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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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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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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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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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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교시 특강 (2)

DUMMY

17교시 특강 (2)






“흐음. 괜찮은 제안이군요.”


데인은 헌터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갑작스런 제안이기도 했지만 나쁘지도 않은 제안이었기 때문이었다.


헌터 아카데미 관계자는 생각에 잠긴 데인에게 말을 덧붙였다.


“이 교수님이 총장 대행도 됐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던데 좋은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소문이 벌써 났습니까?”


데인이 천만의 소식을 어디에 알리거나 발표한 적이 없었다. 타냐 교수마저도 비공개로 뽑았다. 그런데 헌터 아카데미 협회 관계자들은 이미 천만의 소식을 알고 있다? 소리가 샌 쪽은 내부밖에 없었다.


‘입단속 좀 시켜놔야겠군.’


“허허. 좋은 소식은 원래 발이 빠른 법이지 않습니까. 또 좋은 일인 만큼 축하를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헌터 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이 웃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데인도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으나 데인의 머릿속은 헌터 아카데미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었다.


‘특강이라...’


몬스터 아카데미의 교수가 된 이후로 몬스터 아카데미에서만 지내는 이천만이었다. 많은 일을 몬스터 연합에서 겪어왔다.

반대로 말하면 천만은 다른 헌터들과의 협력한 경험이 적었다. 대부분 본인이 처리해줬기 때문이기도 했다.


헌터 아카데미에서 제안.

그것은 이천만 교수의 특강이었다.

헌터 아카데미에서 몬스터들에 대한 특강을 해달라는 것.


‘나쁘지 않겠어.’


데인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다.

천만과 몬스터 아카데미 그리고 더 나아가 헌터들에게도 좋은 기회였으니 누구 하나 손해 볼 일 없는 특강이었다.


헌터 아카데미와 몬스터 아카데미와의 교류를 트기 위한 시작으로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헌터들은 몬스터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천만이 바빠진다는 것만 빼면.


“좋습니다. 긍정적으로 전달해 보고 시간을 조율해보죠.”


데인은 대답을 하는데 망설이지 않았다.


“오! 역시! 거절하지 않으실 줄 알았습니다. 헌터 아카데미와 몬스터 아카데미의 첫 연결고리가 되면 좋겠군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헌터 아카데미 협회 관계자들과 몬스터 아카데미 인간대표가 다시 한번 약속의 악수를 했다. 그렇게 미팅은 끝이 났고 그들은 돌아갔다.


데인은 곧바로 수화기를 들었다.


“몬스터 아카데미 좀 가야겠군.”


수화기를 내려놓고 얼마 뒤에 헌터 둘이 데인의 집무실로 들어왔다.


“부탁하네.”


곧바로 포탈이 열렸고 데인이 바로 포탈을 넘기 직전 헌터들에게 한마디 했다.


“헌터들 입단속 좀 시켜야겠더군. 직접 움직이기 전에 미리 조금 조심들 하라고 전달 좀 해주게. 이번은 넘어가겠는데 다음은 그냥은 못 넘어간다고 확실히 전달 좀 해주면 좋겠어. 인간 청소를 하고 싶지 않네.”


데인의 짧은 경고를 들은 헌터들이 눈을 껌뻑이며 대답했다.


“아, 알겠습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그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작은 먼지와 같은 잘못들까지도 철저하게 다 밝혀내겠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면 대대적인 인사조정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작은 실수는 크게 부풀려지기 마련이고 큰 실수는 그대로 퇴출에 가까운 징계가 내려질 게 분명했다.


완벽한 워커홀릭 데인.

그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다.


“그럼 다녀오지.”

“다녀오십시오!”


헌터들의 인사를 받으며 데인이 포탈을 넘었다.

데인이 사라지자 두 헌터 중 하나가 조심히 말을 꺼냈다.


“데인이 움직이기 전에 먼저 먼지 털어 놓는게 좋겠지?”

“그래. 헌터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내야겠어.”

“좋은 생각이군.”


두 헌터는 읊조리며 데인의 방을 나섰다.



*



포탈이 열렸다.

총장실에는 천만이 데인을 보고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이네요. 데인.”

“잘 지냈는가? 9구역에 다녀왔다고 하던데.”

“아. 예. 이야기는 잘 끝났어요. 일방적인 이야기였지만요.”


데인은 천만이 말하지 않아도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눈에 훤했다.


“벌써 총장처럼 움직이니 믿음직스럽군.”

“그런 말 마세요. 저는 아마 책상 위에서 과로사할 게 분명해요. 헹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어요.”

“원래 이렇게 일이 많지 않았네. 전쟁 여파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 그만큼 헹도 자리를 오래 비웠으니 말이야.”

