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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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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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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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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DUMMY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히드라의 앞에서 갸듄타가 쓰러졌다.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다행히도 그를 구해낼 수 있었다.


눈치 없이 히드라의 머리 하나가 입을 벌리며 다가왔다.

주먹을 휘둘렀다.

그대로 터졌다.

머리 잃은 목은 힘없이 떨어졌다.


녀석은 이어서 마법을 쓰며 나를 물어뜯으려고 했다.

덩치가 큰 만큼 조금 거칠었다.


나는 한발의 차이로 녀석의 공격을 피해냈다.


반복되는 회피에 녀석도 어느 정도 깨달았는지 더 물어뜯기 위해 머리를 움직이지 않았다.


대신 녀석은 마법을 쓸 준비를 했다.

녀석의 여섯 머리가 입을 벌리더니 무엇인가 에너지 덩어리가 모이는 것이 보였다.


각기 그 색은 달랐다.


뒤에는 아직 시드니와 갸듄타가 피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막아야 했다.


여섯 에너지 덩어리가 쏘아지더니 이내 하나로 뭉쳐 쏘아졌다.


양손을 앞으로 뻗었다.


파지지지직.


손이 저릿했다. 그래도 막을 만했다.

그리고 조금 밀려났다.

그게 전부였다.


시드니와 갸듄타가 충격에 적당히 멀리 날아갔다.

안전하면 됐지.


다시 녀석에게 쳐다봤다. 내가 터뜨린 머리 하나가 원래 모습을 재생하며 다시 일곱 머리가 됐다.


“너도 재생은 조금 빠른가?”


녀석을 다섯 머리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다섯 머리는 여지없이 터졌다.


남은 머리는 둘.


스스로 왕이라고 칭하는 녀석.

갸듄타보다 거대하고 강한 힘을 가진 녀석.

동시에 마법과 이능까지 쓰는 녀석.

자기 자신이 지구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녀석이 눈앞에 있었다.


어인과 인간이 손을 잡았고 녀석은 지금 바닷속을 피로 물들이고 있었다.


갸듄타와의 약속.

나는 녀석을 막을 생각이다.

그전에 궁금한 것 좀 물어보고.


“너 정체가 뭐냐?”


파이썬족이라고 하기에는 갸듄타와 비교해 생김새가 너무 달랐다.


크라켄도 처음 보는 종이라고 했지만, 녀석의 모습은 신화나 전설 속에 나오는 히드라를 닮아 있었다.


“나는 새로운 왕이다.”

“그건 관심 없고 네 녀석은 종족이 도대체 뭐냐? 파이썬족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던데 크라켄도 처음 본다고 하던데.”

“...”


녀석도 대답하지 못했다.

어쩌면 녀석은 만들어진 것일지도 몰랐다.


“겉모습이 뭐가 중요하지? 어차피 이 세계의 지배자가 될 몸이다. 그런데 도대체 네 녀석은 뭐지?”


세계의 지배자란다.

꿈도 야무지네.


“나는 인간이다.”

“네 녀석도 헌터냐?”

“그래.”


녀석은 헌터도 알고 있었다.

하기야 이능도 쓰는 몬스터였다.

이 녀석은 토로스와 인간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어떤 것이지 않을까.


만들어진 괴수.

저 녀석에게 너무 많은 어인들이 죽었다.


“네 녀석도 먹어치워 내 일부가 될 기회를 주마.”


녀석은 갸듄타를 먹어 치우려고 했었다.

녀석은 먹어서 능력을 흡수하는 모양이다.


“다음으로 갸듄타와 크라켄 그리고 자이언트 헹까지 모두 먹어치워서 나는 완전해질 거다.”


녀석은 어인의 왕과 괴수 크라켄 거기다가 자이언트 헹까지 노리고 있었다.


욕심도 많은 녀석이다.


“빨리 재생해.”


나는 녀석에게 기회를 줬다.


“건방지구나.”

“네가 생각보다 약한데?”

“뭐? 이노오오옴!”


