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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와 마왕, 마녀와 성기...

웹소설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판타지

bys9612
작품등록일 :
2021.05.01 20:19
최근연재일 :
2021.08.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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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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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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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프롤로그.

DUMMY

나는 매우 평범한 중학생이다.


어느곳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중학교에서 평범한 교과서를 보며 평범한 선생님의 평범하게 졸리는 수업을 평범한 책상의자에 앉아 평범한태도로 듣고있다.


평범함이 가득한 이곳은 무려, 개성있는 사람이 손에꼽을정도로 적은 것이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평범한것이 싫다고 느낀적은 없다.

오히려 나는 평범한것을 좋아한다. 아니.. 무척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와 반대로


난 특별한게 싫다.


특별한사람은 더더욱싫다.


사람들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아무근거도 없이 그사람이 자신보다 대단하다고느낀다.


그게 과연 행복하다고 할수있을까?


결국 최종적인 목표는 행복이면서도 항상 그 본질을 잊어버린다.


돈이 많으면, 외모가 특출나면, 높은 학력과 명예가 있으면, 누구도 따라할수없는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행복이라는 말의 동의어가 될수있단말인가?


분명 알고있을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대로 살아가는것이,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사는것이 그리고 남을 비교하며 깎아내리지 않는것이 행복의 기본 전제라는 사실을..


남을 헐뜯으면 그것이 그대로 되돌아온다. 남을 때리면 남에게서 원망을 사게되고 그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수면위에 드러나게되는것도 이와 마찬가지.


자기 자신조차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각자의 충분함에도 눈이멀어 부족하다 부족하다 외치는 사람들이 나는 무척이나 혐오스럽다.


뭔가를 채워야한다는 본능에 몸을 맡겨버리고 아무런 생각조차 하려하지않는 사람들은 시체와 무엇이 다르단말인가..



'어리석은것들...'



그러나, 그특별함이란 유동적인것이지.. 부동적인 특징이 아닌것이다. 그때문에 특별하다는 이말은 그사람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양날의검이다.


특별함이라는 이름의 티켓은 자신을 하나의 조직에서 중심을 이루게해주는 자격증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특별함이라는것에 헐덕이면서 자신을 잃어가기까지 하는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은 이는 결국 볼품없는 최후가 기다리고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노력해도 얻지못하는 이들에게는 짜증나는 발언이겠지만, 그런 자격증은 있어도 써먹을대가 없을정도로 필요없는것이다.


자기와는 전혀 관련이없는 것들이 과연 나에게 무슨 도움을 줄수있을까? 그저 값싼 자랑거리가 한줄더 늘어나는것에 불과하지않을까?


남들이 동경하고 인정하는 것들을 바라보며, 그것을 성취해 내는 능력이 특별함이라고 한다면, 그와 반대로 동떨어져있는것이 평범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평범한게 좋다.

평범이라는 말도 좋아한다.

평범하다는것은 다른사람들에게 눈에 띄지 않고도 인생을 즐기수 있는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도저도아닌 상태에서 다른사람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둥 끌려다니면서 불편하게 사는것보다는

차라리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하는것이 더 즐거울것이다.


그렇게 될바에야 차라리 고립되더라도 자유를 택하는것이

이득이지않을까?


누군가가 자신을 신경쓰지않는다면 나또한 신경쓰지않아도 되는것이다 얼마나 편한가!


그런데도 서로를 신경쓰는 모습에 답답함을 넘어서 한심함을 느낄정도다 굳이 다른사람의 눈에 띄지 않아도 될것인데 말이다.



"이 문제는 누가 풀어볼까?"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 이미나, 이 식의 답은 뭐지?"

출석부를 펼쳐보시더니 우리반 부반장의 이름을 불렀다


"네, x의값은 7입니다."


"잘했다.."


신기하게도, 이미 답을 대답할 사람은 정해져있었다는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한 학생이 질문에 답을한다.


이상하지않은가..

시험성적에 따라 선생님들에게 이름대신 번호로 학생들을 부르는 것이...


물론, 몇몇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방금전 발표한 여학생과 같이 그들만이 선생님들의 관심대상이 될 뿐이다. 나머지는 그저 들러리가될뿐, 연극으로치자면 친구A역도아닌 그저 아무런 특별함도 없는 학생역일 뿐이다.


그러나, 특별한 그들에게는 특별함이라는 직함의 양날의 검을 붙여주면서 그들을 더 신경써준다 그리고 그들을 다른이들은 우러러본다


그러니... 사람들은 특별함을 바라는것이다



'그런건.. 절대 좋은 것이 아님에데도 웃기는일이지..'


나는 특별함을 숭배하고 특별함만이 이세상의 모든것인 마냥 행동하는 놈들을 지겹도록 봐왔다.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그놈들이었다.


