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08,008
추천수 :
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9.07 09:58
조회
1,859
추천
42
글자
12쪽

194. 에너지2

DUMMY

“어떡하죠?”


-해산 방송 해. 차라리 메타버스로 집회하라고 해야지. 영상 찍어서 나한테 보내줘.


“아깝네. 나를 위해 이렇게 모여준 것도 고마운데 그걸 막아야 하다니.”


-이미 대통령도 나섰지만, 개뿔. 탄핵에 정당해체가 확실한데 사람들이 듣겠냐? 너밖에 없다.


“네. 코로나의 아버지가 될 순 없죠.”


버스가 캠핑장에 도착했고 먼저 와서 놀고 있던 사람들이 모였다.


닥똥가오리. 루비. 내가 챙겨주는 몇몇 사람.

예하의 인맥 트비스타.


“왔다! 고기 굽는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트비스타.”

“아직도 인사해야해?”

“동욱아!”


정신없네.


“안녕하세요. 제가 바빠서... 잠시...”


예하는 저쪽으로 가서 어울리고 난 다른 차량으로 온 비서실에 말해서 방송배경을 꾸몄다.


대략적인 대본이 나왔고, 훑어보며 핵심을 잡았다.


녹화한다.


“윤동욱입니다. 소식 들었습니다. 저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헛짓거리 하지 않았다고 느껴져서 정말 기쁘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위험한 시대입니다. 모이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방법은 충분합니다. 동네에서 열 명 씩 모여도 충분합니다. 네트워크 시대잖아요.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메타버스에서 모여도 되고요. 뜻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내가 집회 해산 방송을 하면 궁지에 몰린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기뻐하겠지.

하지만 난 집회를 해산시키고 대신 불을 질러 버릴 거야.


다 타죽어라.


“박송희 총경 말입니다. 곡성 성폭행 무고 사건 때 무죄인 사람을 감옥에 넣었죠. 피해자라던 이가 강간당했다고 주장한 모텔은 해당 날짜에 문을 닫고 있었으니 한번만 가 봤어도 무고임을 입증했을 텐데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았죠.

그렇게 무고한 피해자를 감옥에 넣은 박송희씨는 나중에 무고가 입증된 후 어떻게 되었죠? 국가에서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 줬는데 이건 우리가 낸 세금, 세금을 준 겁니다. 정작 무죄인 사람을 감옥에 넣은 박송희 총경은 벌금 한 푼 내지 않았고, 징계도 없었고, 경찰의 꽃이라는 총경에 올랐습니다.

무죄인 사람을 막무가내로 감옥에 넣었는데 오히려 칭찬받고 승진했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다른 무고한 사람을 감옥에 처넣어야죠. 잡아넣고 보니 진짜 나쁜 놈이면? 잘한 거죠. 잡아넣고 보니 불쌍한 사람이면? 피해보상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하고, 잡아넣은 박송희 총경은 또 칭찬받고 승진하겠죠? 이걸 본 다른 경찰들은? 똑같이 무고한 사람을 감옥에 처넣길 반복할 겁니다.

박송희 총경은 제게 성추행 당했다는 피해자를 만들어 사건을 꾸몄습니다. 어차피 실패해도 칭찬받고 승진할 테고, 피해자의 증언이 가장 강력한 증거기 때문에 날 감옥에 넣는다면 칭찬받고 승진하겠죠.

세상은 단순합니다.

죄 지은 자가 벌을 받지 않으면 더 큰죄를 지어요. 죄 지은 자에게 벌을 줘야 유사범죄가 발생하지 않아요.

생각해보세요. 조두순이 여러분 옆집에 살고 있고, 아무 벌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피해자가 계속 생길 겁니다. 그러면 무섭겠죠? 죄인은 벌을 받아야 합니다. 박송희 총경은 처음부터 범죄자를 단정 짓고 최소한의 수사도 하지 않은 채 무고당한 피해자를 감옥에 넣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죗값을 받아야 합니다. 어, 이건 물론 제가 직접 민사소송을 걸어서 영혼까지 탈탈 털 예정입니다.”


인화점이라는 것도 있다.


자연발화점은 온도가 거기까지 올랐을 때 불이 붙는다.

