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새글

연재 주기
블랙티.
작품등록일 :
2021.02.15 00:45
최근연재일 :
2021.08.05 11:50
연재수 :
129 회
조회수 :
33,921
추천수 :
816
글자수 :
748,265

작성
21.05.19 11:00
조회
132
추천
7
글자
13쪽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2)

DUMMY

13교시 끝나지 않은 전쟁 (2)






피냄새가 숲에 가득 났다.

그 근원지를 찾아 달려갔다.


시드니의 곁을 지키던 레빗족 기사.

그가 상처 입은 상태였다.


“죠니를 구해야 돼.”

“마법 쓸 수 있어?”

“몇 번 안남았어.”

“그럼 간다.”


위기의 순간.

시드니의 마법이 어인 병사들을 모두 얼려버렸다.

이어서 치료 마법까지 걸어 주었다.


“캐럿과 롱티가 위험합니다.”


나는 그 말과 함께 달렸다.


캐럿이 있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숲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기 때문이었다.


“내가 알아서 할게.”

“알았어.”


마법을 얼마 쓰지 못하는 시드니보다 내가 해결하는 것이 더 나았다. 마법은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면 좋으니 말이다.


황금 갑옷이 보였다.


툭. 툭. 툭. 툭.


나는 가볍게 녀석들을 모두 쳐냈다.

어인 병사들은 그대로 날아가 나무에 부딪혀 기절했다.


그렇게 쳐낸 병사가 수십이 넘어가자 캐럿을 만날 수 있었다.


지친 기색이 가득한 캐럿이었다.


“허억. 오셨네요.”

“롱티는 어느 방향이지?”


캐럿이 자신이 온 방향을 가리켰다.


“저쪽에서 보자.”

“네.”


나는 캐럿이 가리킨 롱티가 있는 곳으로 전속력으로 달렸다.


파밧.


롱티가 있는 곳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얼어붙은 롱티 그리고 그 속에 함께 얼어붙은 크라켄.

자신을 얼리는 기술.

항구에서 나와 잠깐 싸울 때 본 적이 있는 기술이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마법이었다.


어인 병사들은 롱티의 마법을 깨지 못했다.

그렇게 롱티와 크라켄은 안전했다.


현재 상황에서 시급한 것은 자이언트 레빗이었다.


분홍빛이 돌던 녀석의 털은 이제 분홍빛보다는 붉은 빛이 돌았다.


녀석은 온몸이 상처투성이였음에도 분에 찼는지 어인 병사들을 상대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가 아니라 그냥 방어에 가까운 몸짓이었다.


출혈도 커서 제자리에 손을 들어 마법과 공격을 겨우 막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올오브는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크하하하. 드디어 실패작을 드디어 처리하게 되는군.”


토로스가 검을 빼 들고 쓰러진 올오브의 등에 올라타 검을 등에 찔러넣었다.


“죽어. 죽어. 이 실패작.”


그것이 우리가 마주한 상황이었다.


“안, 안 돼!”


시드니의 울부짖음과 함께 토로스를 향해 번개 마법을 날렸다.


하지만 눈치챈 토로스는 올오브의 등에서 벗어남으로 공격을 어렵지 않게 피했다.


“로드 살아 있었군. 그렇다는 건 저쪽이 당했나 보군.”


나는 시드니를 데리고 올오브와 얼어붙은 롱티가 있는 곳으로 향해 걸어갔다.


공격을 해오는 어인들을 모두 날려버렸다.


“길을 비켜라.”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눈치챈 토로스가 명령을 내리자 더 어인 병사들이 공격을 해오지 않았다.


“올오브!”


시드니가 올오브의 상태를 살펴보더니 토로스를 노려봤다.


“네 녀석들을 전부 죽여버리겠어!”


옆에 서 있던 나는 시드니의 말에서 분노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보는군.”


시드니의 손을 뻗으려고 했다.

나는 시드니의 손목을 잡았다.


“얼마 쓰지 못한다며 치료해줘.”


여기서 마법을 낭비하면 자이언트 레빗 올오브를 치료하는데 분명 문제가 생길 게 분명했다.


“내가 이야기할게.”

“믿어도 돼?”

“나도 마나 서약이라도 해줘? 빨리 치료나 해.”

“마법도 못쓰는 녀석이.”


내 농담을 받아치는 것을 보니 약간이라도 시드니의 분노가 가라앉은 모양이다.


