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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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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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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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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DUMMY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바닷속으로 들어서자 크라켄은 크기를 조금 줄였다.


그리고 빠르게 나와 시드니를 붙잡고 이동했다.


“읍읍!”


시드니가 코와 입을 막고 있었다.


“가호 안걸어줬어?”

“물에 들어서자마자 걸어줬다.”


나는 시드니에게 코와 입을 막고 있는 손을 떼라는 쉬늉을 보여줬다.


시드니가 나를 따라 손을 눈과 입에서 뗐다.


보글.


“켁! 숨막혀! 크헉 숨이...”

“쉬어지지?”

“어. 쉬어지네.”

“크라켄의 가호라는 거야.”

“큼큼. 그런 게 있으면 진작 말씀해줬어야지.”


코와 입을 막고 안들은 것은 시드니였다.


그녀가 재빨리 말을 돌렸다.


“어디로 가는 거야?”

“어인들의 마을. 헹과 스트롱이 있어야 하는 곳이지.”


크라켄은 가장 빠른 속도로 어인들의 마을 입구 벽에 다다랐다.


커다란 벽에 동그란 문야의 빛이 보였다.


“간다! 꽉잡아라!”

“저, 저기를 그냥 돌파한다고? 저거 그냥 돌인데?”


처음에는 누구가 같은 반응이구나.


“벽에 부딪친다! 끄악.”


시드니가 눈을 감고 정면을 가렸다.


슈룩.


어둡고 우중충한 심해와 다른 어인들의 마을이 나타났다. 한 번 왔었던 출입구였기에 익숙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눈을 감고 있는 시드니를 흔들었다.


“그거 입구야. 눈 떠.”

“아, 알고 있었어.”


시드니의 귀가 움찔거리며 실눈을 떴다.


“늦었다.”


크라켄이 마을을 내려다보자 바닷속이 피로 물들어 있었다.


“저기! 피가 마을을 빠져나갔어.”


시드니의 말을 따라 마을을 벗어나는 지점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피가 밖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따라갈 수 있겠어?”

“얼마 안된 거 같다.”

“헹과 스트롱의 피냄 새는 아니지?”

“아니다. 더 옅어지기 전에 쫓겠다.”

“그래. 가장 빠르게 가자.”

“알았다.”


크라켄은 최고 속도로 바닷속을 누비기 시작했다.


우리의 걱정과 달리 피 냄새가 옅어지기는커녕 더 짙어지고 있었다.


그곳에는 심해 몬스터들이 어인 병사들을 물어뜯어 먹고 있었다.


크라켄의 등장에 녀석들은 길을 비켰다.


이동할 때마다 이런 어인 병사들이 죽어 있는 것을 여러 차례 마주쳤다.


그것을 보고 든 생각은 하나뿐이었다.


시간 벌기.


시간을 벌고 있다는 것.

그것은 갸듄타가 아직은 멀쩡하다는 이야기였다.


멀리서 큰 파동이 느껴졌다.

동시에 피 냄새가 퍼졌다.


“싸우고 있다!”


크라켄도 그 상황을 눈치챘다.


“시드니. 이제부터 절대 나서지 마.”


시드니는 레빗족 로드인 만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괜히 도움을 준다고 나섰다가 육지와 바다 몬스터가 엮였다간 골치가 아파진다. 좋은 방향이면 좋겠지만 어인들이 서로 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는 좋게 엮일 리가 없었다.


“알고 있어. 헹만 치료하면 된다 이거지.”


시드니는 자기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간다!”


크라켄이 진원지를 향해 전속력으로 헤엄쳐 갔다.



*



“막아! 뚫리면 죽는다.”

“크으으윽!”


어인 병사들은 황금 군대의 마법에 겨우 막아내는 것이 겨우였다.


“이제 얼마 버티지 못할 겁니다.”


크로카의 말을 갸듄타로 직접 목격하고 있었다.


황금 군대의 병사들.

그들은 개인 자체로도 일반병사보다 전투력이 상회하는데 그들이 뭉쳐서 마법을 쏘아대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어인들이 만든 방어막이 버티고 있는 것이 기적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전투를 준비한다.”

“예. 그랬다가는...”

“더 도망만 쳐서 될 일도 아니다.”


갸듄타는 혼자 도망친다고 해서 바닷속에서 도망칠 곳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린 결정.


그는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싸울 생각이었다.

설령 자신이 죽더라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명령이지만 저들에게 절대로 피해가 가면 안 된다.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데리고 지상으로 나가야 한다.”


갸듄타가 가리키는 것은 헹과 스트롱이었다.

처음 그들을 치료했던 어인 퓨폰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명심하겠습니다.”

“설령 우리 모두가 죽더라도 그들은 살려야 한다. 어인이 멸종하지 않으려면 말이야.”


퓨폰은 도대체 이 둘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길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크라켄의 힘이 그만큼 무서운 것으로 생각할 뿐이었다.