터져버린 녀석의 머리는 빠르게 재생되었다.


재생된 머리와 함께 녀석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터져 나가는 것은 녀석의 머리였다.


그렇게 남은 머리 하나.


저것마저 터지면 죽는 거겠지.


하지만 나는 다시 재생할 시간을 주었다.

녀석의 일곱 머리가 재생되어 곧장 독을 뿜어냈다.


녀석과 근접한 상황.

맹독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맹독도 맹독 같지 않았다.

녀석의 입에서 발사되던 맹독은 원액으로 짙었다면 이건 바닷물에 희석된 느낌이랄까.


내가 그렇게 뿜어대는 독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녀석은 독을 범위로 뿌려댔다.


독을 들이켰음에도 몸에 변화 같은 것은 없었다.

그저 앞이 조금 안 보일 뿐.

나는 손을 휘저으며 독을 치워냈다.


“이런 거 말고 다른 거 없어? 왕이라고 자부하더니 생각보다 비겁한 수가 많네.”


나는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녀석에게 무력감을 심어 줄 생각이었다.


다시 여섯 머리를 터뜨렸다.


“또 없어?”


머리가 재생하는 동안 기다렸다.

머리가 재생되자 일곱의 머리는 동시에 마법을 사용했다. 모두 같은 마법이었는지 마법의 크기와 위력은 점점 더 켜졌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대한 물기둥이 나를 덮쳐왔다.


후웅.


주먹을 휘두르자 마법은 형체를 잃어버리고 사라졌다.


저 녀석 마법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닌가 보네.


또 녀석의 머리 여섯을 터뜨렸다.


머리가 재생되자 녀석은 다음에는 이능을 선보였다.


염력으로 나를 짓누르며 녀석은 나를 찢으려고 했다.

나는 몸에 힘을 주어 간단하게 저항하자 이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깨졌다.


그리고 다시 녀석의 머리를 터뜨렸다.


“크아아아악!”


히드라는 화가 났는지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녀석의 몸에서 에메랄드빛이 은은하게 뿜어져 나왔다.

이어 나를 향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손과 발을 가리지 않고 한 대라도 때리기 위해 열심히 움직였다.


대부분의 공격은 피하거나 흘려냈다.


“미꾸라지 같은 녀석!”


녀석은 아직도 화가 난 채로 계속 공격해왔다.


머리, 발, 몸, 어깨.

녀석이 노리는 모든 것이 눈에 훤하게 보였다.

싸우는 스타일이 힘에 의존한 직선적인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힘에 맞서고 있었다.


녀석이 제풀이 지칠때까지 계속할 생각이었다.

그 녀석이 죽인 약자의 마음을 뼛속까지 심어줄 생각이었으니까.


하지만 내 의도 와 다리게 녀석이 뒤로 물러났다.


녀석의 눈빛이 초록빛이 강렬하게 빛이 났다.


이번에는 또 뭐지.


“크아아아악!”

“크으으으으!”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려왔다.

비명의 주인은 황금 병사들이었다.


“네 녀석도 몸이 여러 개는 아닐 테지?”


황금 군대가 갸듄타를 상대했던 것과 같이 덩치가 모두 커져 있었다.


그 수가 모두 100명이 넘었다.


대규모 거인화.

황금 병사들의 눈에서 초록 안광을 내뿜으며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녀석이 몸을 도렬ㅆ다.


“저 자식이!”


갸듄타와 시드니.

그들이 떠난 방향이었다.


나도 쫓으려고 했지만, 내 앞을 황금 병사들이 막았다.


거인이 되어버린 황금 병사들이었다.

황금 군대의 눈에서 초록빛이 돌았다.

이어서 황금 병사들이 나를 향해 검을 휘둘러왔다.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였지만 검날에는 이능이 걸려 있었다. 그 때문에 그 두껍고 튼튼해 보이는 갸듄타의 비늘이 난자당한 것임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휘익.


나는 검을 피하면서 양손으로 검날을 붙잡았다.


