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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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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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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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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교시 교환학생 (1)

DUMMY

18교시 교환학생 (1)






천만의 특강은 날로 인기를 계속 더해갔다.


김재연 총장이 무리하게 올린 강의비 이슈는 처음에는 이사회에서 욕을 먹었지만 날로 인기가 더해가고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조용히 들어갔다.


4회차 특강이 시작되기 전 천만이 김재연 총장을 찾았다.


“총장님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강 끝나고 잠시 찾아뵐 수 있을까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김재연 총장은 천만의 부탁을 들은 이후 뒤숭숭해 특강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왜 나를 찾으려는 걸까. 특강 5회 이후 연장해달라고 하는 걸까. 인기를 맛보고 감사 인사라도 하려는 걸까. 혹시 강의비를 더 올려달라는 걸까.

그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것들이 떠올랐고 그에 대한 적절한 답안들을 준비해나갔다.


강의가 끝나고 총장실로 천만이 들어왔다.


“오늘 강의도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그만큼 강의가 좋은 것의 반증이겠지요.”

“그런가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김재연 총장이 커피를 내어주며 소파에 앉았다.


“그런데 저와 할 이야기가 뭡니까.”

“사실 데인님과도 아직 이야기한 내용은 아닙니다.”

“무, 무슨 이야기입니까.”


데인에게 조차 이야기하지 않은 이야기를 김재연 총장, 자신에게 한다는 게 그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제가 생각해봤는데 말이에요. 혹시 교환학생 해보실 생각 없으십니까?”

“교, 교환학생이요?”

“예. 그 학생들을 서로 보내는 거 그거요.”


김재연 총장은 천만이 먼저 이런 이야기를 해올지 전혀 상상도 못 했기에 속으로 놀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거절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서울 헌터 아카데미가 어떤 곳인가.

헌터 교육계의 명문 교육을 지향하는 곳이 아닌가.

몬스터 아카데미와 함께한 특강도 엄청난 이슈가 되었는데 세계 최초로 몬스터 아카데미와 교환학생을 진행할 수 있다면 어쩌면 세계 1위 아카데미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는 기회였다.


당장하자고 말하고 싶은 김재연 총장이 말을 아끼는 사이 천만이 말을 꺼냈다.


“조건이 조금 있습니다.”

“뭔가 말만 하게 다 맞춰드리겠습니다.”


김재연 총장은 지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라도 이 일을 확정 지을 생각이었다.


“학생들이 나오는 동안 저도 특강을 진행하면서 관리 감독하겠습니다. 어떠신지요.”


관리 감독도 본인이 책임지고 특강도 이어서 한다고?


김재연 총장은 지금 이야기가 되는 것이 꿈이 아닌지 볼을 꼬집어 보고 싶을 정도였다. 그냥 들어온 복이 아니라 로또가 됐다는 게 이런 걸 말하는 거 같았다.


김재연 총장은 이제 천만이 훈련장을 몇 개를 때려 부숴도 웃으면서 용서해줄 수 있었다.


“좋습니다.”


김재연 총장은 자꾸만 흘러나오는 미소를 숨겨야 하는 게 더 곤욕이었다. 자꾸만 조건이 좋아지니 이거야말로 횡재였으니까.


“오. 정말이요?”

“그래. 당장이라도 추진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럼 두 달만 시범으로 추진을 해보는 게 어떠신지.”

“좋습니다.”

“그럼 특강은 8회가 더 추가되는데 괜찮으신지.”

“좋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문제가 남았군요.”


김재연 총장과 천만이 넘어야 할 가장 크고도 중요한 문제는 데인을 설득하는 일이었다.


“그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 준비하겠습니다.”

“정말이요? 그렇게까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괜찮습니다. 서울 헌터 아카데미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는게 당연하죠. 교수들과 내부적으로 문제 되지 않을 학생들로도 선발할테니 검토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좋습니다.”

“오늘은 특강도 고생했는데 편히 돌아가셔 푹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주까지는 완벽하게 자료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몬스터 아카데미에서 조금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천만이 총장실에 나가자 김재연 총장은 실실 웃기 시작했다.


“흐흐흐흐. 이게 웬 떡이냐.”


그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천만도 마찬가지였다.


“흐흐흐흐.”

“무슨 좋은 일 있으십니까? 손님.”

