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우당탕탕 초인 전기傳奇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두몽
그림/삽화
두몽
작품등록일 :
2021.05.12 10:28
최근연재일 :
2021.07.28 14:20
연재수 :
78 회
조회수 :
65,536
추천수 :
2,103
글자수 :
434,967

작성
21.05.28 20:00
조회
837
추천
28
글자
12쪽

요정인데 왜 글래머

DUMMY

[왜? 전생이라도 보이나?]

“아니이······, 그런 게 아니고.”

[내 눈에는 예전부터 보였다. 이제 네 놈도 용사 구실을 하려는 모양이군.]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

괴수의 몸을 타고 흐르는 마력, 자기장이 선명하게 보이고 느껴졌다. 주앙이와 지훈도 예외가 아니어서 직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다.


‘주앙이 계승자 되더니 무시무시하네.’


대상의 에너지를 감지하는 능력 외에 다른 소득도 있었다. 각성 때만 구경할 수 있었던 영혼석이 죽은 괴수에게서 종종 드랍 되었다.

황금빛 물체가 흘러 영호에게 흡수되기 시작한 것도 그 때부터였다.


“지훈아, 너도 이거 보이냐?”

“흐엑, 흐엑. 뭐가요?”


지훈의 눈에는 영호에게서 빛이 나고 망토가 회색에서 연회색으로 바뀌었다는 점 외에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았다.


‘내 눈에만 보이는구나.’

[황금색은 좋은 거다. 열심히 모아라.]

‘이거 뭔데? 황금색 물인지, 가루인지.’

[나도 모르지. 앞에 깜빡이는 거나 확인해보자. 궁금해 죽겠다.]


이미 죽어서 영혼밖에 없으면서······.


『”〈용사〉. 헌터님들은 용사라는 말에서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마왕을 쓰러뜨린 전사? 드래곤 슬레이어? ······.

대침공을 맞은 초인의 시대, 용사는 인간이 각성할 수 있는 세번째 단계였습니다. 초인들 중에서도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다다를 수 있는 경지였죠. 무려 3일만에 용사로 각성한 분이 계셨습니다. 오늘날의 S등급 헌터에 필적했다는 〈계승자〉가 햇병아리로 보일 만큼 강한 분이셨어요.

용사로 각성한 초인은 마물로부터 마력석을 획득할 수 있었고, 각성의 보상으로 탈 것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비문증처럼 눈 앞에 어른거리는 빛에 영호는 눈을 비볐다. 계승자로 각성했을 때처럼 눈 앞에 깜빡이는 것이 있었다.


‘확인.’


영호의 눈 앞에 웬 시커멓고 커다란 동굴이 보였다.

아공간 인벤토리와는 다른, 차원의 너머에 실재하는 공동.

동굴 양 옆의 벽면에는 마력의 횃불이 걸려 안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부스럭부스럭-.

횃불 밑에서 빵실빵실한 엉덩이를 흔들며 바닥의 보따리를 뒤적이는 여성형 물체.


’저기요······, 뭐하는 분이세요?’

- 어서옵셔-. 펠리앙네 동굴가게입니다.

‘아, 장사꾼······이시구나.’

- 어머나 자기는 인간이구나? 나는 다비티스야. 윈터스 펠리앙이야. 반가워.


한참 바쁘게 움직이느라 헝클어진 금발을 대충 넘기며 윈터스 펠리앙이 영호에게 윙크를 날렸다.


‘이름 어렵네. 다비로 해요. 다음에 봐요.’

- 응. 이제부터 내 이름 다비. 근데 다비티스는 종족명-.


안경을 끼고 요정처럼 생긴 장사꾼은 끝내 제 할말을 마치지 못하고 그렇게 사라졌다. 윈터스 펠리앙이라는 그녀의 이름은 영호의 머릿속에 영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예뻤어. 장사꾼 NPC 주제에······.’

[‘주제’에라니! 뾰족한 귀를 보고도 모르겠나? 요정족이다!]

‘왜 화를 내고 그래? 귀만 보고 어떻게 알아? 청룡 스승님도 귀가 뾰족했다고!


요정족을 만나본 일이 없는 영호의 항변은 나름 일리가 있었다.


’그나저나 요정족이면 귀하신 분들 아니야?’

[맞다. 그 요정이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면, 정말 다비티스가 확실하다면······. 고위 요정 중에서도 최고위 요정족이다.]

‘고위니 뭐니 내가 알게 뭐야······. 그런데 다비 진심 그흘램어-.’


“쿨럭!”

[영호, 갑자기 왜 기침이냐? 네 얼굴은 왜 화끈거리는 것이냐?]

‘아니, 그냥 갑자기 목에 뭐가-.’