정확한 사정을 아는 것은 갸듄타 혼자였다.


그때 어인 병사 하나가 다가와 긴급한 상황을 알렸다.


“방어막이 깨집니다!”


갸듄타는 때가 됐음을 알았다.


“출격한다.”


그가 가장 앞장서 눈앞의 전장으로 향하자 그의 곁을 지키던 어인 병사들이 그의 뒤를 따랐다.


그 시각 최전선.


방어막이 깨지고 황금 병사들의 마법에 마을을 지키는 어인 병사들이 계속 밀리고 있었다.


그때 갸듄타의 등장은 죽어가는 어인들의 기세를 바꾸놓기에 충분했다.


“왕이다! 왕이 오셨다!”


어인의 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는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육지 몬스터가 들었다면 바닷속의 로드 정도라고 받아들였겠지만 사실 어인의 왕이라는 타이틀은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로드와 어인의 왕의 가장 큰 차이는 종족을 대표하는 수였다.

한 종족에는 보통 하나의 로드가 존재한다. 똑같이 바닷속에는 많은 로드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위에 있는 것이 바로 어인의 왕이다. 바닷속 모든 종족 중 가장 강한 이가 바로 지금은 갸듄타였다.


그렇기에 한순간 어인 병사들의 기세가 한껏 끓어 올랐다. 황금 군대의 병사들조차 잠깐이지만 공격을 멈칫했다.


황금 군대 병사들 또한 잠시 멈칫하게 한 병사들의 기세는 갈무리에 되어 한 어인에게 향했다.


어인의 왕 갸듄타.

그는 모든 기세를 흡수한 것처럼 왕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었다.


“어찌하여 칼을 들이미는 것이냐.”


갸듄타의 물음은 황금 군대에게 향하고 있었다.

왕의 직속군대로 만들어진 황금 군대가 그에게 등을 돌렸다. 갸듄타 그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고 그 이유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황금 군대는 원래의 주인을 찾아 왔을 뿐이다.”


갸듄타의 대답을 한 것은 또 다른 어인이었다.

그 또한 갸듄타와 같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갸듄타가 푸른 눈동자와 푸른 머릿결이 도드라진다면 대답을 한 어인은 청록빛이 도는 어인이었다.


“네 녀석이 누구길래 그런 망발을 지껄이는 것이냐.”

“어인의 왕 달레메다.”


스스로 어인의 왕이라고 칭하는 달레메의 등장이었다.


“어째서 네게 선조의 냄새가...”


갸듄타에게는 다른 형제가 없었다.

그것은 그가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달레메에게 그와 비슷한 냄새가 났다.


“네 녀석도 인간인가?”


이천만도 선조의 냄새가 맡었다는 기억했던 갸듄타가 그를 인간으로 보고 있었다.


“뭐? 인간? 그런 나약한 녀석들과 비교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그가 말이 끝나는 동시에 갸듄타와 같은 기세를 사방으로 뿜어냈다. 갸듄타와 유사하면서도 알 수 없는 흉악함이 잠재해 있는 기세였다.


어인 병사들도 그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상위 포식자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것이었다.


“그동안 내 부대를 잘 사용했더군. 그럼 수고의 의미로 편하게 보내주지. 모두 죽여라.”


그의 명령에 황금 군대가 움직였다.


“막아라!”


어인 병사들도 갸듄타의 명령에 움직였다.


황금 군대는 황금 물결처럼 어인 병사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갔다.


하지만 어인 병사들 중 크로카가 있었다.


동료들의 피냄새에 크로카가 다시 반응해 황금 병사들과 맞섰고 마을 대표였던 황새치 덴브도 황금 군대와 맞섰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기본적인 실력 차.

그것을 기합으로 기세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갸듄타의 병사들이 조금씩 밀려났다.

하지만 그 모습에 볼 수 없었던 갸듄타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갸듄타가 직접 나서서 황금 병사들을 막았다.


“죽어라! 가짜 왕!”


갸듄타의 손짓에 황금 갑옷과 함께 병사가 두 조각으로 찢겨나갔다.


그것이 왕이 가지고 있는 힘이었다.


간단한 손짓에 황금 병사들이 찢겨졌다.


“녀석들을 풀어라.”

“예!”


달레마의 명령을 받은 황금 병사가 곧장 움직였다.


“모두 물러나라 준비하라! 녀석들을 풀겠다!”


그의 명령과 함께 황금 병사들이 뒤로 물러났다.


“뭔가 준비한 게 있나 봅니다.”

“긴장의 끝을 놓지 마라.”


갸듄타는 황금 군대의 행동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황금 병사가 작은 병의 뚜껑을 열자 작은 손가락만 한 물고기가 빠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황금 병사들의 주문이 시작됐다.

그러자 손가락 크기의 물고기는 덩치를 순식간에 수십 배로 불려 나갔다.


어느덧 크기는 10m가 가뿐히 넘어가며 괴수종의 크기에 도달했다.


