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천재 암살자는 암살을 못함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월세47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0
최근연재일 :
2021.06.04 21:13
연재수 :
44 회
조회수 :
23,912
추천수 :
1,172
글자수 :
308,707

작성
21.05.24 09:05
조회
401
추천
22
글자
15쪽

북서의 쪽잠(4)

DUMMY

‘대장. 에젤이 연습하고 있는 거, 검망 아닙니까?’

‘맞지.’

‘그거 익힐 수 있는 거였습니까?’

‘그러니까 내가 쓰고 있지?’

‘염병. 그렇게 대충 말하면 어쩝니까. 그 어린 애한테. 걔는 대장 말이면 똥을 처먹으라고 해도 먹는 아인데.’

‘그래서 되면 좋은 거잖아.’

‘안 될 걸 아니까 그럽니다.’


‘누가 그래? 에젤이?’

‘제가 말입니다. 걔는 대장 말만 넙죽 믿어서 계속하는 거고.’

‘너는 안 해봤잖아. 너도 연습 좀 해봐. 익히면 유용해. 감만 잡으면 쉽고.’

‘그걸 사람이 어떻게 합니까.’

‘하잖아?’

‘대장 말고요. 다른 놈들은 그렇게 못 합니다.’

‘에젤도 곧 할 수 있게 될걸? 요령만 알면 된다니까.’

‘그 요령을 못 익힌다고.’


‘아니. 저번에도 말했잖아. 결집의 차이라니까? 마력을 물이라고 생각하고, 수증기로 만든 다음에 그 수증기를 한계까지 흩트려서···.’

‘그만! 그만! 멕테라나 바하브도 못 한 걸 제가 어떻게 합니까. 그 잘난 황자도 못 한다던데.’

‘걔넨 다 모자라서 그래.’

‘제가 더 모자랍니다. 솔직히 대장. 대장이랑 비교하면 안 되죠. 지금 검망 반경이 얼맙니까?’

‘평소에는 100미터지. 왜. 전황 좀 살펴줘? 느낌이 싸해?’


‘···어디까지 알 수 있는데요?’

‘집중하면 500미터까지는 가능하지?’

‘대상은?’

‘무리 좀 하면 일반인까지는 알 수 있지? 왜 그러는데.’

‘대장이 파멸종 같아서 그럽디다.’

‘너도 집중하면 대충 알 수 있잖아.’

‘염병. 저희는 마력 유동이 생겨야지 눈치챕니다.’

‘너네 다 수련 부족이라니까.’

‘에젤 앞에서 그딴 소리는 하지 마십쇼.’

‘아까 했는데.’

‘에라.’


‘하지만 아직 약한걸?’

‘대장이랑 비교하지 말라고요. 가서 검망도 그만 연습하라고 하십쇼.’

‘왜.’

‘왜? 왜는 시발, 사람이 어떻게 거기까지 마력을 운용합니까. 아니 애초에 그걸 유지하려면 마력 지배력이 얼마나···.’

‘그러니까 결집을 최대한···.’

‘아. 못 한다니까요!’

‘일단 해보라니까!’

‘못 한다고 개새끼야!’

‘뭐? 이 새끼가···.’

‘뭐! 치든가.’


**


‘이 새끼 봐라?’


사내의 안면을 꿰뚫은 시무르트는 눈을 좁혔다. 손가락··· 아니, 손바닥까지 쭉 들어갔음에도, 뼈는커녕 피부에 닿은 느낌조차 없다. 면상을 이만큼 뚫었으면 뼈와 뜨거운 피와 근육이 느껴져야 하는데.


‘생긴 것도 그렇고.’


마치 물가에 비친 얼굴을 공격한 기분이다. 놈의 얼굴에 파문이 일었다. 관통된 손을 중심으로 소용돌이처럼 말려 들어간다.


그 광경. 시무르트는 기시감을 느꼈다. 경험의 기준이 현생이라면 기시감이 맞다. 전생을 포함한다면 아니고.


‘환능이잖아?’


데그라트 혈족의 환상. 데그라트가 요정의 혼혈이라 불리는 그 권능. 그 흔한 작위 하나 없는 데그라트가 암살자의 왕이라 칭송과 두려움을 받는 이유.


엑사의 안목은··· 지금 사내가 보이는 불가해가 시무르트의 핏줄의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일단 잡자.’


