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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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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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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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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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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1교시 어인족 (1)

DUMMY

11교시 어인족 (1)






거대한 물결과 함께 배들이 출렁였다.


그런 파도에도 공격을 멈춘 군인들은 모두 한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 저게 뭐야!”

“괴, 괴물! 괴물이다!”


모든 함선이 떠들썩했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거대 괴수.

군함과 비교가 되지 않는 크기의 몬스터.


“사, 사령관님. 괴, 괴물입니다.”

“나도 보고 있네.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방어적으로 대응한다.”

“예! 알겠습니다.”


사령관은 다른 대응 방법이 없었다.

모든 대포가 사라졌기도 하지만 바다 위에서 육지처럼 싸울 수 있는 헌터들은 한정적이었다.


거기다가 그들이 바라보고 있는 거대 괴수.


그것은 지금 있는 헌터들로 어떻게 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사령관은 스스로 알고 있었다.

괜히 자극했다가는 전 함대가 전멸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크라켄은 별 요동이 없다가 그대로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사령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바닷속으로 들어간 크라켄.

그리고 그의 다리에는 헹과 스트롱이 잡혀 있었다.


기절한 헹이 물을 들이키고 있었고 스트롱은 그런 헹과 자신의 입을 가리켰다.


“읍읍!”


둘은 당연히 바닷속에서 숨을 쉬지 못했다.


“열등한 육지 것들! 손이 많이 가는구나! 숨을 쉴 수 있도록 허락해주지.”

“어? 숨이 쉬어져?”

“흥. 당연하지. 크라켄님의 가호를 뭐로 보고.”


크라켄의 가호로 둘은 숨이 트이고 움직이는데 큰 제약을 받지 않았다.


스트롱은 몸이 가벼운 육지처럼 느껴졌다.


물론 지금은 크라켄의 발에 끌려가고 있었지만.


“이 문어 대가리가 그럼 진작 써줄 것이지.”

“뭐! 이 염소고기가 익사하고 싶어?”

“크윽.”


둘이 싸우는 동안 헹이 신음을 내뱉었다.


“이런! 빨리 가라. 이거 헹이 큰일이라도 나면 우리 둘 다 무사하지 못할 게 분명하다.”


이천만이라면 충분히 둘을 해코지하고도 남을 게 분명하다는 확신이 든 크라켄이었다.


“더 속도를 내겠다.”


최고 속력으로 그는 가장 가까운 어인들이 사는 마을로 향했다.


크라켄은 본체로 바닷속을 누비는 만큼 최고속도로 어인들의 마을을 찾아 심해로 향했다.


심해 속에 빛이 나는 커다란 돌이 보였다.

돌에는 작은 원형들이 빛을 내며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었다.


크라켄은 크기를 조금씩 줄이더니 이내 스트롱과 비슷한 크기로 줄어들었다.


“저기냐?”

“그래.”

“어떻게 들어가는데.”

“그냥 들이박으면 된다.”

“어?”


크라켄은 스트롱과 헹을 붙잡고 그대로 돌을 향해 질주했다.


“으아아악!”


스트롱의 눈에는 그냥 돌을 향해 돌진하는 것처럼 보였다.


슈욱.


하지만 셋은 돌을 그대로 통과했다.


“죽, 죽었나?”

“살았다. 눈이나 떠라.”


스트롱이 눈을 뜨자 어두컴컴한 심해와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산호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즐비했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길도 있었다.


“이제부터 치료할 어인을 찾아야 한다.”

“아는 거 아니었어?”

“내가 어떻게 모든 어인족을 다 알고 있겠나. 저기 가 있어라. 가장 빠르게 불러내겠다.”

“어떻게?”

“보면 안다.”


스트롱은 헹을 붙잡고 멀리 떨어졌다.


이내 크라켄은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소리쳤다.


“우오오오오오오!”


마을 전체가 진동할 정도의 강력한 파장.

