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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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ok121
작품등록일 :
2021.03.17 02:30
최근연재일 :
2021.06.14 01:04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487
추천수 :
9
글자수 :
52,432

작성
21.04.28 15:34
조회
22
추천
1
글자
5쪽

14화

DUMMY

마치 누가 들으면 엄청난 파란의

현장 같은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우리..?아직 아무 관계도 아닌데?"


"흐음..그렇기에는 분위기가 한번 두번

둘 이서 논 것 같이 보이지 않았는데.."


"근데 그건 관계는 왜?"


"당연히..!어?"


한 순간 잃어버린 이성이 되 돌아 오고

동시에 부끄러움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마실 거나 먹으러 갈까?"


"어?"


"아,네?"


음료가 채워지는 소리 얼음끼리

부딪히는 소리까지 기분 좋은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음!시원해!"


"와!진짜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 혹시 저희 오빠 좋아하세요?"


"에?응?아니?아닌데?"


"와.."


"왜 그래?"


"당황해도 예쁜 사람이 있구나 해서요..?"


"무..무슨 말을..!"


한창 대화하다 도아의 부끄러움이 절정이

되기 전에 화장실을 갔던 서진이

돌아왔다.


"무슨 얘기 중이야?"


"오빤.."


"넌.."


""몰라도 돼!""


"에..."


장난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분위기는

계속 되고 날은 조금씩 저물어 갔다.


"오빠 나 먼저 가볼게?"


"그래 먼저 가있어"


"응,'언니' 저 가볼게요!"


"응, 다음에 봐!"


"네, 언니!"


"아!"


쇼핑몰 앞에서 뒤돌아서 먼저 출발하기 전에

지안은 무언가 까먹은 듯 도아에게 다가왔다.


"'언니'전 찬성이에요.파이팅!"


"으...응.."


비밀스럽게 서진에게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속삭이면서 비밀 얘기를 하고 바로

지안은 우리에게서 멀어졌다.


그리고 곧바로 우리 둘도 처음에 만났던 공원에

도착하고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여기까지면 돼"


"아,응"


"오늘 즐거웠어"


"그리고..너는 오늘 어땠어?"


"재밌었어?"


"응.."


"그럼 다음에 또 둘 이서 놀러 가자!"


"너만 괜찮으면 난..좋아"


"정말!약속이야!"


"응"


"그럼 학교에서 봐!"


'예전에 놀았을 때는 이런

느낌은 잘 몰랐는데..

조금 전에 손가락을 걸고 약속 할 때..

둘 이서 쇼핑을 하면서 손 끼리 스쳐 지나갈 때..

도아와 있을때..

심장이 떨렸어..'


"나 괜찮았겠지..?"


서진이 그렇게 새빨개진 얼굴과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며 어두운 밤을 걷고 있을 때

도아 또한 어두운 밤을 걷고 있었다.


"'약속이야!' 이라니.."


'언제 부 터일까 서진이랑 있을 때

계속 즐겁고 예쁘게 있고 싶고,

가슴이 계속 뛰는 감정을 느끼는 건.."


"무슨 감정일까..?이건..?"


아직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 소녀는 조용히 빨개진 얼굴로

밤 하늘을 보며 걸어간다.마치 누가 들으면 엄청난 파란의

현장 같은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우리..?아직 아무 관계도 아닌데?"


"흐음..그렇기에는 분위기가 한번 두번

둘 이서 논 것 같이 보이지 않았는데.."


"근데 그건 관계는 왜?"


"당연히..!어?"


한 순간 잃어버린 이성이 되 돌아 오고

동시에 부끄러움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마실 거나 먹으러 갈까?"


"어?"


"아,네?"


음료가 채워지는 소리 얼음끼리

부딪히는 소리까지 기분 좋은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음!시원해!"


"와!진짜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 혹시 저희 오빠 좋아하세요?"


"에?응?아니?아닌데?"


"와.."


"왜 그래?"


"당황해도 예쁜 사람이 있구나 해서요..?"


"무..무슨 말을..!"


한창 대화하다 도아의 부끄러움이 절정이

되기 전에 화장실을 갔던 서진이

돌아왔다.


"무슨 얘기 중이야?"


"오빤.."


"넌.."


""몰라도 돼!""


"에..."


장난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분위기는

계속 되고 날은 조금씩 저물어 갔다.


"오빠 나 먼저 가볼게?"


"그래 먼저 가있어"


"응,'언니' 저 가볼게요!"


"응, 다음에 봐!"


"네, 언니!"


"아!"


쇼핑몰 앞에서 뒤돌아서 먼저 출발하기 전에

지안은 무언가 까먹은 듯 도아에게 다가왔다.


"'언니'전 찬성이에요.파이팅!"


"으...응.."


비밀스럽게 서진에게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속삭이면서 비밀 얘기를 하고 바로

지안은 우리에게서 멀어졌다.


그리고 곧바로 우리 둘도 처음에 만났던 공원에

도착하고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여기까지면 돼"


"아,응"


"오늘 즐거웠어"


"그리고..너는 오늘 어땠어?"


"재밌었어?"


"응.."


"그럼 다음에 또 둘 이서 놀러 가자!"


"너만 괜찮으면 난..좋아"


"정말!약속이야!"


"응"


"그럼 학교에서 봐!"


'예전에 놀았을 때는 이런

느낌은 잘 몰랐는데..

조금 전에 손가락을 걸고 약속 할 때..

둘 이서 쇼핑을 하면서 손 끼리 스쳐 지나갈 때..

도아와 있을때..

심장이 떨렸어..'


"나 괜찮았겠지..?"


서진이 그렇게 새빨개진 얼굴과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며 어두운 밤을 걷고 있을 때

도아 또한 어두운 밤을 걷고 있었다.


"'약속이야!' 이라니.."


'언제 부 터일까 서진이랑 있을 때

계속 즐겁고 예쁘게 있고 싶고,

가슴이 계속 뛰는 감정을 느끼는 건.."


"무슨 감정일까..?이건..?"


아직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 소녀는 조용히 빨개진 얼굴로

밤 하늘을 보며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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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화 21.05.18 10 0 7쪽
20 20화 21.05.13 10 0 4쪽
19 19화 21.05.12 12 1 4쪽
18 18화 21.05.10 11 1 4쪽
17 17화 21.05.06 12 1 4쪽
16 16화 21.05.04 10 1 3쪽
15 15화 21.05.02 14 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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