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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무혼술사(武魂術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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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낙제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0
최근연재일 :
2021.05.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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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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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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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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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2화. 퀘스트와 습격자

DUMMY

다음날.


주말 오전, 세하는 알바를 위해 낡은 원룸을 나와 편의점으로 걸음을 옮겼다.


매달 부모님이 200만원 상당의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지만, 취미 생활을 위한 책이나 물건을 사기에는 돈이 부족해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에는 이렇게 알바를 하며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아예 모두 꿈이었으면....'


그렇게 편의점으로 향하던 세하는 문득 어제 일을 떠올렸다.


검인 리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한숨 자고 일어나니 제 몸은 이미 UFC 선수 빰치는 신체로 변해 있었다.


덧붙여 '게임 캐릭터' 같은 능력을 손에 넣기까지...


키와 외모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 친구들과 가족에게는 별다른 설명은 필요하지 않겠지만, 아직 변화된 육체도 능력에 대한 것도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당연한 거지만...


'그것보다 이건 어떻게 하냐?'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어깨에 맨 검은 보자기.


이 안에 든 건 리카의 본체인 진검이다.


원래 집에 냅두고 갈 속셈이었지만 공교롭게도 그럴 수가 없었다.


[만약 절 두고 가신다면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전세계의 역사가 어땠는지에 대한 강의를 설선생님 버전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역사는 좋아하시나요?]


설 선생님 버전으로 역사강의를 24시간 뇌내재생 시킨다는데 따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만약 불심검문에 걸리면 어떻게하지라는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리카를 챙겨나와야만 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편의점까지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안도감을 느끼며 난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니 계산대에는 같은 편의점 알바생 여름이가 계산대에 서있었다.


"여름아, 수고했어. 교대하자."

"아, 선배 오셨군요."


한여름.


고작 1개월 먼저 편의점 알바를 한다는 이유로 꼬박꼬박 선배라고 불러주는 예의바른 학생이다.


나이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리며 명문고에 장학생으로 다니고 있을 정도로 머리도 뛰어나다.


"응? 어깨에 그건 뭐에요?"

"아, 이거. 요즘 검도 시작했거든."


예감은 했지만 제가 어깨에 맨 검은색 보자기를 본 여름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에 따리 난 미리 준비해둔 변명을 말했다.


"헤에, 세하 선배가요? 의외네요."


전화 왔어~♪전화 왔어~♪


그런데 대화를 나누던 도중 여름이의 휴대폰이 울렸다.


"아, 잠시만요."


그 휴대폰 벨소리에 여름은 나에게 양해를 구하고서 전화를 받았다.


"네! 패싸움이요?! 22 VS 1로 싸웠다고요?!"


그러나 여름이에게 온 전화는 평범한 안부전화 같은 게 아니었다.


그것은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다.


하지만 이제 이 주말 알바를 3달 가까이 한 세하는 전혀 놀랍지 않았다.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저 심상치 않은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여름이의 소꿉친구이기 때문이다.


"수호냐? 22 대 1이라니 저번보다 5명이나 늘었네."

"네, 이번달 들어서 몇 번째인지..."

"그래서 이번에 몇 주냐?"


그렇기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질문했다.


아, 미리 말해두지만 이건 수호 녀석이 다친 걸 걱정하는 게 아니다.


"제일 약하게 맞은 사람이 전치..."


수호한테 맞은 사람의 견적을 재고 있는 것뿐.


여름이의 손가락 2개가 말과 함께 슬며시 펴졌다.


'2주라 그 녀석치곤 제법 약하네.'


보통 전치 4주는 기본인 녀석인데.


컨디션이 안 좋기라도 했나?


"2개월이래요."


취소한다. 컨디션이 아주 최상이었나보다.


"다행히 그쪽에서 싸움을 걸어온 탓에 정당방위가 인정되서 송치는 안된다지만... 정말 강수호! 이 녀석! 커서 뭐가 될려고 매번 이렇게 사고를 치는 거야!"