이제 내가 발걸음을 뗐다.


진실을 알아야 할 때였다.


“토로스. 이게 무슨 짓이지?”

“이천만님. 미사일을 전부 막으시더니 이제는 인간들도 모두 처리한 겁니까.”


질문을 질문으로 대답해왔다.


“내가 먼저 물었잖아?”


그리고 나는 분명히 들었다.

토로스는 올오브를 향해 실패작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천만님 궁금하신 게 많은 모양입니다. 우선 그 녀석을 죽이기로 한 약속을 지켜주시지요. 그러면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 않기로 했어.”

“그럼 자이언트 헹의 금제도 풀지 못합니다.”


녀석은 퉁명스럽게 헹의 금제를 운운했다.

뒷통수 치는 녀석의 말을 믿는 것도 웃기잖아?


“네 녀석을 말을 어떻게 믿지? 그 심장에다가 금제를 옮기는 마법 실패할 수도 있다면서.”

“로드에게 들었나 보군요. 어떻게 완벽한 마법이라는 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마법도 시전자에 따라 백에 하나는 실패하곤 합니다.”

“그건 그 마법을 쓰는 녀석들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기에 더 조심스럽게 마법을 사용하지 그러면 당연히 실패확률은 제로에 가까워지지. 실제로도 그렇고 말이야.”


초급 마법을 쓰다 죽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다.


“그런데 헹을 고치겠다는 녀석이 나에게 그런 위험이 있다고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 실패했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지?”

“큭. 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


토로스는 대답 대신 웃기 시작했다.


“뭘 어떻게 해요? 헹이 죽는 거죠. 헹이 죽으면 어인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이지 않습니까. 육지가 약해졌다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그 금제를 옮기는 마법은 실패확률이 더 높습니다. 마법을 억지로 옮기는 과정에서 두 심장 모두 버티지 못하거든요. 뭐 자이언트 레빗의 심장이라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토로스는 애초에 헹을 죽일 생각이었다.

그런데 왜 바닷속에서 헹과 스트롱을 고쳐준 거지?


“애초에 행을 죽였으면 될 일을 왜 고쳐줬지?”

“당신이 크라켄을 잡았다면서요? 그러면 자이언트 레빗정도는 가볍게 처리할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죽이진 않았어도 이제는 우리가 죽이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나를 이용하려고 했었던 모양이네.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었다.


“실패작. 올오브가 왜 그렇게 부르는 거지?”

“말 그대로입니다. 실패한 작품이었으니까요. 멍청한 올오브. 이성을 그렇게 쉽게 놓아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녀석은 올오브가 이성을 잃어버린 것도 알고 있었다.


“서, 설마 네 녀석이.”


시드니의 눈이 더 커졌다.


“실패작은 빨리 처리했어야 했는데 저 녀석 발소리가 나지 않으니 먼저 찾을 수가 있어야죠. 지상으로 보낸 어인들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얼추 위치를 감지할 수 있었죠.”

“네 녀석이 우리 올오브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그래요. 미안하지만 제 실패작이니 제가 처리해야죠. 덕분에 좋은 데이터를 얻긴 했으니 자기 역할을 다 했어요.”


시드니의 손이 덜덜 떨려왔다.


“아... 아...”


시드니가 더 말을 뱉지 못했다.


나를 이용해 자신의 오점을 지울 생각이었다.


이거 조금 많이 건방진데.


“정신 차려.”

“어?”


충격에 사고가 정지했던 시드니가 다시 돌아왔다.


“치료에 집중해. 안그럼 죽는다.”


그녀가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래서 인간들과 손을 잡은 거냐?”

“서로 이해관계가 맞았을 뿐입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살려서 보낼 생각은 없겠지?”

“당연하죠. 그럼 이런 이야기도 꺼내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어쩌냐. 나돈데.”


슈웅.


콰앙.


“워워. 흥분을 가라앉히시죠.”


녀석을 향한 내 주먹은 결계를 뚫지 못했다.


이건 뭐지.


“제가 생각도 없이 그쪽으로 보낸 줄 아셨습니까?”


토로스가 준비한 것이 이것이었나 보다. 주위를 둘러보자 어인 병사들 동그랗게 진을 짜고 있었다.


녀석이 결계에 손을 대자 첨벙첨벙 물소리가 났다.


“제가 이천만님을 위해 고려한 건데 어떻습니까?”


