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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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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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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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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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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교시 교환학생 (3)

DUMMY

18교시 교환학생 (3)






- 교환학생 온 거 본 분 손.

- 손. 졸라 가까이서 봄.

- 난 방도 들어가 봤음.

- 구라 ㄴㄴ.

- 남자 넷에 여자 하나던데 걔네도 이 교수님 만큼 강함?

- 아직 학생이니까 약하지 않나? 낼 도전해봄.

- 응. 네가 져.

- 응. 넌 이겨.

- 둘이 붙어보세요. 내가 이김.

- 붙기는커녕 인간이랑 말해 본 놈 있음?

- 훈련 힘들어서 말도 안섞음. 그런데 인간에게 뭐라 할 말 있음?

- 너 강하냐?

- 친구 없는 거 인증하냐.


MAC에서는 헌터 학생들도 강할지도 모른다고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몬스터 학생들에게 항상 논란거리는 누가 더 강하냐는 것이었고 이번에는 헌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몬스터 아카데미에서 교수들이 아직 대련을 붙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수업은 훈련의 연속이었다.

모든 기준은 교수 기준의 난이도인 것이 문제였지만.

말도 안 되는 수준의 훈련으로 인해 헌터 학생들은 몬스터 아카데미에 적응하기도 전에 훈련에 전념해야 했다.


학생들은 몬스터 아카데미에서 시간표를 짜주었기에 그냥 그러려니 따랐다. 그래서 헌터 학생들이 만나는 것은 휴식시간이나 모든 수업이 끝난 이후가 됐다.


“수업 들을 만하냐?”

“죽을 맛이야. 여기 왜 이렇게 빡세냐.”

“곧잘 따라 하는 녀석들을 몇 있던데.”

“인정. 진짜 괴물들이야.”


남학생들은 힘든 수업으로 하나로 뭉치기 쉬웠지만 하나는 아니었다.


여학생이라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주요과목이 몸을 사용하는 것보다 머리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페트의 수업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는 몸이 힘들진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게다가 주위에는 온통 냄새가 나는 몬스터뿐이니 그녀는 곧장 숙소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본 민지는 수업이 끝난 어두운 밤 하나가 있는 숙소 방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누구세요?”


하나가 방문을 열자 다크엘프 민지가 인사를 해왔다.


“안녕.”

“어? 어... 안녕.”


갑작스러운 방문에 하나는 당황했지만 표정을 숨겼다.


“아카데미 생활이 불편하지 않니?”


다짜고짜 민지는 본론을 꺼내들었다.

하나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다.


“아니야. 편해.”


당연히 하나는 거짓말을 했다. 몬스터 아카데미가 불편하다고 말했다는 소문이라도 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몰랐기에 하나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민지의 눈썰미는 다크엘프의 눈썰미였다.


“딱 봐도 불편하다고 얼굴에 쓰여 있는데.”

“어?”

“억지로 편한척 안해도 돼.”


하나는 만나는 몬스터마다 자신의 속을 꿰뚫어 보듯이 말을 하니 속에서 깜짝깜짝 놀라했다.


‘마법이라도 쓰는 거 아니야?’


민지는 표정이 아니더라도 하나가 불편해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이 가능했다.


우선 몬스터 아카데미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인간들의 물건을 24시간 살 수 있는 편의점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스마트폰이 되는 것도 아니었다.


여기서는 몬스터 전용 폰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그것은 손바닥 두 개를 합친 것보다 컸기에 사용하기도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나가 볼래?”

“뭐?”


하나는 민지의 제안이 솔깃했다.


“답답하잖아. 나가보지 않을래?”


하나는 몬스터 아카데미는 진작 다 돌아봤고 몬스터들의 시선과 시설 모두 불편했다. 종종 오크와 트롤의 땀 냄새가 어디선가 흘러들어올 때마다 하나는 헛구역질을 했다.


적어도 맑은 공기와 바람을 쐬고 싶은 그녀였다.


