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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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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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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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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교시 체육대회 (6)

DUMMY

19교시 체육대회 (6)







헌터들과 몬스터들 대부분이 천만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정확히는 믿지 못했다.


“저게 괴수라고?”


시드니의 경우 실력을 모두가 눈으로 확인했다.

수백의 몬스터를 한 번에 텔레포트 시킨 마법 그리고 아카데미 건물만 한 거대한 벽돌을 어디선가 옮겨올 만큼 강한 힘을 지니는 마법까지 선보였으니 몬스터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실력을 증명한 것과 같았다.


하지만 손바닥만 한 문어를 닮은 크리쳐가 괴수라고 말하는 천만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저 크기가 어떻게 크라켄이라는 거야?’


크라켄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괴수가 아니었고 본 모습을 본다 한들 살아 돌아가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크라켄의 모습과 능력에 대해서 아는 이들이 없었다.


구경꾼 중 하나가 소리쳤다.


“그 손바닥만 한 크리쳐가 크라켄이라고 한다면 다른 괴수는 또 뭐지?”

“자이언트 레빗입니다.”

“뭐? 하하하하.”


여기저기서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저게 크라켄이라더니 이번에는 자이언트 레빗도 알고 있다고? 정말 재미있네.”

“여기 누구 크라켄 본 몬스터 있나?”

“그렇다면 자이언트 레빗은?”

“난 매일 봤는데?”


천만의 옆에 있는 시드니가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의 동생이자 자이언트 레빗이라 불리는 괴수는 그녀의 동생이었다. 그러니 매일 볼 수 밖에 없었다.


“레빗족 로드의 명예를 걸 수 있나?”

“보여줘?”

“뭐? 보여줄 수 있다고?”

“그래. 대신 잡아 먹힐지도 모르는데 괜찮아?”

“뭐라고? 어디 그리 자신있으면 보여봐라. 보여봐!”


여기저기서 천만과 시드니를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저것들 전부 먹어 치울까?”


크라켄이 물었다.

천만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손님을 그렇게 대할 수 없지. 시드니 괜찮겠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거 알잖아?”

“잠깐만.”


천만이 시드니에게 미소를 살짝 보였다.


“좋은 계획이 있어.”


그러고 천만이 앞으로 나섰다.


“제 말과 시드니의 말을 못 믿는 분들이 많은 거 같네요. 그럼 내기 하나 할까요?”

“내기?”

“예. 관객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천만은 이유 없이 내기를 제안하지 않았다.


‘싹다 털어 먹어 볼까나.’


그는 이미 마지막 경기만 남은 상황, 끝까지 몬스터를 털어먹을 생각뿐이었다.


천만이 먼저 대범하게 말을 꺼냈다.


“아쉽게도 제가 가진 돈이 얼마 없어서요. 우리가 거짓말을 한다에 1골드를 거세요. 만약에 우리가 진다면 2배로 드리도록 하죠. 판돈이 작은 건 이해하세요. 우린 도박장을 운영하는게 아니니까요. 재미로 하는 거예요.”

“좋다. 나는 저것과 자이언트 레빗이 괴수가 아니라는데에 걸지.”


몬스터 하나가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내기를 걸었다. 몬스터들에게 1골드는 그리 큰돈이 아니었는지 여기저기서 내기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천만은 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었다.

단지, 말로 만으로 수백 골드를 벌고 있었으니까.


대략 걷힌 총금액은 3천 골드, 30억이 모였다.

몬스터 모두 거짓말이라고 걸었다.


“자, 증명해봐라!”

“보여줘! 보여줘!”

“설령 진짜라고 해서 괴수를 보는 데 1골드는 싼편이지.”


대부분 몬스터들이 그리 생각하며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괴수를 눈앞에서 보고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으니까.


“오랜만에 올오브 좀 볼까.”


이미 준비를 마친 시드니가 포탈을 열었다.

지이이이잉.


