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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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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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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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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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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시 인간 (7)

DUMMY

10교시 인간 (7)






“칸토아가 당했군.”

“멍청하게 들이박기만 하니 그렇지. 멍청한 소 대가리 녀석. 제가 녀석을 잡아보죠.”


거미여왕 엘라의 말을 들은 핸즈가 고개를 끄덕였다.


엘라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거미줄을 이천만을 향해 날렸다.


이천만은 엘라의 거미줄을 피하지 못하고 그녀의 거미줄에 완전히 포박됐다.


“끝났군.”


트롤로드 빅스도 힘으로 엘라의 거미줄을 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기에 북부군의 네임드들은 빅스와 같이 생각했다.


“녀석을 먹어치워라!”


엘라의 명령과 함께 거미군단들이 이천만을 향해 돌진했다. 거대한 거미들이 지상을 덮었고 인간형으로 변한 거미 인간형 병사들은 거미줄을 타고 빠르게 이천만을 향해 날아갔다.


드득. 드드득.


“어?”


거미군단이 향하는 사이 엘라와 북부군들은 이상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뜨, 뜯어냈어?”


엘라의 거미줄을 이천만이 손으로 그냥 뜯어낸 것.


“이능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늦었다.”


거미 병사들이 빠르게 이천만에 접근하는 순간.

이천만은 거미줄을 들고 바닥을 내리쳤다.


촤악.


그리고는 거미 병사들을 향해 휘둘렀다.

거미병사들은 그대로 엘라의 거미줄에 얽혔고 한번 얽히 녀석들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거미줄을 타고 있는 녀석들의 거미줄도 얽히면서 건물에 거미줄을 쏘아대며 전진하던 거미 병사들이 이천만이 휘두를 거미줄에 이리저리 얽혀버린 것.


“이런 멍청한 것들!”


엘라는 당하기 시작한 거미 병사들을 보며 소리쳤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직 지상에는 거미군단들이 남아 있었다.

엘라는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흣차.”


이천만은 거미줄 끝에 거미병사들이 뭉친 것을 그대로 지상으로 휘둘렀다.


추가 달린 듯 더 빠르게 날아가자 그 파괴력와 속도가 아까와는 차원이 달라졌고 전진하던 거미군단들은 거미병사들과 부딪히며 좌우 건물로 쓸려 날아갔다.


“답답한 것들!”


엘라가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먼저 쓰러진 칸토아를 거미줄로 잡아당겼다.

그리고 이천만이 휘두르던 철퇴를 향해 거미줄을 쏘아 철퇴를 멈추게 했다.


그녀는 그대로 철퇴 위로 올라가 거미줄에 산성액을 쏘아 병사들과 거미줄을 끊어냈다.


이천만은 아쉽다는 표정이었다.


“건방진 것. 내가 직접 상대해주마.”


인간형인 엘라가 거대한 거미로 모습을 바꾸었다.


“다들 한 덩치 하는 구나.”

“죽어랏!”


엘라는 그대로 산성액을 내뿜었다.


이천만은 옷을 들어 얼굴과 정면을 가렸다.


“멍청한 것! 옷으로 가린다고 될 일...”


치이이익.


이천만을 뒤덮은 산성액은이 사라지고 이천만은 옷과 함께 멀쩡했다.


“무, 무슨 그냥 옷으로 뒤집어서 막았다고?”


드워프들 장인들이 만든 옷.

엘라는 몰랐지만 이천만은 나름 뿌듯해 하고 있었다.


‘역시 명품은 다르긴 다르네.’


산성액이 통하지 않자 엘라는 그대로 이천만에게 거미줄을 쏘았다. 이천만은 날아오는 거미줄을 다가오는 족족 찢어버렸다. 엘라는 시간을 벌며 천천히 다가갔다.


어느 정도 가까워졌는지 엘라가 순식간에 도약하며 이천만을 어금니를 벌렸다.


“멍청한 것! 죽어라!”


엘라의 거대한 양쪽 어금니가 이천만의 허리를 두동강 낼 기세였다.


“크으으으윽!”


하지만 신음을 내뱉는 것은 엘라였다.


“읏챠.”


