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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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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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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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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4교시 시험 (3)

DUMMY

14교시 시험 (3)






“그래도 그렇지 메테오 급 화염구를 떨어뜨리는 건 너무 하지 않았냐?”

“그래서 불만이야?”

“아니. 그런 건 아닌데 너무 갑작스러웠잖아?”

“그런 것 치고 멀쩡한 게 더 문제지.”


조금 큰 화염구였지만 막을 만했으니 막았다.


그 덕에 파편을 피하고 떨어진 불을 끄고 다니느라 더 고생하긴 했지만 말이다.


“헹을 고쳐준 건은 이걸로 다 갚은 거다.”

“겨우 그것 때문에 찾아온 거야?”

“그래.”


겨우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겨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자이언트 레빗의 치료뿐만 아니라 헌터 조사도 필요했기에 찾아 온 것도 있었다.


당장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데인에게 슈트를 보여준다면 어떤 진전이라도 있을테니 말이다.


데인 주변에 부서진 슈트의 잔해를 들고 있는 작은 그림자들이 몰려들었다.


“이건 내가 알아볼 테니 걱정하지 말게.”


데인의 말과 함께 작은 그림자들이 잔해를 들고 땅속 그림자 속으로 쏙 하고 사라졌다.


“이 정도 규모면 최소 길드가 협력한 것 같군.”

“말도 안 되는 화력이긴 했어요. 무슨 함선도 아니고 미사일이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고요. 정말 죽을 뻔했어요.”

“네가?”


시드니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쳐다봤고 데인은 흥미롭다는 듯이 질문을 해왔다.


“자네가 미사일을 어떻게 막았나? 쉽지 않았을 텐데.”

“마법으로 막았죠. 마법이 좋긴 좋더라고요.”

“마법? 마법을 쓸 줄 아나?”

“제 마법은 아니고 쟤 마법이에요.”


나는 시드니를 가리켰다.


“그때 네 녀석이 마나를 전부 빨아들여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전부 살렸잖아.”

“그, 그건 맞지만...”


시드니가 말을 이어 가지 못했다.

마나를 조금 썼지만 올오브와 롱티와 캐럿을 살렸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은 사실이었으니까.


“볼 일은 다 봤으니 돌아가죠.”

“그래. 해야 할 일이 또 늘었군.”


데인의 시선을 피하며 말을 돌렸다.

왠지 내 탓 같잖아.


“빨리 돌아가죠.”

“그러지.”


헌터들이 포털을 열었다.

데인과 헌터 그리고 그의 보디가드들이 포털을 넘었다.


“간다. 다음에 아카데미로 놀러 오면 맛있는 거라도 사줄게.”

“됐어! 다음에 도울 일 있으면 찾아와라. 한 번 정도는 도와주지.”


시드니의 마법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 간다.”


다시 포털을 넘자 내 연구실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크라켄과 스트롱 그리고 데인과 그의 보디가드들과 헌터들까지.


익숙한 광경에 긴장이 풀려 소파에 앉았다.


“인간들의 뒤를 또 쫓아봐야겠군.”

“데인이면 하루면 되지 않겠어요?”

“그건 운이 좋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 보통 하루가 넘게 걸린다네.”


그러면서 매번 하루 만에 모든 일을 해결해왔다.

이쯤 되면 크라켄도 데인이 일 잘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나저나 헹이 없는데 교수들은 좀 어떻나?”

“지금 저 때문에 머리 좀 아플걸요.”

“무슨 일 있나?”

“헹이 총장 권한대행으로 저를 지목했거든요.”


내 말을 들은 데인은 별로 놀라지도 않은 눈치였다.


“그럴 만하군.”


데인은 오히려 헹을 이해한다는 듯한 대답이었다.


“여긴 몬스터 아카데미인데요? 당연히 몬스터가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 법이 어디 있었나? 헹 마음이지. 그나저나 교수들은 뭘 하고 있나?”


물론 그런 법이 없었다.

헹의 말이 곧 아카데미의 법이긴 했다.

없으면 만드는 건 전부 헹 총장이었으니까.


“교수들은 아마 시험을 만들고 있을걸요.”

“시험?”

“제가 총장 권한대행으로 어울리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시험을 보겠다는 거죠. 더 있으면 머리 아플 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그래? 나중에 한 번 찾아가 봐야겠군.”

“도와주시면 교수들이 엄청 좋아할걸요.”


데인이 도와줘서 해결 못할 일이 없으니 또 명쾌한 해답을 주지 않을까.


포탈이 다시 열렸다.


“가시게요?”

“우선 이것부터 해결해야지.”


그림자에서 슈트의 잔해가 튀어 올라왔다가 다시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


“그렇긴 하네요. 괜히 짐을 더 드리는 거 같아요.”

“매번 하던 일이라 괜찮네. 다음에 또 오지.”

“예.”


데인과 헌터들이 포탈을 넘자 포탈이 사라졌다.


나는 소파에 몸을 뉘었다.


잠깐. 매번 하던 일이라고?