어인들은 그것의 존재를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크라켄이다! 도망쳐!”


크라켄은 다리를 뻗어 마을을 위협했다.


“치료가 필요하다! 마을을 다 부수기 전에 치료사를 데려와라!”


크라켄의 외침은 어인족 전부가 알아듣기 충분했다.


어인족들은 전부 집으로 들어갔고 어인족 군대가 거리로 나섰다.


“크, 크라켄이 왜 우리 마을에...”

“이유가 어딨어. 어인들이 도망칠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돼.”

“가능한 거야? 크라켄을 상대로?”

“...”


병사들은 눈앞에 나타난 크라켄에 절망을 맛보고 있었다. 하지만 상어 지휘관인 크로카는 패닉에 빠져 있을 여유가 없었다.


입안을 씹어 피맛을 보고 정신을 차린 크로카.

병사들을 빠르게 다그쳤다.


“정신 안 차려? 크라켄 입속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누가 들어도 어이가 없는 거짓말이었지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안그러면 패닉 그자체였을테니까.


“너! 당장 본대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지원 요청해!”

“예!”


명령을 전달받은 병사는 서둘러 마을을 벗어났다.


“오셨습니까.”


얼마 있지 않아 이 마을의 대표인 황새치 덴브가 군대에 합류했다. 뒤에는 복어 치료사 퓨폰이 따라왔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지.”

“우선 덴브님과 퓨폰님이 가보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크로카와 군대가 움직였다가는 오해 사기 딱 좋았다. 그러면 대응이고 뭐가 그냥 전멸에 가까운 결과 밖에 나오지 않았다.


덴브는 자신의 날카로운 코를 만지며 말을 꺼냈다.


“그래야겠지. 갔다 오지. 무슨 일이 생기면 자네가 책임지고 대응하게.”


크로카가 고개를 끄덕였다.

크라켄과 독대한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다.

거대 괴수 크라켄은 그들에게 그런 존재였다.


“가지.”


덴브와 치료를 할 퓨폰이 크라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소리쳤다.


“크, 크라켄님! 어찌하여 저희 마을에서 치료사를 찾는지요.”


크라켄의 눈동자가 그들에게 향했다.

둘은 잠깐 공포에 질렸지만, 크라켄은 조금씩 덩치를 줄여가자 공포도 줄어들었다.


크라켄이 발을 움직여 멀리 떨어져 있는 스트롱에게 사인을 보내자 스트롱이 헹을 데려왔다.


“이 자를 치료해야 한다. 가능하지?”

“일, 일단은 상태를 봐야...”

“불가능해?”


크라켄이 치료사를 노려보자 서둘러 덴브가 나섰다.

잘못하면 마을이 사라지는 건 한순간이었으니 일단 크라켄에게 맞춰야 했다.


“가, 가능합니다. 무조건 가능하고 말고요.”

“뭐해? 안내해.”

“예, 옙!”


덴브가 서둘러 비어 있는 산호집으로 안내했다.


“치료사 빼고 모두 나가.”

“예.”


스트롱이 침대에 헹을 눕혔다.


“치료해.”


퓨폰은 크라켄의 말과 함께 헹의 상태를 살폈다.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출혈도 심했고 내부는 완전히 뒤틀려 있었다.


퓨폰은 우선 눈앞에 있는 자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아는 모든 마법을 동원했다.


퓨폰이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자 크라켄과 스트롱은 잠시 나가 있었다.

한참이 지난 뒤에서야 복어가 밖으로 나왔다.


“어때?”

“흐음. 일단 절단된 곳의 출혈과 내부 출혈은 막아둔 상태입니다.”

“그럼 다 고친 건가?”

“응급처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 고친 거지. 뭐.”

“겨우 살았다는 소리잖아. 문어 대가리.”

“뭐! 그게 그거지! 저러고 죽으면 저 녀석이 약한 거다!”