“안 돼.”


하지만 하나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았다.

자신이 무엇을 대가로 왔는가.

성적이었다.

문제가 될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답했다.


“그래? 아쉽네. 바다라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민지는 아쉽다는 표정이었다.

하나는 티내지 않았지만 복잡한 심정이었다.


‘죽어도 나가면 안 돼. 그랬다가 무슨 일이라도 벌어지면 모든 게 헛수고야.’

‘하지만 이러다가 몬스터 아카데미에서 답답해서 죽을 수도 있잖아.’


두 생각이 머릿속에서 박 터지게 싸우고 있었다.


“다음에 생각이라도 나면 날 찾아와. 나는 다크엘프 김민지라고 해.”

“김민지? 너 한국 사람 이름을 써?”

“학생들은 웬만하면 한국 사람 이름을 쓸 거야. 이 교수님이 전부 이름을 지어주셨거든. 그리고 너희가 돌아갈 때 나도 같이 갈 거야.”

“너도 교환학생 가니?”

“응. 인간들의 세상이 궁금해졌거든.”

“별거 없을걸. 그냥 자동차가 지나다니고 건물들도 높고 그냥 그래.”

“그래? 정말로 산만한 건물들이 있단 말이야? 마나도 없이 움직이는 마차도 있고 말이야.”


하나에게 별거 아닌 일상들이 민지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운 것들이었다.


“이 교수님의 말대로구나. 원래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재미있을 거 같아.”

“그럼 뭐하니? 헌터 아카데미 밖에 돌아다니지 못할 텐데.”

“몰래 나가면 되지. 안 걸릴 자신이 있거든.”


쉬익.

바람 소리와 함께 민지의 모습이 사라졌다.


“가, 갔어?”

“여기 있는데.”

“악! 깜짝이야!”


민지가 하나의 뒤에서 나타났다.


“어때? 이 정도면 충분해 보이지?”

“너 몸놀림이 엄청 빠르구나.”

“그래. 그리고 이것도 가능하지.”


어둠 속으로 민지가 스며들자 전혀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 있는 거니?”

“응. 은신이라는 마법인데 밤에는 전혀 찾을 수도 없지.”


‘편리하겠는걸.’


민지가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꺼냈다.


“물론 너에게도 써 줄 수 있어.”


누구에게도 걸리지 않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법.

그 방법이 바로 앞에 있었다.


‘그래. 어차피 안 걸리면 되잖아?’


평상시의 하나라면 절대 넘어갈 일 없었을 것이다.

온갖 것들이 짜증이 났으며 수업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터지기 직전의 그녀는 결국 다른 선택을 했다.


“나갔다가 올래?”

“좋아.”

“말이 통할 줄 알았어. 따라올 수 있겠지?”


하나는 힐러였다. 자기 자신에게 버프를 거는 것쯤은 어렵지 않았다.


“간다.”

“응.”


그렇게 두 사람이 몬스터 아카데미를 빠져나갔다.


얼마 뒤, 총장실에 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본 건 그게 전부야.”


천장에서 조용히 내려오는 나무 인형 하우스가 그가 본 모든 것을 천만에게 보고했다. 몬스터 아카데미 건물 그 자체인 하우스에게 아카데미 안에서 이야기한 비밀이란 존재할 수 없었기에 천만이 미리 부탁한 것이기도 했다.


‘이것들 봐라?’


헌터 학생을 몬스터 아카데미 밖으로 외출 금지였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몬스터 아카데미의 밤도 더 위험하기 때문이었다.


“산책 좀 다녀와야겠어요.”

“뒤를 쫓을 거지?”


천만이 고개를 끄덕였다.

늦은 시간이라 남아 있는 교수들이 없었다.


“내가 앞장서지.”

“예? 하우스가요?”

“마법을 눈으로 보고 쫓을 수 없지 않은가.”


