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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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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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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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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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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교시 특강 (1)

DUMMY

17교시 특강 (1)






“방금 뭐였죠?”

“예? 뭐가요?”

“산 말이에요. 어떻게 한 거죠?”


타냐가 천만에게 물었다.


“그거 그냥 힘을 다해서 주먹을 휘둘렀는데요.”

“... 에이, 장난치지 마요.”

“진짠데.”

“탱커라고 알고 있었는데 딜러였어요?”

“예? 저 탱컨데요.”


타냐는 천만이 장난친다고 생각했다. 탱커가 산을 날려버리는 위력이라니 그런 것은 들어 본 적도 없었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다중 능력자?”


천만은 타냐가 말을 듣지 않자 그냥 설득하는 것을 포기했다. 천만 대신 대답하는 것은 크라켄과 스트롱이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저건 순수 힘이다.”

“에이. 비밀인가 봐요? 크라켄도 모를 정도면.”

“다른 능력은 본 적이 없는데.”

“천만님이 비밀을 잘 지키셨나 보네요.”

“마음대로 생각해라. 나도 본모습이면 가능하다!”

“못하는 거 다 안다.”


크라켄은 그틈에 또자기 자랑을 해댔고 스트롱은 무시했다.


“뭐라고? 건방진 염소 녀석이!”

“문어 녀석. 거짓말 좀 작작 해.”

“진짜다! 본 적 있냐?”

“없지. 그런데 보여준 적도 없잖아.”


둘이 또 불똥이 튀자 천만이 한 마디 던졌다.


“조용히 좀 하자? 걸어올 거면 내려주고.”


둘은 언제 싸웠냐는 듯이 입을 닫았다.

타냐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웃었고 브리움은 불편해 죽을 지경이었다.


“그런데 저희 저 음식들은 어떻게 하죠? 더 오래 가져가다가 모두 상할 거 같은데요.”

“걱정하지마. 오늘 쓸 거야.”


마차는 다시 남쪽으로 향해 내려갔고 다시 한번 남쪽 임시 관문을 지나치게 됐다.


천만이 나오자 오크들과 그들의 지휘관이 나왔다.


“벌써 다시 만나게 됐네.”

“무슨 사절단이 이렇게 빨리 돌아가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왔거든. 그리고 너희 대장들이 선물을 거절하기도 했고 말이야. 이거 너희 먹을래?”

“응?”

“이대로 9구역에 돌아가면 이거 다 버려야 하거든 그러기에는 아깝잖아? 너희 먹을래?”


갑작스러운 천만의 제안에 오크 지휘관도 어떻게 할 바를 몰랐다. 정말 순수한 의도로 저러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사치였다.


‘그냥 먹어야겠군.’


힘이 없는 오크 지휘관이 선택할 수 있는 답은 하나뿐이었다.


“주면 받겠다.”

“그래? 그러면 여기서 요리를 해주지. 크라켄, 스트롱 짐을 풀어. 브리움 요리 준비해주고.”


천만의 말을 들은 셋이 빠르게 움직였다. 고블린 마부들도 짐을 실어 날랐고 오크 지휘관들도 오크들에게 눈치를 주자 오크들도 같이 짐을 나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저 음식들을 풀게요?”


타냐가 천만에게 물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사절단의 음식을 북부군의 수비 병력에 그냥 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안 되나요?”

“그건 아닌데 너무 막 쓰는 게 아닌가 해서요.”


그녀의 눈에는 사절단이 준비한 선물을 아무런 상관없는 오크들에게 주는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오는 길에 충돌도 있었던 이들이었다.

타냐는 천만이 이해되지 않았다.


“버리는 것보다 낫잖아요.”


천만이 말을 이었다.


“그 재수 없는 북부 지휘관들보다는 이 친구들이 더 낫잖아요. 명예에 목숨을 거는 오크들.”

“그건 그렇지만...”

“공짜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다른 지역 몬스터와 만나보는 것도 경험해보는 자리라고 생각하죠. 오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봐요. 싸우지만 말고요. 그리고 교수가 된 걸 축하해요.”

“아.”


타냐는 면접부터 채용까지 속전속결로 결정됐다. 데인이 낀 이유가 가장 컸지만 어쨌든 빠르게 진행됐고 결국, 비공개로 채용된 타냐는 누가 축하할 사람도 없었다. 천만은 업무로 바빴고 교수들은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무관심 속에서 타냐는 빠르게 몬스터 아카데미에 적응해갔다.


그렇게 시간을 흐르고 있던 때에 북부군의 소식이 들어온 것. 경고할 겸 천만은 타냐의 축하 파티도 준비한 것이었다.


“음식은 기대해도 좋아요. 저 친구가 인간들의 요리 하나 맛깔나게 하거든요.”


