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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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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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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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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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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DUMMY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뭐 때문에 달라는 거지?”

“헹 치료에 좀 쓰려는데 안 돼?”


크라켄은 잠깐 멈칫하다가 시드니의 말을 듣고 발들을 휙휙 휘저었다.


“안 되긴. 된다.”

“잠깐 머뭇거렸던 거 같은데.”

“무슨 소리! 언제든지 줄 수 있다고 말하려고 했었다!”


스트롱이 예리하게 꼬집었지만 크라켄은 떳떳하게 거짓말을 해댔다.


“그런데 이 문어 대가리의 먹물로 어떻게 치료할 수 있다는 거지?”


스트롱이 시드니에게 물었다.


“저 먹물이 악몽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어둠이 깃들어 있다고 하던데 그게 필요해요.”

“맞다! 이런 염소 녀석 정도는 영원히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지. 큼큼.”

“지금 너랑 있는게 악몽 같은데?”

“뭐랏!”


둘이 또 눈에 쌍심지를 켜고 덤볐다.


시드니는 둘이 헹의 치료에 조심스럽다는 것을 얼추 눈치채고 말을 던졌다.


“아. 그렇게 싸우면 치료에 방해가 되는데.”


둘은 떨어져 입을 닫았다.


시드니가 크라켄에게 손을 건내자 크라켄이 먹물 한 덩어리를 건네줬다.


시드니는 먹물 덩어리를 헹의 심장 위에 올리고 그대로 스며들 수 있도록 마나에 잘 녹여내 몸으로 흡수 시켰다.


“저런 방법이 있다니.”


크라켄과 스트롱 뿐만 아니라 퓨폰과 다른 어인들도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다짜고짜 크라켄의 먹물을 받아서 어디에다가 쓰는지 궁금했던 모양이었다.


“쉿. 이제부터 금제를 풀거에요.”


시드니는 집중하기 위해 주변의 소음을 최대한으로 줄여달라는 부탁이었고 어인들도 그녀가 무엇을 하는 줄 알았기에 입을 틀어 막았다.


시드니는 강력한 어둠의 힘이 깃든 먹물을 두 손을 형상화 했다.


그리고 빛의 세기가 줄어든 헹의 심장으로 먹물 손을 가져갔다.


더 강력한 어둠으로 인해 빛의 세기는 더 약해졌다.

먹물 손은 조심스럽게 금제가 걸린 빛의 띠를 잡아당겼다.


“크윽.”


자극이 강했는지 빛의 띠도 심장을 조이는 반발을 보였다.


시드니는 더 자극을 줄였다.

먹물로 만든 손 하나를 날카로운 나이프로 변형했다. 그리고 띠를 당기고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자르고 있었다.


금제를 푼다는 행위에 속한 것이지만 어둠으로 중화된 빛의 세기는 그것을 감지하지 못했다.


거기에 크라켄의 먹물에 깃든 강력한 어둠 속성은 약해진 빛을 잘라내기에 충분했다.


“후우.”


여러 빛의 띠 중 하나를 잘라내는 시드니는 다시 먹물을 손으로 변형시켜 잘린 빛의 띠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떼어냈다.


그것은 먹물 손에 의해서 중화되어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심장에서 떨어져 나왔고 그대로 밖으로 던져버렸다.


시드니는 하나의 띠를 완벽하게 제거했고 이어서 다른 띠들도 똑같이 제거할 생각이었다.


쿠우우우웅.


그때 동굴이 크게 흔들렸다.


“갸듄타! 여기 있는 걸 안다! 어서 나오지 않으면 동굴을 무너뜨리겠다.”


시드니의 작업은 멈추고 크라켄과 스트롱을 쳐다봤다.

어떻게 서든 막아보라는 눈빛이었다.


“시끄러운 어인 놈을 잡으러 가자.”


시드니의 의도를 눈치챈 스토롱이 동굴 밖으로 크라켄과 빠져나왔다.


“내가 씹어먹어 줄게.”