나와는 전.혀. 다르게 개성이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친화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대는 재수없는 종족들이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신이란 놈에게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엄청난 능력치와 재능을 부여받은 그들은 모든걸 자기중심적으로 만들고 흐름을 이끌어나간다.



그것이 긍정적인것인지.. 부정적인것인지는 둘째치고 자신의 환경을 자신들이 원하는데로 만들어간다


그것을 거부한사람들은 자연스레 소수가되고 알게모르게 약자의 입장이되어버린다.


'진화는 약한자들의 것이라했던가...'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이 자신을 계발하지 않고 멈춰버린 생명체들은 생태계에서 도태되고, 그런 동식물들을 우리는 기억하지않고 잊어버린다.


마치, 그사람이 있었던적은 없다는것처럼...


강한자가 살아남고 약한자가 죽는것이 당연할지라도 약한자가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는것은 고려도하지않은채 목표치를 정해버리니...


배려가없다.. 배려가..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닌것같지만,


아무튼, 사회가 나쁜것이다


나는 이런사회가 싫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귀족사회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서 힘들어하는 약자들을 도와줬으면 좋을텐데..


이런인종들은 듣는귀가있어도 장식품일게 분명하다.


이런사상이 있어도 지키는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겠지만..


사회가 다 이런것이다


입에 발린말들을 늘어놓고는 정작 그것을 지키지않는다.


평화를 외쳐놓고는 뒤에서 전쟁을 준비하는 꼴로 말이다


그 어리석은 결과가 2차에 걸친 세계대전이다.



'아니.. 이제는 3개가 되어버린 세계대전인가...'



힘을 탐하는 이들에게서 감추기위해 평범을 가장하는 내가 평범함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평범함이 빛을 바라게 되는일은 결코 없을것이다.



어째서. 실수라는 말로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버리려하는가.


어째서. 사과는 못할지언정 잘못을 알고있는 많은이들을 죽여서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부정하는가.


어째서. 자신의 욕망을 스스로 선택했으면서 선택한적이 없다고 가슴에 손도 얹지않고 거짓말을 하는가.


이런 일의 장본인들의 입과 귀를 썰어버리거나 존재자체를 없애는것도 나쁘지않을것이다. 오히려 좋을것같다.



'그냥 다 쓸어버릴까?'

내 생각에 동조한다는듯이 어두운 기운이 내손에 모여들었다


나에게는 그들에게 충분한 심판을 내릴힘이 있었으니까.


무의미하게 죽어나간 그들의 넋을 기릴수도있겠지...


나는 그들과 다르게 평.범.한. 사람이니까 문제없을것이다.



다만,,


그건 안일한 생각이었다..


그런 나의 행동을 제약이라도 걸려는 것이었을까.


'크윽... 어째서 이녀석이 이곳에 있는거지?'


반 창문에서 보였던 옆모습은 바뀌었어도 잊을 수 있을리가 없다.


표정하나 바꾸지않은체 내 모든것을 앗아간 괴물..


그저 머리카락일뿐임에도 그녀가 움직이면 마치 사자의 갈기가 흔들리는것처럼


그녀의 노란눈동자는 독수리가 먹잇감을노리는것처럼 날카롭게 모든 생명체를 압도하듯이


자신을향해 덤벼드는것이 가소롭다는듯이 모든것을 내려다보는 거만함.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것이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철벽이란 이명도 붙을정도의 존재가....


그런 그녀가 어째서 이런곳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은 항상 상식에서 일이 진행되지는 않는다는것을 몇번이고 몸소 겪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긴장한 심장은 점점 고동을 크게 그리고 빠르게 이어나가며 내 몸을 뜨겁게 만들었고 내 이성은 차갑게 식어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나를 쓰러뜨렸던 존재와 똑같은 기운을 지닌 존재를 내 머릿속에 하나도 빠짐없이 각인해놓기로했다.



당당한 미소가 어울리는 암표범같은 눈매와 연갈색이 섞인 노란색 눈동자와 흑암보다도 깊음이 느껴지는 검은 갈색의 긴 머리카락.


그리고 하얀피부와 탐스러운 과실같이 붉은 입술.


외모에 현혹되면 안된다..


그속에는 감히 평범함이 감당하지 못할 특별함이 숨겨있음을


나는 알수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은


내가 매우 골치아픈일을 겪을것 같은 예감을 만들었다.


작가의말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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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왈츠와 숨겨진 뒷공작. 21.06.24 5 0 19쪽
19 천공성. 21.06.22 4 0 15쪽
18 미팅? 데이트? 꿈. 21.06.20 4 0 17쪽
17 고민이 가득한 하루. 21.06.19 4 0 14쪽
16 마왕은 용사의 꿰임에 넘어갔습니다. 21.06.13 3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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