물로 만들어진 결계는 내가 내지른 주먹의 힘을 흘려 냈다. 물어볼게 많았기에 녀석을 죽지 않을 정도로 힘을 조절한 것도 부수지 못한 이유이기도 했다.


토로스는 크라켄을 잡는데 황금 쇠사슬과 황금 작살까지 준비했다. 녀석은 약한 병사 개개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특출났다.


“이것만 준비하면 아쉽죠.”


녀석의 말과 함께 우리를 깜싸고 있던 물의 결계에서 바늘 모양의 빗방울이 만들어졌다.


제길.


나는 곧바로 시드니와 올오브를 향했다.


파바바바바박.


마치 비가 오듯이 쏟아지는 공격은 일정범위까지 모두 쳐냈다.


“아참. 크라켄이 이곳에 있는 이상 바닷속도 멀쩡하진 않을 겁니다. 더 늦으면 헹과 고트족 몬스터도 다시 보기 힘들 겁니다. 크크크크.”


녀석은 이곳뿐만 아니라 크라켄이 바다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바다도 정리에 들어간 모양이다.


녀석의 말에 손이 점점 더 빨라졌다.


녀석의 말이 사실이면 바닷속도 안전하진 않다.


바늘비의 강도가 강하진 않아서 모두 쳐낼 수 있었지만, 시드니와 자이언트 레빗을 모두 지키면서 녀석과 대화를 이어갈 수 없었다.


바늘비는 결계에서 계속해서 쏟아졌다.


그 와중에 롱티와 크라켄이 얼어있는 얼음은 멀쩡했다.


“무, 물이 차고 있어요.”


내가 쳐낸 바늘비는 바닥에 떨어졌고 그것은 그대로 물이 차 오르기 시작했다.


막을 수 없는 공격.


이게 녀석이 준비한 것이었다.


바늘과 같은 빗방울을 막지 않으면 시드니와 응급처치를 한 올오브가 상처를 입을 게 분명했다.


“이런 이천만님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물속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크라켄의 가호가 있었기에 나는 멀쩡하더라도 시드니와 올오브는 물속에서 숨을 쉴 수가 없다.


크라켄.


저 녀석을 깨워야 하는데.


비는 멈출 줄 몰랐고 물은 계속 차올랐다.


어떻게 해야 한담.


결계를 다시 강하게 치면 부술 수 있을 거 같은데.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게 문제였다.


저 날카로운 바늘 같은 비.

저 비가 멈춰야 할 때를 노려야 했다.


“이천만님. 그냥 포기하세요. 어차피 녀석들은 모두 죽을 겁니다.”


토로스가 결계 밖에서 비아냥 거렸다.


“두고 보자고.”


물은 허리를 넘어 목까지 차올랐다.


“숨 조금만 참아.”


시드니가 고개를 끄덕이며 흡하고 숨을 들이켰다.


마법으로 올오브의 머리에 공기주머니를 만들어둔 덕에 올오브도 조금 버티고 있었다.


물이 차면서 바늘비는 이제 피해를 주지 못했지만, 문제는 이제 시간이었다.


시드니가 숨을 얼마나 참느냐 싸움이다.


“하하하하. 육지 녀석들. 숨도 못 쉬는 꼴이라니.”


토로스와 어인 병사들이 키득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물속에서 주먹을 휘둘러도 제대로 된 힘이 실리지 않을 게 분명했다. 게다가 힘을 흘리기 까지 하니 이제는 결계를 깨는 것은 이제 불가능했다.


그런데 나는 결계를 깰 생각은 없었다.


눈앞에 놓인 얼음.


이게 내 목표였다.


토로스는 나를 막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녀석은 어떨까.


나는 롱티의 얼음덩어리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콰득.


콰득. 콰득.


조금씩 아주 조금씩 얼음은 갈라졌다.


마지막으로 한 대 더.


콰드드드득.


보글.


“으얽어어어어어!”


눈을 뜬 롱티가 눈을 뜨자마자 물을 먹었다.


미안.

어쩔 수 없어.


그리고 그 옆에 있던 크라켄.


“어? 살았네.”

“롱티 녀석이 너랑 같이 얼어붙어서 살긴 살았어.”

“네가 얼음을 깨부술거라고 알고 있었다. 저 토끼녀석이 그러더군.”


한 번 깨부순적이 있었으니까.

롱티는 확신을 한 모양이었다.