“형, 저 좀 보세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해 난감할 때 들려온 목소리는 구세주의 그것과 다름없었다.

예전의 위축되고 주눅 들어있던 목소리가 아니었다.


지훈이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영호를 보고 있었다.

연한 하늘빛 갑옷과 투구, 파란 망토를 걸친 모습이 제법 늠름해 보였다.

하늘빛 갑옷과 망토를 걸친 지훈을 보며 영호가 엄지를 세웠다.


“굿!”

“형······. 고맙습니다.”


연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면서도 지훈은 기어이 울음을 터뜨렸다.

입술까지 이지러뜨리고 이빨을 드러낸 채 아이처럼 서럽게 울었다. 생사를 모르는 부모님 생각과 함께, 혼자 쓸쓸히 고생한 이틀이라는 시간이 떠올랐다.


그런 지훈의 심정이 짐작되어 콧잔등이 시렸다. 일부러 크게 웃으며 지훈을 달랬다.


“하하하! 왜 울어! 울지마 임마! 나 죽으면 울어!”

“네, 네!”


어깨를 잘게 들썩이던 지훈이 훌쩍거리며 눈물을 닦았다.


‘에휴, 어떻게 살아 가려고. 짜식이 질질 짜기는.’

[지는······.]


영호는 지훈이 볼세라 돌아서서 눈을 찡긋거려 고인 눈물을 흩었다.

감상에 젖지 않기 위해 다른 생각을 하려고 애썼다.


'흠. 안경 낀 미녀요정. 요정인데 왜 글래머······.’


꽈르릉-!

보다 강력해진 지훈의 번개가 작렬하며 영호의 상념을 깨웠다.


영호는 한숨 돌릴 겸 대검을 뽑아 들었다.

변신한 것 자체로 마력 소모가 상당했기에 공격에서 만이라도 마력을 아껴야 했다.


‘집중하자, 집중.’


짧은 시간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검술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짜아악!

호수공원에 울리는 맑고 청량한 소리.

검에 베이기보다 검신에 싸대기를 맞는 마물이 더 많았다.

칼에 맞은 뺨이 얼얼한지 울상을 지으며 뺨을 비비는 괴수도 있었다.


[으하하하-. 무식한 놈아! 차라리 그냥 던져라.]

‘영선생님이 나더러 검술에 재능이 있다고 했어. 검을 못쓰면 마력 소모가 너무 크단 말이야.’


영호는 꿋꿋이 검을 휘둘렀고.


짜악! 짜아악!

마물들은 맞은 뺨을 부여잡고 처연하고 다소곳하게 쓰러져갔다. 그 정도로 영호가 칼을 휘두르는 힘이 무시무시 했다.

언뜻 마주친 괴수의 눈에서 서러움과 불쾌감을 읽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착각이겠지. 괴수 따위가.’

[착각 아닌 것 같은데.]


영호는 이를 악물었다.

마력을 아낄 수 있도록 무기 사용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

키 큰 괴수의 목을 베려면 점프를 해야 하고, 뛰어올라 검을 휘두르니 정확도가 떨어진다.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들이 아니었다.


‘다시 집중······.’


달려드는 7급 괴수를 노려보는 영호의 안광이 빛나고, 검자루를 부술 듯 손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쫘아악!

싸대기의 위력이 한층 강력해졌다.

역시 정확도가 높아지면 위력도 강해지는 법이다.


*


[악마다!]

한참 싸대기를 날리느라 정신없을 때, 레가스의 다급한 외침이 머릿속에서 들려왔다.


‘어디, 어디?’


영호는 싸움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덩치 큰 괴수들에 가려 악마로 의심되는 존재는 보이지 않았다.

악마를 본 적이 없으니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기운을 풍기는지도 알지 못한다.


[저 쪽의 저 놈.]

‘저게 악마의 기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한 건 확실했다.

일산은 인간은 물론 초인들마저 모두 대피해서 폭격 승인이 난 곳.

날뛰는 마물들 뒤로 산책하듯 유유히 걷는 여자라니.


‘스승님!’

{무슨 일이냐.}

‘제 앞에 숙주로 의심되는 여자가 보여요.’

{잠시······.}


백호는 눈을 감고 영호가 있는 곳을 살폈다.

그녀의 감각에도 득실거리는 마물만 감지되었다.


{마물이 득실거려 인간을 찾지 못하겠다. 그런 곳에 인간이 있다면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 게이트가 없어서 악마의 숙주인지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그제 마물을 모두 쏟았다면 게이트는 열리지 않는다. 죽여라.}

‘넵!’

{죽이기 전에 확실히 물어보고······.}

‘네······, 예?’


신중하고 진중한 스승 백호답게 내놓은 해답이었지만······.