나를 왠지 저격한 말인 거 같은데.


왠지 모르게 양심이 찔려왔지만, 소파는 부드러웠고 눈꺼풀은 무거웠다.


잠이나 자야지.


오랜만에 휴식이었다.



*



“겨우 우리를 이런 심부름에나 보내시고 말이야. 해도 해도 너무 인력 낭비 아니야?”

“조용히 좀 해라.”

“네가 너무 말이 없는 거잖아. 스니프.”

“다 온 거 같군.”


데인의 보디가드인 도어와 스니프.

그들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커다란 창고 앞에 멈춰 섰다.

그저 데인이 가라고 했기에 그들은 임무를 가지고 이곳에 도착했다.


“정말 여기란 말이야?”

“확인된 바로는 그렇다.”


가벼운 말과 달리 도어의 행동은 그렇게 가볍지 않았다. 오히려 신중한 편에 속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

그것이 그들을 최상급 헌터 킬러로 만들어준 원칙 중 하나였다.


그림자들을 통해 안전이 확보 될 테까지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여기가 맞는 거 같아. 어떻게 개미 하나도 없냐. 이게 더 수상하지 않아?”

“그럼 맞는 거다.”

“들어가자. 별다른 건 없어. 이미 다 도망쳤나 본데.”


도어가 커다란 폐공장의 문을 열고 그들이 안으로 들어섰다. 안에는 먼지만 가득했고 별다른 것은 없었다.


툭.


무엇인가 바닥에 발에 챈 것을 스니프가 들어 올렸다. 그것은 슈트의 잔해인 볼트와 같은 유사한 것이었다.


“일단 여기는 확실한 모양인데. 이제 어떻게 찾지?”

“쉿. 찾을 필요 없다.”

“왜?”

“누군가 왔다.”


스니프의 감각은 틀리지 않았다.

인기척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의 컨테이너.

그런 곳까지 찾아온 것은 평범한 것이 아니었다.


챙그랑.


슈트.

지붕을 뚫고 내려온 것은 슈트였다.

슈트는 공중에 멈춰 그들을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좀 더 쉬워졌는데?”

“그건 동의하지.”


눈앞의 슈트.

녀석만 잡으면 그들의 임무는 끝이 난다는 건 당연한 것이었다. 녀석은 적어도 무엇인가는 알고 있을 테니까. 그 이후의 일은 데인이 알아서 할 것이다.


하지만 슈트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듯이 슈트는 미사일을 내보였다.


“막을 수 있지?”


도어가 스니프를 쳐다봤다.


“당연하지.”


취이이이익하며 미사일들이 둘을 향해 쏟아졌다.

발사된 미사일은 빠른 속도로 두 인간을 향해 날아갔다. 이대로라면 당연히 폭사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피하지 않았다.


미사일이 닿기 일보 직전의 거리.

그곳에 발사된 모든 미사일이 멈췄다.


“우리를 공격한 책임 질 수 있겠나?”


스니프의 한 마디 함께 미사일은 그대로 방향을 180도 뒤집었다. 그리고 슈트를 향해 다시 쏟아졌다.


슈트가 총알을 쏘아내며 미사일을 쏴댔지만 모든 미사일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쾅. 쾅. 콰앙.


모든 미사일을 맞은 슈트가 하늘에서 그대로 추락했다.


“와. 끝났다. 얼른 챙겨서 돌아가자.”


도어가 신난다는 듯이 그림자를 이용해 슈트를 잡아끌었다. 그때 스니프가 소리쳤다.


“많다.”


그의 이야기와 함께 창고에 미사일 포격이 쏟아졌다.

폭발과 함께 창고와 그 일대는 흔적도 없이 날아갔다.


상공의 슈트들이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 생명체가 감지되지 않습니다.

- 육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기다린다.


슈트들은 폭발의 여파가 가라앉자 조금씩 상공에서 천천히 내려왔다.


검은 구체가 화염 속에 모습을 드러냈고 검은 구체가 사라지며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얼추 다 온 거 같지?”

“그래 보이는 군.”

“몇은 살려서 데려가 볼까? 어떻게 생각해?”

“그러면 좋을 거 같군. 그런데 살려 보낼 생각인가?”


스니프가 등에 메고 있던 긴 스나이퍼를 꺼내 들었다.


“당연히 아니지.”


상공에서 내려온 슈트들의 그림자에서 무엇인가 꾸물대더니 그림자들이 지상으로 올라왔다.


“공중전이다. 얘들아.”


그림자에서 솟아오른 검은 인형들.

그들의 등에 검은 날개가 돋아나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타앙.


스니프가 발사한 총알이 그들의 방어역장을 뚫지 못했다.


“만만하진 않군.”


탕. 탕. 탕.

연속해서 총소리가 울렸다.


방어역장에 막혀 멈춘 총알.

그곳을 다음 총알과 그 다음 총알 그리고 마지막 총알이 그곳을 때렸고 작은 구멍으로 방어역장이 깨졌다.