인화점은 불꽃을 갖다 댔을 때 불이 붙는 온도다.


가솔린은 220도 정도로 데워지면 자연발화한다.

하지만 인화점은 -41도로 그 정도 온도만 되어도 불꽃을 갖다 대면 불이 붙는다.


인화점은 자연발화점보다 훨씬 낮다.


누가 불을 붙여주면 아직 뜨겁지 않은 이도 함께 불이 붙는다.



광화문에 내가 녹화한 영상이 틀어졌다.


해산유도 방송이라고 하니까 전전긍긍하던 정부와 정치계가 쌍수를 들고 환영해 시청과 광화문 주변 건물의 모든 광고판에 영상을 틀었다.


“어? 입장발표다.”

“미래그룹 공식발표래.”

“조용히 좀 해봐!”

“안 들려.”

“핸드폰으로 볼 수도 있대.”


무질서하게 떠들던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제가 전하고 싶은 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지금 정의 포상금 덕분에 나라가 시끄럽죠? 제가 간첩죄까지 뒤집어 쓸 정도로 시끄러웠죠. 경찰, 검찰, 정치권은 덮고 싶어 해요. 다들 한 다리 건너 어깨동무한 친구들이니 벌을 주기 싫겠죠. 이걸 누가 수사해야 할까요? 검사의 지휘 하에 경찰이 수사하게 놔둬야 할까요?

곡성 성폭행 피해자의 무고를 누가 밝혔는지 아시나요? 임신 7개월인 딸이 밝혔습니다. 경찰이 방문하지도 않은 모텔에 찾아가 당시 문을 닫았다는 걸 알아내고, cctv를 확인하고, 그 전에도 똑같은 방식의 무고가 있었음을 알아내고, 동네사람들의 증언을 모으고, 무고자의 언니를 설득하고, 임신한 아기가 유산되는 고통을 겪어가면서 직접 수사해서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해냈고, 11개월 만에 석방시켰습니다.

수사는 원래 피해자 스스로 하는 겁니다. 손 놓고 경찰 믿고 있으면 경찰은 사건을 덮어요.

절 위해 300만 명이 모였고, 오늘 중으로 천만 명이 모일 거라고 합니다.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메타버스에 모이실 수도 있고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절 위해 쏟아주시는 게 너무 감격적이고 제대로 살아왔다는 기분이 드네요. 하지만 저를 위해 그 많은 에너지를 쏟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천만 명의 에너지가 구호를 외치는 걸로 끝나는 건 아쉽네요.


내 입장 표명은 시청과 전국의 소규모 집회 장소에 퍼졌다.

집에서 놀고 있던 이들도 본다.

세계 각국에서도 실시간 번역되어 틀어졌다.


-그 많은 에너지를 수사에 써 보심은 어떠실까요? 경찰과 검찰만 수사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증거를 찾아도 검찰이 채택하지 않으면 끝이다? 아니죠.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귄력자가 방송사와 신문사만 통제하면 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미래 커뮤니티에 확실한 증거를 올리면 되죠. 박제하고, 영원히 추적하면 되죠. 국가가 벌을 안 준다? 국민이 기억하면 되죠. 전 국민이 증거를 찾고, 전 국민이 죄를 기억하고 죄지은 자가 지금 어떻게 떵떵거리는지 노려보면 되죠.

절 위해 집회하지 말아주십시오. 제가 지금까지 해 왔던 작업들을 이해하신다면 나라를 위해 에너지를 써 주세요. 나쁜 사람이 벌을 받고 감옥에 가면, 남겨진 착한 사람은 전보다 더 잘살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전 한국이 보다 잘 되길 바래서 돈을 썼습니다. 절 이해해주세요. 집회하지 말아주십시오.


집회하지 말고 나가서 증거나 찾아라.


전 국민 수사관 시대를 연다.