이천만은 그대로 양손을 좌우로 벌려 어금니를 붙잡아 벌렸다.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와주지 못할망정. 그걸 막아서고 있다니.”


콰직.


거미여왕의 어금니를 그대루 부러뜨린 이천만이었다.


“키야아아아악!”

“고통스럽지 않나요? 치료받고 싶겠죠?”


살짝 물러나려고 하는 엘라의 거대한 다리를 하나 발로 밟았다.


콰직.


“키야야아악!”


그대로 다리가 부러졌다.


콰직. 콰직.


이천만은 차근차근 다리를 부러뜨릴수록 엘라의 비명만 울려 퍼졌다.


“손을 내밀었을 때 잡아줬으면 좋았을 걸을.”


이천만은 그대로 엘라를 발로 차 날려버렸다.


핸즈 너머 엘라가 멀리 날아갔다.


쏴아아아아아아!


바다가 넘치는 소리와 함께 북부군과 이천만의 머리 위로 그늘이 졌다.


“저, 저게 뭐야!”

“크, 크라켄?”

“괴수 크라켄이다!”


북부군은 당황하자 핸즈가 소리쳐 진형을 잡았다.


“방어 진형을 갖춰라!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해!”


크라켄의 눈동자가 이천만과 북부군을 향했다.


“치료가 먼저야! 빨리 가!”


풍덩!


이천만의 외침에 크라켄은 그대로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크라켄이 왜 이천만의 말을 듣는지 핸즈와 네임드들은 알 수 없었지만, 크라켄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갑작스러운 위기는 넘긴 것이었다.


“흥. 저 녀석 크라켄에게 명령을 내렸어.”

“아마도 크라켄의 약점을 알고 있나 보군.”

“그래? 그럼 뭐 크라켄은 사라졌고 저 녀석은 혼자남았네. 저 녀석 내가 죽인다?”

“여긴 12구역이다. 네 녀석의 땅이니 네 녀석 마음대로 해라.”

“어차피 조금 박살난 마을인데 조금 더 박살이 나도 상관없겠지. 큭큭.”


김상현은 미소를 띠며 이천만에게 천천히 걸어가자 이천만은 김상현을 죽일 듯 노려봤다.


터억.


핸즈가 김상현의 어깨를 붙잡았다.


“혼자 괜찮겠나?”

“겨우 이런 거로 쫄리면 뒤져야지. 이제야 좀 싸울 맛 좀 나겠어.”

“위험한 냄새가 난다.”

“저런 녀석에게 질 거 같아?”


김상현은 핸즈의 손을 쳐내며 이천만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말도 안 되는 기세다.’


핸즈가 보는 이천만의 기세는 크라켄을 능가하는 무엇인가가 느껴진 것이었다.


‘흡.’


핸즈는 잠깐이지만 숨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한순간이었지만 이천만의 뒤 거대한 드래곤이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 보였다.


“핸즈. 내가 이상한 것을 본 거 같다.”

“뭐지?”

“드래곤이 보인 거 같았는데.”


모든 몬스터들의 최상위 포식자.

드래곤.


트롤로드 빅스마저도 불안한 듯 핸즈에게 말을 걸어왔다.


“착각일세. 단지 기세일 뿐이야.”

“그런 건가? 그래. 드래곤이 존재할 리 없지.”


빅스와 핸즈는 애써 부정하며 불안한 기세를 떨쳐냈다.


‘김상현. 괴물이 되기를 선택한 인간이라면...’


12구역의 실질적 지배자인 김상현.

몬스터들을 차근차근 짓밟으며 바닥부터 올라와 꼭대기에 선 괴물 같은 인간.


‘이천만도 죽일 수 있다.’


핸즈는 헹을 처리하면 다음에는 이천만의 처리를 김상현에게 맡길 생각이었다.

단지, 그 시기가 더 빨리 다가왔을 뿐이기에 그들의 싸움을 지켜보기로 한 핸즈였다.


저벅저벅.


김상현이 이천만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죽기 싫었으면 크라켄이랑 도망쳤으면 좋았을 텐데. 무슨 배짱으로 도망치지도 않았데?”

“그냥 갈 수 없지. 빚이 있으니까 말이야.”