"그러게나 말이다. 이렇게 귀여운 여자친구가 걱정을 하는데 질리지도 않고."

"여, 여자친구 아, 아니에요! 그저 어렸을 때부터 이어진 질긴 악연이라고요!"


여름은 그렇게 말했지만,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부러운 자식 같으니."


여름이의 소꿉친구 강수호, 버릇 없는 생양아치에 툭하면 나쁜 놈들만 골라 삥을 뜯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소년.


그런 녀석이 이런 미인 소꿉친구의 사랑을 받는다니 세상 참 불공평했다.


"선배, 그럼 죄송하지만 저 먼저 실례할게요."

"그래, 수호 녀석에게 안부 전해줘."


내 안부를 녀석이 받아줄진 모르겠지만..


그리 생각하며 세하는 여름이와 교대했다.


마침내 여름이마저 편의점을 떠나고, 계산대에 자리한 세하는 텅빈 편의점을 쭉 흝어본 후 단어 하나를 중얼거렸다.


"퀘스트창."


[기초 퀘스트: 레벨업을 하십시오]


설명: 튜토리얼을 통해 시스템을 숙지한 자여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겠지. 혼란의 도가니탕일거야. 하지만 젊을때 고생은 사서도 하는 법. 무슨 헛소리냐고?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괜히 이딴 설명 문구가 잔뜩 들어간 시스템을 만들어서 게임 시나리오 작가처럼 개고생을 하는 건지 퀘스트 시스템 괜히 만들었어. 괜히 만들었어...' 아무튼 미래를 생각해 하루 빨리 레벨업을 하여 강해져라. 젊은이여 강하다는 건 쓸모있는 것이라네.


*난이도: F


*제한: 상태창, 스킬창, 퀘스트창 시스템 숙지.


보상: 랜덤 스킬북, 인벤토리 시스템 개방.


어젯밤 리카에게서 들었던 대로의 내용이 적힌 퀘스트창이다.


세하는 피식 웃으며 퀘스트를 확인했다.


퀘스트 설명에는 리카를 만들 걸로 짐작되는 제작자의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표현된 문구에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것보다 레벨업을 하라니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산에 올라가서 토끼라도 잡아야 하나?'


15살 생일에 정글에 떨어졌을 때 사슴 사냥은 해본 적은 있지만, 토끼 사냥은 처음이었다.


그건 그렇고 인벤토리 시스템을 개방시켜준다니 행제였다.


이 퀘스트를 깨면 리카의 본체인 검을 굳이 보자기에 감싼채 휴대하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것아닌가.


평소에는 인벤토리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검을 꺼내면 되는 거였다.


까딱 잘못해서 경찰 아저씨의 불심검문에 걸려 철창 신세를 지는 일은 더더욱 없을테고 말이다.


...라며 비교적 평범하게 편의점 계산대에서 알바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사건은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자기 일어났다.


와장창창창!!


커다란 소리와 함께 느닷없이 편의점 문이 통채로 날라가 부서지더니 가판대에 제품이 여기저기 땅에 떨어진다.


손님없이 한산했던 편의점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뭐, 뭐야?!"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저게 다 얼만데!'


터벅터벅.


"...네 녀석인가?"


그런 엉뚱하지만 당연한 생각을 할 때 발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다.


검은색 일색의 복장을 하고 입가를 마스크로 가린 남자가 눈앞에 등장했다..


"타깃은?"


그 남자는 족히 2미터는 넘어보이는 할버드를 한손으로 들고서 이쪽을 가리킨다.


급변하는 지금의 상황을 세하의 뇌는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다.


"누, 누구세요?"


마치 사냥감을 노리는 듯한 눈동자로 이쪽을 쳐다보는 남자.


아무리봐도 평범한 노상강도론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굳이 정체를 물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캭캭, 내가 그걸 왜 말해줘야하지?"


눈앞에 남자는 제 질문에 대답은 커녕 오히려 비웃을 뿐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텐데!"