내상은 아직 감당할 만하다. 시무르트는 파성식을 운용했다. 파성식 특유의 백색 강기가 맺힌 오른손이 사내의 목을 움켜잡았다.


“크윽.”


이번에는 감촉이 제대로 왔다. 환상을 부여잡는 방법이다. 강기. 혹은 보다 질 좋은, 압도적인 마력.


“네 친구는?”


고통에 일그러진 사내의 얼굴에 대고 말했다. 묻고 싶은 것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북서의 쪽잠에서의 습격. 당시의 검망에는 열 명의 기사를 제하고도 여섯이 더 잡혔다. 개중 넷은 아엘과 데반, 쥬이스. 여관의 까마귀.


남은 둘은 태어나 처음 읽는 기척이었다. 습격의 시작부터 주위에 은신하여, 이곳까지 따라왔다.


“친구 어딨냐니까?”


데반의 반응을 살피며 한꺼번에 처리할 심산이었다. 하지만 각혈과 동시에 한 명이 검망의 거리에서 쭉 멀어졌다.


“빨리 불러. 너 혼자 안 되는 거 알았잖아.”


엄한 놈이 속았다. 데반을 속여 속셈을 보려고 한 것인데 괜한 불나방이 달려들었다.


그것도 한 명만.


“올 거면 처음부터 같이 왔어야지.”

“크으윽.”


악력이 점점 높아졌다. 새하얀 강기가 점점 크게 부푼다. 사내의 신음이 그에 비례해가다가.


투욱.

머리가 힘없이 축 늘어진다. 목을 잡은 오른손에 무게가 확 느껴졌다. 사내의 무게를 시무르트가 온전히 부담하게 된 것이다.


“진짜?”


이렇게 허무하게 뒤진다고? 심장이 멈췄고, 혈관에는 피가 고였다. 시체 특유의 묵직함. 전생에서 지긋지긋하게 겪었던 그 감촉이 목을 쥔 손에서 여실히 느껴진다. 직전까지 엿보인 사내의 수준으로는 강기를 현혹하지 못한다. 환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죽었는데요?”


가만히 지켜보던 데반이 말했다. 아엘과 달리, 데반은 진실을 모른다. 시무르트의 성취를 익스퍼트로 안다. 여관에서 강기가 범람했지만, 정상인이라면 그걸 16살 시무르트의 것이라 생각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시무르트는 습격자를 제압하기 위해 강기를 이용했다. 데반이 시무르트의 성취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놀라거나 묻지 않는다. 우선순위를 아는 까닭이었고, 시무르트의 마음에 쏙 드는 언행이었다.


눈치 빠르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는 놈. 지닌 재능도 그렇고, 자신에게 흥미를 가진 것도 그렇고. 쟈냐의 세력만 아니라면 키울 가치가 있는 놈.


“너. 이거 알지?”


시무르트가 시체를 흔들었다. 데그라트의 환능. 본가에 종사하는 데반이 모를 리 없는 권능이다.


“네. 환··· 아니. 제가 아는 그거 맞죠?”


데반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아엘의 눈치를 보았다. 둘의 대화에 아엘은 그저 고개를 갸웃했다. 놀란 눈으로 시체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놈이 보인 기술이 너무나 괴이했던 탓이다.


“저야 몇 번 봤었죠. 근데 시무르트 님은 어떻게 알아요?”


당연한 반응. 데반은 그렇게 생각했다. 아엘의 반응이 옳다. 데반의 눈에는 저걸 아는 시무르트가 더 괴이하게 보인다.


“궁금하면 쥬이스 깨워. 같이 들려줄게.”

“안 궁금할래요.”

“그래. 가만히 있어. 너는 살려줄 거니까.”

“네.”


데반은 호기심을 표현하지 않았다. 눈빛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할까 봐 눈도 감았다.


“뭐야. 뭔데.”

“너는 아직 몰라야 돼.”


데그라트의 혈통에 주어지는 환능. 그것은 본가의 금기와 같다. 성인식을 거치지 못한, 어린 데그라트들은 제 혈통에 새겨진 능력을 모른다.


게겐을 포함한 담당 선생들도 그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린 직계들이 아는 거라고는 초대 가주가 요정의 혼혈이라는 것뿐.


