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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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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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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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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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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교시 북부군 (3)

DUMMY

16교시 북부군 (3)






오크들이 이렇게 나올 거 알고 있었다.

그래도 지휘관 녀석은 이야기가 통하는 것 같았는데 혈기왕성한 오크 병사들을 통제하지 못한 모양이다.


“우리도 나서나?”


스트롱이 물었다.


“아니야. 나 혼자면 충분해. 다들 물러나 있어.”


내 말에 크라켄과 스트롱이 잽싸게 뒤로 물러났다.

브리움과 고블린들은 이미 마차에 있었고 타냐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싸울 건가요?”

“안 싸울 거예요. 그냥 길을 뚫을 거예요.”

“어떻게 안싸우고 길을 뚫어요?”


눈앞에 북부군이라고 불리는 오크 병사가 수백.

타냐도 싸우지않고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나 보다.

다 방법이 있다.


“잠깐만 실례할게요. 뒤로 물러나주세요.”


타냐가 내 말에 어쩔 수 없이 뒤로 물러났다.


“킬킬! 인간 여자가 도망 간다! 잡으면 내 거다!”

“인간 남자 고기가 더 맛있다고 한다! 클클클!”


타냐가 물러나는 동안 조금 더 모욕을 들어야만 이제 첫 관문을 뚫을 수 있게 됐다.


나는 천천히 간이 울타리를 향해 걸어갔다.


“인간! 더 가까이 오면 죽이겠다!”

“죽일 수 있으면 죽여봐.”

“모두 진정해!”

“제가 가서 목을 따오겠습니다!”

“그럴 때가 아니란 말이다!”


오크 지휘관이 병사들을 말리고 있지만 하나로 이미 흥분한 집단을 막을 수는 없었다.


나는 울타리 앞에 섰다.


“죽여라! 죽여라!”


오크 녀석들이 검과 도끼를 들고 당장이라도 뛰쳐나올 기세.


“멍청한 놈들! 다 덤벼봐!”


저런 부류들은 도발하면 열에 아홉은 발끈한다.


“뭐, 뭐라!”


오크들은 눈이 뒤집혀 나무 울타리를 넘었다.


“녀석을 죽이고! 오크의 명예를 드높여라!”

“인간을 죽여라!”


오크들이 각자 무기를 들고 달려왔다.

오크들의 코앞에서 무기를 휘두르려는 순간.

나는 힘을 한순간에 끌어올렸다.


쿠우우웅.


“크억!”


달려들던 오크들이 멈춰 바닥에 그대로 처박혔다.

백이 넘는 오크들이 그대로 바닥에 얼굴을 처박았다.


“명예? 명예를 운운하는 놈들이 한 사람 잡겠다고 단체로 달려오는 꼴이라니.”

“이, 인간 놈이!”


오크들은 고개를 땅에서 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일어나지 못했다.


땅에 처박힌 오크들 사이로 걸어갔다.

중앙에 서서 오크들에게 말했다.


“오크는 명예를 중시한다고 치자 그러면 원수를 죽어라 쫓아오겠지? 그러면 생명의 은인에게는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네. 뒤에서 칼을 찌르는 거 아니야?”

“크르르르륵! 아, 아니다!”


땅에 처박혀서도 대답은 잘해요.

대답을 한 오크에게 다가갔다.


“아니라고 했나?”

“크르르르! 그렇다!”

“정말로 그런지 한번 볼까?”


내가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렸다.

오크 병사의 눈동자가 크게 떠졌다.


자. 나의 자비를 받아라.

나는 그대로 발을 녀석의 머리를 향해 밟았다.


쿠웅.

땅이 그대로 푹 패였다.

오크의 머리는 멀쩡했다.


“으, 으헉!”

“자. 대답해봐라. 나는 은인이냐 원수냐. 난 너를 살려줄 수도 죽일 수도 있었는데 살렸다. 어떻게 생각하지?”


내가 발을 밟은 땅을 보면 오크의 머리는 흔적도 없이 파괴되기에 충분한 파괴력이었다.

오크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겠지.

오크는 대답하지 못했다.


“다시 보여줘?”


나는 또 다른 오크를 향해 발을 들었다.


“이번에는 발이 안 미끄러지기를 기도해라.”

“자, 잠깐! 은인이다!”

“그래?”


나는 힘을 풀었다.

오크들은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나는 은인인가 원수인가.

오크들이 선택할 때였다.

정확히는 강제로 은인을 만든 것이었지만.


“나는 아카데미의 사절단이다. 명예로운 오크들이여! 길을 비켜 줄 수 있겠나. 은인으로서 부탁하지.”


오크들은 웅성거리는 것도 잠시 나무 울타리를 치우기 시작했다.


“지나가라.”

“너희가 북부의 지휘관들보다 낫네.”


나는 관문을 통과했다.


“가자.”