슈웅.


동시에 손에 든 할버드를 용서없이 휘둘러온다.


"미친!"


세하는 당황했지만 그보다 먼저 뇌에 위험신호가 손을 먼저 움직이게 만들었다.


계산대 바로 옆쪽에 세워둔 리카를 보자기채로 들어 할버드에 갖다댔다.


채애앵!


그렇게하니 당연하게도 강철과 강철이 맞부딪치며 생기는 강렬한 소음이 편의점 내에 울려퍼졌다.


"크윽.."


자연스럽게 신음이 세어나온 건 부차적이었다.


한번 맞부딪쳤을뿐인데 손아귀가 찢겨나갈 정도의 고통이 전해졌다.


터엉!


거기에 더해 충격을 전부 막지 못한 건지 계산대에서 튕겨져 나와 편의점 냉장고까지 날아가 버렸다.


와장창창!


"캭캭, 이걸 막다니 반사신경은 그럭저럭 있나보군. 뭐, 그래봤자 목숨이 몇 초 연장됐을 뿐이지만..."

"...."


그런 내 모습을 본 남자는 또 한번 이상한 웃음소리를 흘리며 나를 조롱했다.


인정하고 싶진 않았지만 저 남자의 말대로였다.


만약 검을 잡아드는 행동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제 목은 몸과 이별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무사하다는 뜻은 아니었다.


한 번 날아간 덕분에 속이 말이 아니었고, 냉장고의 유리문이 부서지며 튄 유리파편에 의해 몸 이곳저곳에 찰과상이 생겨나 있었다.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일 투성이지만 중요한 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거였다.


"무혼... 장벽."


파아아앗.


난 스킬을 발동했다.


어제 실험해봤을 때와 똑같은 금색의 방어막이 내 주변을 둘러싸며 보호했다.


['무혼 장벽'을 전개합니다.]

[적의 공격을 막는 (1000+60)의 배리어가 생성합니다]


"무혼 장벽까지 전개하는 걸 보면 벌써 혼계약까지 마친 상태라는 건데, 이거 예상하지 못한 사태군."


그러나 검은 남자는 의아한 기색도 없이 금색으로 빛나는 무형의 방패를 보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설마 이게 인조무혼구의 힘인 건가?


노린 건 아니었지민 좋은 징조였다.


계속 그렇게 멋대로 혼자 떠들어라.


이렇게 난리를 쳤으니 경찰이든 누구든 올 것이다.


시간을 벌어야 했다.


"그 눈동자,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하러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진 눈동자군. 그딴 희망 가지지 않는 게 좋아. 평범한 인간은 절대 이 결계를 뚫고 들어올 수 없으니까."

"결계...라고?"


그런 내 의도를 눈치챈 남자는 내 희망을 무참히 짓밟기 시작했다.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요란하게 부서났는데 사람 한 명 오지 않는다는 게?"


확실히 바로 사람이 달려와 사진을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아수라장이다.


그저 늦게 온다고만 여겼는데...


"평범한 인간들은 이 결계에 들어오지도 못해. 혹여 다른 무혼술사들이 위치를 특정한다고 해도 최소 10분, 그동안 그 누구도 이 알에 발을 들이지 못한단 이야기다."


10분, 짧은 시간이지만 사람 목숨 하나를 앗아가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그 장벽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그 방패가 깨지는 순간이..."


살벌한 말과 동시에 살기가 짙게 베인 할버드의 연무가 시작되었다.


[데미지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배리어의 방어도 수치가 660 남았습니다]


동시에 무혼 장벽의 배리어 수치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수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빨랐다.


'그것밖에 없나?'


그 수치를 보며 난 어떤 결심을 했다.


어젯밤 게임 시스템을 숙지하며 밤을 지세웠을 때, 클레이모어를 휘두르다가 우연히 익히게 된 공격용 스킬.


도박에 가깝지만 그것말곤 마땅한 수가 떠오르지 않았다.