슈트들은 각자의 무기를 꺼내들었고 두 사람과 슈트들의 전투가 시작됐다.


- 말살하라.


“죽여.”


외진 바닷가에 작은 전쟁이 벌어졌다



*



매일 같이 총장실에서는 열띤 토론이 열리고 있었다.

교수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냈지만 이렇다 할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은 까닭이었다.


“그래서 어떤 시험을 보는 게 좋겠나?”

“총장의 자격을 확인할 수 있을 만한 시험이 뭐가 있을까?”

“총장의 자격이라면 아무래도 힘이지.”


오크인 에펨이 자신의 팔근육을 자랑해 보였다.


“꼭 그런 힘만 힘은 아니다. 킥.”


트랩 교수가 수상한 액체가 든 병을 흔들어 보였다.


“맞습니다. 힘으로만 총장의 자격을 판단하는 건 너무 단편적입니다.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지능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그작.

또 어디선가 감자칩을 꺼내 먹고 있는 페트였다.


“힘과 지능이라면 뭘 시험 보는 게 좋지?”


교수들 대부분 검술, 궁술, 비행전투와 같은 실전에 대해서 시험을 봐왔고 보통 자신들이 가르치는 것에 대한 시험만 내왔던 터라 이런 복합적인 시험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색다른 아이디어가 없었다.


그렇다고 종이로 보는 시험은 몬스터답지 못하다고 매번 기각을 당하고 각자의 시험 방식을 주장하니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었다.


지이이이이잉.


총장실로 포탈이 하나 열렸다.


“데인?”

“다들 시험 준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 혹시나 해서 와봤는데 시험 준비는 잘 되어 가나?”


교수들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본 데인은 쉽게 추측이 가능했다.


“그런 건 아닌가보군.”

“총장님이 바뀐 적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 된 것은 조금 있나?”


교수들은 이제껏 자신들이 해왔던 의견들을 정리해주었다.


“한마디로 아직 못 정했다는 소리군.”


교수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고 교수들은 계속 이렇게 논의만 할 수 없었다. 총장의 자리가 공석일수록 총장의 승인이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데인의 한 마디에 교수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어떻게 말입니까?”

“결국 테스트 해보고 싶은 것은 힘과 지능 아닌가?”

“맞습니다.”

“내 적당히 해야 할 일이 생겼거든. 이건 인간과 몬스터에게도 매우 이로운 일이라 딱 정닥해 보이는데 한 번 들어 볼텐가?”

“예. 말씀해주십시오.”


데인이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인의 난에 인간들이 힘을 보태줬다는 사실에 대해서 모두 들었겠지.”

“예.”

“거기에서는 어인들에게 총기 반입도 있었네.”

“예? 그건 13구역에서도 금기된 사안이지 않습니까.”

“그래. 그런데 어인들은 인간들에게 총을 받아서 사용했고 헌터들은 슈트를 사용해 어인들을 도왔지. 물론 이 교수가 모두 막아내긴 했지만 말이야.”

“그런데 그 사실과 시험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제부터 잘 들어야 하네.”


데인이 한 번 숨을 고르고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 총기 납품이라는 것이 길드가 도와주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거든. 게다가 슈트가 어디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도 아니란 말이지. 그래서 슈트의 잔해를 가지고 녀석들의 뒤를 쫓았더니 무엇이 나온줄 아나?”

“뭡니까?”

“바로 불법 암시장이 나온 거야.”

“불법 암시장이라면...”

“총과 슈트와 같은 무기를 파는 곳이라는 말이지.”


여기서 이상한 점을 뷰리 교수가 물었다.


“무기점이 왜 불법라는 거지? 우리도 무기는 판다.”

“무기를 신고하고 판다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

“그렇다면 뭐가 문제지?”

“무기를 누구에게 파냐가 문제가 되는 거지.”

“설, 설마...”

“몬스터들과 인간들이 무기를 거래하고 있는 암시장이다.”


데인의 말에 교수들이 적잖이 놀란 표정들이 지어졌다.


“인간들이 몬스터에게 총기류를 판매하고 몬스터는 인간들에게 마법이 걸린 방어구들과 장신구들을 판매하는 것이지. 그럼 어떻게 될 거 같나?”


몬스터 연합 내에 현대무기와 마법으로 무장한 몬스터가 있다는 이야기였고 그것은 곧 한 종족의 전투력 증가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다.


“힘이 강해진 몬스터들이 가만히 있을까?”


데인의 질문에 교수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했다.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


넓은 땅을 다스리는 것이 곧 종족의 힘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몬스터들이었기에 교수들 모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을 어렵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교수를 투입하는 걸세. 만약 혼자 해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 그러니까 적당한 시험이 될 거고 무엇보다 인간과 몬스터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것이니 그림도 좋지 않겠는가.”


데인의 말에 모두 수긍했고 그렇게 이천만의 시험이 정해졌다.


데인은 오늘도 문제를 어렵지 않게 처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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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1시간 전 17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3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4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2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7 1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1 1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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