천만은 사실 마법의 흔적을 조금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혼자 민지의 마법 흔적을 따라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하우스는 천만과 같은 헌터가 마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먼저 나선 것이었다.

천만이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부탁해요.”


작은 하우스의 나무 인형이 민지 학생의 마나의 흔적을 쫓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밤에 산책이 시작됐다.



*



촤아아아악

철썩.


밤하늘에 달빛이 바다를 비췄다.


‘이쁘다.’


하나는 바다를 보자 몬스터들이 사는 곳과 인간들이 사는 곳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달빛에 비친 파도는 이상하게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이는 하나였다.


“후우우우. 살 거 같다.”

“오길 잘했지?”

“응.”


야밤에 두 사람의 모습이 바닷가에서 나타났다.


“정식으로 다시 인사할게. 나는 이하나. 힐러야.”

“인간의 눈으로 몬스터 아카데미는 어때?”


민지는 다시 하나에게 물었고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럽고 불편한 거 투성이야.”

“그런데 어쩌다가 여기까 왔어?”

“힐러들은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았거든. 그러니까 나는 그냥 꼴등이어서 오게 된 거지.”

“그래? 그럼 제대로 고생하고 있네.”

“맞아. 하아.”

“불편한 건 이 교수님에게 진작 말하지. 조금씩은 개선해주셨을 텐데.”

“그래? 그냥 무조건 참아야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서울 헌터 아카데미에서는 하나가 한 명이 불편하다고 개선 될 일이 없었고 당연히 몬스터 아카데미도 그런 줄 알았다.


“그렇게 꽉 막힌 인간은 아니었으니 한번 말해봐. 개선할 수 있는 건 개선 될걸. 그런데 이 교수님은 불평 한 번 안 하고 어떻게 그렇게 잘 다니셨지. 신기하긴 하네.”


하나는 온지 이제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이런 상황이었는데 천만은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가는 동안 큰 불편을 하나 말하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학생들의 몸집을 줄여서 강의실로 들어오라는 것정도였다.


“인간들의 세상은 여기랑 많이 다른가?”


민지도 인간들이 사는 세계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다.


“다르지. 냄새도 안 나고 편리한 게 많아. 좀 끊임없이 비교당하면서 경쟁해야 한다는 면만 빼면 말이야.”

“아카데미라 티는 잘 안 나는데 다른 곳에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몬스터들이 많아.”


몬스터들은 종족의 번영을 위해 다른 종족과 끊임없이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지곤 한다.

13구역은 그나마 덜 한 편이었다.


‘여기나 저기나 살기 힘든 건 똑같네.’


하나는 파도가 부서지는 것을 보며 복잡한 머리를 비워낼 수 있었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찌든 냄새를 날려버렸다.


“가자.”


하나는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지 자리를 뜨려고 했다.


스으으윽.

“어이. 이게 웬 떡이야. 다크엘프와 인간이라니 이런 조합이 어디에서 볼 수 있지?”

“떠도는 녀석들인가보다. 쉭쉭.”


몬스터 아카데미의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조항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야행성 몬스터들은 13구역에도 존재했고 그들은 밤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며 더 난폭하기 때문이었다.


지금 그들의 앞을 막은 것은 상체는 인간의 몸을 가졌지만 다리는 뱀의 몸을 가진 몬스터였다.


“좋은 말로 할 때 꺼져.”


좋은 의도로 접근한 게 아니기에 민지는 강하게 말했다.


“큭큭큭. 아직 어떤 상황인지 눈치채지 못했나?”


그들은 겨우 둘이 아니었다. 열이 넘는 이들이 두 사람을 압박해 오고 있었다.


‘몬스터를 죽이면 안 된다고 했는데...’


몬스터 아카데미의 규칙은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었다. 하나는 함부로 나설 수 없었다.


‘실력은 믿을 만 한가?’


하나는 민지의 등을 지켜보고 있었다.


“여차하면 아카데미로 도망쳐라.”