쿠웅. 쿠웅.


“어어?”


몬스터들의 시선이 위로 올라갔다.

올오브도 거대 괴수에 어울리게 굉장히 컸다.


“괴, 괴수다...”


여기저기서 넋이 나간 채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았다.

거대 괴수를 이렇게 바로 앞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고 몸이 움직이지 못했다. 그건 올오브가 던진 말에도 연관이 없진 않았다.


“어? 여기 있는 녀석들을 다 죽기 직전까지 패면 돼?”


올오브의 등장과 함께 던진 말은 공포를 주기에는 충분했으니까.


“아니야. 여기는 13구역 몬스터들이야. 너가 보고 싶대.”

“아. 그런 거 였어? 안녕.”


몬스터들은 넋이 나가 있었다.


“자, 그럼 하나는 증명 됐죠.”


다음에는 크라켄 차례였다.


“자, 잠깐...”

“시드니 물 좀 크라켄에 부어줘.”

“응.”


마나로 만들어진 물이 크라켄을 적시자 번쩍하며 크라켄의 거대한 몸집을 드러냈다. 눈동자 하나가 몬스터보다 컸다.


“어어... 어...”

“으어...”


여기저기서 몬스터들이 패닉에 빠지고 있었다.


“여기까지. 제가 이겼죠?”


몬스터들은 할 말이 없었다.

진짜 괴수를 이렇게 코앞에서 볼 줄 누가 상상했을까.


크라켄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올오브는 시드니의 마법으로 크기를 일반 몬스터와 같은 크기로 줄였다. 그래도 3미터가 넘는 크기였다.


“그럼 다음 경기를 시작해볼까요.”


천만은 빠르게 이벤트를 종료하고 경기로 넘어갔다.


지이이이잉.

시드니와 올오브 그리고 크라켄이 포탈을 넘어갔다.


이 셋이면 자연재해로 충분하다 못해 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이들이었다. 존재 자체가 재앙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줄테니까.


“자, 경기에 집중해봅시다.”


시드니가 가져온 거대한 흰 벽에는 각 진영의 상황이 떠올랐다.


한 번에 30억을 번 천만은 매우 들뜬 상태로 해설을 하기 시작했다.


“첫 전투가 시작되네요!”


몬스터들은 괴수의 모습을 보고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괴, 괴수였지?”

“마, 맞아.”

“죽은 거 아니지? 숨은 쉬고 있나?”

“응. 다행히도 모두 살아 있어.”

“다행이군.”

“그런데 저 인간과 괴수는 도대체 무슨 사이이지?”


몬스터도 괴수를 억지로 찾기도 쉽지 않다.

설령 찾았다고 하더라도 저런 말도 크기의 괴수를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괴수가 괜히 괴수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인간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런데 저 인간은?


하나도 아니고 괴수를 둘을 알고 있는 천만은 도대체 정체가 뭐란 말인가.


천만이 괴수를 어떻게 만났는지, 괴수들이 천만의 말을 따르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몬스터는없었다.


그저 멍하니 천만과 학생들이 나오는 거대한 벽만을 번갈아 볼 뿐이었다.



*



몬스터 아카데미 각 반은 모두 다른 곳으로 떨어졌다.


진영은 멀리 보이는 깃발이 보였다.

각 반의 교수들의 종족을 특징하는 로고가 깃에 그려져 있었다.


“미리 얘기 된 대로 움직인다.”


각 반이 식사 시간을 줄여서 만든 초반 전략이었다.

페트반을 제외한 나머지 반은 총 3개의 조로 움직였다.

각 진영마다 10명으로 구성된 1조씩 남겨두고 남은 1조를 정찰을 보냈다.


적어도 어떻게 돌아가는 지 상황파악과 위치를 찾아야 뭔가를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중에서 가장 유리한 쪽은 플라이 반은 빠르게 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염력을 사용할 수 있는 종민도 다른 몬스터들과 공중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어?”


