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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우당탕탕 초인 전기傳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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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두몽
그림/삽화
두몽
작품등록일 :
2021.05.12 10:28
최근연재일 :
2021.07.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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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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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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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빛의 님드리엘

DUMMY

‘신의 보호.’


영호가 악마의 주위에 신의 보호를 시전했다.

악마는 달아나지 못하고 방패의 구체에 갇혀버렸다.


“야이 치사한 새꺄아아악-!”


콰차차창!

애타게 실드를 두드리며 뭐라고 소리를 지르는 악마.


“뭐라고? 안 들려!”


신의 보호 안에는 대검이 함께 들어가 있었고, 영호는 시전자의 몸에 붙은 것은 자유롭게 실드를 통과한다는 것을 주앙이를 통해 경험한 바 있다.


푸욱! 푸욱!


악마는 실드 안에 갇힌 채 넓적하고 묵직한 대검이 제 몸을 범하는 것을 허락해야 했다. 주먹 쥘 힘도 없어 저항하지 못했다.


“커컥-!”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울컥 피를 토했다.

힘없이 쓰러진 몸뚱이가 너덜거린다.


누워 겨우 눈만 굴리는 악마의 모습이 처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대검에 전해지는 감각이 유쾌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

씁쓸한 표정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그만 끝내자.”


창을 잡아당겨 지팡이에서 대검을 떼어냈다.

실드를 해제하고 악마의 목을 노려보며 두 손에 잡은 대검을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여자의 모습으로 만신창이가 된 악마의 눈이 데룩 굴렀다.


‘이게 아닌데······.’


**


그 때, 인간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단단하고 검은 알에 쌓여 100만 명의 형제들과 시간을 거스르고, 공간을 가로질러 우주의 먼 행성으로 날아왔다. 그것도 까마득한 옛날, 수천만 년 전으로.


부화에 필요한 마나가 없는 미개한 행성.

오랜 세월 땅속에 묻힌 채 지열을 흡수하며 부화되기를 기다렸다.


당시 행성의 주인이던 공룡을 멸종시킨 거대 운석으로 오해받는 것이 우스워 형제들과 알 속에서 킥킥거리기도 했지. 하긴, 알이 100만개가 뭉치면 거대 운석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 【얘넨 지들이 엄청 똑똑한 줄 아네. 이런 조그만 행성 하나 차지했다고.】

— 【키키키키킥. 정말 멍청하고 미개한 것들이구나.】

—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겠어.】

— 【이것들은 왜 같은 종족끼리 서로 못 죽여 안달이지?】


겨우 부화해 답답한 땅속을 벗어나니 싱크홀이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싱크홀 밑으로 파 들어가 보면 이리듐 나올 텐데 그거나 채굴하지.

지능도 제법 높고 개체수가 많아 군대로 만들기 딱이다. 짝짓기는 또 어찌나 열심히들 하는지 아주 그냥······.


대공이 명한 것은 하나.


- “숙주의 몸에서 버티며 어둠을 흡수하거라. 모두의 힘이 완전해지는 날, 일제히 쓸어버린다.”


**


천사 놈들의 장난질로 예정보다 6개월이나 빨리 게이트를 열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게이트를 열었던 날, 천사의 제자들에게 절반 이상의 형제들을 잃었다. 천사의 제자들은 일사불란하고 집요하게 숙주들을 처단했다.


‘나도 그 날 죽을 뻔했지. 멍청한 놈을 만나 운이 좋았어······.’


천사의 제자들을 사냥해 다른 형제들보다 빨리 몸을 되찾았다.


이 놈이 인간 중 가장 강하다고 했다. 이 놈만 죽이면 대공의 신임을 얻어 형제들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이라 생각했다. 망할 놈. 저 놈이 다 망쳤다. 비겁한 자식.


눈과 코에서 피를 흘리며 악마는 자신을 향해 떨어지는 대검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름답네······.’


이제 생각났다.

