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새글

연재 주기
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최근연재일 :
2021.07.27 11:55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32,364
추천수 :
799
글자수 :
702,660

작성
21.04.26 11:30
조회
295
추천
10
글자
12쪽

9교시 괴물 (6)

DUMMY

9교시 괴물 (6)





헌터는 인간보다 강한 육체를 가진다.


각성하기만 한다면 모든 헌터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별 다른 능력 없이 강한 육체를 가지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탱커로 훈련을 받는다. 다른 이능이 발현 된다면 그 이능에 맞춰 딜러 또는 힐러로 훈련을 받는다.


힐러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죽고 사는 문제가 그들의 손에 달렸으니까.


그다음으로 중요한 포지션은 딜러였다.

널리고 널린게 딜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딜러 또한 각성자 중에서 이능이 발현되는 경우라 희귀도가 있었다. 그래도 힐러보다 수가 많긴 했다.


여기서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탱커가 가장 약하는 거다.


방어 특화. 근접전 특화.


이런 것들이 떠오르겠지만 그건 딜러나 힐러도 기본으로 배운다. 거디가다 딜러와 힐러는 이능을 작창하고 있으니 아무런 능력없는 탱커가 딜러와 힐러와 싸우면 당연히 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탱커 교육을 안받는 스폐셜리스트들도 있다.


예를 들어 데인 같은 이들이랄까.


그건 극소수라 넘어가고.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 또한 별다른 이능이 없었다.

그러므로 나도 탱커다.


S급 탱커.

몬스터와 비견해도 튼튼함이 밀리지 않았다.

S급 헌터 암살자와 싸워도 상처하나 없을 정도로.


“크윽.”

“아. 일어났냐.”


기절했던 녀석이 바닥에서 일어나 손을 뻗는다.

멀리 차두었던 권총이 그에게 날아가 손에 잡혔다.


“하두 많이 보니까 식상하네.”

“뭐?”

“다른 거 능력 없냐?”


딸깍딸깍.


녀석은 말을 하는 나를 보며 권총을 당겼다.


“아직도 버릇 못 고쳤네. 뭐 킬러로 살아왔으면 그럴 수도 있지.”


녀석이 멍하니 나를 바라보다가 기억이 났는지 권총을 집어던졌다.


“미안하다. 나도 모르게. 그만.”

“아냐. 뼈속까지 아직 안새겨져서 그래. 다음에는 말할 땐느 좀 끝까지는 참는 인내심을 길러봐. 그럼 조금 있다가 다시 보자고.”


퍼억.


녀석의 얼굴에 내 주먹이 그대로 꽂혔다.

녀석의 눈이 풀리며 그대로 고꾸라졌다.


그는 헌터들을 암살하고 다니는 암살자.

딜러 중에 최상위에 속하는 분류.


뭐 이 녀석의 능력이 어떻든 상관없었다.

그냥 각성자, 헌터니까 다행이었다.

적당히 힘 조절해서 패도 괜찮았으니까.


벌써 열 번째인가.

한 대만 맞으면 자꾸 기절한다.

충격으로 기억을 잘하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내가 꼭 대화 중에 총 쏘지 말라니까.


해가 떨어지고 밤이 찾아왔다.

뭔가 잊고 있었던 거 같은데...


“아! 데인.”


나는 녀석을 들쳐매고 건물과 건물 사이의 옥상을 넘어서 차근차근 내려왔다.


그리고 나와 데인이 흩어졌던 거리를 향해 달렸다.


금방 돌아올 수 있었다.


“데인!”

“죽은 줄 알았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버릇 좀 고쳐주고 있었어요. 자꾸 대화 중에 총을 쏴대서요.”


나는 어깨에 들쳐맨 저격수를 내려두며 말을 이어갔다.


“그나저나 이 녀석이 그 그림자의 주인에요?”


멍하니 한 점을 쳐다보고 있는 한 남자가 검은 의자 위에 앉아 있었다.


“생각보다 위험한 친구더군.”

“이 친구도요. 막 총알도 움직이던데요.”