“아. 예. 돈 좀 벌게 생겼거든요.”

“호오. 로또라도 되신 모양이에요?”

“거의 그 정도죠.”


‘특강 5회에 8회 추가. 65억이 통장에 꽂힌다니.’


천만은 집으로 향하는 내내 입꼬리가 올라갔다.



*



일주일은 빠르게 지나갔다.

천만의 특강 5회차도 끝이 났다.


특가이

텅빈 강당으로 교수들과 헌터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느새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와 서울 헌터 아카데미 교수진들이 모두 모였다.


김재연 총장이 앞으로 나왔다.


“모두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안을 먼저 해주신 이 총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연 총장의 피티 발표가 시작됐다.


일주일.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

데인을 설득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작이었지만 김재연 총장은 서울 헌터 아카데미의 모든 교수진을 갈아넣어 피피티를 만들었다.


교수들은 모두 모여 한 제안 부족한 논리가 없는지 수없이 검토했다.

부족한 자료는 더 추가했고 과한 내용은 쳐냈다.

그렇게 준비한 몬스터 아카데미와 교환학생 제안서가 완성됐고 지금 김재연 총장을 통해 데인과 몬스터 아카데미 헌터들이 모여 발표를 듣고 있었다.


“... 그럼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김재연 총장은 긴장된 자세로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 헌터들과 데인의 분위기를 살폈다. 그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그 내용이 그에게 들리지는 않았다.


데인이 이야기를 꺼냈다.


“우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를 하셨을지는 몰랐습니다.”

“감, 감사합니다.”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 헌터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범 운행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려가자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급해서 좋은 건 없을 테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총장님이 몬스터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게 되어 있던데 인력이 없으신 겁니까?”

“아, 아닙니다. 그 부분은 이 총장님이 제안하신 부분이셨습니다. 학생들을 배려하신 것으로 생각되어 저희도 더 수정하진 않았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잠깐의 침묵.


“괜찮은 제안 같은데 굳이 서울 헌터 아카데미와 함께해야 할 이유가 따로 없지 않습니까. 다른 아카데미에도 공개해서 경쟁 피티로 선정해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들어왔다.

데인은 왜 우리가 너희랑 일해야 하는지 묻고 있는 것이었다.


‘올 것이 왔구나.’


김재연 총장과 교수들도 준비하기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다.


‘우리가 왜 너를 선택해야 되지?’


교수들이 면접 때 종종 하는 질문이었지만 직접 답하려고 하니 죽을 맛이었다. 어떤 답을 내놔도 억지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김재연 총장은 천만에게 조언을 구했고 천만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데인에게 거짓말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으니 말이에요.’


김재연 총장은 꿀 발린 말을 하고 싶었지만 억지로 논리를 만들 수도 없었기에 그냥 천만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사실은 저희와 함께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아카데미와 경쟁을 붙인다고 한다면 그러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단지, 이 총장님의 제안을 흘려들을 수 없었고 그 기회는 서울 헌터 아카데미를 한 층 더 도약시킬 엄청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현재 심정입니다.”


김재연 총장이 잠깐 숨을 고르고 말을 이어갔다.


“몬스터 아카데미로 헌터 학생을 보내는 일이라 걱정이 됩니다. 몬스터 아카데미도 똑같겠지요.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저희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아니니 말입니다. 하지만 피티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모두 담았습니다. 그것으로 답이 되지 않는다면 그만큼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피티에 교수들과 김재연 총장은 모든 것을 쏟아부은 만큼 서울 헌터 아카데미가 뽑혀야 하는 답은 모든 피티에 나와 있다.

김재연 총장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흐음.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


워커홀릭이자 완벽을 추구하는 데인의 시선에서는 아직도 부족하기만 한 피티였다.


“그래도 조금 들을 만 했습니다.”


몬스터 아카데미 헌터들이 속으로 더 놀라고 있었다.

데인의 칭찬은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이어지는 데인의 한 마디.


“진행해보죠.”


서울 헌터 아카데미의 교수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졌다.


“축하드려요.”


천만이 김재연 총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전부 이 총장님 덕분이십니다.”

“에이, 제가 피티를 만든 것도 아니잖아요. 열심히 해봐요.”


천만도 기뻐했다.

연봉의 몇 배를 특강으로 벌 수 있었으니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살았다.’