고민을 끝내고 세하는 곧바로 행동에나섰다.


"무혼 장벽, 해제."


배리어가 깨지기는 것보다 먼저 장벽을 해제했다.


휘청.


"이런."


설마 기껏 펼친 장벽을 해제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한 남자의 무게중심이 할버드에 이끌려 순간 앞으로 쏠렸다.


그 기회를 난 놓치지 않았다.


'이대로 아무것도 모른채 순순히 죽어줄까 보냐!'


모든 게 결정되는 건 단 한순간.


세하는 도박에 가까운 심정으로 '그' 스킬을 사용했다.


"일도양단!"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감각이 느껴지며 동시에 몸이 자기 멋대로 움직여 아래에서 위쪽으로 검을 휘두른다.


일도양단(Active) 레벨 1 (0.00%)

스킬 등급: 초급

설명: 몸안에 생명력을 검에 압축하여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레벨이 오를수록 소모되는 HP와데미지가 증가한다.

효과: 크리티컬 확률 15% 상승, 공격력의 300% 데미지.


HP 소모: 최대 HP의 30%


빠져나간 생명력이 검에 압축되어 휘둘러졌다.


촤아아악!


그리고 다음 순간 들려온 건 강철이 맞부딪치며 생기는 소음이 아닌 육편이 갈리는 기분 나쁜 소리였다.


그 소리에 표정을 찌푸리며 자신이 만들어낸 눈앞에 광경을 보았다.


"이런 바보 같은... 내가 이딴 꼬맹이한테..."


거기에는 몸통이 두 조각으로 나뉜채 이승에서의 마지막 한마디를 내뱉는 시체가 한구 생겨나 있었다.


땡그랑.


그 옆에는 반토막이 난 할버드가 땅을 뒹굴었다.


시체의 얼굴은 '믿을 수 없어. 이건 꿈이야'란 표정으로 굳어있다.


'설마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이야."


하지만 믿을 수 없다고 여긴 건 세하도 마찬가지였다.


이판사판으로 사용한 도박에 가까운 일격, 그 일격이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놀랍게도 일도양단이란 스킬은 자그마치 2미터나 되는 할버드와 눈앞의 남자를 통째로 묶어 두동강으로 내는 위력을 뿜어낸 것이다.


척준경? 미야모토 무사시?


현실에선 그 정도의 인물들이나 가능할 검격을 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가 성공힌 것이다.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띠링!


[원격 조종 저주 인형을 쓰러뜨렸습니다]

[레벨 업!]

[레벨 업!]

[레벨 업!]

[기초 퀘스트: '레벨업을 하십시오'를 클리어 하셨습니다]

[보상으로 '랜덤 스킬북'을 획득하셨습니다]

[보상으로 인벤토리가 개방됩니다]


그러나 놀란 표정도 잠시 레벨업과 퀘스트 완료를 뜻하는 메시지가 세하의 눈앞에 쉴새없이 뜬다.


그와 동시에 레벨업에 의해 상처와 체력이 회복되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레벨업에 의한 상처회복은 정신력까지는 회복시키지 못하는듯 했다.


아직 인간 수준에 불과한 세하에게 있어 지금의 일전은 엄청난 정신적 피로감을 동반시켰는데도 말이다.


"끝난 거겠지."


비록 특이한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해왔다지만, 오늘의 사투는 다른 무엇과 비교해보아도 꿀리지 않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잘해봤자 1분의 사투.


만화에나 나오는 것처럼 멋진 일전은 아니었다.


오히려 상대의 방심을 틈탄 어설픈 승리에 가까웠다고 할까.


그러나 목숨이 오가는 일전이라는 건 틀림없었다.


"지쳤어."


그렇기에 극도로 지친 세하는 더 이상의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이 다음, 자기 집에서 무슨 일을 겪을지 꿈에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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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화. 무혼술사 유채린 21.05.14 18 0 12쪽
» 2화. 퀘스트와 습격자 21.05.13 2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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