씬 많네.”


데인이 갑자기 달라 보였다.

이런게 권력이라는 건가.


“하지만 쉽지 않을 거야. 몬스터 아카데미 협의회 눈을 피해 전쟁을 준비할 정도면 이 정도도 대비하고 있겠지.”

“그럼 저희가 할 일은 뭐가 있을까요.”

“이제부터는 자네보다는 내가 할 일이지.”

“그럼 저는 왜 데려오셨어요?”

“자네가 아카데미에만 머무니 세상을 좀 알아야 하지 않나 싶어서 말이야.”


데인의 말대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자네는 여기보다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걸세. 아니면 나랑 같이 정상들을 만나러...”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당장이라도 아카데미로 돌아가고 싶으니까요.”

“남부군과 북부군의 전쟁보다 더 크고 치열할 걸세.”

“그렇게 싸우게 두고만 보고 있지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허허허. 자네가 그리 말하니 믿음직 하군. 그럼 이제 돌아가볼까.”


데인이 휴대폰으로 어디론가 연락을 보내려는 순간.


총소리가 들려왔다.


들려오는 방향은 꽤 멀었다.


짧은 순간의 시간이었지만 내가 빠르게 데인의 앞을 막아서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괜, 괜찮나?”

“휴우. 다친 곳은 없어요.”


나는 손바닥을 펼처 총알을 데인에게 보여줬다.

총알은 생각보다 길고 굵었다.


“헌터가 아무리 튼튼해도 저런 탱크도 뚫을 듯한 총알을 몸으로 받아낼 수는 없네. 정말 죽일 작정이었나 보군.”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거리가 조용한 건 아니겠죠?”


타앙!


다시 한번 총소리가 울렸다.


치이이익.


총알을 다시 잡아냈다.


“기분 탓은 아닌 거 같군.”


어둠 속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나타났다.


인간의 형태를 한 그림자들.


“치사한 놈들 본체는 안 나온다 이거지?”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겠군.”


으득.


꿀꺽.


데인이 무슨 약을 씹어 삼켰다.


“설마 헐크처럼 덩치가 커지고 그러는 거 아니죠?”

“영화를 많이 본 모양이군. 그런 부작용 따위는 없네.”


휘익.


검은 그림자들을 향해 데인이 먼저 달려갔다.


후웅.


펑.


데인의 주먹질에 그림자들의 머리가 터져나갔다.


강하다는 기준은 꾸며낸 이야기는 아닌 모양이었다.


“그럼 저는 저쪽 처리하고 올게요.”

“그러게.”


나는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향해 도약했다.


이쯤 어디였는데.


그때 무엇인가 반짝였다.

빌딩들 사이의 어느 옥상이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총소리.


타앙!


나는 다시 총알을 잡아챘다.


“이게!”


나는 총알을 쥔 채로 날아온 방향을 향해 다시 총알을 던져줬다.


슈우우우우웅.


쨍그랑. 쨍그랑.


총알이 날아가며 창문을 깨졌다.


아. 너무 세게 던졌나.


그리고 다시 한번 울리는 총소리.


탕.


날아가는 총알을 맞춰?

실력은 보통이 아니라 이거지?


일반적인 사격 실력의 범주를 벗어난 사격술.


헌터가 분명했다.


탕. 탕. 탕. 탕.


총소리가 계속해서 울렸다.


탁. 탁. 탁. 탁.


나는 총알을 모두 잡아냈다.


“야! 이거 안 통한다고!”


그때 잡아낸 총알들이 빛을 내뿜었다.


제길, 폭탄이었어?


퍼엉.



*



“타겟 제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온 모양이군.”

“상황이 무슨 상관이지. 우리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

“넌 그 녀석들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궁금하지도 않아? 얼마나 우리 어르신들을 화나겠으면 우리한테까지 의뢰가 들어왔을지 말이야?”

“궁금하지 않다. 그저 의뢰를 처리하고 돈을 받을 뿐.”

“재미없는 놈. 어디로 가면 되지?”

“한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더군.”

“그냥 날뛰어도 되는 거지?”

“죽일 수만 있다면.”

“헤. 그럼 가볼까.”

“나는 자리를 잡고 나오는 것을 기다리겠다. 무슨 일이 있으면 메시지를 보내라.”

“알았어. 문자 답장 해라.”

“시답지 않은 이야기는 답장하지 않겠다.”


차갑게 대답한 키가 큰 저격수가 모습을 감추었다.


“그러게 누가 한 번에 다 처리하래? 빌어먹을 저격수 녀석.”


그에 비에 키가 작은 킬러는 흥얼거리며 대기해야 하는 곳으로 향했다.


그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대기하던 찰나 식당에서 미리 사진을 받은 타켓들이 보였다.