“그놈의 전쟁이 문제였네요. 그런데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특강 요청이 들어왔네.”

“특강이요?”

“그래. 헌터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해달라고 하더군. 자네가 여기서 하는 것처럼 반대로 몬스터에 대해서 특강을 하는 거지.”


천만보다 몬스터와 가까이 지낸 인간이 없었으니 당연한 주제의 특강이었다. 대부분 사냥하느라 바빴으니 말이다.


“어떤가?”

“조금 바쁜데...”


천만의 눈이 자연스럽게 쌓여 있는 결재서류로 향했다. 몬스터 아카데미의 총장은 아카데미의 일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13구역 전체에서 결정될 만한 모든 일들을 해야하는 자리였다.


천만은 이런 일을 하기 싫었지만 이미 헹이 지목한 거 뒤로 미룰 수도 없었기에 맡은 것이었다.


“그래? 그럼 거절해야겠군.”

“기회는 아쉽지만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자네 결정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 특강비도 꽤 컸는데 말이야.”


데인이 다시 포탈을 넘으려는 순간.

뒤에서 목소리가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잠깐만요!”

“무슨 일이지?”

“그, 그게 시간을 내 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오호. 역시 자네라면 그런 일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한다고 말해놨네.”


천만을 다루는데 도가 튼 데인이었다.


“그, 그럼 얼마 정도...”

“자네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건가?”

“네?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데인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천만이었다.

잠깐의 침묵.

그것을 깬 것은 데인이었다.


“몬스터 아카데미의 총장 대행. 그 몸값이 가벼울 리가 있겠는가.”

“아!”


데인이 손가락 하나를 펴 보였다.


“1번 회당 1억이.”

“네? 1억이요?”

“그래. 몬스터 아카데미 이름이 있는데 품위 떨어지게 천만 원 단위를 쓸 수 없지 않은가.”


천만의 눈빛이 번뜩였다.


“내일부터 가면 될까요?”

“내일 먼저 견학을 요청해두겠네. 어떤 곳인지는 먼저 봐야 할 테니 말이야.”

“좋습니다.”


데인이 천만의 책상 위 서류들을 집어들었따.


“대신 일은 조금 끝내놔야 조금 덜 피곤하지 않겠나?”

“당연합니다.”


천만의 의지가 하늘을 뚫기 직전이었다.


“내일 보도록 하지.”


데인이 씨익 웃으며 다시 포탈을 넘어 사라졌다.


“페트!”


천만은 총장실의 문이 울릴 정도로 소리쳤다.

하늘에서 작은 박쥐 하나가 내려왔다.

그것은 곧 지상에 내려오자 몸집이 점점 커지더니 이내 뚱뚱한 몸으로 변했다.


“무슨 일이십니까?”

“특강이 잡혔어요.”


특강이면 일이 아닌가.

일이 늘어났는데 천만은 히죽거리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본 페트는 의아해했다.


‘설마 미친 건 아니겠지?’




*



천만은 데인과 함께 다음날 곧바로 헌터 아카데미에 갈 수 있었다.


물론 헌터 아카데미 교수들이 바쁘게 뛰어다니며 준비를 해야만 했다. 늦은 밤 천만과 데인의 방문이 확정됐고 새벽부터 일어나 맞이할 준비를 해내야만 했다.


헌터 아카데미 협회에서 먼저 제안한 특강이었다. 그런데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였다가는 마음을 돌릴 수 도 있었다.


‘10시부터 와서 아카데미 곳곳을 돌아보며 수업 참관도 하고 그럴 걸세. 모든 교수들은 준비하고 있게.’


갑작스러운 방문에 교수들은 정신없이 준비해야 했다.


오전 10시.

천만이 헌터 아카데미 중 서울 헌터 아카데미로 이동했다.


“아저씨는 왜 오셨어요?”

“제 모교거든요. 후배들 좀 볼 겸 왔죠.”

“아저씨는 일 안해요?”

“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천만은 어이가 없었지만 데인도 뭐라 하지 않았다. 그가 일을 허투루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서울이에요?”

“그렇다네.”

“다른 곳도 많잖아요.”


천만의 물음에 길동이 대답을 했다.


“제 모교는 꽤 실력이 있거든요.”


세계에 있는 헌터 아카데미 서울로 정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교육경쟁이 치열한 한국은 게이트가 등장한 뒤여도 마찬가지였다. 공부로 경쟁하던 학생들은 이제 이능과 실력으로 경쟁하는 헌터 학생이 되었다는 정도만 달랐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기대하겠습니다.”

“당연하죠.”