크라켄은 동굴 밖으로 나오면서 점점 덩치를 키웠다.

스트롱이 머리 위에 올라탔다.


하지만 동굴을 흔들었던 것은 히드라가 아니었다.


거대한 돌연변이 어인종 둘.

돌연변이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캉캉 부딪치며 크라켄과 스트롱을 바라보고 있었다.


“너 혼자 할 수 있지? 씹어 먹어 준다며.”

“... 할, 할 수 있다. 그런데 숫자는 맞춰야 한다!”


스트롱이 동굴로 몸을 돌리자 크라켄이 발로 스트롱의 몸을 억지로 붙잡아 뒀다.


캉캉.


여섯 눈을 가진 돌연변이 어인종이 그들을 노려보며 이빨을 부딪쳤다.


“크라켄이구나.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는데 잘됐어.”


돌연변이종 뒤에는 이천만과 상대하던 히드라가 인간형으로 모습을 보였다.


“잡종 녀석. 이천만이랑 싸우고 있었을 텐데 설마 이천만이 졌나?”

“내 상대가 되지 않는 녀석이라 병사들에게 맡겨뒀다.”

“도망쳤네.”


크라켄은 정확하게 알아봤고 그 말을 들은 히드라 달레메는 화를 냈다.


“저, 저 녀석들을 죽여라!”


그의 명령에 돌연변이 어인 둘이 크라켄을 향해 달려들었다.


“큭.”


녀석들은 크라켄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이능을 사용해 몸을 붙잡았다.


“야. 오잖아. 안 막아?”

“몸이... 안 움직인다.”


캉캉.


두 돌연변이가 이를 부딪치며 다가왔다.

지상에서 토로스에 입은 피해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크라켄이었다.


크라켄의 다리는 정말 느릿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에 반에 스트롱은 움직임이 불편한 것은 아니었다.


“한 놈은 막아볼게.”


스트롱이 크라켄의 머리에 뛰어내려 다리를 타고 돌연변이를 향해 달려나갔다.


쿠웅.


심해 깊은 곳에서 거대한 창이 솟아 올라 돌연변이를 향했다.


스트롱의 창을 본 돌연변이 하나가 위기를 감지하고 곧바로 멈춰 섰다. 당연히 크라켄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막던 이능은 약해졌고 크라켄은 남은 하나를 상대했다.


“열심히 싸워라. 크크크큭.”


그 사이 달레메가 동굴로 진입해 들어갔다.


“크윽.”


부상에서 회복한 스트롱은 무리를 해서 거대한 창을 만들어내 조종하고 있었고 회복이 되지 못한 크라켄도 겨우 돌연변이를 상대하고 있었다.


슈우우우욱.


그때 무엇인가 쏘아져 왔다.

스트롱과 돌연변이 사이에 그것이 멈췄다.


“오랜만이네. 스트롱.”

“뒤를 조심해라!”


이천만이 오른 주먹을 들어 올렸다.


퍼엉.


돌연변이종 어인의 상체 절반이 날아갔다.


꾸물꾸물.


재생하는 것을 본 스트롱이 거대한 창으로 녀석을 쪼개버렸다.


“다 나았나 보네.”

“그보다 녀석이 동굴로 들어갔다.”

“응. 내가 따라갈게. 크라켄 좀 도와줘.”


슈룩.


이천만은 곧바로 동굴을 향해 들어갔다.


스트롱과 크라켄이 돌연변이 하나를 상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돌연변이는 크라켄의 뱃속으로 정리됐다.


으적으적.


“그나저나 이천만은 여전하군.”


쿠웅.


동굴이 크게 다시 흔들렸다.


히드라를 보내 줄 수밖에 없었던 둘에게 긴장감이 돌았다.


“우리 때문이라고 하진 않겠지?”

“빨리 가자.”


스트롱과 크라켄은 빠르게 동굴로 들어섰다.



*



“녀석을 막아라!”