- 타겟 포착했음. 신호 대기 중. 빗나가면 내가 마무리할 테니 마음 놓고 쏴. ^^


저격수는 거대한 총알을 집어넣었다.


반응이 느릴 늙은 놈부터.


그가 데인의 머리를 조준했다.


그리고 그가 핸드폰을 만지려는 순간 검지를 손가락을 그가 당겼다.


타앙!


총알이 날아가기까지 몇 초 걸리지 않는 거리.

그는 다음 총알을 장전하며 망원경으로 젊은 남자를 향해 겨누었다.


하지만 그는 곧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인의 앞을 막아선 이천만.


“잡았어?”


너무나 놀란 나머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이능인가?’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본 그는 곧바로 검지를 움직여 다음 한 발을 발사했다.


탕.


이천만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다시 한번 총알을 잡아내며 이쪽을 쳐다보더니 총알을 집어던졌다.


“제길.”


그도 서둘로 날아오는 총알을 향해 총을 다시 한번 발사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문자를 보냈다.


지이이이이잉.


- 저격 실패. 움직여라.


“나도 눈으로 봤다고.”


문자를 받은 작은 킬러는 빠르게 답장을 보냈다.


- ㅇㅇ.


그리고 그의 시선이 그들의 타겟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가 허공에서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자 검은 인형들이 바닥에서 솟아올랐다.


수십에서 수백에 가까운 그림자들이었다.


‘녀석만 사라지면 처리는 어렵지 않다.’


그가 이천만을 향해 손짓하려는 순간.


하얀 가운을 입은 늙은이가 그림자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의 주먹 한 방에 그림자들의 머리가 그대로 터져나갔다.


‘닥터 데인. 힘을 숨기고 있었나.’


그사이 이천만이 바닥을 박차며 순식간에 사라졌다.


- 한 놈 그쪽으로 감.


그의 문자가 점점 짧아졌다.

문자를 써서 보내는 사이 데인이 그림자들의 몸에 구멍을 내고 다녔다.


어떤 그림자는 머리에 구멍이 뚫렸고 어떤 그림자들은 몸에 구멍이 났다.


단, 일격에 그림자들이 그대로 고꾸라졌다.


“이대로는 안 되겠는데.”


킬러가 좌우로 넓게 벌린 두 손을 가운데로 끌어모았다.

그러자 쓰러진 그림자들 몸통과 남아 있는 모든 그림자가 고무찰흙이 뭉치듯 뭉쳐졌다.


그림자로 만들어진 그림자 구는 그림자들이 흡수될수록 점점 크기를 키워가더니 모든 그림자가 합쳐진 뒤에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그림자의 구는 조금 타원형으로 길어지더니 이내 세 그림자가 걸어 나왔다.


“힘이라도 합친 모양이구나.”


세 그림자는 맥없이 쓰러진 그림자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데인 또한 느끼고 있었다.


세 그림자는 자신들의 몸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이내 검을 꺼내 들었다.


“그건 반칙 아닌가.”


저벅저벅.


세 그림자가 데인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 앞에 섰다.


후웅. 후웅. 후웅.


그리고 동시에 데인을 향해 그림자 검을 휘둘르기 시작했다.


“으챠. 으잇.”


슥, 슥, 슥.


데인은 세 그림자의 검을 피하고 있었지만, 전보다 확실히 빨라진 속도로 옷자락 군데군데가 잘려나가고 있었다.


샥.


핏.


데인이 크게 뒤로 물러났다.


데인의 뺨에서 붉은 피가 천천히 올라왔다.


“이거 이러다가 당하겠는 걸.”


데인이 주머니에 또 다른 알약 하나를 꺼냈다.


“에구. 또 먹으면 분명 삭신이 쑤실 텐데.”


세 그림자들이 데인을 향해 검을 치켜들고 도약해 달려들었다.


“별수 있나.”


으득.

후웅.


챙. 챙. 챙.


데인을 향했던 그림자들의 검은 그저 빈 바닥을 때렸다.


“그나저나 네 녀석의 주인은 어디 있는 게냐.”


데인의 목소리는 그들의 뒤에서 들려왔다.


후웅.


그림자들은 망설임 없이 그곳을 향해 검을 휘둘렀지만 데인은 없었다.


푸욱.


데인의 손이 세 그림자 중 하나의 몸통을 관통했다.

관통된 손을 중심으로 그림자가 천천히 흩어졌다.


“그림자고 뭐고 지워버리면 그만인 것을.”


그림자 하나는 흩어지면서도 데인의 몸을 붙잡았다.


후웅. 후웅.


그리고 두 그림자의 검이 데인을 향했다.


챙. 챙.


“이건 잘 쓰마.”