“하마터면 당할 뻔 했겠군.”

“이게 지켜줬어요.”


나는 드워프들에게 받은 옷을 펄럭였다.


“그때 드워프들에게 받은 옷인가.”

“네. 총알 정도는 가볍게 막나봐요.”

“다음에 실험해보고 싶군. 어이고 삭신이야. 의자 좀 만들어주게.”


데인이 말을 하자 흐리멍텅한 눈빛을 가진 킬러가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림자에서 검은 의자가 솟아올랐다.


“오. 꽤 유용한 능력이네요.”

“그림자로 뭐든 만들어 낼 수 있더군.”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

“직접 다 얘기 해주더군.”

“그래요? 이 녀석은 아무것도 말 안하던데.”


그래서 겨우 버릇을 잡아주고 있었던 것.


죽어도 말한다길래 그냥 포기했는데 데인은 다 알아낸 모양이었다.


“그래서 암살 의뢰를 맡긴 녀석들이 누구예요?”

“만나고 왔던 정상들이네.”

“그렇죠? 이거 구려도 너무 구린내가 나더라고요.”


어떻게 우리가 나가자마자 곧바로 암살자를 고용할 생각을 했는 지.


“미리 예상하고 있었던 모양이야. 문자로 지시를 받은 거 보면 말이야.”


데인이 한 핸드폰을 흔들어보였다.


“보통 이런 의뢰는 저희가 죽어야 끝나는 거죠?”

“보통은 그렇지.”


그러면 너무 골치아파진다.

영화를 보면 가족도 건드리고 나랑 연관된 모든 사람을 죽이고 막 그러던데.


보육원과 할아버지까지 손길이 뻗치면 돌이킬 수 없어진다.


“다른 방법도 있네.”

“네? 어떤 방법이요?”

“의뢰자 쪽이 포기하면 되지.”

“전쟁도 일으키는데 헌터 둘을 죽이는 것을 포기할까요?”

“그렇게 만들면 되지 않겠나?”


데인은 자리에 일어나서 알약 하나를 저격수의 입에 넣었다.


“으으.”


저격수는 머리를 붙잡으며 일어났다.

그 또한 눈빛이 흐리멍텅했다.


데인은 그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내 보디가드가 된 것을 축하하네.”

“아... 네...”


그림자를 조종하는 킬러도 저 약을 먹은 모양인지 두 킬러는 데인의 뒤에 서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정상들이 저희를 포기하게 만들죠?”

“우리가 찾아가서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걸세.”


그들의 성격과 행동 논리상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 통할까요?”

“안 통할 거 같나.”

“예. 대화해봐서 아시잖아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우선 정상들 만나러 가지.”

“어디 있는 줄 아세요?”


데인이 살짝 웃어보였다.


“그럼. 이 친구가 다 말하던 걸.”


데인이 작은 키의 킬러를 가리켰다.


“이 친구들도 데려가게요?”


킬러들이 데인의 뒤를 두 암살자가 따라붙었다.


“내 보디가드들이네. 빨리 가지. 정상들이 흩어지기 전에.”

“네.”


발걸음을 재촉하는 데인을 따라붙었다.


그런데 왜 보디가디 필요하지?


그 이유를 알기 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



털썩.


그림자 헌터는 정말 잘 유용한 친구였다.


길도 알려주고 가는 길에 마주친 킬러들도 혼자 막아아줬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줬다.


그렇게 편안하게 정상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데인 이 길이 맞아요?”


도시에서 한 참이나 벗어난 숲.

우리는 숲속을 뚫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이 친구들은 거짓말 못하네. 믿고 가는 거지.”


그렇게 작은 킬러를 따라 숲을 벗어나자 어떤 군사기지 같은 곳이 나타났다.


“다 왔습니다.”

“여기에 정상들이 모여 있는 건가?”

“그렇습니다.”


딱봐도 경비가 삼엄해 보이는 곳이었다.


“어떻게 들어가죠?”

“그냥 직진이 가장 빠르겠지?”

“그건 그런데 너무 위험하지...”

“이제부터 빠르게 가자고!”