시무르트가 환능을 아는 것은, 전생의 기억 탓이지 교육 때문이 아니라는 소리다. 100년 전 참사 이후, 데그라트는 직계의 탄생과 동시에 환능을 봉인해왔다. 성인식을 통과하기 전까지 발설하지 않는다.


‘어떻게?’


시무르트의 시선이 오른손 주위를 훑었다. 전신이 시꺼멨던 사내는 어느새 인간 고유의 색으로 돌아왔다. 죽은 탓에 환상이 사라진 것이다.


햇볕을 쬔 적이 드물어 보이는 하얀 피부. 적당히 생긴 이목구비. 길게 뻗은 사지. 익숙한 외형이다. 당장 시무르트와 비슷하다. 그리고 그보다는 자하르나 오르드를 더 닮았다.


시무르트는 사내의 팔을 만지작거렸다. 이어 허벅지와 종아리, 이내 복근까지.


‘맞는데?’


근육의 형질 또한 같다. 당장 자하르와 아엘의 근육과 흡사하다.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엘.”

“왜.”


아엘은 입술을 삐죽거리며 대답했다. 소외감이 든 탓이다. 함께 있는데, 대화는 지들끼리만 하니까.


“아버지에게 혼외자식이 있나? 아니면 할아버지나.”

“진심으로 묻는 거야?”



**


어째서 본가도 아닌 후이트에서 환능을 보게 되었을까. 환능을 사용한 사내는 분명 쟈냐의 사람일 텐데. 대체 어떻게? 말년의 카라드나 오르드가 난봉꾼이었나?


‘둘 다 그럴 성격은 아닌데.’


시무르트는 카라드의 자식들을 기억한다. 모두 죽고 오르드만 남았다고. 설마 개중 살아남은 아들이 또 있나? 그 아들이나 아들의 아들이 쟈냐와 관련되어 있고?


시무르트의 상상이 수많은 가지를 형성했다. 하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결론에 다다르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파보면 알겠지.’

“그런데 시뮨.”

“이미 늦었어. 시무르트라고 해. 어차피 우리밖에 없고.”


의뢰 중이면 모르겠으나, 사태가 이상해진 탓이다. 시뮨이든 아리토든 이런 상황에서 가명은 의미가 없다.


“시뮨이 더 좋아. 착 감기잖아. 시무르트는 너무 길었어.”

“세상에는 나보디 긴 이름이 널리고 널렸어.”


전생에서는 최대 스무 자까지 봤었다. 그 지역은 이름과 수명이 비례한다고 믿어서. 아직까지 살아있을지는 모르겠다. 정말 수명이 이름을 따라간다고 해도 타살은 염두에 두지 않았을 테니.


“하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네가 제일 길어.”

“마음대로 해.”

“저도 그렇게 불러도 될까요?”

“너는 사상 검증부터 통과해야지.”

“넵.”

“그래서 몸은? 어떻게 된 거야? 연기였어? 다?”


아엘의 눈이 매섭게 올라갔다. 식은땀? 진작에 사라졌다. 각혈의 흔적이 바닥에 낭자하지만, 안색이 더없이 좋다.


더군다나 직전에 보였던 강기. 마력 탈진에 내상까지 입어 각혈했던 이가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니. 내상은 진짜야. 왜. 못 믿어? 각혈 또 해줘?”


지금도 곳곳이 따끔거린다. 마력회로의 손상을 느낀다. 근육도 마찬가지. 팔과 허벅지가 꾸준히 통증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강기를 얼마나 운용했지? 두 번? 고작?’


겨우 두 번. 하지만 기사 단장을 상대할 때 전력을 담은 것이 크게 작용했다.


‘몸뚱이가 너무 연약해.’


16살의 신체는 아직 여리다. 4성의 회전은 가능하지만, 그 회전에 모든 마력을 담을 내구가 되지 못한다. 강기 운용에는 더 큰 부담을 느낀다. 단순한 강기가 아니고 파성식의 강기인 탓이다.


모든 수행자들이 으레 그러지만, 파성식의 전승자들은 더하다. 파성식이 더없이 튼튼한 신체를 요구한다.


‘슬슬 될 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실감이 난다. 기마와 같다. 어느 정도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전속력으로 달리면 나가떨어진다. 파성식의 검강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신체가 완성되지 않은 것이다.


