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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E급 헌터, 감정하고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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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원하던
작품등록일 :
2021.05.12 20:08
최근연재일 :
2021.06.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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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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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던전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3)

DUMMY

던전에는 입장 가능한 인원이 정해져있다.

그것을 정하는 것은 블랙파인더가 아닌 던전이었다.

대부분 4인이 최대 인원수였다.


인원수를 넘어가면 입장이 불가능한가?

던전이 생겨나기 시작한 초창기, 블랙파인더는 모든 가능성을 시험했다.

4인 던전에 5명이 입장한 것이다.

인원이 초과한 던전은 인원수에 대한 것이 사라졌으며 붉은 색으로 이름이 변했다.

그리고 던전을 공략하러간 5명의 헌터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그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블랙파인더는 10명의 헌터들을 데리고 또 다시 입장했다.


추후 그곳에 들어갔다 돌아온 헌터의 말에 의하면, 그곳은 더 이상 기존의 던전이 아니라고 했다.

끓어 넘치는 마력 폭풍, 몬스터의 진화, 곳곳에 즐비해 있는 함정, 저주.

그들이 들어간 던전은 E급 던전일 뿐이었다.

C급 헌터에게는 하품이 나올 정도의 던전.

그곳이 지옥으로 변했다.

15명의 헌터가 들어갔고 2명의 헌터만이 돌아왔다.


시간이 흐른 뒤, 던전의 인원수가 달라졌다.

4인을 기준으로 하던 던전들이 이제는 5인, 6인 던전도 발생했다.

인원이 증가한 던전들은 대부분 난이도가 올라갔다.


제이드가 들어가는 이번 던전은 5인 던전이었다.

불타버린 메아리 산 던전


“얼마 전에 4인 던전을 갔는데 이번에는 5인 던전 이네요. 잘 해봅시다.”

이대호가 말했다.

“너무 걱정 하덜 말어. 우리가 이 던전만 20번은 공략했으니께.”

최태현 헌터는 D급 헌터에, 레벨이 80에 육박하는 베테랑이다.

김여숙은 이현성의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

이대호라는 사람이 너무 찝찝했다. 요즘 부쩍 던전에서 죽는 헌터가 늘어나는 마당에 신뢰할 수 없는 헌터와 공략을 간다니.

할머니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다면 절대 안 왔을 것이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현성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E급 헌터가 D급 던전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확실한 공략법이나 정보가 있어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누가 쉽사리 도전하겠는가.

D급 헌터 두 명이 함께 해준다면 공략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제이드, 이현성, 김여숙, 이대호, 최태현은 던전에 손을 가져다 댔다.


[불타버린 메아리 산 던전 (5/5)]

눈을 뜨자 그들은 산 속이었다.

산은 특이하게도 절반은 불탔고 절반은 싱그러웠다. 그 경계가 칼로 자른 듯 부자연스러웠다.


제이드는 이번에 새로 얻은 스킬을 사용했다.

‘조난자의 나침반.’


<조난자의 나침반>

던전 출구가 위치한 방향을 가리킨다.


“이쪽으로 가봅시다.”

이대호가 익숙한 듯 앞장섰다.

그가 가는 방향이 출구가 있는 방향과 흡사했다.

김여숙은 부쩍 친해진 제이드와 함께 걸었다.

주변은 조용했다.

그들은 숲이 우거진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바닥에는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수레 바퀴 자국이었다.

자국을 따라 이동하자 머지않아 산적 무리를 발견했다.

“대기.”

이대호는 주변을 둘러봤다.

5명의 산적이 쓰러진 마차를 살펴보고 있었다.

마차를 끌던 마부는 죽었는지 움직이질 않았다.

그때 마차에서 남녀가 내렸다.

그들은 산적들에게 반항하다가, 칼에 목이 떨어졌다.

둘 다 즉사였다.

“산적은 자네들이 한두 마리 정도는 묶어둘 수 있을 거야. 시작하자고.”

김여숙은 마법에 집중했다.

이대호와 최태현은 3명을 맡기로 했다.

산적 2명이 마차 안을 살펴보고 있었다.

“먼저 갑니다!”

이대호가 밖에서 대기 중인 3명의 산적에게 뛰어들었다.

그는 근접전에 강한 헌터였다.

그의 패시브스킬 <무자비한 타격>은 세 번째 공격에서 200%증가한 피해를 입힌다.

이때 <강타>스킬을 사용해서 피해의 200%를 다시 두 배로 공격한다.

그는 민첩에 많은 투자를 했다. 타격 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했다.

달려가 산적 하나를 베어내어 넘어뜨린 후, 다른 산적에게 강타를 먹였다.

강타를 먹은 산적은 순각적인 공격으로 기절에 걸려, 잠깐 동안 휘청거렸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최태현이 난입했다.

그들은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덕분에 합공이 자연스러웠다.


소란을 듣고 마차에서 뛰어나온 한 놈에게 파이어 볼이 날아들었다.

김여숙의 마법이 큰 타격을 입히진 못했지만 유효했다. 산적의 시선이 돌아갔다.

제이드와 이현성이 뛰어들었다.

