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일타강사는 소드망스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둥근고딕
작품등록일 :
2021.05.12 10:37
최근연재일 :
2021.05.30 18:41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721
추천수 :
63
글자수 :
94,314

작성
21.05.16 17:59
조회
35
추천
4
글자
15쪽

1장-소드마스터 현

DUMMY

망했다.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검을 휘두르는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정말이지 판트에겐 재능이 없었다.

내 생각보다도 훨씬 더!


하아. 이를 어쩐다.


‘사제의 연’을 맺은 후, 나에겐 한가지 능력이 더 생겼다.


▣액티브 스킬 : 「참스승」.

[사제의 연을 맺을 수 있습니다.]


▣지도 레벨 1.

지도 스킬 「통찰」

[제자의 잠재력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 눈에만 보이는 판트의 상태창이 이 꼴이다.


▣판트 폰 프리반트. 학생. Lv.0

▣체력 [10]. 힘 [2]. 마력 [2]. 수비 [2]. 마방 [2]. 명중 [1]. 회피 [1]. 필살 [1].

▣직업조정 [0].


여기까진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다.

레벨이야 아직 3차 시험 전이니 당연히 0.

기본 스탯이야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다.

차라리 ‘통찰’을 사용하지 말걸 그랬다.


▣성장률

체력 [4-6]. 힘 [2-4]. 마력 [4-8]. 수비 [1-3]. 마방 [4-8]. 명중 [2-3]. 회피 [1-2]. 필살 [0]. 총합 [18-34]

...


애 검사가 목표 아니었나?

최전선에서 서서 갑옷 입고, 전진하고, 마물 배때기에다가 쑤컹쑤컹 칼침 놓아야 하는 직업이 목표 아니었냐고.

그런데 체력 4-6. 힘 2-4. 수비 1-3.


.

.

.


하. 돌아버리겠네 진짜!


나는 머리를 벅벅 긁었다.


이 세계엔 성장률이란 개념이 있다.

힘 2-4라는 뜻은 쉽게 말해 레벨업 시 최소2, 최대 4만큼 힘스탯이 오른다는 의미였다.


지금 판트의 힘스탯은 2.

전직하고 레벨 10이 되었을 때, 가장 운좋게 스탯이 올라줘야 42가 된다는 뜻이었다.


하하. 끝내주는 재능이구만.

참고로 아주 평범한 인간의 기본 힘스탯은 레벨 1 기준 5이고, 대충 10레벨쯤 되었을 때, 아무리 못해도 50은 간다. 정말 아무리 못해도!


안 돼.

못 써먹어.

이건 답도 없어.

무르자. 판트야.

우리 인연은 여기까진 거 같다.

그동안 반가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다했습니다! 마스터!”


“...”


“마스터?”


“안 힘들어?”


“괜찮습니다! 위대한 검사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기로 결심했으니까요.”


“...”


“마스터?”


젠장.


“한 바퀴 더 돌아.”


“네 마스터!”


그 열의에 찬 뒷모습을 보며 나는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왜 저놈은 갑자기 저렇게 열정적이게 된거냐.

왜 나는 저놈과 사제의 연이니 뭐니를 맺어버린 거냐.

아오 진짜.


하염없이 시간이 흘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따위 훈련방식으로는 저놈이 검사가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 후 나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열다섯의 내가 만들어 둔 이 세계.

어쩌면 이놈을 강하게 만드는데 쓸만한 것들이 있을지도 몰랐다.


히든 퀘스트며, 전설의 무기들이며, 영약이며 이곳엔 숨겨진 것들이 가득하니까.


하지만.

이놈도 약하고 나도 약하다.

히든 피스들을 찾기엔 무리다. 무리.

도착하자마자 죽을 게 뻔하다.

방법이 없을까.

조금이라도 이놈을 강하게 만들 방법이...


어라?


있다.

지금 딱 가능한 방법이!


“이동한다. 판트.”


“네? 갑자기요? 어디 가는 겁니까? 마스터?”


나는 씨익 웃었다.


“젤리 좋아해?”


***


그렇게 도착한 이곳.

여러모로 악명 높은 슬라임 던전이다.


“역시 아무도 없군.”


어두운 동굴 속. 나는 횃불을 든 채 안으로 발을 옮겼다.


이 대륙엔 게이트를 넘어서 오는 마물이란 것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회랑의 선택을 받고 수련을 쌓은 자들만이 상대 가능했다.

그렇기에 회랑의 선택은 중요했다.