이천만의 눈빛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큭큭큭. 역시 몬스터랑 다니다 보니까 너도 물든 거지? 몬스터가 다됐네.”

“닥치고 처맞을 시간이다.”


그 말을 끝으로 이천만은 모습이 그대로 사라졌다.

김상현은 시선에서 이천만을 놓쳤고 그 댓가로 얼굴에 주먹이 꽂혔다.


퍼억.


쾅. 쾅. 쾅. 쾅.


김상현의 그대로 건물 수십 개를 부수며 날아갔다.


“나와.”


투둑. 투두둑.


떨어지는 벽돌들과 먼지 뒤로 그림자가 보였다.


“주먹 좀 맵네? 한 주먹 한다 이거지?”


이천만의 주먹은 정확히 들어갔음에도 김상현은 멀쩡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다.


이천만은 그대로 녀석의 얼굴에 다시 주먹을 꽂아 넣었다.


퍼억.


이번에는 김상현은 맞고도 자리에 버텼다.

주먹이 들어간 녀석의 얼굴에 빛이 돌더니 상처가 금방 사라졌다.


“이능?”

“이제 내 차례냐?”


김상현이 주먹을 이천만을 향해 휘둘렀다.


이천만은 피할 생각은 없었다.

김상현이 주먹을 내지르기 전 이천만이 먼저 머리로 녀석의 주먹에 들이받았다.


콰직.


녀석의 손이 부서졌다.

하지만 잠깐의 빛이 반짝이며 다시 원래 모습을 찾아 회복되었고 곧바로 김상현은 주먹을 내질렀다.


퍼억.


결국, 이천만의 얼굴에 주먹이 들어갔다.

하지만 이천만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너도 맷집 좀 있다 이거지?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녀석의 반대 손에 빛이 솟아올랐다.

이천만은 그대로 거리를 벌렸다.


슈욱.


빛으로 만들어진 검.

헹의 팔을 자른 검이었다.


“반응 보소. 너도 검은 무서운가 보네?”

“그거 하나 믿고 그러는 거야?”

“이거 하나면 다 썰고 다닐 수 있거든. 크크크. 헹의 팔처럼 말이야.”

“썰어봐.”

“흥. 하라고 하면 못할 줄 알고? 네 녀석은 목을 썰어주지.”


김상현은 자신의 빛의 검을 이천만의 목을 향해 휘둘렀다.


이천만은 검로를 향해 손을 뻗었다.


“미친놈. 뒤져라.”


그대로 휘두르는 김상현.

하지만 그것은 그의 뜻대로 되지 못했다.


탁.


빛의 검은 이천만에 손에 잡혔다.


“너는 겨우 이걸 믿어?”


이천만의 눈은 빛의 검을 향했다.


“겨우 이걸 믿고 그런 짓을 했냐고.”


이천만은 천천히 손에 힘을 주자 이상함을 느낀 김상현을 향해 주먹과 발을 휘둘렀다.


쩌적.


빛으로 만들어진 검.

그 검이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미, 미친놈!”


이천만은 칼날을 잡고 그대로 주먹을 쥐자 빛의 검은 그대로 깨져버렸다.


“설마 다 보여준 건 아니지?”

“넌 그냥 죽어야겠다.”


김상현의 몸이 빛을 감쌌다.

그의 덩치가 조금씩 조금씩 커졌다.


“저게 김상현의 진짜 능력인가.”

“그래. 치료 능력에다가 거인화까지 가능한 진짜 괴물 같은 인간이지.”

“인간보다 우리 쪽에 가까운 이유가 있군.”

“싸움이 커질거다. 네임드들을 챙겨라. 우선 물러난다.”


김상현을 피해 빅스와 핸즈는 북부군과 함께 12구역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김상현은 트롤보다 커졌다.


대략 7m에 달하는 크기.

주먹과 발로 인간 짓밟아 죽이기 딱 적당한 크기였다.


김상현은 이천만을 내려다봤다.


“풉. 이제 실감이 나냐? 넌 뒤졌어.”

“... 그게 다야?”

“뭐?”

“겨우 그거 믿고 그렇게 설친 거냐고.”

“죽어서도 그렇게 이야기 하나 보자.”


김상현은 이천만을 짓밟았다.


쾅.

쾅.