검광을 제대로 보니 알겠다.


**


새로운 신이 보낸 천사의 군대가 근원의 전장에 합류했었다. 오색찬란한 빛을 뽐내며 악마의 군대 한복판에 난입한 새로운 천사들. 그들은 온몸으로 공격을 막아내며 다른 종족을 보호했다.


그들은 빛의 철퇴로 악마 형제들의 머리를 부수고, 불의 채찍을 휘둘러 두 동강냈다.

번개의 태풍으로 갈기갈기 찢고, 송곳보다 날카로운 우박을 퍼부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던 방식의 싸움을 보여준 그들은 천사라는 이름과 배치되는 ‘지옥의 군대’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리고 그 천사들을 지휘하던 투천사······.


말단 악마종이었기에 최전선에서 천사들과 싸웠다. 때문에 적의 최전선을 이끌던 존재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적이었다.

적이었지만 그 힘과 아름다움에 매료된 악마로 하여금 사랑에 빠져버리게 만든 천사.


**


수천만 년의 세월에 감정마저 풍화되었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을 앞두고 떠오를 줄이야.


‘빛의 님드리엘······.’


백옥 같은 곡선을 그리는 검광을 보며 순순히 눈을 감았다.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공기 중으로 하늘하늘 춤추는 검은 연기에서 제법 중후한 음성이 들려왔다.


【반가웠소. 님드리엘이여. 그대는 나를 모르겠지만······.】

“응? 뭐라고? 님드리엘이 백호 스승님을 말하는 건가? 나한테 하는 얘긴 아닌 것 같고.”


웅웅거리는 악마의 속삭임에 귀가 간지러웠기에, 귀를 후비며 영호가 중얼거렸다.

그러고 보니 새벽운동 아저씨도 님드리엘의 용사라고 했던 것 같다.


[영호. 대단하다. 마력의 도움없이 악마를 무술로 제압하다니.]

‘레가스 스승님 덕분이지.’


레가스는 알고 있었다. 영호의 노력과 지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영호는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적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주앙이가 늑대를 타고 옥상에서 훌쩍 뛰어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영호가 씨익 웃었다. 해맑게 웃는 얼굴에 악마의 피가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학교 뒤에서 슬금슬금 나오는 지훈을 향해서도 손을 흔들었다.


‘짜식. 늦지 않게 왔네.’


지훈은 오토바이를 몰다가 속도를 올리기 위해 날듯이 경공을 이용해 도착했다.

악마의 기운이 만만치 않았던 탓이다.


— “이 무식하게 사악한 기운은 뭐야!


지친 몸으로 마력을 끌어내 검은 태양을 저격했다.

악마의 전력이 담긴 마법구를 지훈의 번개가 파괴하지 않았다면, 일대 수백 미터가 흔적도 없이 날아갔을 것이다.


*


“예잇- 쒹!”


백호가 목구멍 내부에서 기합을 지르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옆에 있던 주작이 백호의 입에서 욕이라도 나오는 줄 알고 화들짝 놀라며 토끼 눈을 떴다.

누가 보면 제자가 월드컵 4강이라도 진출한 줄 알겠네.


“허······, 허허허. 용사가 악마를 잡다니. 허허허허허!”


현무는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벤 데로는 서열 900위급 악마. 서열이 매겨진 악마는 그 지능이 높고 악마로서의 자부심과 능력이 뛰어난 존재다. 현무나 백호 같은 천사에게는 쉬운 상대지만 인간이 섣불리 도전할 상대가 아니다.


그런 강한 악마를 인간이 잡았다. 도영호는 세 번이나 각성했으니 인간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존재지만서도······.


“생각보다 각성한 인간이 강한 모양이다. 축하한다 백호.”


현무의 축하에 백호는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면서도 고개를 저었다.


“도영호가 강한 거다.”


현무 역시 감지하고 있었기에 백호의 말에 수긍했다.

