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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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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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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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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4교시 시험 (5)

DUMMY

14교시 시험 (5)






저걸 누가 사는 것을 두고 봐야 하나.


아무리 불법 암시장이라고 하더라도 핵미사일이 나올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설령 저 미사일이 핵이 아니더라도 위험물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이전의 경매 물품들도 분명 평범하진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물건이 핵이라니.

정말 돈이면 살 수 있는 건가.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자의 말과 함께 경매는 시작됐다.


“만.”

“2만.”

“3만.”


3만골드가 얼마더라.

300억?

1억에서 300억까지 가격이 뛰는 데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가격을 외치는 목소리에서 꼭 사고 말겠다는 의지가 보일 정도의 광기가 느껴졌다.


이대로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면 분명 어딘가에서 쓰일 게 분명했다. 그럼 그것대로 또 문제다.

미사일이 떨어질 곳이 다른 나라거나 몬스터 연합이거나 어찌됐든 땅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판매만 된다면 어느 땅이든 피해는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았으면 사지도 않았을 테니까.


나도 핵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골드가 나왔을 때 사버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연구비로도 사지 못하는 금액이 되었다.


어쩔 수 없이 핵이 판매되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


“4만.”

“5만.”

“5만 천.”

“5만 2천.”


가격은 500억대에 자리를 잡았고 광장에 모인 경매 참여자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5만 3천.”

“5만 5천.”

“5만 7천.”


여기저기에서 가격을 올리자 사회자의 손놀림도 굉장히 빨라졌다. 하지만 그건은 착각이었다.


“10만.”


10만 골드가 나오면서 이제 1000억대 가격이 형성됐다. 그럼에도 금액이 올라가는 속도는 멈추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000억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 정도랄까.


불법 암시장이면 분명 하자가 있을 텐데 단순히 ‘핵’이라는 단어가 상징하는 바가 컸기에 가격은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었다.


사실 팔리는 것을 막지 않아도 된다.

나는 이 암시장을 파괴하기만 된다.

나의 시험은 거래를 막는 게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핵은 조금 많이 위험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핵을 사려는 이를 찾아낼 수밖에 없었다.


핵은 길고 긴 시간 끝에 결국 1900억에 거래가 됐다.

그 주인은 누가 봐도 고블린이었다.

목걸이는 얼굴을 가려도 몸은 가리지 못했다.

작고 얇은 팔다리와 작은 키의 초록 피부를 가진 몬스터는 고블린 밖에 없었다.


“물건은 중앙 수령처에 받아가시면 됩니다.”

“알았다.”


고블린이 자리에서 일어나 수령처로 향했다.

어떻게 받았는지 알 수 없으나 잠깐 안으로 돌아간 고블린에게 미사일이 들려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에 또 찾아주십시오.”

“그럴 수 있다면 말이야.”


고블린은 직원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건물 밖으로 나왔다. 거기에서부터 그의 뒤를 밟은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불편한 상황이 펼쳐졌다.


몬스터와 인간들은 내가 먼저 쫓았다며 고블린의 뒤를 쫓으면서 부딪쳤다. 고블린의 뒤를 쫓는 주제에 누가 먼저냐로 종종 부딪쳤다. 말로 끝나면 다행이었지만 뒷골목으로 따라가는 경우 둘 중 하나만 다시 돌아오곤 했다.


나는 더 멀리에서 따라가며 고블린과 그의 뒤를 쫓았기에 문제가 되진 않았다. 단지 고블린이 이미 눈치채서 도망치는 것이 걱정될 뿐이었다.


녀석들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돈이 없으니 힘으로 빼앗겠다는 생각.


물건을 받은 고블린은 또 이상하게 자꾸 구석진 곳으로 향해 들어갔다. 그리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몬스터들이 먼저 나서자 인간들도 같이 나서야만 했다.


“어이, 고블린.”


어두운 골목을 걸어가던 고블린이 멈췄고 몬스터와 인간들은 앞뒤로 골목을 막고 섰다.


몬스터나 인간이나 깡패짓은 똑같네.


핵을 갖기 위해 경매 참여했던 녀석들은 하나가 되어 이제 약탈자가 되어 있었다.


이게 불법 암시장의 또 다른 광경이었다.


“핵을 넘겨라.”

“싫다면?”

“빼앗을 수밖에.”


그와 동시에 몬스터와 인간들이 고블린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때 검은 그림자들이 땅에 솟아 올라 그들을 모두 막았다.

고블린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생각보다 여유를 부리네.


나는 검은 그림자들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검은 그림자들은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뒤에서 빼앗으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실력과 돈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은 바로 눈앞의 검은 그림자들에게 후들겨 맞았다. 그것을 보고 도망친 녀석들도 있었고 정신을 잃은 녀석들도 있었다.


조금 잠잠해진 골목.


검은 그림자들이 그대로 사라졌다.


나는 천천히 녀석에게 다가가 물었다.