“마력 탈진은?”

“이제는 아니지.”


의뢰에 나선 지 겨우 이틀. 벌써 파그나의 2줄이 깎였다. 이틀 동안 사용한 값이 아니다. 고작 한 시간도 안 돼서 써버린 것이다.


그 2줄에 시간과 마력을 얼마나 투자했는데. 시무르트는 그 점이 썩 아까웠다. 기사단장한테 그러지 말았어야 했나? 아니. 그것도 아니다. 오래 끌어서 좋을 게 없는 상황이었다.


“각혈은?”

“필요했어.”


시무르트는 데반을 힐끔거렸다. 눈이 마주치자 어색하게 웃는다. 눈치가 기본적으로 장착된 놈이다. 제 입지를 모를 수가 없겠지.


각혈은 데반을 위한 장치였다. 심각한 내상임을 보여주면 데반이 어떻게 반응할까, 시험하기 위한. 만약 쥬이스처럼 쟈냐의 세력이었다면 공격했겠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쓸데없는 새끼가 걸려가지고.’


시도가 반응도 보지 못한 채 끝났다. 환능을 사용한 사내가 대신 걸려들었다. ···대체 연기가 얼마나 실감 났으면 그랬겠냐마는.


‘어떡할까.’


일단 죽일 생각은 없다. 이미 살려주기로 마음먹기도 했고. 하지만 속내는 알아야 하지 않겠나. 누구 편인지, 이제 어떡할 건지.


“으윽.”


쥬이스가 깨어난 것은 그 무렵이었다.


“오.”


벌어진 눈을 보고는 시무르트가 반색했다. 쥬이스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니다. 심문은 이미 포기했지만 혹시 모르니까. 여관 주인에게 단언했던 대로, 그의 복부는 이미 포션에 의해 구멍이 메워진 상태였다.


“시무르트 님! 오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눈을 뜬 쥬이스는 주변을 한바탕 훑더니 대뜸 외쳤다.


“미친놈인가.”


그 외침에 시무르트는 한참을 웃었다. 살짝 배인 눈물을 손가락으로 훑었다.


“내 걱정했었어?”

“물론입니다! 그 기사들은 어떻게···.”

“기억 안 나?”

“네··· 네! 배에 검기를 맞은 것까지만···.”

“커억! 왜 나를! 하면서 기절했었지.”


시무르트가 재연하자 아엘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장면은, 그녀가 쥬이스를 동범이라 확신한 순간이기도 했다.


“그! 그건···!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진심이 나온 것 같습니다. 도련님을 공격했는데, 저까지 당할 줄은 몰라서···.”


저도 모르게 제 몸이 더 소중했던 모양입니다. 쥬이스가 말했다. 과연. 눈치는 암살자의 기본기가 맞다. 하지만 연기는 다른 영역의 것이지.


그 어색함은 어린 아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데반은 난처한 듯 앞머리를 쓸어올렸고, 시무르트는 아예 대놓고 웃었다.


“귀족의 피에 환장한다더니. 이제는 본가의 피가 궁금했나 봐?”


데그라트는 귀족이 아니다. 국가에 소속된 적도, 작위도 없다. 아리토라는 제국 명예 성씨가 붙었다지만, 그건 제국이 데그라트를 휘어잡기 위한 가식일 뿐이고.


“궁금할 만해. 진짜 요정의 혼혈인지도 보고 싶고. 요정처럼 피가 녹색인가 확인하고 싶고. 그치?”

“아,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그래? 그러면 그냥 쟈냐가 더 마음에 들었나? 본가보다?”


시무르트가 킬킬 웃었다. 쟈냐도, 쥬이스도 참으로 멍청해서. 어떻게 진짜 암습을 준비했지? 그것도 자바드의 기사를 이용해서? 무슨 자신감으로?


이 새끼는 그걸 왜 받아들였지? 진짜 성공하고 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진심으로?


“후환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어느새 쥬이스는 변명을 포기했다. 죽음을 직감한 듯, 그저 눈을 감을 뿐이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


캐낼 정보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시무르트는 데반을 바라봤다.


“쥬이스 1급은 선을 넘었죠.”

“너는 안 넘었고?”

“아까 시험에 통과한 거 아니었나요?”