쾅.


겨우 짓밟는 것만으로 주변의 땅이 흔들렸고 주변 건물들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후우. 역시 벌레는 짓밟아줘야지.”


김상현은 그러면서 발을 들고 밑을 확인했다.

하지만 발밑에 이천만은 한 손을 들고 멀쩡하게 서 있었다.


김상현은 그대로 발을 뒤로 뻗어 이천만을 발로 걷어찼다.


파악.


이천만은 하늘로 뻗은 한 손이 다시 정면으로 움직였다. 가볍게 김상현의 발을 막았다.


“내려와.”


이천만은 그대로 김상현의 발을 향해 반대 주먹을 내지르자 김상현의 발은 그대로 뜯겨 나가며 중심을 잃었다.


“크악!”


김상현은 주변의 건물을 붙잡고 버텼다.


그의 발목에서 빛이 나며 서서히 발이 재생되고 있었다.


“좋네. 재생도 빠르고. 그런데 내려오라고.”


이천만은 건물을 붙잡은 팔을 향해 손날로 내리그었다.


샤삭.


그대로 그의 팔이 바닥에 떨어져 나갔다.

아직 발이 생기지 못한 김상현이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


넘어진 김상현의 얼굴 가까이 이천만이 걸어갔다.


“크으으으윽!”


김상현은 거대해진 만큼 아까보다 재생되어야 하는 범위가 커지다보니 재생속도가 인간일 때보다 확실히 느렸다.


“너 좀 튼튼하네. 이제 좀 제대로 때려도 되겠네.”

“자, 잠깐.”


이천만은 다리를 들어 김상현의 머리를 걷어찼다.


김상현은 남은 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퍼억.


손은 그대로 터져나갔다.


“크아아악!”


고통에 익숙한 김상현이라도 신음이 튀어나왔다.

그정도로 강렬한 고통이었다.


“너도 아프긴 하나 보다.”


김상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헹의 팔을 잘라낼 정도로 절삭력이 뛰어난 빛의 검.

그 검은 이천만에 의해서 부서졌다.


12구역에서 한 번도 져 본 적 없는 거인화의 모습.

어쩌면 헹을 뛰어넘을 전력이라고 불리는 그 거인화였다.


하지만 지금 거대해진 그는 양팔과 한쪽 팔이 모두 사라졌다.


한 인간의 단순한 공격에 의해서.


“큭. 큭크크큭. 괴물 같은 인간. 그건 나보다는 너에게 더 잘 어울리는 말이구나. 아니, 네 녀석은 괴물 그 자체야.”

“나는 그냥 평범한 아카데미 교수일 뿐이야.”

“아니. 너는 특별한 그것도 아주 특별한 괴물이지.”

“그건 네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고.”


이천만이 녀석의 얼굴 위로 올라섰다.


“뭐, 뭐 하는 거냐.”

“내가 말했잖아. 처맞을 시간이라고. 힘 조절은 걱정하지 마. 재생까지 고려해줄게. 버티면 사는 거고, 아니면 죽는 거고. 버텨봐라.”


이천만은 그대로 주먹을 들고 녀석의 얼굴을 후려쳤다.


쾅.


쾅.


쾅.


쾅.

.

.

.


12구역을 뒤흔드는 진동만이 가득했다.


“그래? 인간들의 공격이 모두 멈췄다고.”

“예. 그렇습니다.”

“알았다. 모두 복귀한다.”

“예!”


오크 병사가 사라지자 빅스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정말 이천만의 말대로 전쟁이 끝났군. 헹과 이천만이 전쟁을 막았어. 이제 어쩔 셈인가. 김상현은 저렇게 죽게 둘 건가.”

“상관없네. 우린 9구역을 얻었으니 말이야.”

“그렇군.”

“그럼 돌아가지.”


핸즈도 12구역에서 등을 돌렸다.


쿵.


쿵.


쿵.


쿵.


일정한 소리만 12구역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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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18 0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20 1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29 2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25 0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30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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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32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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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4교시 시험 (3) 21.05.28 60 1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5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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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21.05.25 61 1 13쪽
66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21.05.24 59 1 13쪽
65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5) 21.05.22 68 1 13쪽
64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21.05.21 6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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