뭐라고 물어봐야 할지 막연하지만 일단 악마를 쫓기로 결정했다.


‘뭐라고 물어봐야 하지?’


악마세요? 악마신가요? 악마십니까? 푸라다 입으시나요?


‘에휴······.’

[힘내라······.]


영호의 고민을 알리 없는 숙주로 의심되는 여자는 1층의 한 카페로 들어갔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

딸랑-.


- 어서오세요. 스바턱스입니다.


뜻밖의 상황에 어벙하게 벌어진 영호의 입에서 침이 떨어지려는 찰나, 지훈이 다가왔다.


“형, 저 여자 뭐예요? 이상하지 않아요?”

“그러게······.”


‘거 상당히 부자연스럽구만?’

[야야-, 쟤네 상황극 한다.]


괴수들이 판치는데 태연히 카페로 들어서는 여자와 상냥하게 인사하는 점원이라니.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악마들이 지능이 높다고 했냐.


“호호호. 놈들을 유인하는데 성공했어요, 언니.”

“그래, 그래. 잘했어, 잘했어. 크큭, 남자들이란 그저 이쁜 여자만 보면 환장을 하는구나. 아주 맛있어 보이는 먹잇감이야.”


강한 마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간이 셋이나 오고 있었다. 아니, 인간 둘에 고양이 하나.

초인을 죽이고 기운을 빼앗으면 숙주를 벗어나 악마로 현현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아직 숙주에 갇혀서 전투는 밀리겠지만.’


악마들은 믿는 구석이 있었다.

악마종의 특기인 영혼을 사로잡는 사악한 저주.

숙주를 포획했듯이 저주를 걸어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 셈이다. 강한 몸으로 숙주를 갈아타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으로 다른 초인을 제거한다. 초인을 제거하면 강대한 힘이 흘러 들어올 터, 악마의 본체로 화할 수 있게 된다.


“70만년을 기다린 순간이다.”


그렇게 오래 됐나?

아무튼, 언니 악마는 감회가 새로웠다.

현신을 갖추어 마물만으로 점령이 버거운 곳을 휩쓸 것이다.

악마들의 전투력은 극강.

천사 외의 어떤 존재도 감히 대적할 수 없다.

숙주들은 입맛을 다시며 비릿하게 웃었다.


“그런데 왜 안 오지?”

“오다가 우리 아이들하고 싸우고 있네요, 언니.”

“외모로 유혹한 거 아니었어? 왜들 저렇게 파이팅이 넘쳐?”


숙주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통유리에 손을 얹고 싸움을 구경했다.

그 모습이 마치, 마트 애견 코너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멍멍이들 같았다.


콰차창!

꽈자작!

냐냐냥!

2층 건물보다 키 큰 괴수들을 어렵지 않게 해치우며 인간들이 가게로 접근해왔다.


“흰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은 없네요. 잘 됐어요.”


통찰의 심안을 가진 검은 기운의 제자가 있다면 자신들의 계획이 어긋날 수 있다.


“〈이투르〉께서 도우셨구나.”

“호호. 그러게요. 저기 키 큰 흰색 놈 힘이 장난 아니에요. 잡으면 바로 현현할 수 있겠어요.”

“내 눈을 바라봐. 내 눈을 보라고 이것들아-. 내 눈을 보면 넌 뭐든지 할 수-.”


그녀가 바라던 대로 온몸에서 은은하게 흰 빛이 나는 인간과 눈이 마주쳤다.

저주를 걸기 위해 악마의 눈에 흰자위가 사라지고 온통 검게 변했다.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 것이다.


【sibel sibel sisibel-.】


털썩.


“으어어. 어버버-.”

“언니! 왜 그래요?”

“요, 요, 용······.”

“에?”


콰아앙!

용사가 된 영호를 알아본 것이었을까?

언니로 불린 악마는 주문을 외우다 말고 주저앉았고 겁에 질린 듯 엉덩이로 뒷걸음질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언니가 더듬더듬 뭔가 말하려는 순간 카페의 통유리를 깨며 방패 두 개가 날아들었다.


*


[영호. 악마가 확실하다. 저주를 외우고 있다.]

‘봤어! 방패 날리기!’


“핫!”


쌔앵-.

영호의 손을 떠난 두 개의 방패가 목표물을 향해 맹렬하게 날아들었다. 마치 먹잇감을 궁지에 몰아넣고 단숨에 숨통을 끊으려드는 호랑이처럼.


콰차창!

맹렬한 방패에 숙주들의 목이 몸에서 깔끔하게 분리되었고, 유리가 깨지기 무섭게 주앙이가 달려들었다.

심장 마사지를 하듯 숙주의 몸통에서 방방 뛰는 주앙이.

날뛸수록 고양이의 몸에 흐르는 붉은 기운이 농밀해졌다.