“그 시험은 저 새끼가 망쳤잖아.”


시무르트가 죽은 사내를 가리켰다.


“아. 맞네.”


데반이 난처한 듯 콧잔등을 긁었다.


“그러면···.”


어떻게 증명할까요, 물어보려는데 쥬이스가 말을 끊었다.


“데, 데반! 저 새끼가 쟈냐의 편입니다! 시무르트 님의 참관을 선택한 것이 그 이유··· 커억···!”


이번에는 쥬이스의 말이 끊겼다. 데반이 날린 단검에 목이 뚫렸다. 언어 대신 바람 소리가 좁은 구멍을 통해 새어 나왔다.


“그러면 이거는요?”


데반이 죽은 대변인을 가리켰고.


“합격.”


시무르트는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싸.”


데반이 해맑게 웃었다.


‘이게 뭐야.’


아엘은 형용 못 할 표정으로 마주보며 웃고 있는 둘을 바라봤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천재 암살자는 암살을 못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중단 공지 +3 21.06.10 95 0 -
공지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21.05.26 58 0 -
공지 연재 시간이 오후 9시 10분으로 변경됩니다. (05-27 수정) 21.05.17 579 0 -
44 바하브(3) +5 21.06.04 182 17 13쪽
43 바하브(2) +3 21.06.03 144 15 14쪽
42 바하브(1) 21.06.03 172 10 14쪽
41 보호 조치(2) 21.06.01 201 13 14쪽
40 보호 조치(1) 21.05.31 195 15 15쪽
39 틈새 +1 21.05.30 211 15 11쪽
38 하륜 바하브(2) +1 21.05.30 218 19 11쪽
37 하륜 바하브(1) 21.05.29 225 16 20쪽
36 지하 연회(3) +1 21.05.28 258 16 13쪽
35 지하 연회(2) 21.05.27 274 22 17쪽
34 지하 연회(1) 21.05.27 288 20 16쪽
33 청사 의뢰(2) +2 21.05.26 301 22 16쪽
32 청사 의뢰(1) 21.05.26 314 24 15쪽
31 만찬장 +5 21.05.25 334 26 28쪽
30 복귀(2) 21.05.25 337 23 16쪽
29 복귀(1) (5-24 / 오후 10:58 수정 완료..) +4 21.05.24 392 19 18쪽
» 북서의 쪽잠(4) +1 21.05.24 402 22 15쪽
27 북서의 쪽잠(3) +1 21.05.23 385 22 18쪽
26 북서의 쪽잠(2) +1 21.05.23 403 23 14쪽
25 북서의 쪽잠(1) 21.05.22 436 20 21쪽
24 참관 의뢰(4) +7 21.05.22 444 27 13쪽
23 참관 의뢰(3) +4 21.05.21 452 26 12쪽
22 참관 의뢰(2) +1 21.05.21 485 26 15쪽
21 참관 의뢰(1) +1 21.05.20 535 26 14쪽
20 신고식(3) +2 21.05.20 551 31 16쪽
19 신고식(2) 21.05.19 559 27 17쪽
18 신고식(1) 21.05.19 615 29 14쪽
17 간택식 +2 21.05.18 697 31 27쪽
16 보고(2) 21.05.18 677 36 13쪽
15 보고(1) +2 21.05.17 686 31 12쪽
14 협박 +6 21.05.17 709 30 13쪽
13 세 번째 시험(2) 21.05.16 686 25 13쪽
12 세 번째 시험(1) +3 21.05.16 715 30 13쪽
11 두 번째 시험(3) 21.05.15 730 29 14쪽
10 두 번째 시험(2) 21.05.15 759 31 13쪽
9 두 번째 시험(1) +3 21.05.14 785 37 17쪽
8 자격의 시험, 첫 번째(2) 21.05.14 806 37 14쪽
7 자격의 시험, 첫 번째(1) +2 21.05.13 851 37 12쪽
6 데그라트(3) 21.05.13 847 37 14쪽
5 데그라트(2) 21.05.12 872 34 17쪽
4 데그라트(1) +1 21.05.12 955 39 21쪽
3 유배 저택(2) +2 21.05.12 1,030 39 16쪽
2 유배 저택(1) +1 21.05.12 1,216 41 19쪽
1 프롤로그 +7 21.05.12 1,570 5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월세47'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