-천 만 명이면 한 집당 한 분이네요. 정말 많네요. 그럼 그 중에 부동산 전문가도 많겠네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버려진 논밭. 저 땅은 서울 부자 양반이 사 놓은 땅이래. 수근수근. 소문이 나있는 땅. 주인을 찾아보세요. 그거 땅 투기고 농토를 사서 오를 때까지 묵혀놓는 거 불법입니다. 현재 농촌을 죽이고 있는 가장 악질적인 문제고요. 논 1헥타르당 400만원 임대. 주변 사람은 다 알죠. 이거 불법입니다. 가뜩이나 힘든 농사를 더 힘들게 하는 악질적인 범죄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청년층이 농촌에 진입할 수 없게 막는 나라를 망치는 악질적인 범죄입니다.

나라에 맡겼지만 1년 째 진전이 없죠. 이걸 여러분이 잡을 수 있어요. 다른 직업을 가진 부자가 농토를 구매해 묵히거나 임대 주는 것, 이것만 잡아도 한국에 존재하는 비리의 절반을 잡을 수 있어요. 광화문에 모여 에너지를 쓰지 마시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세요. 비리는 숨어있지 않아요. 주공 직원들, 당당하게 자기 이름으로 땅투기 하다가 걸렸잖아요. 농지도 대놓고 불법을 저질렀어요. 3살 아이, 고위공무원의 아내 이름으로 땅을 사 뒀어요. 이런 걸 잡아요. 한국 전체를 뒤질 필요 없어요. 동네 한 바퀴만 돌아보면 되요. 그러면 대한민국이 맑아져요.


천만 명의 수사관.

한집 당 한 명.

모든 직업을 가진 수사관.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그리고 주변 종로대로까지 점거한 사람들이 서로의 얼굴을 둘러봤다.


-법을 공부하는 분들. 검사 하나만 콕 찝어서 조사해 보세요. 모든 자료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검사는 훌륭한 판단을 했고, 썩은 검사는 썩어빠진 짓을 했습니다. 박봉의 공무원 월급에 재벌처럼 돈 쓰고 다니는 검사도 많고요. 한 사람이 몇 시간 조사를 하는 것 만으로 썩어빠진 검사를 잡아낼 수 있어요. 행정을 공부하시는 분들. 정부 부처 중 하나만 잡고 매달려보세요. 썩은 고구마 열개씩 캐낼 수 있어요. 세금 수백억이 어떻게 쏟아지고 누구 주머니로 가는 지 다 나와요. 공기업 준비하시는 이들. 원하는 공기업을 조사해보세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예산이 집행되고, 아무 성과 없이 사라져요. 자금흐름을 추적해보세요.

집 근처 수상한 기숙사, 인권의 사각지대에 뭉쳐 사는 불쌍한 불법 체류자를 잡아 고향으로 돌려보내주고, 동네 야산의 고급 별장, 거기서 벌어지는 끔찍한 성접대를 잡아내세요. 모든 비리는 우리 주변에서 대놓고 벌어져요. 천 만 명이 눈에 불을 켜고 카메라를 들이대며 돌아다니면 2~3일 만에 한국이 깨끗해져요.

절 위해 집회하시는 대신 그런 걸 조사해보세요. 썩은 걸 도려내고, 빈자리를 차지하세요. 맑고 깨끗한 나라, 정치인이 만드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야 해요.


“지역 축제... 내가 조사해볼까?”

“어... 우리 동네에 뜬금없이 육교가 만들어져서 사람들 다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것도.”

“국가 지원금 계주군 공무원끼리 나눠먹었잖아. 난리 났더니 아무 징계 없이 넘어가고. 파봐야겠어.”

“집 주변만 조사한다.”

“내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걸 한다.”

“아 우리동네 외노자들, 조사해볼까?”

“대림동 사람들! 우리 같이 모여서 불체자 한 번 잡아봅시다.”

“진짜네. 우리가 찾아낼 수 있구나.”


-천 만 명의 에너지는 어마어마해요. 뭐든 할 수 있어요. 그 에너지를 이미 죽은 자를 치우는 데 쓰지 마세요. 대통령? 못 버텨요. 하야를 촉구하는 데 천 만 명의 에너지를 쓰지 마시고, 주위를 둘러보는 데 쓰세요.

여러분의 에너지를 좀 더 생산적이고, 즐겁고, 가슴 뛰는 모험에 쓰세요.

저를 위해 이렇게 모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만, 이제 해산해 주세요. 코로나 주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가슴 뛰는 모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가자! 모험이다아.”