동굴안 병사들이 침입자를 막기 위해서 정신이 없었다.


서걱.


으적으적.


“갸듄타와 헹은 어디 있지?”


에메랄드빛을 뿜어내는 히드라 달레메.

녀석이 쪼개버린 어인들을 씹어 먹고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병사들이 동굴 안으로 밀려들어 갈수록 학살의 현장이 펼쳐질 뿐이었다.


헹을 치료 중인 시드니와 갸듄타를 치료 중인 퓨폰.

그들도 달레메의 공격에 치료를 멈춰야만 했다.


“여기 있었구나.”


녀석의 등에서 튀어나온 여섯 머리가 혀를 날름거렸다.


“이러면 간섭 안 할 수가 없는데. 시간을 벌면 헹과 함께 도망쳐요.”


시드니의 말에 치유사 퓨폰이 고개를 끄덕였다.


“육지 것이구나. 맛 좀 봐볼까?”


달레메의 머리들이 시드니를 향해 돌진했다.


탁.


시드니가 지팡이를 바닥을 찍자 동굴에서 바위들이 달레메를 향해 수백 개가 쏟아졌다.

히드라의 머리들이 그것들을 음파를 쏘아 다 날려버렸다.


탁탁.


시드니가 다시 지팡이를 들고 바닥을 두 번 두드렸다.


지팡이로부터 빙룡 여섯이 쏘아졌다.


“건방진 것.”


달레메를 향해 빙룡들은 달레메의 머리들과 닮아 있었는데 시드니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 마법을 생각해내 구현해 보인 것이었다.


그렇게 빙룡과 달레메의 히드라들이 싸우기 시작했다. 빙룡은 확실히 얼음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단함을 자랑했기에 히드라들과 부딪혀도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시드니가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달레메의 히드라들 또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


빙룡의 목을 물은 히드라.


취이이이익.

히드라의 입에서 무수한 기포가 솟아올랐다.

아그작.

히드라가 힘을 주자 그대로 목과 몸이 분리되어 빙룡은 가라앉았다. 히드라의 이빨에 화속성을 걸어 녹여버린 것이었다.

다른 빙룡들도 하나둘씩 동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개사기네.”


일곱 머리가 각자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시드니의 입장에서는 일곱 마법사를 상대하는 것과 같았다.


“에잇!”


바닥에 쓰러진 빙룡들의 몸이 원형을 만들어냈다. 원형의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그대로 얼려버리는 마법이 쏘아졌다.


시드니는 원형 위에 히드라의 본체를 노렸고 히드라는 반응하지 않았다.


그대로 원기둥의 빙결 마법이 천장에까지 닿자 얼음 기둥 하나가 동굴을 때리면서 크게 흔들렸다.


쩌저저저적.


얼음기둥이 깨지며 히드라가 튀어나왔다.

시드니의 생각한 사기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히드라 중 하나는 쉴드를 사용했고 또 다른 하나는 쉴드에 화속성을 부여했다. 그렇게 빠져나온 히드라는 공격도 이어갔다.


“으윽.”


그와 동시에 히드라 둘이 헹과 갸듄타를 이능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헹과 갸듄타를 지키고 있던 퓨폰이 둘이 끌려가지 않도록 잡았지만, 역부족이었고 퓨폰까지도 끌려가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잠깐 사이에 벌어졌다.

초록 불꽃은 시드니에 적중해 폭발했다.


쾅쾅.


히드라는 이제 눈앞에 보이는 헹과 갸듄타를 향해 입을 벌렸다.


“으아아아아악!”


퓨폰이 몸을 부풀려서 방어 태세를 취했지만 히드라는 그런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히드라가 벌린 입은 퓨폰이 부풀린 몸보다 훨씬 더 컸다.


“드디어 완전해지는구나!”


히드라 달레메는 자이언트 헹과 어인의 왕 갸듄타을 삼키기 직전이었다. 그가 둘의 힘을 모두 흡수한다면 육지와 바다 어디에도 그를 이길 수 있는 몬스터는 없었다.


