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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사이비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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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증
작품등록일 :
2021.05.12 18:17
최근연재일 :
2021.05.20 17:00
연재수 :
1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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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8
추천수 :
114
글자수 :
39,603

작성
21.05.13 22:33
조회
261
추천
10
글자
8쪽

3화. 지구에 닥쳐오는 위험

DUMMY

<중국 우주정거장>


중국의 우주정거장은 모든 최첨단기술이 총동원되었다.

미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까지 도움이 될 것 같은 기술들은 스파이를 보내서 다 빼돌렸다.


이제 위대한 중국이 되어가는 중이다.

이 우주정거장이 그 증거였다.

미국조차도 없는 기술을 다 접목하여 단일국가가 만들어낸 최고의 우주정거장.


우주정거장 선장인 창웨이는 바깥을 바라보았다.

저쪽에 지구가 보였다.

지구의 모든 나라가 위대한 중국에게 다시 엎드리게 될 것이라 믿으며, 창웨이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었다.


“선장님, 보고드립니다. 목성뒤편에 거대한 우주선 하나가 발견되었습니다.”

“뭐? 미국 것인가?”

“아닙니다.”

“뭔 소리야? 거대한 우주선이라며?”


“...외계인의 우주선인 것 같습니다.”

“뭐라고?”

“외계우주선이 목성 저 뒤편에 정지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장 화면에 띄어봐.”


대형스크린에 목성과 위성들이 나타났다.

선장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자, 담당자가 외계우주선 부분을 확대했다.

“여기 유로파 뒤쪽입니다.”


창웨이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제 겨우 미국을 따라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외계인이라니!


“진짜 외계인인가?”

“위대한 중국도, 미국조차도 저런 우주선은 만들지 못합니다.

크기도 너무나 거대하고, 모양도 재질도 지구의 것이 아닌 게 확실합니다.”

창웨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다른 거 알아낸 건 있나?”

“저희도 방금 발견했습니다.

아직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떠있습니다.

한참을 있은 듯한 느낌입니다.”


“당장 주석님과 연결하도록.”

“네.”

창웨이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지만 눈 앞에 거대한 외계우주선은 사실이었다.


외계인이라.

언젠가 외계인을 발견할 거라 생각했지만, 먼저 외계인이 지구로 쳐들어오는 것은 상상하지 않았다.


“연결됐습니다.”

“무슨 일인가? 창웨이 선장.”

“주석님,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외계인의 우주선을 발견했습니다.”


“뭐라고?”

“외계우주선이 목성 부근에 정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언제부터?”

“저희도 방금 발견해서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석의 얼굴은 점점 굳어갔다.

“하필 지금같은 때에. 미국 우주선이 아닌 것은 확실한가?”

“네. 확실합니다.

크기도 거대하고 무엇보다 형태가 지구의 것이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미국을 확실하게 넘을 수 있는 때이다.

지금은 굉장히 당에 중요한 시기인 걸 알고 있겠지?”

“네.”

“1급 기밀이다. 지금 이 상황을 아는 사람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도록.”

“네.”


“계속 조사해서 보고해.”

“네. 그런데 직접 외계우주선에 접촉해볼까요?”


“음... 그것보다 미국에서는 외계우주선을 알아차린 것 같은가?”

“아닙니다. 저희도 정말 우연히 발견한 거라.

미국은 아직 모를 듯 합니다. 그러나 금방 알아낼 것 같습니다.

미국의 우주정거장 또한 요새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먼저 총받이가 될 필요는 없겠지.

최대한 조심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알아내봐.

그래도 미국보다 무조건 많이 알아내야해.”

“네.”


임무를 받은 창웨이는 부하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전 대원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미국 우주정거장>


일주일 정도 후, 미국의 우주정거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선장님! 이것 좀 보십시오.”


케빈 선장은 방금 달리기를 하고 와서, 커피를 마시며 좀 쉬고 싶었다.

부하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고개만 살짝 돌렸다.


“선장님! 여기를 좀 보십시오. 빨리요.”