마차에 사인을 보내자 마차가 천천히 뒤따라왔다.


“다음에 또 보자고.”


나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관문을 통과했다.


“저 인간은 도대체 뭐 하는 녀석입니까.”


오크들은 그들의 지휘관에게 물었다.


“인간이되 인간 같지 않은 녀석이지. 다음에 만나면 충돌은 피해라. 로드와 정예병이 전부 덤벼도 이기지 못한 인간이니.”


꿀꺽.


오크들은 멀어져 가는 천만의 마차를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



천만의 마차가 남쪽 관문을 통과해 지휘본부를 향해 오고 있다는 소식은 곧 지휘관들에게 전해졌다.


“분명 막으라고 했지 않았나.”

“그, 그게... 병사들이 땅에 처박혀 아무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녀석의 기세하나 견디지 못하다니 나약한 녀석들.”

“복수할 기회가 왔다! 이번에 죽여야 한다!”

“맞아요! 건방진 녀석을 어떻게 서든 죽이지 않으면 북부의 걸림돌이 될 게 뻔해요.”


미노타우르스 칸토아와 거미여왕 엘라가 동의를 표해왔다. 부딪히기 바쁜 둘이었지만 천만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둘은 이번만큼은 의견을 일치했다.


그때 오크 하나가 뛰쳐 들어왔다.


“핸즈님! 마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예병들을 모두 모집해 둬라.”

“예.”


명령을 받은 오크 병사가 곧 밖으로 사라졌다.


“우리도 가보지.”


핸즈가 먼저 앞장서 밖으로 향하자 지휘관들과 정예병들이 그의 뒤를 따랐다.


또각또각.

지휘본부의 울타리 밖.

천만이 탄 마차가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북부의 로드들이 울타리 위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기습하는 게 낫지 않나?”


빅스가 핸즈에게 물었다.


“통할지 모르겠군. 사절단이라는 거를 알리고 당당하게 오는 거 보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핸즈는 아직 천만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서 먼저 움직일 수 없었다.

대놓고 북부군을 견제하기 위한 군대의 움직이라면 공격할 명분이 생길텐데 천만은 그런 것도 아니었다.

사절단이라고 했으니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어느덧 마차가 지휘본부 울타리 앞에 멈췄다.

그리고 마차에서는 천만과 그의 무리가 따라 내렸다.


“오랜만이네. 핸즈.”

“무슨 일이지. 인간.”

“편지 못 받았나? 사절단이 축하해주러 왔지.”


헹과 천만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천만이 정말로 9구역을 차지한 북부군을 축하하긴 어렵다는 사실을 핸즈도 알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헹을 쫓는 북부군을 막아선 천만은 이미 북부군과 한 번 충돌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뻔뻔하게도 자신들을 찾아온 것.


“못 믿겠다면 뒤에 있는 식자재를 확인해도 좋아. 그리고 요리사까지 데려왔는걸.”


천만이 브리움을 가리켰다.


“거짓말이다! 간사한 인간 녀석의 말에 속지 마라!”

“맞아요. 북부군에 해코지하기 위해서 온 게 분명해요.”


한 번 당한 적이 있는 칸토아와 엘라가 부정하고 나섰다.


“우선 확인해 봐라.”

“예.”


오크 병사 일부가 밖으로 나서서 마차를 뒤지자 당연히 식자재가 나왔다. 지휘관들에게 보였다.


“식자재입니다.”

“100인분밖에 안 돼. 비싼 거라서 말이야.”


오크의 말에 천만이 말을 덧붙였다.

그래도 뭔가 찝찝한 핸즈는 천만을 안으로 들이기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직접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우릴 찾아온 목적이 뭐지?”

“말했잖아. 하나는 축하할 겸 요리를 해주기 위해서지. 겸사겸사 조언도 조금 하고 말이야.”


핸즈는 조언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그는 인간에게 조언을 들을 생각은 없었다.


“들을 조언 따위는 없다. 돌아가라.”

“사절단을 이렇게 매몰차게 거절하는 명예로운 오크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


명예를 운운하는 인간을 보자 오크들이 발끈했다.


“저 녀석이 우리를 모욕합니다. 로드. 쉬익쉬익.”


핸즈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당장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렇다고 사절단에게 시비를 걸 수도 없었다.


그때 천만이 다가왔다.


“아참. 그리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 조언 말이야. 듣기 싫어도 들려줄 생각이었거든.”

“...”

“사실 조언보다 경고에 가깝지만 말이야.”

“뭐, 뭐랏! 핸즈님! 제가 녀석을!”

“조용! 가만히 있어라!”


정예병들도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핸즈의 명령에 절대적이었기에 더 나서지 못했다.


천만은 옆으로 걸어갔다.

천만이 향한 방향도 작은 산봉오리가 보이는 곳이었다.