브리움은 여관을 하면서 인간들의 요리를 연구한 몬스터였다. 천만이 인간 요리를 잘하는 브리움을 선택한 이유도 타냐를 위해서였다.


“맛있게 많이 드세요.”

“설마 저 때문에...”

“그건 아니고 겸사겸사죠. 일이 워낙 많아서 한 번에 처리하면 좋잖아요.”


천만은 북부군에게 13구역을 넘보는 것을 경고했고 타냐의 축하 파티까지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총장의 업무로 공식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맛있는 요리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흐음. 맛있는 냄새. 어서 가보죠.”


천만이 냄새를 쫓아 움직였다. 타냐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타냐는 천만의 뒤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맛있는 냄새가 났다.


브리움의 요리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100인분의 양을 한 번에 하는 것은 처음인 데다가 대량의 요리에 간을 맞춘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냄새는 막을 수 없었는지 오크들은 이미 주위에 몰려와 요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쳤군. 도대체 무슨 맛이 나기에 이런 냄새가 나는 거지?”

“내가 1등으로 왔다! 비켜!”

“이 조그마한 오크 녀석들아! 크라켄 형님 가시는데 길 안 비키냐!”


크라켄의 크기를 보고 오크들이 비웃으며 조롱했다.


“네 녀석이 크라켄이라고? 장난도 한두 번이지. 한 번 더 까불면 혼난다. 뒤로 꺼져라.”


오크들이 크라켄에게 막말을 내뱉었고 크라켄은 당연히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 건방진 오크 녀석이! 허락만 떨어졌어도 너는 배에 기별도 안 가는 녀석이거든!”

“켈켈켈. 이 문어가 하는 이야기 좀 들어봐!”


오크들은 크라켄을 조롱하자 크라켄이 붉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만하지?”


스트롱이 나섰다.


“이번에는 염소 녀석이다! 고기 되지 않은 걸 다행인 줄 알아라!”


천만이 나서지 않는 다면 별거 없다고 생각한 오크들은 건방지기 짝이 없었다.


“식사 순서를 걸고 대련 한 번 하자.”

“뭐? 고트족 주제에 건방지게 오크에게 대련을 하자고? 한 방이면 그냥 기절할 걸?”

“쫄았나? 머리 빈 덩치.”


빠직.

스트롱도 오크들의 자존심을 긁자 오크는 순전히 앞으로 튀어 나왔다.


“네 녀석 따위는 한 방에 날려 보내주지. 덤벼라.”

“왜 혼자 나오나? 나는 맨 앞으로 갈 거다. 한 번에 덤벼라.”


빠직빠직.


가만히 있던 오크들까지 멘탈까지 건든 스트롱.

오크들은 단체로 들고 일어섰다.


“네 녀석 후회나 하지 마라!”

“얼마든지.”


스트롱이 발을 구르며 손가락을 까딱까딱 휘저었다.


식사 순서를 거고 갑작스렇게 대련이 일어났다.

하지만 상대는 고트족 로드 스트롱.

천만과 크라켄이 괴수급이여서 그렇지 스트롱도 로드급이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크 병사가 수백이 와도 그는 지지 않는다.


“크엑!”

“커억!”

“너, 정체가 뭐냐...”


물론 이 사실은 오크들은 몰랐고 오크들이 후들겨 맞고 바닥에 드러눕는 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스트롱이라고 한다. 고트족 로드지.”

“잘했다! 염소 녀석! 당연히 우리가 1등으로 먹어야지! 내가 이거 먹으려고 아카데미에서부터 얼마나 참았는데.”


이상하게 속이 뜨끔 하는 브리움이었다.


“너희들 뭐하냐?”


그 광경에 목격한 천만이 나섰다.


“밥 먹기 전에 먼지 나게 싸우고 있어? 힘이 넘치나 보네? 나도 좀 몸 좀 풀어볼까?”

“아, 아니다. 이제 끝났...”

“좋다!”

“누, 누가!”


크라켄이 고개를 돌리자 오크들이 하나둘씩 눈에 불을 켜고 일어났다.


“이것들이 머리를 다쳤나!”


이천만의 앞에서 무기력했던 그들에게 이것은 그를 넘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것.


“조금 힘 좀 빼고 해줄 테니까 덤벼봐.”

“가자!”

“인간을 때려눕혀라!”


크라켄과 스트롱의 눈에는 불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보였다.


“난 이제 모른다.”

“나도.”


오크들의 곡소리가 멈춘 것은 요리가 끝이 난 뒤였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란이...”


오크 지휘관을 발견한 천만이 다가왔다.


“녀석들이 조금 놀아달라고 했네. 하하하. 그리고 밥 받으면서 타냐에게 교수가 된 걸 축하한다고 한 마디씩 하고 먹어라.”


이제 이곳은 천만의 말이 법이 됐고 타냐는 밥을 먹는 내내 땀과 먼지로 뒤덮은 오크들에게 축하를 받아야 했다.