사라져 가는 한 녀석이 들고 있던 검.

데인은 그 검을 들고 녀석들의 검을 쳐냈다.

그리고 데인을 잡고 있던 그림자 하나는 공기중으로 흩날려 사라졌다.


“자, 그럼 조금 놀아볼까.”


데인의 모습이 다시 한번 사라졌다.



*




총알에도 무슨 짓을 했으면 폭발하냐.

다음부터 안전하게 피해야지.


폭발은 내 몸을 감싸지 못했다.


폭발 직전에 폭발하는 총알을 쥔 손을 주먹을 말아쥐었다.


펑.


폭발과 함께 약간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다행히 생각보다 약했는지 폭발의 위력이 주먹 밖을 벗어나지 못했다.


탕. 탕. 탕. 탕.


총소리의 위치가 계속해서 바뀌었지만 분명한 것은 건물 위에 쏜다는 것이었다.


총알을 피하며 바닥을 박차고 뛰어올랐다.

그대로 빌딩의 옥상에 도착했다.


총소리는 계속 끊이지 않았다.


총소리를 쫓아 달리자 한 사람이 보였다.


“찾았다.”


녀석은 내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도망가는 것을 포기했는지 옥상에 멈춰 섰다.


“드디어 잡았다.”


큰 키의 저격수는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네 녀석 사람 맞나?”


녀석이 뜬금없이 물어왔다.


“그럼 뭐냐?”

“괴물.”

“이렇게 잘생긴 괴물 봤어?”


녀석은 대답하지 않았다.

왜 대답이 없는데.


“사람이다. 사람.”

“방금 전 폭발은 헌터들도 죽을 수 있을 만한 위력이었다. 그걸 막은 놈은 처음 본다.”

“너도 해봐. 될걸?”


그냥 주먹을 쥐었을 뿐인데.


탕.


어우.


“이야기 도중에 총을 쏴?”


물론 나는 맞지 않았다.


“이 거리에도 피한다는 거냐.”

“아니. 그럼 맞아줘?”

“그럴 필요 없다.”

“응?”

“그럼 잘 가라.”


녀석의 말과 함께 무엇인가 등을 툭 건드렸다.


팅.


그리고 그것은 곧 바닥에 떨어졌다.

총알이었다.


“어, 어떻게 막은 거지? 설마 이능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냐. 멀티플레이어냐?”


멀티 플레이어.

다중 능력 각성자를 말했다.


“안타깝게도 아니거든.”


나는 뒤에서 오는 총알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뒤통수에 눈이 달린 것도 아니었다. 알지 못하면 막을 수 없는 공격이었다.


단지, 입고 있는 옷이 좋은 거지.

역시 장인 드워프들을 믿을 만 했다.

총알 정도는 가볍게 막아내는 옷이라니.

나중에 몬과라도 한턱내야겠어.


“네 녀석 총알도 조종할 수 있었냐?”

“이걸 보고 살아 있는 녀석은 없었는데.”


녀석은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 능력을 숨겼다.

그만큼 치밀한 놈이었다.


하지만 어쩌냐 나는 살았는데.


“그럼 보여줄 건 다 끝났다는 거지?”


으득.


손목을 풀었다.


나를 이 높은 곳까지 올라오게 한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야기 도중에 총을 쏴대는 것도.


그리고 속임수를 써서 뒤를 노리는 것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럼 이제 내 차례네. 막아봐라.”


혼 좀 내줘야겠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 azsx987
    작성일
    21.04.26 11:58
    No. 1

    마지막 '일부로' 오타있습니다! 급하셨나요 오늘은 오타가 좀 보이네요, 그래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블랙티.
    작성일
    21.04.26 12:34
    No. 2

    수정하겠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시간 21.03.17 376 0 -
94 19교시 체육대회 (6) NEW 1시간 전 3 0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14 0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17 0 13쪽
91 19교시 체육대회 (3) 21.06.22 16 2 12쪽
90 19교시 체육대회 (2) 21.06.21 17 0 13쪽
89 19교시 체육대회 (1) 21.06.19 18 0 13쪽
88 18교시 교환학생 (4) 21.06.18 20 1 13쪽
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20 0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22 1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31 2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27 0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33 0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34 0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31 0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36 0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39 1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39 1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45 0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50 1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50 0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52 0 13쪽
73 14교시 시험 (6) 21.06.01 53 0 13쪽
72 14교시 시험 (5) 21.05.31 53 0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63 1 13쪽
70 14교시 시험 (3) 21.05.28 64 1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59 1 13쪽
68 14교시 시험 (1) 21.05.26 66 1 13쪽
67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21.05.25 65 1 13쪽
66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21.05.24 65 1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블랙티.'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