“핵을 어디다가 쓸 생각이지?”

“안쓸거다.”


녀석이 이상한 대답을 해왔다.

뭐지. 사용하지 않을 거면 왜 산 거지.


“거짓말. 그게 한 두 푼 하는 줄 아나? 필요하니까 샀겠지.”

“부탁을 받아서 산 거다.”

“누구 부탁이지?”

“네 녀석 할 일이나 해라. 이천만.”


내 머리는 확실히 없어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녀석이 나를 알아봤다?

저 녀석을 잡기 위해 달려갈 생각이었지만 나는 그것을 그만두었다. 녀석이 갑자기 목걸이를 벗었기 때문이었다.


“오랜만이네.”

“판?”


DM의 대표 중 하나인 고블린 이판이었다.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데인의 부탁이었지. 이상한 물건이 있으면 사달라고 하더군. 그게 핵이 될지는 몰랐지만.”


데인은 나만 보낸 게 아니었구나.


뒤이어 도어와 스니프가 모습을 드러냈다.


“잘 쫓아오셨네요.”


그러고보니 싸운 것은 그림자였지. 그것은 도어의 능력이었다. 그를 지키는 것이 이 둘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할 거다.


“네 녀석은 시험중 아니었나? 왜 쫓아온 거지?”

“나는 핵이 위험하니까 어떻게라도 빼앗으려고 했지.”

“그러다가 터지면 이곳 전체가 날아갈 거다.”


생각해보니 그러네.

내 생각도 무모했지만, 거금을 주고 산 데인과 이판도 무모했다. 약 2000억을 쓴 거잖아. 방금.


이판이 다시 목걸이를 뒤집어쓰자 인간의 머리가 나타났다.


사실 핵 말고도 위험한 물건은 널리고 널렸다.

판매만 되면 당장 사용이 가능한 대량살상용 무기들이 많았다. 이곳을 부수고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세상으로 빠져나간다며 이곳을 파괴해도 의미가 있을까?

아니, 전혀 아니다.


안에 있는 모든 물건도 세상에서 유통돼서는 도저히 좋은 곳에 쓰일 물건이 아니었다.


“저희는 데려다주고 올게요.”


스니프와 도어 그리고 이판이 밖으로 향하려는 순간.


“잠깐만. 이 이야기 좀 데인에게 전해줄래?”

.

.

.


나는 필요한 것을 부탁했고 데인이라면 아마 가져다줄게 분명했다.


“그게 다예요?”

“응. 오면 바로 시험을 끝내볼게.”

“알겠어요. 말해볼게요.”


그 말을 뒤로 셋이 암시장에서 벗어났다.


나는 그대로 가장자리로 가 그대로 주먹을 벽에 박아넣었다.


푹.


주먹이 그대로 벽을 파고들었다.


히말라야 지하.

암시장을 부수는 건 어렵지 않겠네.


이제 내가 할 일은 이제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



흰 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누워 있는 한 여자를 흔들어 깨웠다.


“타냐. 일어나봐요.”

“으으.”


타냐가 머리를 붙잡으며 일어났다.


“얼마나 걸린거야?”

“조금 걸렸죠. 대신 고칠 수 있는 건 다 고치고 성능도 업그레이드 해놨어요. 다음부터는 헌팅에 조금 조심하세요. 아무리 팔과 다리를 고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고치는 저 좀 생각해주세요.”

“그래. 트론. 항상 고마워.”

“아니에요.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잖아요. 커피 한잔 드릴까요?”


비행 로봇이 하나가 날아와 트론에게 커피를 따른 컵을 건네줬다.


“아냐. 됐어. 조금만 쉬다가 나가볼게.”

“푹 쉬셔도 돼요. 저 먼저 갈게요.”


트론이 커피를 홀짝 마시며 연구실을 빠져나왔다.

비행 로봇이 그를 따라붙었다.

트론의 눈빛은 타냐를 대하던 때와 다르게 차가워졌다.


- 보고할 사항이 있습니다.

“뭐지?”

- 파견 나간 헌터들이 모두 연락이 끊겼습니다. 아마도 암시장쪽은 포기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러지. 암시장이 사라진다고 큰일이 나는 건 아니니 말이야. 잘 이용했으면 됐어.”

- 알겠습니다.

“타냐의 상태는 어떻지?”

- 업그레이드를 진행할수록 조금씩 경과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군.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하자고.”

- 어인들 건은 이제 손을 뗄까요?

“그래. 키메라는 조금 아깝지만, 그 기술이 어디서 사라지는 건 아니니 말이야.”

- 알겠습니다.

“전쟁은 조금 아쉽게 됐어. 데인이 생각보다 유능해서 문제인 거 같은데.”

- 직접 제재를 가했다가는 눈치를 챌 겁니다. 접근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래. 그래도 헹의 부상은 꽤 좋은 소식이야. 죽었으면 더 좋았을 걸을.”