스트롱과 헹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퓨폰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저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응? 더 큰 문제?”

“몸에 누가 금제 마법을 걸어두었습니다.”

“금제 마법? 그냥 아픈 게 아니었어?”

“예. 어떤 제약이 걸려 있습니다.”

“어떤 거지?”

“정확하진 않지만 과한 힘을 쓰게 되면 몸이 망가지는 제약입니다.”

“풀 수 없나?”

“제가 풀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퓨폰은 긴장감에 자꾸만 볼이 부풀어지는 것을 억눌렀다.


“그럼 그냥 두면 안 돼?”

“얼핏 몸을 봐서는 거인족으로 보이는데 그럼 다시는 거인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만약에 거인화하면 어떻게 되지?”

“몸이 파괴되어 죽을 겁니다.”


둘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잠시 할말을 잃었다.

먼저 정신을 차린 스트롱이 퓨폰을 내보냈다.


“고생했어. 나가서 쉬었다가 와.”

“예.”


퓨폰이 나가자 스트롱이 말을 꺼냈다.


“일단 위급 상황을 넘겼으니 이천만을 데려와야해. 우리 손으로 해결할 수 없으면 빨리 다음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럼 내가 갔다 오겠다. 잘 지키고 있어라.”


사실 여기까지 길을 아는 것은 크라켄 뿐이었기에 스트롱은 별 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창문으로 크라켄이 몸을 던져 빠져나갔다.


스트롱은 헹의 곁을 지키고 있었지만, 밖의 상황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



치료를 마친 퓨폰이 나오자 병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여기로 들어가시죠.”


퓨폰은 눈앞에는 작은 산호건물이 보였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을 대표 황새치 덴브와 군부대를 책임지는 상어 크로카가 이야기를 하다 그를 발견했다.


“고생하셨습니다. 앉으시죠.”


퓨폰은 그들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다.


“안은 어떻습니까? 누구를 치료한 겁니까?”


퓨폰은 덴브의 질문에 자신이 보았던 것을 천천히 이야기했다.


“안은 고트족 몬스터 하나랑 크라켄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인족 몬스터 하나가 중상입니다.”

“거인족 몬스터?”

“네. 덩치가 큰 육지 몬스터인줄 알았는데 몸속을 살펴보니 거인족이더군요.”

“상태는 어떻습니까?”

“한쪽 팔이 잘렸고 회복이 더딘 상태입니다. 몸 안에서도 출혈이 심해서 치료가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이상한 점이요?”

“네. 마법에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제약이 걸려 있습니다. 거인화를 하면 몸이 망가지는 제약 걸려 있었습니다.”

“그럼 거인족은 회복하더라도 힘을 쓰지 못하겠군요.”

“아마 그렇듯 싶습니다.”

“그럼 문제는 크라켄이라는 건데.”


기다렸다는 듯이 크로카가 이야기를 꺼냈다.


“그 부분은 조금만 기다리면 해결될 겁니다. 본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왕과 왕의 군대가 도착해 크라켄을 상대하러 오실 겁니다.”

“좋은 소식이군요.”

“하지만 그전에 치료가 끝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본대가 올 때까지 말입니다.”


크로카와 덴브의 시선에 퓨폰에게 향했다.


“자네의 역할이 중요하네. 무슨 말인지 알겠지? 실패하면 전부 끝이야.”


퓨폰은 고개를 끄덕였다.


“치료하러 들어가면 최대한 살필 수 있는 건 살피고 오게. 그리고 그 고트족 몬스터도 잘 살펴보고 말이야.”

“알겠습니다.”

“그럼 조금씩 어인들을 대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티 나게 하면 안 되는 거 알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조금씩 진행하도록 일을 진행하지.”


크로카와 덴브가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퓨폰은 휴식을 취했다.


휴식은 짧았고 어느덧 퓨폰은 다시 헹을 치료하러 갈 시간이 되었다.


“잘 다녀오게.”