용사의 마력만 믿고 섣불리 덤볐다가는 뼈도 못추릴 상대였다. 도영호의 지능과 무력이 빚어낸 성과였다.



“백호, 그대의 수제자로 삼아 가르치는 것은 어떠한가?”


수제자로 키워 님드리엘의 모든 기술을 전수할 수만 있다면 악마 몇 놈쯤 눈빛만으로도 제압하겠지만······.

도영호라는 놈은 기껏 끌어낸 스킬도 방치한다.

검에 의지해 싸우는 모습을 더 많이 보였다.


“그건 생각해 볼 문제다.”


지금은 현신한 악마를 이겼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백호의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주작은 자주 볼 수 없는 백호의 웃는 모습이 놀라워 눈만 껌뻑거렸다.


“어리석은 짓이었다.”


기쁜 표정의 백호, 들뜬 얼굴의 현무에게 찬물을 끼얹는 목소리.

언제나 뚱한 얼굴만 하던 가롯샤가 미간을 찡그린 채 입을 열었다.


“더 숨어들겠지. 악마들. 타락한 제자들. 많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영호가 악마를 처치함으로써 악마의 숙주들은 힘을 온전히 되찾을 때까지 숨어들 것이다. 악마를 쓰러뜨릴 정도로 인간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대도 알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네. 오히려 잘 된 일일 수 있어.”


현무가 끼어들었다. 청룡이 끼얹은 찬물에 표정이 굳었던 백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보았다.


“적어도, 당분간 시공의 문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시공의 문을 열수록 놈들은 현신을 얻을 마력을 빼앗기니까.”


마물만으로 완전 정복을 꿈꾸었으나 실패했다.

더 이상 게이트를 열어 마물을 푸는 것은 소모전일 뿐이다.

악마들이 전쟁의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력을 비축해 현신을 해야 할 것이다.


“제자들을 키울 기회다. 모두 도영호처럼 강해지도록 키워야 하네. 세계 도처에 마물이 들끓고 있고 제자의 수는 악마보다 많아.”

“알겠다. 무슨 말인지. 허나 타락한-.”


띄엄띄엄 말하는 청룡의 말을 끝까지 기다리는 것도 답답하지만, 그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아는 현무가 청룡의 말을 끊었다.


“그 또한 인간의 선택. 대왕께서는 억지로 길을 제시하지 말라 하셨네. 이미 타락한 자들이 절반이 넘다는 것 또한 알고 있어. 그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인간이네. 힘이 있고, 편한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걷는 것이 인간이란 말이네.”


영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유일한 사자, 현무는 인간에 대해 속속들이 꿰뚫고 있었다.

현무가 인간에 대해 모르는 것은 한 가지.


‘각성의 계기를 얻은 인간들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을까?’

그것뿐이다.


잠시 골몰한 현무의 눈 앞에 하얗고 고운 손이 불쑥 뻗어왔다.

진지하게 대화에 임하던 현무가 화들짝 놀란다.


“배, 백호. 왜 그러나?”

“내놔라.”


백호의 표정엔 일말의 흔들림도 없었다.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집요한 눈빛을 보냈다.


천사들이 일제히 한숨을 쉬며 주머니를 뒤적였다.

분위기를 흐려 금화를 지키려 했던 가롯샤의 노력도 허사였다.

금화 세 잎이 청아한 소리를 내며 백호의 손바닥 위에 놓였다.


‘도영호 또 만나게 되면 하나 더 줘야겠다.’


제자를 대상으로 내기를 한 건 미안하니까.



*



서울 중구 변상현의 사무실.


“하-. 분위기 개판 되겠네. 멍청한 형제 놈 때문에. 대공 각하께서 불 같이 화를 내실 텐데······.”


변상현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아드님. 길드는 잘 키우고 있나?”


장남 변중일은 서울을 기반으로 길드를 만들어 강원도로 원정을 떠났다.

길드원들 모두 강한 계승자라고 했다.