교환학생으로 몬스터 학생들이 이곳으로 오게 되면서 자신이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한 것.

이로써 천만은 몬스터 학생들이 서울로 오게된다면 교환학생 기간은 적어도 몬스터 아카데미 총장의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천만이 교환학생을 제안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였다.


“좋은 아이디어를 냈군.”

“그런가요. 하하하하.”

“교환학생 가기 전까지 열심히 일해야겠더군.”

“...”


데인은 이미 천만의 의도를 이미 눈치챈 뒤였다.

데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번에는 발표 전까지 비밀리에 진행할 겁니다.”


헹의 정보가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에서 샌 사실을 잊지 않은 데인은 일부로 비밀을 강조했다.


씨익.

데인이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서울 헌터 아카데미 미팅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다들 알고 있을 거예요. 뿌린 대로 거두는 거 아니겠어요? 다들 그러면 일하러 가볼까요?”


환호와 서로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강당 안.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 헌터들의 표정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이건 명백한 경고였다.

정보가 빠져나간 만큼 업무량으로 죽을 때까지 일을 시키겠다는 경고.


데인이 교환학생 교류를 승낙한 또 다른 이유였다.


“체력 회복 약들도 모두 전달해줄 테니 먹고 열심히 일하자고요.”


데인의 S급 능력.

그 능력은 24시간 몬스터 아카데미 협회가 돌아가는 데 사용되고 있었다.



*



“야, 너 그거 할 거야?”

“교환학생 말인가?”

“응. 할 거야? 안 할 거야?”

“성적 순이 라고 했나?”

“아마 그럴 걸.”

“난 무조건 할 거다.”


강철과 민지 말고도 교환학생 건으로 요즘 몬스터 아카데미는 시끌시끌했다.


‘누가 간데?’

‘강철은 간다던데.’

‘민지도 가나?’

‘아직 별 얘기 없던데... 그럼 나도 가볼까?’

‘가서 무슨 꼴을 망신을 당하려고? 너는 안 돼.’


몬스터 아카데미 교수들은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이야기했지만 몬스터 학생들은 조금 불안해하고 있었다.


몬스터 학생들이 천만과 타냐의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취합해 본 결과, 몬스터가 살기에는 인간들이 사는 곳은 복잡하고 적응이 쉽지 않을 거라는 결론이 났다.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 같이 수업을 들으며 인간들과 부딪히며 지내야 한다. 그것까지 고려하면 대부분 몬스터에게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몬스터 아카데미는 홈그라운드라면 헌터 아카데미는 어웨이였다. 불편하고 낯선 곳이었다.

적어도 민지가 보기에는 그랬다.


‘뭐야. 이 녀석. 왜 이렇게 단호해?’


그런데 강철의 태도는 물어본 민지가 민망할 정도 확신에 찬 대답이었다.


“이유가 있어?”

“이유는 많다. 인간들은 좋은 스마트폰 제품들이 많거든. 시간이 꽤 지났으니까 더 새로운 것들도 나왔을 게 분명하다. 아니, 그런데 왜 자꾸 물어보나? 내가 간다고 너도 할 것도 아니면서.”

“겨우 그거 때문에 간다고?”

“겨우 그거? 네 녀석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은 그저 깡통과 같은 거다. 예전 수업에 인간이 든 스마트폰을 본 적이 있는데 비교가 안 된다. 난 그걸 꼭 가져야만 한다. 어떤 몬스터보다 더 먼저 말이다.”


몬스터 아카데미에 새로운 인간들의 전자제품이 들어오기 쉽지 않았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몬스터 전용으로 튼튼하게 따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크고 못생겼다.


하지만 첫 스마트폰을 사서 받아본 순간부터 강철의 시선은 그것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중고를 사서 뜯어 보고 어떤 성능들이 더 좋은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일일이 모두 알아냈다.


그 와중에 천만의 수업에서 본 인간의 스마트폰.

강철은 그때 결심했다.

어떻게서든 인간 세계로 가겠다고.

그는 몬스터계에 얼리어답터였다.


목적이 뚜렷한 강철을 보며 자꾸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민지도 약간 흔들렸다.


‘나도 가볼까나?’


인간들이 사는 세상.

그녀는 그곳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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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11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1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7 1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1 1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2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4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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