데인과 두 킬러가 뛰어가기 시작했다.


철장을 향해.


아무리 봐도 이건 너무 아니지 않나?


작은 킬러는 거대한 그림자 드릴을 만들어내더니 가장 먼저 철장을 향해 뛰어들었다.


드드드드드.


철창은 그대로 거대한 구멍이 뚤렸다.


애애애애애애앵!


그리고 비상벨도 울렸다.


“데인! 이건 좀!”

“이미 벌어진 일! 직진하겠네.”


그림자 드릴은 우리의 앞을 막는 모든 것을 뚫어버렸다.


시원시원하긴 하네.


보는 맛이 있다 보니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지루하진 않았다.


그리고 거대한 드릴 그림자가 멈추더니 이내 사라졌다.


척. 척. 척. 척.


저녁 먹기 전에 봤던 얼굴들이 그대로 모여 있었다.


물론 조금 다른 것은 이곳에는 헌터들과 군대가 가득하다는 것이었고 그들은 우리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다.


“데인. 이래서 보디가드라고 데려온 거에요?”

“하하. 그렇네. 그렇다고 세계 곳곳 도망치며 살순 없지 않은가.”

“그건 그렇네요.”


우리가 잡담하는 사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잘도 살아있군.”

“의뢰에 돈을 아끼셨나봐요? 아. 그 돈이 전부 전쟁터로 향했나.”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더 있나?”


중국 총리의 눈빛은 차가웠다.


“왜 마지막이죠?”

“몰라서 묻나?”


우리가 구멍을 뚫고 온 곳으로 무장한 헌터들이 몰려왔다.


천 명? 아니 만 명에 가까운 수에 가까운 이들이 풀 무장을 하고 있었다.


“마치 저희를 기다리신 모양이십니다.”

“당연하지 않나. 항상 대비해서 나쁠 건 없으니 말이야.”


참으로 철저하신 분들이시네.

만 명이 넘는 헌터들과 군인들.


우리는 단 넷이었다.

그중의 반은 데인이 약 먹여서 조종 중이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나?”


나는 별로 없었는데 데인이 입을 열었다.


“조금 있다가 보지.”

“하하하하하. 웃기는 소리는 하는 군. 그럼 잘가시게나.”


그와 정상들은 경비들의 호위를 받으며 문을 빠져나갔다.


툭.


그들이 나간 문이 닫히자 그들의 사령관이 소리쳤다.


“괴물들이 보낸 암살자들을 죽여라!”


순식간에 우리는 정상들의 목을 노린 암살자들이 되었다.


“발사!”


그림자가 솟아 올라 데인을 지켰다.


나, 나는?


사방에서 총소리가 울렸다.


겉옷을 벗어 얼굴을 가리렸다.


그런데 총알이 맞는다거나 하는 감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들어 보았다.


“저 친구도 이능을 쓰나.”

“아. 깜빡했네요. 총과 관련된 능력 같더라고요.”

“그런다고 날아오는 총알을 전부 막을 줄이야.”


허공에 총알이 가득했다.


“리스크 제거.”


멈춘 총알이 서서히 방향을 바꿨다.


“제길! 탱커 앞에서 서서 군인들을 지켜!”


슈슈슈슈슉.


총알이 군인들과 헌터들을 향해 날아갔다.


“죽이지는 말게.”

“예.”


그 와중에 디테일한 명령도 수행하는 유능한 킬러들이었다.


탱커들이 총알을 막아내는 사이 데인이 나를 불렀다.


“이 교수. 아까 저녁 내가 산 거 아는가?”

“네. 갑자기 저녁은 왜요?”

“먹었으니 일해야지. 어서 나가서 군인들과 헌터들을 제압하게.”


그거 고생해서 사준 거 아니었나?


“네? 너무 많지 않나요.”

“자네는 충분히 할 수 있네. 힘을 내게나.”


그 문제가 아니지 않나.

애초에 머릿수가 다르니잖아요. 데인.


“어서! 진형이 갖춰지고 있네.”

“알겠어요.”