민지의 말을 들은 하나가 놀랐다. 자신을 버리고 도망치라는 것. 그것은 여기까지 하나를 데려온 민지가 모두 책임지겠다는 말이었다.


‘결국, 일이 커지면 나도 책임을 피할 수 없어.’


하나는 그렇기에 도망치지 않기로 했다.


“누가 가게 둔다고 했나! 잡아라!”


인간형 뱀 몬스터들이 민지와 하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길 수 있겠어?”

“당연하지.”

“실력 좀 보여줘.”


하나는 자신의 버프 능력을 민지에게 사용했다. 더 빠르고 더 강한 힘이 민지에게 깃들었다.


민지는 단검을 하나 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샤샥.


어둠 속에서 엄청난 속도로 뱀 몬스터들에게 달려갔다.

단검은 녀석들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베어냈다.

그것도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뱀 몬스터들은 반응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단검에 상처를 입기 시작했다.


“이, 이 녀석이! 뒤에 있는 인간을 잡아!”


상처를 입은 뱀 몬스터들은 민지를 지나쳐 하나에게 달려들었다.


이들은 알지 못했지만, 민지는 몬스터 아카데미의 종합 2등이었다. 정예 중에서 최상위권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가 손을 뻗자 마법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단검들이 녀석들을 향해 쏟아졌다.


푹. 푹. 푹. 푹. 푹.

단검은 녀석들의 비늘을 꿰뚫었다.


“돌아와라.”


그대로 단검에는 마나로 만들어진 실이 연결되어 있었다. 민지의 말과 함께 단검을 하나로 맞은 몬스터들이 민지가 있는 방향으로 끌려왔다.


푸욱.


간단하고 확실하게 하나씩 민지는 그들의 정수리에 단검을 박아 넣었다 뺐다. 그대로 녀석들은 쓰러져 나갔다.


“아, 안 돼!”


결국, 최후 한 놈까지 모두 처리를 한 민지였다.

그리고 그대로 단검이 연결된 실을 바닷가에 던져버리며 연결을 끊어 버렸다.


풍덩.


모든 처리가 끝이 났다.


“문제 되진 않을까?”

“상관 없어. 너는 아무것도 안했잖아? 몬스터끼리 싸움은 낮에도 벌어지거든.”

‘이게 몬스터들이 사는 세상인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몬스터들의 사는 세계를 단편적으로 체험한 하나였다.


“에이. 옷만 더러워졌네. 얼른 가서 씻어야지. 돌아가자.”


하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하나는 민지와 친하게 지내기로 다짐했다.

버프를 받은 것도 있지만 그런 것까지 세세하게 따져보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딜러 애들이랑 비교도 안 되게 강하다는 것을


“같이 가요.”


하나가 민지의 뒤따랐다.


“그런데 엄청나게 시원시원하게 싸우던데 원래 그렇게 단검을 잘 써요?”

“어렵진 않아. 나보다 더 잘 다루는 녀석도 있는데.”

“그럼 단검 말고 다른 것도 잘 다루세요?”

“나? 나는 활이 주무기인데...”


두 사람은 바다를 보러 올 때보다 돌아가는 길에 더 친해져 있었다.


그들이 사라지고 난 뒤 천만과 하우스가 그곳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닥에는 몬스터의 피가 여기저기 뿌려져 있었다.


“돌아가자. 둘이 조금 친해졌으면 됐지.”

“그런가? 참 터프하게도 친구를 사귀는 군.”


몬스터 아카데미에서 헌터 학생과 몬스터 학생이 첫 친구가 되는 과정은 평범하지는 않았다.


다음 날.


민지와 하나가 붙어 다니는 것을 보면서 몬스터 아카데미는 다시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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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NEW 9시간 전 16 0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2 0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3 0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0 0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26 0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0 0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1 0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3 1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4 0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5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5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0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4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6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6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1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38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2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48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48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3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46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2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47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2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46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6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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