SNS를 통해 도영호가 용사급인 것 또한 확인을 한 후라 동생의 복수를 위해 길드원을 늘리고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도 잘 인지하고 있었다.


- 놈은 제가 죽일 테니 걱정마십시오.


아들이 그렇게 이야기했으나 미덥지 못하다.


“쪽수로 밀어붙여야 한다. 제 아무리 호랑이라도 늑대 여러 마리가 달려들면 별 수 없어.”


길드원이 많아야 한다.

어떤 조직이든 머릿수가 많아야 그 힘이 배가 되는 것이다.

변상현의 생각은 한결 같았다.


다시 전화를 들고 다른 곳으로 연락을 취했다.


“어, 어제 SNS 달군 도영호라는 놈 있지? 기사 좀 찍어내······. 방향을 어떻게 잡기는! 근본 없는 놈 빨아준 적 있어?! 학폭이든 뭐든 찍어내! 취재는 니미! 언제부터 사실 확인하고 썼다고! 까라면 까 이 새끼야!”


쾅!

변상현은 신경질적으로 수화기를 내리꽂았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깟놈들 살린다고 형제들 설득하느라 얼마나 애를 먹었는데······.”


지배계층의 위치를 놓치기 싫어 악마와 손을 잡고 악마를 몸에 들였다. 자신이 키를 쥐려면 수족처럼 부릴 권력과 언론이 필요했다.

다른 악마들을 설득해 언론사와 권력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덕분에 놈들은 인터넷 빵빵하게 터지는 곳에서 편안하게 숨어 있다.


‘엉뚱한 데서 꼬이네······.’


막상 세상이 바뀌니 그동안 모은 돈과 권력이 허무하게 사라질 운명이다. 그 정도로 각성자들의 활약이 대단했고 여론이 영웅이라며 떠받들고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왕이고 뭐고 각성자들의 세상이 되게 생겼다. 악마로 현신한다 해도 어디 들이밀지도 못할 서열이다.


변상현은 마음이 급해졌다.

초인들이 없어져야 한 줌 남은 인간들이라도 지배할 수 있다.


‘교배를 위해 인구 2억은 남긴다고 했지······.’


용의 꼬리보다 뱀의 대가리가 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 뱀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뱀이라면 뱀대가리도 괜찮다.


“대통령이란 놈도 마음에 안 들고. 지가 뭔데 씨······.”


······죽여야 한다. 대공의 명이고 뭐고.

변상현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을 둘러보며 뒷말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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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심연의 츨루베인 현무

염화炎花의 르빌리야 (꽃 화) 주작

빛의 님드리엘 백호

번개의 블릭스 청룡

.

대장 잘못 만나서 촌스러운 이름으로 불리는 천사님들


=====================

주작: 백호야아- 나는 이쁘니까 외상해주면 안 돼?

백호: (이년이...? 부릅)

주작: 여잇심더...


=====================


벌써 두 권 분량이네요. 페이즈1은 이제 본격 시작인데.