왠지모르게 손해 보는 느낌이다.


총상을 입은 군인들이 뒤로 빠지고 헌터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헌터가 최소 셋이다! 조심해서 접근해!”


지휘관의 명령에 군인들은 빠르게 뒤로 빠졌다.

괜히 헌터들 싸움이 휩쓸렸다가는 어떻게 되는지 모두 아는 것이었다.


그럼 나도 이제 조금 편하게 움직여 볼까.


완전무장한 탱커들이 나섰다.

탱커들이 점점 덩치가 커졌다..


기본 2m, 3m가 넘어갔고 어떤 탱커들은 5m에 육박했다.


그래도 태산이보다 작네.


“공격!”


탱커들이 짓누를 기세로 우리를 향해 달려들었다.


팡.


콰직.

콰가가가가강.


그런데 왜 이렇게 약하지.


탱커들이 입고 있는 장비들이 일격에 부서졌다.


팡. 팡. 팡.

콰가가가가강.


나는 차근차근 전면에 나선 탱커들을 날려버렸다.


“탱커들을 피해!”

“힐러들 쪽을 지켜!”


덩치가 커진 탱커들은 인근의 탱커들과 헌터들을 쓸어버리며 날아가자 몇 탱커들은 딜러와 힐러들에게 날아오는 탱커를 막기 위해 뒤로 빠졌다.


우선 큼지막한 탱커들을 모두 날려버렸다.

그리고 남은 헌터들이 오백도 되지 않았다.


“역시 저녁 먹고 나니 힘 좀 쓰는군.”


이럴려고 밥을 사주신 건가.


“아니. 그런데 이거 방산비리 아닐까요?”

“방산비리라니?”

“한 방에 다 갑옷이 부서지는데요?”

“그건 생각 못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조사를 해봐야겠군.”


한방에 갑옷이 부서지는 게 말이 안되지.

암암.


화르르륵.

바닥에서 불길이 올라왔다.


나는 순간적으로 몸을 피했다.

데인은 그러지 못했을텐데.


내가 고개를 돌렸다.


“괜찮으세요?”


데인의 목소리는 공중에서 들려왔다.


“괜찮네.”


괜한 걱정이었네.


작은 킬러, 그의 등에 검은 그림자 날개가 솟아나 펄럭였다. 데인은 그에게 붙들려 하늘에 떠 있었고 저격수도 그의 발을 붙잡고 공중에 날고 있었다.


“위에도 오네.”


위에서는 거대하고 날카로운 송곳 같은 얼음덩어리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저도 날개 달아줘요.”

“물어보지. 저 친구도 날개 달아줄 수 있나?”

“네. 가능합니다.”

“그럼 어서 달아주게.”


나의 그림자에서 무엇인가 타고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다.


촤아아아악.


나도 그림자 날개가 생겼다.


“좋았으.”


쿵.


발에 힘을 주고 바닥을 조금 강하게 밀어내며 한 손을 위로 뻗었다.


한번 날아볼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49 1 13쪽
91 19교시 체육대회 (3) 21.06.22 51 3 12쪽
90 19교시 체육대회 (2) 21.06.21 54 1 13쪽
89 19교시 체육대회 (1) 21.06.19 59 3 13쪽
88 18교시 교환학생 (4) 21.06.18 56 3 13쪽
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56 2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59 3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68 4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61 2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70 2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71 2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68 3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76 2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80 3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77 3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82 2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91 3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85 1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90 1 13쪽
73 14교시 시험 (6) 21.06.01 90 1 13쪽
72 14교시 시험 (5) 21.05.31 92 2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106 3 13쪽
70 14교시 시험 (3) 21.05.28 108 4 13쪽
69 14교시 시험 (2) 21.05.27 108 2 13쪽
68 14교시 시험 (1) 21.05.26 113 3 13쪽
67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7) 21.05.25 112 3 13쪽
66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6) 21.05.24 106 2 13쪽
65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5) 21.05.22 119 2 13쪽
64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4) 21.05.21 112 4 13쪽
63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3) +1 21.05.20 117 5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블랙티.'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