- 부상이 영향이 있는지 휴양지에 종종 목격된다고 합니다.

“그래? 헌터들에게 정보를 흘리면 좋아하겠군.”

- 당장 죽이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더 좋잖아? 헹의 전력도 테스트해 보고 말이야.”

- 데이터는 확보해놓겠습니다.


트론과 로봇의 대화는 분명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트론.”


멀리서 타냐가 그를 부르자 비행로봇은 유유히 사라졌다. 차가웠던 트론의 눈빛이 다시 순수하게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슨 일 있어요? 팔이 안 움직여요? 아니면 이질감이 드는 곳이라도?”

“아니. 나도 커피 한 잔 달라고.”

“휴우. 그 정도 부탁이라 다행이에요. 또 몸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하는 줄 알았네요.”

“뭐라고! 이 기계광이!”


타냐가 부끄러웠는지 소리치며 쫓아왔다.

트론이 순수한 웃음을 띠며 타냐로부터 도망쳤다.


지이이이잉.

타냐의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에는 2등급 게이트 출현에 대한 지원 요청이었다.


“2등급 게이트야. 다음에 두고 보자!”

“그럴 시간에 조금 조심 좀 해요!”

“됐어. 꼬맹아!”


타냐가 연구실에서 멀어지며 모습을 감추었다.

그는 그녀가 분명히 다시 게이트를 향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녀가 보이지 않자 트론은 웃는 표정을 지웠다. 그는 차가운 표정으로 다음 연구실을 향해 몸을 돌렸다.




*



“이건 뭐야?”


시드니가 목걸이는 들어 올렸다.


“신분 위장용 목걸이죠.”


도어도 목걸이를 하나 흔들어 보였다.


“꼭 차야 하는 거야?”

“네. 그리고 지팡이는 들고 가실 거 아니죠?”


도어의 한마디에 지팡이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까다롭기는.”


스니프가 목걸이는 착용하기 전에 한 마디 던졌다.


“놀라지 마라.”


스니프와 도어가 목걸이를 착용하자 머리가 라이칸과 대머리독수리로 바뀌었다.


“푸흡.”


그 모습은 몬스터인 시드니가 봐도 참 웃긴 장면이었다. 인간의 몸에 몬스터의 머리도 어울리지 않는데 혀를 내밀고 있는 라이칸과 대머리 독수리까지 보니 시드니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큭. 놀라지 말라는 게 이런 의미였어?”

“너도 착용해봐라.”


도어와 스니프는 늙은 인간을 기대하고 있었다.


“설마 나도 저렇게 못생기려나? 으으.”

“너는 인간으로 보인다.”

“그래?”

“그래. 얼마나 늙은 인간처럼 보일지 기대되는군.”


스니프가 비아냥거리며 시드니를 지켜봤다. 그리고 시드니가 목걸이를 걸었다.


“쳇.”

“와.”


스니프는 고개를 돌려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도어는 감탄을 내뱉었다.


“왜 어떤데?”


도어가 그림자 속에서 거울 하나를 꺼내 보여줬다.

검은 머리를 한 단발 소녀의 얼굴이 거울이 비쳤다.

시드니는 마음에 들었는지 활짝 웃어 보였다.


“인간이어도 나는 꽤 괜찮겠는걸.”


대머리독수리 머리를 한 스니프가 엘리베이터를 타서 그들을 불렀다. 두 사람도 엘리베이터 안으로 향했다.


“마음에 드는걸.”


시드니의 기분이 말에 묻어나와 스니프와 도어도 쉽게 들떴다는 것을 눈치챌 정도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 마음껏 즐겨라.”

“왜?”

“오늘 이곳은 파괴된다.”

“그래? 그럼 이 목걸이는 훔쳐 가면 되지.”

“레빗족 로드가 그래도 되나?”

“어차피 사라진다며 무슨 상관이야.”


시드니의 당당함에 두 사람은 할 말이 없었다.

로드가 도둑질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11구역에서 인간이 사는 것도 아니니 누가 알아볼 사람도 없다. 큰 문제 될 일이 없었다.


“마음대로 해라.”

“그런데 내가 해야 할 일은 뭐야?”

“우리도 모른다. 그냥 데려와달라고 하더군.”


바닷속에서 싸우던 이천만의 모습이 떠오르는 시드니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게 강하면서 나한테 부탁할 만한 일이 있나?’


시드니는 그 이유를 찾기 전에 엘리베이터가 먼저 지하에 도달했다. 문이 열리자 머리가 없는 인간이 서 있었다.


“끄악! 저주받은 것이다!”


죽지 않는 것, 저주받은 것, 몬스터들은 그것을 언데드라고 불렀다.


눈앞에서 언데드를 발견한 시드니는 그것을 없애버리기 위해 강력한 마법을 사용했다.


“불타서 사라져라! 익스플로젼!”


지하 공동에 한순간 화염 기둥이 솟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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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0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0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0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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