내가 와서 부숴줄 거라는 확신을.


“조금 급한데 본모습 허락해줄게.”

“정말? 여기 지상인데?”

“그래. 오랜만에 본 모습으로 날뛰어보자고.”

“다 죽었다!”


크라켄의 몸이 번쩍 빛이 뿜어져 나왔다.


물의 결계?

토로스가 뭘 모르나 본데.

크라켄의 압도적인 크기와 힘.

그 앞에 물의 결계든 뭐든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 도망쳐!”

“피해라!”


어인 병사의 수가 몇백이든 몇천이든 별문제 되지 않았다.


쿠우우우웅.


“우어어어어어어!”


크라켄의 본 모습을 본 이들이 얼마 되지 않았


크라켄의 머리 위.


“콜록! 콜록!”

“커헉!”


시드니 그리고 롱티가 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우어어어어!”


같은 물이니까 이해하겠지.


타다다다다다다.


어인 병사들이 크라켄을 향해 총을 쏴댔지만 그런 게 통할 리 없었다.


얘도 괴수거든.


크라켄 발에는 자이언트 레빗도 들고 있었다.


황금 갑옷을 입은 병사들.

한 번 크라켄을 속박해 잡기 직전까지 갔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물속에서의 이야기였다.


물밖에서 어인들은 확실히 자유롭지 못했다.

땅이라는 곳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했고 주변에 물이 흔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황금 군대가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 보였다.


황금 갑옷의 단점이 있었다.


눈에 띈다는 것.


크라켄도 그것을 보았는지 그대로 크라켄의 다리가 그곳을 내리찍었다.


쿠우웅.


나무들과 땅이 뭉개졌다.

어인 병사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저, 저기!”


롱티가 다른 곳을 가리켰다.


토로스와 황금 군대가 멀리 떨어진 곳에 보였다.


그곳에 거대한 황금 작살이 나타났다.


“가자. 크라켄.”


나는 황금 작살이 있는 곳을 가리켰다.


토로스.

나는 녀석을 살려 보낼 생각이 없었다.


작가의말

추천글이 올라왔습니다.

신나서 읽어봤습니다. 히힛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몬스터 아카데미 SSS급 교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0 20교시 갤럭시 길드 (2) 21.07.02 50 1 13쪽
99 20교시 갤럭시 길드 (1) 21.07.01 54 1 13쪽
98 19교시 체육대회 (10) 21.06.30 51 1 13쪽
97 19교시 체육대회 (9) 21.06.29 52 1 13쪽
96 19교시 체육대회 (8) 21.06.28 56 1 13쪽
95 19교시 체육대회 (7) 21.06.26 59 2 13쪽
94 19교시 체육대회 (6) 21.06.25 55 2 13쪽
93 19교시 체육대회 (5) 21.06.24 53 1 12쪽
92 19교시 체육대회 (4) 21.06.23 56 1 13쪽
91 19교시 체육대회 (3) 21.06.22 57 4 12쪽
90 19교시 체육대회 (2) 21.06.21 59 2 13쪽
89 19교시 체육대회 (1) 21.06.19 64 3 13쪽
88 18교시 교환학생 (4) 21.06.18 60 3 13쪽
87 18교시 교환학생 (3) 21.06.17 60 2 14쪽
86 18교시 교환학생 (2) 21.06.16 66 3 14쪽
85 18교시 교환학생 (1) 21.06.15 73 4 13쪽
84 17교시 특강 (3) 21.06.14 66 2 13쪽
83 17교시 특강 (2) 21.06.12 74 2 13쪽
82 17교시 특강 (1) 21.06.11 76 2 13쪽
81 16교시 북부군 (3) 21.06.10 73 3 13쪽
80 16교시 북부군 (2) 21.06.09 82 2 13쪽
79 16교시 북부군 (1) 21.06.08 87 3 13쪽
78 15교시 청빙 (3) 21.06.07 83 3 13쪽
77 15교시 청빙 (2) 21.06.05 88 2 13쪽
76 15교시 청빙 (1) 21.06.04 97 3 13쪽
75 14교시 시험 (8) 21.06.03 93 1 13쪽
74 14교시 시험 (7) 21.06.02 95 1 13쪽
73 14교시 시험 (6) 21.06.01 96 1 13쪽
72 14교시 시험 (5) 21.05.31 102 2 13쪽
71 14교시 시험 (4) 21.05.29 114 3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블랙티.'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