길동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많은 S급 헌터를 배출한 서울 헌터 아카데미는 천만이 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다.


“어서 오시지요.”


서울 헌터 아카데미 총장 김재연과 교직원들이 나와 그들을 맞이했다.


“방길동 헌터도 오셨군요.”

“아. 예. 조금 변했는지 궁금해서요.”

“많이 변했을 겁니다. 제가 안내를 하겠습니다.”


김재연 총장이 나서서 안내하기 시작했다.


“서울 헌터 아카데미는 역사에 이름을 남을만한 S급 헌터들을 배출하고...”


구구절절한 김재연 총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간단했다.

우리는 엄청나게 잘나서 유명하고 강한 헌터들을 가르치고 길러냈어. 시설도 최신식이고 교수들도 베테랑들이야. 우리 서울 헌터 아카데미 어때? 라고 말하고 있었다.


데인과 길동은 그렇게 받아들였지만 천만은 감탄을 내뱉으며 집중해 들었다.


헌터 아카데미 자체로 등록금이 엄청나게 부담이었기에 그가 헌터 아카데미를 다닌 것은 아니었기에 아카데미 생활에 로망이 조금 있었다.


“오오. 정말 체계적이고 맞춤형이군요.”


천만은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듣고 놀랐다.

헌터의 역량 개발하는 각종 커리큘럼이 헌터의 능력을 최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잡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교육이 가능하게 하려면 교수가 많아야 했고 돈이 많아야 했다.


‘몬스터 아카데미는 불가능하겠네. 그래도 몬스터 학생들은 잘 따라오니 상관없지.’


서울 헌터 아카데미는 성장 방향을 이끌어 준다면 몬스터 아카데미는 그런 것을 하지 않았다. 그저 굴린다. 지옥 훈련을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몬스터들이 고민하고 성장한다.

두 아카데미 사이에 그런 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럼 직접 봐볼까요?”

“네! 보고 싶네요!”


천만의 좋은 리액션에 김재연 총장은 신이 나서 곧바로 수업 현장으로 향했다.


“거기로 가야겠군.”


김재연 총장은 가장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곳으로 향했다. 이는 미리 준비해둔 수업이었고 총장이 자신하는 수업이었다.


부웅.

날아다니는 학생들도 있었고 불꽃이 튀어 오르거나 얼음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땅이 흔들리는 등 다양한 현상이 공간에서 가지각색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딜러 훈련장입니다.”


축구 경기장만한 크기의 훈련장.

이능을 이용해 헌터끼리 서로 대련을 하는 곳이었다. 화려하면서도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였다.


“어떠십니까?”

“음. 조금 더 가까이 서 보고 싶네요.”


천만의 말은 김재연 총장이 기대했던 반응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무덤덤한 반응.

김재연 총장과 천만이 교수들과 헌터 학생들이 보이는 곳까지 다가갔다. 그들을 발견한 교수들이 인사를 해왔다.


“오셨습니까. 총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교수님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천만은 간단하게 인사를 했다. 가까이서 관찰한 천만의 인상은 아까와 같이 밝진 않았다.


“뭐가 마음에 들지 않으십니까?”


총장은 직접 천만에게 물었다. 부족한 것을 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고쳐왔다. 그것이 서울 헌터 아카데미를 세계 명문으로 만들어온 그의 자세였다.


“아닙니다. 건물도 굉장히 좋고 학생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인상적입니다.”


천만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재연 총장은 그의 말과 표정이 일치하지 않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단지...”


김재연 총장이 그의 말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수준이 낮은 거 같아서요.”


천만의 충격적인 발언은 교수과 총장 그리고 학생들까지 들을 수 있었다.


세계 10위안에는 드는 서울 헌터 아카데미를 보고 수준이 낮다고 말할 수 없었다. 나머지 상위에 있는 헌터 아카데미의 수준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였다.

매년 S급 헌터를 얼마나 배출하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것이지 현격한 수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몬스터 아카데미 총장 대행이 그런 이야기를 하니 김재연 총장은 순간 얼굴이 후끈거렸다.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단 말인가.

S급 헌터들을 배출하는 명문가.

그런 정예 헌터 학생들의 훈련을 보고 단번에 수준이 낮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교수들과 학생들은 속에서 화가 끌어 올랐지만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다. 서울 헌터 아카데미가 교환학생을 부탁한 입장이었으니 말이다.


김재연 총장도 명문이라는 자존심을 잠깐 내려놓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어야만 했다.

그냥 내뱉은 망발이었다면 명문을 얕잡아 본 천만에게 어떻게서든 창피를 줄 생각이었다.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을까요?”


그의 질문에 천만이 입을 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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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0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1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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