쩍.


왼손과 오른손 사이에는 검날이 잡혀 있었다.

그대로 손바닥에 힘을 주자 검이 깨부숴졌다.


병사가 검이 깨진 손잡이만을 들고 어리둥절한 사이 병사의 황금 갑옷에 그대로 주먹을 내질렀다.


쩌저저적.


황금 갑옷이 힘을 버티지 못하고 깨졌다.

그리고 초록 안광을 내뿜던 녀석의 눈에서 빛이 꺼졌다.


병사가 혼절하자 그대로 크기가 줄어들었다.


파밧. 쩌엉.

파밧. 쩌엉.

파밧. 쩌엉.


황금 파편을 밟으며 다른 거인화한 병사들의 모든 갑옷을 부수고 다녔다.


백이었던 병사들이 눈이 하얗게 뒤집힌 채로 물속에 둥둥 떠다녔다. 크기도 모두 일반적인 어인 병사의 크기로 돌아왔다.


어인이 익사하진 않겠지.


나는 그들을 뒤로하고 히드라를 쫓았다.



*



갸듄타와 시드니는 어렵지 않게 헹과 스트롱이 있는 곳을 찾아올 수 있었다.


그들은 거대한 산호 동굴 속에 숨어 있었다.


“잘도 숨었네.”


크라켄이 시드니의 뒤를 금방 쫓아왔다.


“어떻게 쫓아왔지?”

“저 녀석의 피냄새가 풀풀 난다.”


크라켄은 갸듄타를 가리켰다.


천천히 누군가 나타났다.


“누구냣!”


어인 병사들과 함께 치유사가 무기를 들이밀며 나타났다.


치유사 퓨폰은 크라켄을 빨리 알아봤다.


“크라켄님?”

“복어 녀석이군. 안에 스트롱과 헹이 있나?”

“예. 모시고 있습니다.”


복어 퓨폰의 눈동자가 돌아갔다.


육지 몬스터로 보이는 레빗족.

그가 데려온 것은 다름아닌 자신들의 왕이었다.


“갸듄타님!”


녀석이 자신의 왕을 향해 다가왔다.

온몸이 상처 투성인 갸듄타를 향해 퓨폰이 연신 치유 마법을 사용했다.


“치료가 필요해. 들어가지.”


시드니의 말에 퓨폰이 크라켄을 쳐다봤다.

저 레빗족 믿어도 되는지 묻고 있었다.


“저 녀석이 응급처치했어.”


그제야 퓨폰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굴 안으로 향했다.

동굴은 안은 별거 없었다.

가장 깊은 곳에 헹이 누워 있었고 그들 곁에 어인 병사들이 지키고 있었다.


“문어 녀석 왔나?”


스트롱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있었다.


“염소 녀석! 금방 나았군.”

“헹처럼 위독한 상처는 아니었다. 그나저나 이게 어찌된 일이지?”


스트롱은 어인들이 왜 자신들을 지키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말하자면 길다. 그가 왔다.”


정말 긴 이야기를 한마디로 압축했다.


‘그가 왔다.’


스트롱도 그가 이천만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저 녀석은 누구지?”

“어인의 왕이시다. 말조심해라.”


퓨폰이 열심히 치료했고 어인 병사 하나가 설명했다.


“왜 저렇게 다쳤지?”

“괴수가 나타났다.”

“괴수? 너 말고 다른 괴수가 있어?”

“약한 녀석들은 많지. 그런데 강한 녀석이 나타났다.”

“그 녀석이 왕을 저렇게 만들었나 보네?”

“그래. 녀석은 마법과 이능을 사용한다.”

“뭐?”


이능.

인간 헌터들이 쓰는 힘으로 몬스터의 마법과 유사한 힘이었지만 마나가 필요하지 않은 힘이었다.


몬스터는 절대 쓸 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그런 이능을 쓰는 괴수의 등장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거인화까지 한다.”

“거인화? 거인족이란 말이야?”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저 왕과 비슷한 종족 같은데...”