“돌연변이종이다!”

“거, 거인화?”

“돌연변이가 거인화를 했다고?”


갸듄타와 병사들의 앞에 펼쳐진 그 어인은 날카롭고 거대한 이빨에 눈이 여섯 개가 달려서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인어와 같이 하반신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상체는 어인들과 같이 팔이 돋아나 있었다.


바닷속 돌연변이 몬스터였다. 하지만 황금 군대에서 준비한 몬스터는 일반적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크기가 일반을 넘어섰다.

돌연변이종의 바다 몬스터들은 어인 병사들이 나가서 어렵지 않게 사냥을 하곤 하는 몬스터 중 하나였다.


돌연변이종들은 난폭한 공격성까지 갖췄지만, 그들은 크기가 크지 않았다. 그렇기에 어인들은 다수의 병사들을 동원해 돌연변이 종을 쉽게 토벌을 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 돌연변이들의 크기가 지금 누구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


그 모습을 본 어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떻게 돌연변이가 거인화를 할 수 있는 겁니까?”


어인 병사들은 덴브와 크로카에게 물었지만, 그들도 아는 것이 없었기에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어인들에게 거인화는 특별한 힘이었다.

어인들뿐만아니라 몬스터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거인화가 가능한 종족은 총 세 부류였다.


크라켄과 같은 특별한 괴수.

거인족.

파이썬족.


그렇기에 거인화는 어인들에게 괴수의 힘이자 왕에게 허락된 힘이라고 생각했다.


거대 괴수를 물리치기 위한 왕의 힘.

그것이 바로 거인화였다.


하지만 돌연변이가 커지는 것을 보고 그들은 모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덩치가 커진 것도 문제였는데 그것이 야생 몬스터인 것은 더 문제였다. 그야말로 어인들의 생태계를 파괴할만한 법한 일이었다.


“약한 것들을 먹어치워라!”


달레메의 명령에 돌연변이들은 어인 병사들을 빠르게 다가가 손으로 집어 들었다.


“크아악!”


그리고 그들을 양손에 쥐고 갈기갈기 물어뜯었다.


순식간에 병사들이 당하자 갸듄타가 전면에 나섰다.


“멈춰라!”


그리고 그는 인간형을 유지하고 있던 모습에서 그는 돌연변이종을 상대하기 위해 본모습으로 변했다.


돌연변이의 두 배나 되는 크기.


파이썬족 갸듄타의 본 모습은 미끄한 비늘에 푸른 바다 거대 바다뱀와 같았다.

그것은 마치 날개 없는 용과 같았다.


그를 발견한 돌연변이종들에게 그를 커다란 먹이라고 생각하고 달려들었다.


“키야아아악!”


갸듄타는 그들의 울음소리에 잠깐 멈칫했다.

자신의 움직임을 속박하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마법보다는 인간들이 사용하는 그것에 가까웠다.


“이능을 사용해?”


녀석들은 울음소리로 갸듄타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달려들었다.


하지만 갸듄타느 그냥 평범한 어인이 아니었다.

몬스터가 사용하는 이능 정도는 힘으로 깰 수 있었다.


갸듄타는 그대로 한 녀석을의 몸통을 물어 반으로 쪼개버렸다. 또 다른 녀석은 그의 거대한 몸으로 감싸며 조였다.


“키에에엑!”


녀석은 고통스러운 듯 갸듄타의 몸통을 손톱으로 긁어댔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갸듄타에 의해 완전히 으스러진 녀석은 힘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조금 하네. 다음.”


달레메의 턱짓에 이번에는 황금 병사 다섯이 앞으로 나섰다.


그리고 아까와 같은 주문을 외우자 그들은 어인들과 같이 거대해지기 시작했다.


10m 크기의 거대 황금 병사가 순식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들은 갸듄타를 둘러싼 채로 한 손을 뻗었다.


갸듄타는 아까보다 더 강한 압박을 느꼈다.


다섯 병사의 이능.

병사들의 눈에서 에메랄드 빛이 강하게 흘러나왔다.


갸듄타의 저항하자 그들의 입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어찌 생명을 갉아 먹는 짓을!”


그들은 이능의 대가로 그들의 생명을 바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갸듄타을 억제하고 그를 검을 휘둘렀다.


갸듄타는 그를 붙잡은 염력을 이겨내며 날아오는 검들을 쳐냈다.


하지만 모두 쳐내지 못했다.


놓친 것은 하나.

갸듄타는 자신의 비늘이 뚫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병사의 검 또한 이능의 힘이 깃들어 있었다.


촤악.


검이 갸듄타의 피부에 상처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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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27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28 0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1 1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1 0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2 0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1 0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36 0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0 0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2 0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2 0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37 0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4 0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36 1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5 0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5 0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0 0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3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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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3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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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49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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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2 0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3 0 13쪽
91 19교시 체육대회 (3) 21.06.22 44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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