“네.”


퓨폰은 자꾸만 부풀어지려고만 하는 볼을 겨우 붙잡고 다시 크라켄과 거인족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퓨폰은 건물로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헹의 상태를 살폈다. 스트롱이 퓨폰에게 물었다.


“어떻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럼 다행이군.”


스토롱이 퓨폰의 말을 듣고 다시 의자에 앉았다.


퓨폰이 치료를 하며 눈을 요리조리 굴렸는데 아까 보였던 크라켄이 보이지 않았다.


“뭐 필요한 거 없나.”


스트롱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깜짝 놀란 퓨폰의 팔이 부풀었다.


“뭐, 뭐야. 괜찮나?”

“아. 괜찮습니다. 피곤해서 그런 겁니다. 하하.”


퓨폰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며 빠르게 부푼 팔이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넌지시 궁금한 것을 물었다.


“크라켄님이 보이시지 않네요.”

“아. 인간을 데리러 갔다.”

“인간이요?”

“그래. 인간...”


스트롱이 말 끝을 흐리자 퓨폰은 더 묻지 않고 치료에 전념했다. 정말 치료를 멈췄다간 어떻게 될지 모를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니까.


스트롱도 그런 퓨폰을 보고 더 말을 걸지 않았다.

한참 시간을 지난 뒤.

퓨폰이 기진맥진하며 겨우 움직였다.


“휴우. 끝났습니다.”

“고생했네.”

“그럼 이만.”


퓨폰은 인사를 하고 빠르게 헹과 스트롱이 머무는 산호집을 빠져나왔다.


‘크라켄이 없다고? 지금이 기회다.’


퓨폰은 크로카와 덴브가 있는 곳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헤엄쳐갔다.



*



촤아아아아아악.


범상치 않은 파도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거대한 그림자.


크라켄이었다.


나는 주먹질을 멈추고 항구로 향했다.


“어떻게 됐어?”

“응급처치를 했다.”

“휴. 다행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문제?”

“금제가 걸려 있다고 하던데.”

“거인화 할 수 없는 거 말하는 거지?”

“알고 있었나?”

“응. 헹은 어디 있어?”

“어인 마을에 치료를 맡겨뒀다.”

“가자.”


내가 크라켄 머리 위에 올라탔다.


“꽉잡아라.”


그리고 크라켄은 바닷속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헹이랑 스트롱은 어떻게 바닷속에서 괜찮은 거지?


“읍읍!”


내가 툭툭 크라켄의 머리를 치며 입을 가리켰다.


“내 가호가 있어서 숨을 쉴 수 있을 거다.”


보글.


“어. 진짜네. 이런 능력도 있었네.”

“이 크라켄님을 뭘로 보고.”


크라켄은 빠른 속도로 심해로 향했다.


멀리 벽에서 빛이 났다.


“다왔다.”

“어떻게 들어가?”

“벽을 통과할 수 있다.”


벽 너머에 숨겨져 있는 모양이네.


“그럼 간다.”

“응.”


그대로 크라켄이 벽을 통과했다.


“역시 환영 인사를 나와 있었군.”

“아닌 거 같은데.”


수만의 어인족이 우리를 향해 무기를 들이밀었다.


“크라켄이 도착했다! 모두 공격 준비!”


나는 크라켄의 머리를 툭툭 쳤다.


“너 이거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 잘해야 할 거야.”


크라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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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19교시 체육대회 (3) NEW 20시간 전 9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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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19교시 체육대회 (1) 21.06.19 16 0 13쪽
88 18교시 교환학생 (4) 21.06.18 18 1 13쪽
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18 0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20 1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29 2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25 0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30 0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31 0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28 0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33 0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36 1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35 1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41 0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47 1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47 0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4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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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4교시 시험 (5) 21.05.31 50 0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61 1 13쪽
70 14교시 시험 (3) 21.05.28 61 1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5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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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21.05.21 67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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