가장 선두로 날던 와이번이 멈춰섰다.


더 나아가지 못하도록 무엇인가에 막힌 것.


“무슨 일이야?”

“무엇인가가 가로 막고 있다.”

“뭐?”


그들이 날고 있는 곳은 상공 20m정도.

정찰을 위한 그렇게 높게 날고 있지 않았다.


“어어?”


하늘을 날던 와이번과 하피 그리고 종민이 갑자기 무엇인가게 휩쓸려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추락한다!”

“빨리 벗어나!”


하지만 보이지도 않은 것은 추락하며 투명한 색이 벗겨졌다. 그물이었다.

하늘에서 걸린 그물은 추락해 나무에 걸려 멈췄다.


“역시 뻔하구나.”

“호, 홍시?”

“발버둥 쳐도 끊어지지 않는다. 마법은 쓰지 않는 게 좋아. 그대로 탈진 하기 싫으면 말이야.”


마법까지 완벽하게 대비해 투명 그물을 설치한 것은 페트반이었다. 하나도 종민을 보고 손을 흔들어 보였다.

좋게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너희 뭐하는 거지?”

“정찰조 사냥이지.”


플라이반의 정찰조는 잡혔다는 사실보다 페트반의 수를 보고 오히려 더 놀라고 있었다.


“너희 점령지 수비는 포기했나?”


정찰조를 잡기 위해 투입된 인원이 무려 26명이었다.


“2명씩이면 충분하겠더군. 꼭 진짜가 지켜야 할 필요도 없지.”


극단전 정찰 편향적인 전략이었다.


“그랬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그래서 잡으러 오지 않았나. 가장 빠른 정찰조를.”

“아. 그런데 어떻게 알고 있었지?”


홍시가 박쥐로 변했다.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꼭 움직여야 하나? 보기만 해도 되는 걸.”


뱀파이어의 특기를 살린 작전이었다.


플라이반보다 빠른 정찰조는 없었다. 플라이반은 함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어느 누가 공중에 투명 그물을 설치할 줄 알았단 말인가.

페트반은 그 점을 파고들었고 성공했다.


“끝날 때까지 거기 있으면 좋겠군. 혹 탈출할 줄 모르니 방향감각 정도는 빼앗아 가겠다.”


홍시는 간단한 마법으로 플라이반의 정찰조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탈출하더라도 그 사실이 오래 걸리도록 조치하는 것까지 완벽했다.


“다음 정찰조를 잡으러 간다.”


홍시가 먼저 하늘로 날아올랐다.


몬스터 아카데미.

그 광경을 본 플라이는 고개를 저었다.


“또 당했군.”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반도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그건 지켜봐야한다.”


에펨이 반발했다.


“한 번 보시죠.”


페트는 무난하게


분명 페트반은 모든 정찰조를 무력화시킬 방법을 구상하고 움직인 것이었다.


반마다 정찰조의 움직임은 달랐다.

에펨반은 정찰조 안에서도 2인 1조로 움직여서 교대하며 움직이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소드반은 정찰조는 본대 다섯과 각 개인 다섯을 먼저 선발로 보내며 정찰을 시작했다.


뷰리반도 특이한 방법을 쓰였는데 각 각 다니며 무슨 일이 있으며 하늘로 연기가 나는 화살을 쏘아올리며 효율을 극대화했다. 대부분 몸놀림이 날렵하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다음부터 페트반은 정찰조 전부를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나씩 하나씩 함정을 파거나 페트반이 함정을 파고 제압을 하는 방식으로 정찰조를 갉아먹었다.


그래서 다른 반들의 정찰조는 모두 5명에서 7명까지 인원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모든 점령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그제야 페트반의 전략을 눈치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정찰조가 어떻게 아무런 소식이 없지?”

“무슨 일이 생긴 게 분명하다.”

“찾아보는 게 어떠냐?”

“아니다. 이 이상 전력을 낭비할 수 없다. 수비에 힘을 쓰자.”