크라켄도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네 녀석 뭐 하는 거지?”


시드니가 헹에게 다가가자 스트롱이 날카롭게 물었다.


“나는 헹을 고치기 위해 왔다. 레빗족 로드 시드니라고 하지.”

“고트족 로드 스트롱이다. 이천만이 보낸 거냐?”

“그래.”


스트롱은 의심을 거둬들였다.


“치료라고 하면은...”

“금제. 그것을 풀 거다.”


그것이 시드니의 마지막 한 마디에 다른 모든 이들이 길을 비켰다. 그리고 시드니는 곧바로 헹의 상태를 살폈다.


헹의 몸속에서부터 파괴되는 현상.

그것을 끊임없이 치료한 마나의 흔적이 느껴졌다.

그것은 눈앞에 치료하는 복어의 마나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시드니는 곧바로 헹의 심장을 살폈다.

그곳에 빛의 기운이 느껴졌다.

시드니는 마법으로 심장을 들여다봤다.


심장을 감싸고 있는 것은 빛이 나는 띠가 느껴졌다.

그것들이 심장을 감싸고 있었다.


시드니는 마나를 접근시켜 만져보았다.


치익.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마나가 타들어 갔다.


시드니는 이 상태로 거인화를 했다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맛봤을 것이라고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마나를 직접 움직이지 않고 빛의 속성을 띈 채로 심장에 다가갔다.


거부 반응은 없었다.


그 상태로 문자로 이루어진 빛의 띠를 뜯어내려고 하자 띠는 반발이라도 하듯이 더 안으로 파고 들며 심장을 조이며 타들어 가는 고통을 주었다.


“크윽.”


헹은 무의식중에서 고통을 삼켰다.


“더러운 짓을 해놨네.”


시드니가 봐도 악독한 금제였다.


시드니는 이번에는 암 속성을 띄고 천천히 접근했다.

다가오지 말라는 듯이 빛의 띠는 더 강한 빛을 뿜어냈다.


시드니는 더 강한 어둠을 만들어 내며 접근했다.


금제의 빛 속성과 시드니의 어둠 속성이 힘 싸움을 했다.


둘 중 하나라도 삼켜지지 않기 위한 힘 싸움이었다.


이미 발동된 빛의 금제는 한계가 있었다.


시드니는 마나를 계속해서 불어넣어 어둠의 크기를 늘려갈 수 있었지만, 빛의 금제는 딱 정해져 있는 마나로 구성된 것이었다.


계속해서 어둠에 마나를 불어 넣은 시드니는 어둠을 이용해 심장을 감쌀 수 있었다.


심장을 조이고 있는 빛의 금제 세기를 확 줄일 수 있었다. 그것은 필터라도 쓰인 것처럼 빛의 밝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제 약해진 빛의 금제를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심장을 감싸고 있는 문자로 만들어진 띠.

그것을 떼어낼 차례였다.


‘암 속성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가 있으면 좋겠는데.’


빛의 띠를 떼어내면서 손이 많이 갔다.

무작정 빛의 띠를 떼어내면 심장에 압박하며 심장을 터뜨릴 수도 있었다.


시드니가 잠깐 생각에 잠겼다.

그때 눈앞에 크라켄이 들어왔다.


“아!”

“무슨 일이지?”

“무슨 일 있나?”


크라켄과 스트롱이 물었다.


“필요한 게 있어.”

“뭐지? 치료에 필요한 거면 뭐든지 가져다주지.”

“말만 해라. 이 크라켄님이 다 구해다 주지.”

“입만 살아서는.”

“뭐? 이 약해빠진 염소 녀석이!”


둘이 또 으르렁대는 사이 시드니는 크라켄을 가리켰다.


“역시 네 녀석은 누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아는구나.”


크라켄이 또 자기애에 빠져 있는 사이 시드니가 필요한 것을 이야기했다.


“먹물 좀 줄래?”


아무도 시드니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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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1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1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7 1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1 1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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