“우리가 사실 좋은 인연은 아니잖아?”


천만이 말하는 것은 12구역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때 이후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조금 바빠서 못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조금 냈어. 경고하기 위해서 말이야.”


북부 지휘관들도 조용히 그의 말을 듣고 있었다.


“9구역을 차지한 북부군. 다음 목표는 어디일까? 너희는 항상 남부군의 땅을 노리고 있다는 건 막 태어난 몬스터도 알 정도더라. 참 악명높아.”

“저, 저 녀석을!”


칸토아가 눈을 부릅뜨고 천만을 노려봤다.


“또 만났네.”


천만이 손을 흔들어 보이자 칸토아의 주먹이 부들부들 떨렸다.

완전히 말린 북부군.

분위기를 끊기 위해서 핸즈가 소리쳤다.


“결론만 말해라.”

“13구역을 넘보지 마. 그게 다야.”


핸즈의 목표에는 13구역도 포함되어 있었다.

모든 몬스터를 통합해 인간에 대항하는 것.

그것이 핸즈의 목표였다. 거기에는 13구역이라고 예외는 없었다. 오히려 13구역은 핸즈의 눈에 가장 보기 싫은 구역 중 하나였다.

인간과 몬스터의 공생을 꿈꾸는 구역.

그야말로 가장 먼저 파괴되어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은 9구역이라는 자이언트 헹을 넘어야 함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를 가늠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지금 북부군은 최고의 기회를 맞이 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렇기에 핸즈는 빠르게 9구역을 점령하기 위해서 병력을 이끌고 온 것이었다.


핸즈가 다시 물었다.


“싫다면 어쩔 거지?”


상대는 겨우 인간 하나.

물러설 핸즈가 아니었다.


“잘 봐.”


천만이 온몸에 힘을 끌어올렸다.

쿠우우우웅.

땅이 흔들렸다.

기세가 주변을 집어삼켰다.

로드들과 정예병들은 다시 한번 무거운 중압감을 견디고 서 있었다.


‘다시 느껴봐도 말도 안 되는 힘이야.’


핸즈는 눈을 찌푸리며 천만을 지켜보고 있었다.


천만은 힘을 더 끌어 올려 오른 주먹을 허공을 향해 정확히는 작은 산봉우리를 향해 내질렀다.


천만이 내지른 힘은 공기를 타고 산봉우리에 전해졌다.

쿠구구구궁.

땅이 흔들리고 천지가 무너진다면 이런 소리가 날가.


히이이잉.

마차의 말들이 공포에 떨었다.


“무너진다. 모두 피해라!”


나무로 만들어진 울타리와 장벽은 그대로 허물어졌다.


쿠웅.

땅의 흔들림이 멈췄다.

울타리가 무너지며 흙먼지가 사방에 흩날렸다가 천천히 가라앉았다.


휘이이이잉.

바람이 거세게 불어왔다.


“마, 말도 안 돼.”


못 볼 것이라도 본 듯한 정예병들은 홀린 듯 같은 말만 내뱉어 내고 있었다. 핸즈와 지휘관들도 그들이 발견한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천만의 앞에 있던 산봉우리 하나.

그것이 그대로 사라졌다.


착.

천만이 옷을 털며 다시 똑바로 섰다.

북부군 정예들이 모두 바닥에 내려온 것을 본 천만이 입을 열었다.


“대답이 됐겠지?”


핸즈의 물음에 천만은 행동으로 대답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고다. 핸즈.”


천만의 말은 확실히 차갑고 싸늘했다.


“아참. 9구역 가졌다고 너무 좋아할 때가 아닐 거 같은데 남부군이 지금쯤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을 거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거든. 할 이야기는 다 했으니 네 녀석 말대로 돌아가 주지.”


천만은 자신의 말을 마치고 유유히 발길을 돌렸고 그가 가져온 마차도 모두 방향을 틀었다.


천만이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거미 병사와 날쌘 트롤이 지휘관들 앞에 나타났다.


“무슨 일이냐.”


빅스가 그들에게 물었다.


“3구역이...”

“5구역이...”

“한 놈씩 말하거라!”


거미족 병사가 먼저 입을 열었다.


“5구역이 공격받기 직전입니다. 로드와 병력이 필요합니다.”

“3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드의 복귀를 요청합니다.”


빅스와 엘라가 핸즈를 쳐다봤다.


“먼저 가겠다.”

“약속대로 움직이겠어요.”

“알았다. 가봐라.”


핸즈는 이미 한 번 국경의 소식을 한 번 들려왔을 때 억지로 붙들어놨었고 그때 했던 약속이 있었기 로드들을 더 붙들어 놓지 못했다.


빅스와 엘라가 북부군에서 이탈했다.


‘헹. 네 녀석... 여기까지 예상했단 말이냐.’


핸즈는 괴수 같은 인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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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0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0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0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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