함께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삽화는 작가 자미. @jaminose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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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아름, 일어날 시간이야 +11 21.07.10 471 14 13쪽
70 난 아직 인간이니까 +8 21.07.09 477 10 12쪽
69 악마가 지구를 발견할 수 있었던 건 +11 21.07.09 484 15 13쪽
68 망중한 +9 21.07.08 486 14 13쪽
67 용제를 위해 +10 21.07.08 493 16 13쪽
66 도영호의 형 +14 21.07.07 500 15 13쪽
65 보호자니까 +16 21.07.07 503 15 13쪽
64 어디서 들어봤더라 +18 21.07.06 508 18 12쪽
63 근원의 사도 +15 21.07.05 512 18 12쪽
62 전문직 +18 21.07.02 515 19 12쪽
61 군대가 움직였다 +12 21.07.01 524 17 12쪽
60 폭풍이 몰려온다 +10 21.06.30 525 19 13쪽
59 부산 엑소더스 +14 21.06.29 534 19 12쪽
58 심연의 츨루베인 +17 21.06.28 536 18 12쪽
57 마스터 김아영 +15 21.06.25 547 19 12쪽
56 우당 선생 +9 21.06.24 548 16 13쪽
55 부산으로 가자 +12 21.06.23 556 18 13쪽
54 용사들이 오셨다 +12 21.06.22 576 18 12쪽
53 형은 쉬세요 +16 21.06.21 590 20 12쪽
52 까만 병아리 +15 21.06.20 610 21 12쪽
» 빛의 님드리엘 +8 21.06.19 617 17 13쪽
50 악마 같은 놈 +9 21.06.18 623 18 12쪽
49 글라스는 영원하다 +10 21.06.17 633 16 12쪽
48 내 손에 죽는다. +21 21.06.16 648 22 13쪽
47 수르안의 정원 +9 21.06.15 655 23 12쪽
46 잡귀가 붙었나 +14 21.06.14 658 20 13쪽
45 감자칼 글래디에이터 +12 21.06.13 672 18 13쪽
44 천사들이 바라는 모습 +11 21.06.13 687 24 13쪽
43 각자의 방법 +14 21.06.12 688 24 12쪽
42 장사꾼 요정 +13 21.06.12 690 26 13쪽
41 미친 고양이 +11 21.06.11 693 27 12쪽
40 한국말 할 줄 아세요? +16 21.06.10 702 26 12쪽
39 악령의 은신처 +15 21.06.09 709 26 12쪽
38 지도자와 군대 +11 21.06.08 717 24 12쪽
37 가출 그룹 +14 21.06.07 720 28 12쪽
36 은밀한 추격자 +12 21.06.06 732 26 12쪽
35 천재였구나 +17 21.06.05 749 26 12쪽
34 헌터의 유래 +13 21.06.04 757 29 12쪽
33 시간이 많지 않다. +10 21.06.03 771 30 12쪽
32 완벽한 작전이었다 +12 21.06.02 763 31 12쪽
31 저 건물이 수상하다 +14 21.06.01 763 27 12쪽
30 하드 트레이닝 +19 21.05.31 773 33 12쪽
29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11 21.05.30 781 29 12쪽
28 자식이라고 그립구먼 +12 21.05.29 811 29 12쪽
27 요정인데 왜 글래머 +9 21.05.28 823 28 12쪽
26 천사의 용사 아니그보 +11 21.05.27 843 30 12쪽
25 간잽이 +9 21.05.26 856 33 12쪽
24 결국 죽겠지만 +7 21.05.25 884 31 12쪽
23 시작해볼까 +6 21.05.24 890 30 12쪽
22 그거 뇌상방뇨야 +12 21.05.23 889 32 12쪽
21 어이가 없네 +6 21.05.22 904 33 13쪽
20 돈 주앙 +6 21.05.21 922 33 12쪽
19 돈호야, 긴장 풀어 +4 21.05.20 949 33 12쪽
18 아저씨 제법이네 +4 21.05.20 976 30 13쪽
17 천사의 계승자 +8 21.05.19 996 36 13쪽
16 너를 증명해라 +10 21.05.19 1,008 35 13쪽
15 네 걱정이나 해라 +6 21.05.18 1,031 39 12쪽
14 악의 꽃은 더러운 땅에서 화려하게 핀다 +9 21.05.17 1,038 40 12쪽
13 정의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10 21.05.16 1,060 39 12쪽
12 강하다. 그리고 무모하군 +4 21.05.16 1,084 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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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intynkna anpavva +9 21.05.14 1,182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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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뭔가 온다 +5 21.05.12 1,479 44 13쪽
5 영호야, 내일 보자 +7 21.05.12 1,595 42 13쪽
4 너 찐따였구나 +7 21.05.12 1,804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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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logue +11 21.05.12 3,378 8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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