“심장에 흘러오는 이 에너지는 무엇인가.”

“안전하게 해산합니다.”

“불타오르네.”

“뛰지 말아요. 천천히!”

“반가웠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봐요.”


현명한 사람들은 이 순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개개인이 조사한 증거를 모아 공개하는 익명 커뮤니티.

증거를 올리고 교차검증하는 익명 사이트.


꼬리 없는 비리는 없다.


주공 직원의 땅투기?

경찰이 수사를 하지 않을 뿐 한 번만 쓱 봐도 지난 70년 간 언제든 잡아낼 수 있는 수준의 비리다.


모든 비리가 그러하다.


잡을 의지가 없었을 뿐.


천 만 명의 에너지를 모으면 모든 비리를 잡을 수 있다.

이미 죽은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소멸했을 천 만 명의 에너지에 불을 붙여 방향을 바꾼다.


대한민국 전체를 불태운다.

농지투기, 불체자 기숙사, 지역축제 예산 나눠먹기 등 연료가 끊임없이 생성되어 불이 꺼지기는커녕 더욱 활활 타오르겠지.


도저히 끌 수 없는 불이 나쁜 사람만 골라 태운다.


24시간 녹음기에 녹화장비로 핸드폰 하나 들고 있는 국민이 전국을 들 쑤신다.

전국민수사관 시대가 열렸다.





녹화를 해 전송하고, 캠핑장 테이블에 앉았다.


고기를 굽고, 술잔을 돌리며 방송을 봤다.


“대... 단해.”


“후훗. 오빠므찌나.”


“엉. 진짜.”


후후훗.


에너지 낭비가 싫을 뿐이야.


작가의말

50편에 가까웠던 정치챕터의 주제였습니다...

읽고 불만갖고 끝나는 게 아닌 생산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ㅜㅜ


혹시 공지없이 글이 사라진다면 제가 감옥 간걸로...  크흑 사랑했었다




키리취님 매일매일 후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97 결초보은
    작성일
    21.09.07 10:35
    No. 1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09.07 10:49
    No. 2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나리베로
    작성일
    21.09.07 11:34
    No. 3

    진짜 이랬스면~~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피아식별了
    작성일
    21.09.07 21:17
    No. 4

    판타지라서 가능한 얘기지만 정말 저렇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9.07 23:36
    No. 5

    맞습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벌을 받더라도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하는데 돈있고 빽있고 권력있으면 벌을 받더라도
    벌같지도 않는 벌을 받고 심지어는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껴서 아예 법의 심판대에 오르지도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죠
    툭하면 심신미약이네 음주로 제정신이 아니었네 촉법소년이네 피해자와 합의를 했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은죄에 비해 너무나도 약한 벌을 내리죠
    죄를 지으면 그에 합당한 아니 오히려 더한 벌을 집행하면 범죄는 훨씬 줄어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동욱이는 국적포기해서 안되니 예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면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벼락부자가 막 퍼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49 본편보다 더 쓰고 싶었던 후기 및 반성문 +18 22.02.01 1,271 45 4쪽
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83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898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4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2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3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36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2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5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0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66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57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67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77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17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24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0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2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17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8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45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0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27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65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14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0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29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2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22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299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2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09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26 38 12쪽
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87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49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64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57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2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0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63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83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11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15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86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6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75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2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2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2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56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27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596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696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1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3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0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63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2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1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36 41 12쪽
» 194. 에너지2 +5 21.09.07 1,85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35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67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0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88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2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798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0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2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77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14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43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3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798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0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29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5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77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48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66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77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3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2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57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59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19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2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2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898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19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38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1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3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0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1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19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89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2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4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896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2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2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35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0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1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19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03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27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1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0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3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0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68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4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19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24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3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3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2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67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04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67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84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28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59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2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2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2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05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05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68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77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799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1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1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4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47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2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2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1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2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0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1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8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25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05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55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2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18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86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38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28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2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74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06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39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2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66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34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15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8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29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68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0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58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0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3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1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8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8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4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8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4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5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4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0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0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6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6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16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1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8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29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5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6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5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3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1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0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1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3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3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3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498 9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