“토미, 큰일은 없어. 여기는 지구가 아니라 우주라구.

누가 우리를 공격할 것도 아닌 데 뭐가 그렇게 급해?

커피나 좀 먹고 시작하자구.”


“선장님! 큰일이라구요! 우주선이라구요! 그것도 외계인의 우주선!!!”

“뭐? 도대체 무슨 소리야? 잠이 덜 깬 거 아냐?”

케빈 선장이 말귀를 못 알아듣자, 토미는 대형스크린에 우주선을 띄웠다.


케빈 선장은 드디어 토미의 말을 알아들었다.

스크린에 펼쳐진 우주선은 지구의 것이 아니었다.

지구에는 그런 모양의 우주선이 없었다.


“저게 도대체 뭐지?”

케빈 선장은 우주선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목성 위성 유로파 뒤에 거대한 우주선이 서 있었다.

이제까지 못 알아본 게 이상할 정도의 거대한 크기였다.


“토미, 언제 발견한거야?”

“저도 방금 발견했다구요. 깜짝 놀라죽겠는데, 선장님은 알아듣지도 못하고.”

“오케이. 저게 언제부터 있었을까. 도대체 저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외계우주선이 지구에 이렇게 가까이 다가왔는데 우리가 알지 못했다니, 너무 무서워요.”

“애처럼 왜 그래?”


“선장님, 저들이 계속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신들을 발견할 수 있나없나 확인하는 중이라면?

뭔가 지구에 노리고 있는 게 있어요.”

“토미, 그냥 목성에 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

지구에 우리가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지.”


“케빈 선장님, 똑똑한 분이 저를 시험하려고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우리도 발견했는데, 저 외계우주선이 우리를 못 알아봤을까봐요?


딱 형태와 재질만 봐도 우리보다 더 성능이 좋아보이고 기술은 당연히 엄청나겠죠? 그런 외계인들이 이 우주 한가운데 떡 하니 있는 우리 우주정거장을 못 알아보는 게 더 이상하죠.”


“그래그래. 내가 자네를 시험해서 미안해.

그냥 나도 무서워서 실없는 소리 한 번 해봤어. 당장 NASA에 연결해.”

“네.”


케빈의 얼굴에서 장난기가 사라졌다. 모든 대원들이 긴장했다.

케빈의 얼굴에 장난기가 사라질 때는 늘 힘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NASA에 연결되었다.


“케빈, 무슨 일인가?”

“조나단, 큰일났습니다. 외계인의 우주선을 발견했습니다.”

“어디서?”

“유로파 뒤편에 서 있는 것을 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됐어?”

“저희도 방금 발견하고 바로 연결한 것입니다.”


화면에 외계인의 우주선을 띄웠다.

NASA의 모든 연구원들이 자신도 모르게 “오” 하고 소리를 내었다.


조나단은 형태만 보고서도 그들의 과학기술이 우리보다 휠씬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들이 저기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고, 계속 숨어만 있었다는 것도 의심스러웠다.


“당장 백악관에 연락해.”

조나단의 얼굴은 심각해졌다.

“케빈, 뭔가 알아낸 것은 있나?”


“딱 봐도 아주 안정적인 것이 우리보다 과학기술은 훨씬 뛰어나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제 숨지 않겠다는 것,

지구에 대놓고 뭔가 노리고 있는 게 있는 것 같다는 것 정도.”


말은 쉽게 쉽게 하지만, 케빈의 얼굴 또한 심각해져 있었다.

“케빈 선장,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더 화성에 가깝지 않나? 그들도 알고 있겠지?”


“조나단, 그들은 당연히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뭔가를 했을 겁니다.

우리는 그걸 보고 나서 움직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무조건 우리보다 더 빨리 뭔가를 알아내고 뭔가를 이용하려 할테니까요.”


“그래. 백악관과 연결되면 자네도 대화에 참석하게.”

"네."


케빈선장은 백악관과 연결되기를 기다렸다.

큰 스크린에는 거대한 외계우주선의 모습이 불길하게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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