실제적으로 그들이 없다면 게이트를 막을 방도는 없었으니까.


하지만 다른 마물들도 존재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야생동물에 가까운 마물들.

그것들이 사는 곳을 ‘던전’이라고 부른다.


여긴 악명 높은 슬라임 던전.

젤리형 마물인 슬라임이 사는 곳인데 왜 악명이 높으냐면...


“안으로 들어간다.”


축축한 종유석 벽을 따라 진득한 물이 흘러내렸다.


“그런데 마스터. 여긴 슬라임 동굴 아닙니까.”


“그렇지.”


판트는 아무래도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이었다.


“왜 여기를...”


다시 말하지만 이곳은 악명높은 슬라임 던전이다. 물론, 슬라임 따위는 전혀 위험하지 않다. 꼬마 애들의 공놀이 도구뿐이 안되니까.

그런데 왜 이곳이 악명이 높은 거냐고?


슬라임의 경험치는 0이다.

쉽게 말해서 이것들을 아무리 때려잡아도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백마리. 천마리. 만마리를 잡아도 절대로 경험치가 오르질 않는다.

그러니 아무도 이곳에 발을 들이지 않았고, 그렇게 쓸모없기로 악명 높은(?) 슬라임 던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자 판트. 검을 들어라.”


나는 횃불로 동굴을 밝히곤 명령했다.


“지금부터 슬라임을 잡는다.”


“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말하고 싶겠지.

슬라임 따위, 아무 쓸모 없다고.


“싫어? 그럼 돌아가.”


“아.아닙니다!”


파트가 다시 검을 잡고는 조심스레 물어왔다.


“마스터. 그런데 몇 마리쯤 잡으면 되나요?”


그래. 슬라임은 경험치가 0이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레벨을 올릴 수는 없다.

하지만 말이지.

스탯을 올리는 데 꼭 레벨을 올려야만 한다는 법은 없거든.

그래.

이건 히든 피스.

너는 이십일 안에 ‘젤리조앙’의 칭호를 얻어야만 한단다.


“만 마리.”


***


3차 시험까진 이십일이 남았다.

만 나누기 20.

즉 하루에 오백 마리를 잡아야 했다.


판트는 지금 죽을 지경처럼 보였다.

슬라임은 끈적거린다.

처참한 힘스탯의 판트에겐 이가 다빠진 무딘 칼로 끈적한 푸딩을 자르는 느낌일 터.


“헉...헉...”


그런데 녀석.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양이다.


“뭐하고 있어?”


“그.그게.”


나는 판트에게 ‘젤리조앙’의 칭호를 얻게 해줄 작정이었다.

그리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

첫 번째. 만마리의 슬라임을 사냥할 것.

그리고 두 번째.


“안 먹을 거야?”


냠냠 쩝쩝 몰캉몰캉 씹어서 꿀꺽 삼킬 것.


“아무리 그래도 마스터 이건 좀...”


“젤리일 뿐이야.”


“으...마스터...”


“조금 흐물거리는 젤리일 뿐이다. 젤리가 별로면 푸딩이라고 생각해라. 어차피 목구멍 넘어가면 똑같은 거다.”


판트는 거의 울 지경이었다.

이런 희귀한 음식 따위, 평생 먹어볼 생각조차 못했겠지.

그러니까, 이게 히든 피스인것이고.


“웁!우웩.”


짜식. 그래도 강해지고 싶긴 한가 보네.


“고작 백 마리도 안 먹었다. 날 샐거야?”


“아닙니다 마스터!”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갔다.

온종일 슬라임을 잡고 준비해둔 침낭에서 대충 잠을 청했다.

음식 거리는 당연히(?) 내 것만 사왔다.

그렇게 먹는둥 마는둥 하며 일견 무의미해 보이는 칼질을 반복하는 나날이었다.

삼일이 후딱 지나갔다.


젠장.

시간이 부족했다.

속도가 좀처럼 나질 않았다.

하루에 오백 마리는 잡아야 간신히 숫자가 들어맞는데 판트는 하루 삼백 마리도 힘겹게 잡았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이대로라면 늦을 텐데.

슬라임은 만 마리를 잡아야 효과가 있다.

9999를 잡아 먹어도 효과가 없다.


“어? 마스터. 누가 왔는데요?”


상념에 정신이 팔렸는지, 인기척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입구쪽에서부터 발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 모습을 드러냈다.


“너는?”


아는 얼굴이다.

찬란한 금발. 푸른 눈동자. 절도있는 몸동작이 인상 깊었던 소녀.