삼 분의 일의 인원을 잃어버린 플라이반은 결국 수비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 모습을 보는 몬스터들이 의외로 공감을 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답답하겠군.”

“암. 저런 상황이면 저럴 수밖에 없지.”

“그래도 정찰은 해야 하지 않나? 아무것도 아는 게 없잖아.”

“수비가 유리하니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는데.”


몬스터와 헌터들이 여기저기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역시 훈수는 못 참지.’


몬스터 아카데미 학생들이 정예라고 하더라도 그들보다 경험이 많은 이들이 많았고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한 몬스터들과 헌터들은 공감을 그 상황에 대해서 자신들을 대입해 공감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페트반의 톡톡 튀며 움직이는 행동들로 인해 호기심과 기대감까지 받으면서 완전히 몰입해서 보고 있었다.


고블린들은 그 와중에 이럴 때는 맥주와 말린 고기를 안주로 팔고 있었다.


“크윽.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천만의 옆에 있던 타냐도 이미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어떻게 될 거 같아요?”

“음. 페트반이 또 뭔가 하겠죠?”

“불리 하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 같아요?”


천만의 퀴즈.

타냐가 머리를 열심히 굴렸다.


“음. 평소 헌팅이라면 지원을 요청하고 기다릴 텐데 오는 아군은 없으니까...아! 손을 잡겠네요.”

“맞아요. 이제부터는 약속과 배신 그리고 전투가 이어지겠죠. 서로 이기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럼 페트반이 가장 위험하겠는데요?”

“그건 모르죠.”

“예? 페트반은 30명이나 있잖아요.”

“다른 반은 모르죠. 그러니까 페트반이 먼저 움직인다면 완전히 속아 넘어가는 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를 가지고 협상하는 건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타냐는 입을 벌리고 천만을 쳐다봤다.


“어떻게 그걸 다 알고 있어요?”

“예상한 거예요.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누가 알아요? 마음 바뀌어서 뒤통수 칠지.”

“음. 그건 그렇네요.”


천만이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그럼 더 재밌겠죠.”


드라마는 반전의 반전일수록 재미있는 법이니까.


하지만 그 반전의 위험이 학생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은 천만은 아직 알지 못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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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26교시 트론의 계획 (2) NEW 22시간 전 14 0 13쪽
120 26교시 트론의 계획 (1) 21.07.26 26 1 13쪽
119 25교시 제로 게이트 (5) 21.07.24 27 1 13쪽
118 25교시 제로 게이트 (4) 21.07.23 29 1 13쪽
117 24교시 제로 게이트 (3) 21.07.22 35 1 13쪽
116 24교시 제로 게이트 (2) 21.07.21 30 1 13쪽
115 24교시 제로 게이트 (1) 21.07.20 34 1 13쪽
114 23교시 거인사냥 (6) 21.07.19 36 1 13쪽
113 23교시 거인사냥 (5) 21.07.17 37 2 13쪽
112 23교시 거인사냥 (4) 21.07.16 37 1 12쪽
111 23교시 거인 사냥 (3) 21.07.15 38 1 13쪽
110 23교시 거인사냥 (2) 21.07.14 38 1 13쪽
109 23교시 거인사냥 (1) 21.07.13 43 1 13쪽
108 22교시 납치 (4) 21.07.12 37 1 13쪽
107 22교시 납치 (3) 21.07.10 39 1 13쪽
106 22교시 납치 (2) 21.07.09 39 1 13쪽
105 22교시 납치 (1) 21.07.08 45 1 13쪽
104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3) 21.07.07 41 1 13쪽
103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2) 21.07.06 45 2 12쪽
102 21교시 서울 헌터 아카데미 (1) 21.07.05 51 1 13쪽
101 20교시 갤럭시 길드 (3) 21.07.03 51 1 13쪽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46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50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45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46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50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5 2 13쪽
»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51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49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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