‘최악이야.’


그나마 요리가 맛있어서 싫은 티를 내지 않았지다. 그런 타냐의 속마음도 모르고 천만은 싱글벙글 하며 밥을 먹었다.


‘뿌듯하네.’


천만은 총장 대행으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결국, 연결 고리가 없더군.”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그래. 그래도 이 교수 시험도 성공적이었으니 1차 목표는 아주 잘 마무리됐다고 봐야지. 슈트를 제공한 길드의 꼬리를 잡진 못했지만 말이야.”


데인이 차를 한 모금 마신 뒤 말을 돌렸다.


“그래도 일은 할만 한가?”

“예. 봉급이 적은 것만 빼면요.”

“어쩔 수 없어. 그렇다고 헌터 암살 의뢰를 시킬 수도 없지 않은가. 물론 하더라도 월급으로 나가겠지만.”

“그것참 불공평하네요.”

“그러게 누가 잡히랬나?”

“...”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정리한 데인이었다.


“그래도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되네.”

“예?”

“새로운 일이 들어왔거든.”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데인의 눈빛이 반짝이자 두 사람은 잠깐 오한이 돌았다.


“그 얘기 못 들어 봤나?”

“어떤 얘기를 말씀 하시는지...”

“세계 명소에서 테러가 일어난다는 이야기 말일세.”

“전 본 적이 있습니다. 뉴스에 많이 회자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되네.”

“테러 현장으로요?”

“그렇네.”


그냥 죽으라고 보내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든 도어였지만 입 밖으로 낼 순 없었다.


“그런데 다음 테러 현장을 어떻게 알고 찾아갑니까.”


그나마 멀쩡한 스니프가 데인에게 물었다.


“우리가 찾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아주 편한 일이지.”

“테러 현장으로 가는 건데요?”

“그렇지. 원래는 어디에서 일어날지 예측하고 확실할 때 그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하는 일을 해야 했네.”

“으으.”


도어는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데인이 말한 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또 수백의 그림자를 풀어서 자료를 모아야 했다. 거기서 끝이면 다행이었짐나 또 해석해서 유추하는 것까지 수십의 헌터들까지 붙어서 하루종일 끙끙대는 일은 곤욕에 가까운 일이었다.


“해야 했다는 말씀은...”

“정확하게 짚었군. 지금은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지.”

“어째서입니까?”


두 사람이 이곳에 와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정보를 모으고 해석 및 분류하는 일이었다. 그 때문에 일주일을 넘게 날새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데인이 말하는 것을 스니프가 정확하게 집어냈다.


“원인이 명확하거든.”

“테러의 목표 말씀입니까.”

“그래.”

“움직이는 무엇인가 보군요.”

“그렇네.”

“아직 죽지도 않은 것을 보니 조금 강하고요.”

“잘 맞추는군.”

“그런 인간이 이 교수 말고 더 있나요?”


스니프도 도어와 같은 생각이었다.


“인간이 아니네만.”

“아! 설마!”

“설마, 헹?”

“둘 다 벌써 협회에 적응을 다 했군.”

“헹이 테러를 당하고 있나요?”

“조사한 바로는 그렇네. 물론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놓고 테러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명소를 다니는 헹의 행보도 평범하진 않지.”

“일부로 유명한 곳을 다니는 겁니까?”

“내가 볼 땐 그건 아니네.”

“예? 그렇다면?”

“그냥 순수하게 관광을 다니는 거 같아.”

“...”

“...”


데인의 말에 두 사람은 할 말을 잃었다.

헹의 휴직 소식은 알고 있었다. 한동안 어인족을 공격했던 슈트 길드를 알아내기 위해서 바빴던 그들은 헹의 행보를 알지 못했다. 그런데 정말로 세계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


“테러 장소를 찾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맞네요.”


헹을 따라 다니면 알아서 테러리스트가 몰리는 이보다 쉬운 일은 없었다.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슈트를 입고 공격을 한다는 이야기가 많아. 벌써 열 건이 넘었네. 뭔가 수상하지 않나. 그 많은 슈트를 어디서 구해왔을지 말이야.”

“그렇네요. 털면 뭔가는 나올거라는 이야기시죠.”

“그렇네.”

“저희들이 할 일은 그게 답니까?”

“한 가지 더 있네.”

“뭐죠?”


데인이 카드를 꺼내 보였다.


“헹이 돈을 쓴 곳이 많은 거 같아. 따라다니면서 결제좀 하게.”


도어가 카드를 받아들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이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이런 벌써 미팅 시간이군. 그럼 부탁하지.”

“예.”


두 사람은 그대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검은 그림자 날개가 솟아나 펄럭이며 멀어졌다.


데인은 곧바로 문을 열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어서 오시지요. 헌터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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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0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1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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