“세나라 했나.”


“소드 마스터를 뵙습니다.”


세나가 고개를 꾸벅 숙였다.


“여기엔 무슨 일이지?”


“수련을 하러 왔습니다.”


이곳에서 수련이라니?


“슬라임을 잡아봤자 네게 도움 되는 건 없을 텐데?”


“아버지께선 말씀하셨습니다. 검사란 무릇 어떠한 상황에서든 적을 벨 줄 알아야 한다고.”


세나가 허리춤의 칼을 꺼냈다.


“그것이 설령 무딘 부엌칼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


진심인가.

지금 진심으로 부엌칼 들고 슬라임을 잡겠다는 건가.

넌 또 왜 그렇게 진지한 표정인건데.


하...이게 뭔 상황이다냐 도대체.

그래. 세나 팝은 그런 사람이었지.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 이건가.


“소드 마스터 현. 함께 수련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좋을 대로.”


그렇게 세나는 슬라임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무딘 부엌칼로 오동통한 슬라임을 찌르고.


“잘 안들어갑니다.”


다른 손으로 그 끈적한 몸뚱아리를 잡아 댕기고 늘어난 젤리틴 피부를 서걱서걱 톱질하듯 썰었다.


“앗!”


동료의 처절한 최후를 목격했기 때문인가.

옆에 돌아다니던 슬라임이 세나의 안면으로 달려들었다.


“기습이라니! 네 녀석에겐 긍지도 없는가!”


“...”


“에잇! 에잇!”


“...”


“진득하군요.”


머리칼에 잔뜩 묻은 끈적한 젤리를 뜯어내고(그 와중 자신의 그 찬란한 금발을 한뭉텡이 잘라내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세나가 여전히 무표정하게 말했다.


“이것들. 만만하게 보면 안 되겠습니다.”


아니야. 슬라임은 만만하게 봐도 돼.

너만 너무 열심히인 거야.

그래도 나름 잘 되었네.


“그런데 소드 마스터. 한가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뭔데.”


“바닥에 잔해들이 많습니다. 치열한 사투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다만 그 상태가 이상합니다. 무언가에게 뜯어먹힌듯한...앗!”


세나가 눈을 휘둥그레 떴다.


“판트! 당신 어째서 슬라임을 먹고 있습니까?”


오물오물.

판트는 대답대신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다. 이거 뭔가 곤란해졌다.

히든피스 때문이라도 말할 수는 없는데.

자연스레 ‘혼이 담긴 구라’가 발동했다.


“세나. 강해지고 싶나?”


“당연합니다.”


세나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다.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 줄은 알고 있나?”


“알려주십시오! 경청하겠습니다.”


세나가 귀를 쫑긋 세웠다.

정말. 예의바른 꼬마애다.

너무 진지한 게 흠이긴 하지만.


“그건 바로 생존이다.”


“아!”


뭘 감탄까지야.


“살아남는 것. 그것보다 더한 강함의 증명은 없지.”


“살아남는 것이라. 그렇군요!”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 세나가 손뼉을 쳤다.


“먹는 것. 음식을 섭취하는 것. 그것이 생존의 기본! 즉, 강해지려면 무엇이든 먹어야 한다는 거였군요. 그것이 설령 슬라임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아.

뭐. 마음대로 생각해.


“판트. 가자. 슬라임을 잡으러!”


“어? 나? 왜?”


“더 강해지고 싶지 않은가!”


“그렇기야 하지만.”


그렇게 둘의 경쟁 아닌 경쟁이 시작되었다.


***


다행히 도움이 된 듯 싶었다.

덕분에 판트는 오늘 400마리가 넘는 슬라임을 썰었다.

자리에 주저앉은 채 판트가 세나에게 물었다.


“너. 몇 마리야?”


“칠백 육십 구 마리.”


-서걱.


“이걸로 칠백 칠십!”


세나는 지칠 줄 모르고 여전히 슬라임을 베어 넘기고 있었다.


“근처에 더 이상 슬라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수련은 여기까지인가 보군요.”


언제나 진지한 소녀 세나.

그녀는 주위의 이목을 끌기 충분한 조건을 지녔다.

금발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게다가 파랗게 빛나는 눈동자까지.

분명 몇 년 이내로 이 나라 최고의 미녀로서 소문이 자자해지겠지.

하지만 세나는 그 이전에 진정한 검사이고 무인이였다.

언제나 무엇이든 대충하는 법이 없는 그런 아이.