갸듄타와 헹이 히드라에게 집어삼키기 직전 녀석들은 코앞에서 무엇인가와 부딪쳤다.


쾅쾅쾅쾅.


무엇인가에 부딪힌 히드라들이 정신을 차리기 위해 머리를 흔들며 다시 목표물을 확인했다.

그것들은 분명 바로 앞에 있었다.

입을 벌렸지만, 투명한 막에 막혀 다가갈 수 없었다.


“바닷속에서 불꽃이라니.”


초록 불꽃이 폭발을 일으켰던 곳.

그곳에서 히드라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 손을 뻗어 초록 불꽃을 막아낸 인간.

이천만이었다.

그 뒤에서 시드니 또한 지팡이를 내밀고 있었다.


“휴우. 겨우 막았네.”


시드니의 쉴드가 헹과 갸듄타를 지켜냈고 이천만은 시드니를 지켰다.


시드니가 지팡이를 다시 한번 휘두르자 헹과 갸듄타 그리고 퓨폰이 시드니의 뒤로 넘어왔다.


“치료 계속해줘.”


시드니와 퓨폰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천만이 앞으로 나섰다.


“크으. 인간. 또 방해냐?”

“부하들을 던져놓고 도망을 쳐? 네가 왕이냐?”

“강자인 나를 위해 희생하는 것. 영광스러운 일이지.”


갸듄타와 전혀 다른 성향을 지닌 달레메.

강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도록 그렇게 성장한 것이 달레메라는 히드라였다.


“그래? 그럼 너는 나를 위해 희생할래?”

“...”


이천만은 확실히 달레메보다 강했다.

그래서 이천만은 달레메에게 물었다.

네 신념은 네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중요하냐고.

달레메는 대답하지 못했다.


“왜? 안 돼?”

“내가 더 강하다.”


급기야 달레메는 현실을 부정했다.


“그래. 네 녀석을 집어삼키면 된다.”


달레메의 히드라들 머리들이 이천만을 집어삼키기 위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천만의 주먹에 히드라들이 모두 뜯겨 나갔다.


남은 것은 달레메 본체 하나였다.


“크아아아악!”


달레미 몸에 초록빛이 더 강렬하게 타오르는 듯 보였다.


이천만은 무심하게 녀석을 쳐다보며 더 가까이 다가갔다.


달레메는 이천만에게 달려들었다.

그의 주먹은 허공을 갈랐고 발길질 또한 쉽게 막혔다.


이천만이 먼지를 탁탁털어냈다.


“내 차례지?”


이천만의 주먹을 쥐었다.


위험을 감지한 달레메는 모든 힘을 쥐어짰다.

자신의 생명을 태워서라도 힘을 만들어냈다.

에메랄드빛이 더 강렬하게 빛이 나며 머리도 길어지며 인간형의 모습에서도 키가 더 커졌다.

그리고 가드를 올렸다.


이천만이 주먹이 내질러졌다.


쿠우우우웅.


동굴 전체가 흔들렸다.


주먹이 내질러지는 방향을 따라 물이 갈라졌다.


촤아아악.


반짝.


한순간 하늘의 빛이 이 심해까지 닿았다.

잠깐이지만 푸른 하늘이 드러났다.


이내 갈라진 바다에 물이 차며 하늘은 가려졌다.


그리고 달레메는 그것을 몸으로 견뎌냈다.


“막... 막았다.”


달레메는 분명 막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녀석의 몸은 정상이 아니었다.


팔과 다리 그리고 하체가 사라진 뒤였다.

파괴된 녀석의 몸에는 부글거리며 조금씩 재생이 되고 있었다.


그때 이천만이 한 마디 내뱉었다.


“먹어 치워. 크라켄.”


크왁.


크라켄 입안의 거대한 어둠이 달레메를 덮쳤다.


“크아아아악!”


으적으적.


그것이 그의 마지막이었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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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0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0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0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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