“냐냐냐앙-!”


진저리를 쳐대며 가슴을 짓누르는 주앙이의 모습은 기절한 주인에게 흉부압박을 실시해 살리려는 충견 같았다.

주앙이는 이내 뼈를 으스러뜨리고 악마의 심장을 터뜨렸다.

악마는 천사의 제자를 죽여 완전체가 되겠다는 달콤한 꿈을 이루지 못한 채, 검은 연기가 되어 허망하게 소멸되었다.


‘싱겁네.’

[숙주는 좁빱이다. 악마들도 왕년의 내겐 껌이었는데.]

‘너 도대체 왕년에 뭐였는데? 언제 알려줄 거냐?’

[나는 옛날에······.]

youngho png tint.png


작가의말

옛날에 뭐왜뭐

..............

.............

영혼) 언니 악마: 흑흑흑... 

영혼) 동생 악마: 내 미모가 안 먹히다니...

영혼) 언니 악마: 근데 우리 이름은 뭐야?

.

작가: (움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우당탕탕 초인 전기傳奇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안녕하세요^_^ +1 21.07.26 22 0 -
공지 팬아트 소개 +6 21.06.05 377 0 -
공지 공지 & 일러스트 +2 21.05.18 994 0 -
78 신인들의 도시 +5 21.07.28 39 8 12쪽
77 다비? [2부 시작] +10 21.07.26 80 8 12쪽
76 150년[1부 끝] +16 21.07.14 479 13 12쪽
75 21만년 하고도 35일 +10 21.07.13 484 17 12쪽
74 레가스가 도영호? +10 21.07.13 488 11 11쪽
73 존재만으로 충분한 사람 +9 21.07.12 492 10 12쪽
72 두 개의 던전 스톤 +15 21.07.12 497 12 13쪽
71 이아름, 일어날 시간이야 +11 21.07.10 501 14 13쪽
70 난 아직 인간이니까 +8 21.07.09 505 10 12쪽
69 악마가 지구를 발견할 수 있었던 건 +11 21.07.09 510 15 13쪽
68 망중한 +9 21.07.08 512 14 13쪽
67 용제를 위해 +10 21.07.08 514 16 13쪽
66 도영호의 형 +14 21.07.07 517 15 13쪽
65 보호자니까 +16 21.07.07 522 15 13쪽
64 어디서 들어봤더라 +18 21.07.06 528 18 12쪽
63 근원의 사도 +15 21.07.05 529 18 12쪽
62 전문직 +18 21.07.02 531 19 12쪽
61 군대가 움직였다 +12 21.07.01 538 17 12쪽
60 폭풍이 몰려온다 +10 21.06.30 542 19 13쪽
59 부산 엑소더스 +14 21.06.29 547 19 12쪽
58 심연의 츨루베인 +17 21.06.28 549 18 12쪽
57 마스터 김아영 +15 21.06.25 558 19 12쪽
56 우당 선생 +9 21.06.24 561 16 13쪽
55 부산으로 가자 +12 21.06.23 573 18 13쪽
54 용사들이 오셨다 +12 21.06.22 589 18 12쪽
53 형은 쉬세요 +16 21.06.21 601 20 12쪽
52 까만 병아리 +15 21.06.20 617 21 12쪽
51 빛의 님드리엘 +8 21.06.19 626 17 13쪽
50 악마 같은 놈 +9 21.06.18 634 18 12쪽
49 글라스는 영원하다 +10 21.06.17 643 16 12쪽
48 내 손에 죽는다. +21 21.06.16 657 22 13쪽
47 수르안의 정원 +9 21.06.15 662 23 12쪽
46 잡귀가 붙었나 +14 21.06.14 665 20 13쪽
45 감자칼 글래디에이터 +12 21.06.13 679 18 13쪽
44 천사들이 바라는 모습 +11 21.06.13 694 25 13쪽
43 각자의 방법 +14 21.06.12 698 24 12쪽
42 장사꾼 요정 +13 21.06.12 698 26 13쪽
41 미친 고양이 +11 21.06.11 705 27 12쪽
40 한국말 할 줄 아세요? +16 21.06.10 712 26 12쪽
39 악령의 은신처 +15 21.06.09 725 26 12쪽
38 지도자와 군대 +11 21.06.08 728 24 12쪽
37 가출 그룹 +14 21.06.07 731 28 12쪽
36 은밀한 추격자 +12 21.06.06 742 26 12쪽
35 천재였구나 +17 21.06.05 758 26 12쪽
34 헌터의 유래 +14 21.06.04 767 30 12쪽
33 시간이 많지 않다. +11 21.06.03 783 31 12쪽
32 완벽한 작전이었다 +12 21.06.02 772 31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두몽'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