그 점이 더욱 내 흥미를 끌었다.


세나라.

아! 이제야 기억이 났다.


열다섯의 나는 이 세계를 창조하며 나름의 주인공들을 만들었었다.


북쪽. 바이프로스트 제국에 하나.

동남쪽. 오케이스톤 왕국에 하나.

서남쪽. 하이헬라 연합국에 하나.


세나는 그 삼인 중 하나이다.

즉, 이 세계의 주인공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이 세나라는 아이였다.

성장하고 성장하여 결국 검의 끝에 도달하게 될 아이가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는 것이다!

거참. 기분이 묘하군.


“소드 마스터 현. 실례지만 몇 가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뭔데.”


“아버지께선 제게 이리 말씀하셨습니다. 검이란 명예이자 긍지라고 말입니다. 검사란 무릇 검을 아끼고 그 검으로 약자들을 지켜야 한다 했습니다.”


아. 음. 좋은 말이네.


“소드 마스터 현. 당신에게 검이란 무엇입니까?”


뭐야 갑자기?

뭐긴.

돈벌이 수단이지.

그거 말고 뭐가 있겠니.


“검이라.”


그러고 보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곳 사람들은 검을 숭배한다.

아니 숭배한다기보단 뭐랄까.

실용품이기도 하면서 장식품이기도 하다.

어쨌든 무기가 없으면 마물에 대적을 못할테니까.

그런데 또 그게 신분 표시의 방법이기도 하단 말이지.

흠. 어쩌면 그럼 검이 재테크


“...테크 수단일지도.”


“수단이라!”


아. 뭐야.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말해 버렸네.


“그렇군요!”


응? 뭐가.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었습니다.”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감사합니다. 소드 마스터 현. 덕분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기세로 슬라임을 더 잡아야겟습니다.”


세나는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


아. 그래.

이제 성격파악 진짜 확실히 됐다.

세나가 판트의 팔을 잡아 끌었다.


“가자 판트!”


“나? 나는 왜?”


“너는 검사가 아닌가!”


“어? 맞긴 한데.”


“중요한 건 마음! 일어서.”


“어? 응.”


얼떨결에 판트는 세나를 따라 끌려갔다.

그렇게 둘은 그날 이백 마리를 더 잡았고 나는 침낭을 하나 더 구해와야했다.


그렇게 이십 일이 지났다.


“해냈다!”


만 마리의 슬라임 퇴치.

판트가 드디어 해냈다.

세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 이건!”


세나가 먼저 말했다.


“제 스탯이 상승했습니다!”


▣세나. 학생. Lv.0

▣체력 [10]. 힘 [10]. 마력 [5]. 수비 [8]. 마방 [6]. 명중 [10]. 회피 [10]. 필살 [10].

▣직업조정 [0].


...지금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힘이 솟는 게 느껴집니다.”


▣칭호 : [젤리조앙]

체력 +10, 힘 +10, 수비 +10, 명중 10, 회피 + 10, 필살 +10.


젤리조앙.

이것의 효과는 각 스탯 목록 별로 랜덤하게 10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헌데 세나는 6개나 올랐다.

역시 주인공 보정인 건가.


“저도 힘이 느껴집니다!”


그래 판트! 너의 노력의 결과를 보여줘.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 드디어!


▣칭호 : [젤리조앙]

마력 +10, 마방 +10.


...


끝이냐.

마력 마방?


하...

이런 운빨 X망겜 같으니.

나는 판트의 어깨를 부여잡았다.

나를 초롱초롱하게 바라보는 판트를 보며 간신히 미소지었다.


“훌륭하다 판트.”


그리고 다음날.

무한 회랑 3차 시험이 시작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일타강사는 소드망스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4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30 30 3 15쪽
13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23 22 3 13쪽
12 1장-소드마스터 현 +2 21.05.18 35 3 13쪽
11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17 34 4 13쪽
»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16 36 4 15쪽
9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15 34 3 18쪽
8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14 32 2 16쪽
7 1장-소드마스터 현 +2 21.05.14 46 2 15쪽
6 1장-소드마스터 현 21.05.13 29 2 15쪽
5 1장-소드마스터 현 21.05.12 37 3 17쪽
4 1장-소드마스터 현 +2 21.05.12 50 6 15쪽
3 1장-소드마스터 현 21.05.12 88 6 17쪽
2 1장-소드마스터 현 +1 21.05.12 100 9 15쪽
1 1장-소드마스터 현 +3 21.05.12 149 13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둥근고딕'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