제이드는 이번에 구입한 <벼락 맞은 검>으로 산적을 베어갔다.

<벼락 맞은 검>

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었던가, 벼락은 그대로 내려 꽂혀 검을 관통했다.

-공격력 +23

-번개 피해 +11

-힘 -4

-민첩 +4

-타격 시 4%의 확률로 스파크가 발생합니다.

<스파크>

검에서 벼락의 힘이 분출됩니다.

번개 피해 +4 ~ +15

스파크에 노출된 대상은 20%확률로 경직됩니다.


언데드 숲 던전에서 사용했던 ‘어둠 삼키기’보다 공격력은 낮았다.

언데드가 주 몬스터가 아닌 던전에서는 지금 사용하는 검이 훨씬 유리했다.

추가되는 번개 피해까지 더한다면 이전 검 못지않은 공격력을 자랑했다.

단점이라면 ‘힘 -4’라는 옵션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템은 착용자에게 이로운 효과만 주지 않는다. 이렇듯 해롭게 적용되는 옵션도 존재했다.


산적에게 뛰어든 제이드는 솔직히 아이템을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베기 한 번에 팔이 떨어졌다.

팔을 잃고도 머리를 찍어오는 도끼를 검으로 막았다.

팅!

그는 살짝 흘리기만 하려했는데 도끼가 허공을 날아 바닥에 떨어졌다.

툭.

두 번째 베기에 산적의 머리가 떨어졌다.

반면 이현성은 막기에 급급했다.


어쩔 수 없는 차이였다.

레벨이 올라 얻은 포인트는 모두 지능에 자동 투자됐지만, 아이템을 감정하면서 다른 능력치를 어마어마하게 흡수했다.

힘 : 91

민첩 : 66

체력 : 70

지능 201

이게 현재 그의 순수 능력치였다.

평균이 무려 100에 육박했다. 이것은 B급 헌터의 능력치였다.

물론 B급 헌터가 레벨이 1일 때의 능력치였지만, 지금 던전에는 과분한 능력치였다.

그가 검을 휘두르면 산적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최태현은 적당히 이대호에게 산적을 맡기고 제이드를 관찰했다.

이대호는 그가 잘 싸운다고 했었다.

‘얼마나 잘 싸우나 어디 한 번 볼까.’

하지만 그가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고개를 돌렸을 땐 이미 정리된 상태였다.

오히려 그가 이쪽을 관찰하고 있었다.

‘응?’

이대호 또한 의아했다. 그가 저번보다 레벨이 높아진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정도로 빨리 처리하다니.


“정리 됐으면 이동하죠.”

제이드가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그들은 화이트홀이 나오는 데까지 산적 무리를 10번이나 처리했다.

그리고 화이트홀이 보였다.

보스가 있는 집 뒤편이었다.


이대호와 최태현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다.

이곳이 작업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장소다.

제이드를 빼면 이놈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분명 제이드는 강했다.

이대호가 알려준 정도보다 훨씬 강했다.

‘이번에 아이템을 싹 갈아엎었나 보군.’

그들은 제이드의 무력이 당연히 아이템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보조계열에 E급, 레벨은 40도 안된 헌터.

당연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계산 해봐도 이 정도의 강함은 아이템밖에 없었다.

최태현의 스킬이면 그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퍽!

이대호가 김여숙의 목을 쳤다.

그대로 정신을 잃은 김여숙이 바닥에 쓰러졌다.

“무슨 짓을!”

이현성이 벌떡 일어나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는 이대호의 상대가 못됐다.

깡! 깡! 퍽!

이현성의 검은 번번히 막혔다. 날아온 이대호의 발차기에 바닥을 굴렀다.

일어서려고 자세를 잡았을 때, 이대호의 검이 이미 그의 허벅지를 관통했다.

“끄아아악!”

그는 소리치는 이현성의 면상에 주먹을 갈겼다.

“어디서 소리치는 거야? 보스 어그로 끄냐?”

순식간에 둘이 재압 당했다.


제이드는 최태현과 대치 중이었다.

이대호가 김여숙을 치는 순간, 최태현은 제이드에게 다가갔다.

손을 올린 그에게 ‘장비해제’ 스킬을 사용했다.

제이드의 장비들이 모두 인벤토리로 돌아갔다.

그는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었다.

현실 세계의 옷들만이 남은 상태였다.

장비가 해제되는 순간 맨발로 땅을 박차고 거리를 벌렸다.

[강제 해제로 인해 착용이 불가능 합니다.]

[197초 뒤에 착용 가능합니다.]

[대상을 적으로 인식합니다.]


이미 김여숙은 쓰러졌고, 이현성은 고전하는 중이다.

“뭐하는 짓이지?”

“보면 모르냐? 형이 말이여. 교훈을 하나 줄게. 던전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알겄냐? 큭큭. 저세상에서는 꼭 명심하더라고.”

보아하니 이런 적이 처음은 아닌 것 같았다.


제이드는 깨어난 뒤로 항상 이런 물음을 달고 살았다.

‘과거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물음.

하지만 지금, 몰아치는 감정을 보자면 ‘과거의 나든 지금의 나든 뭔 상관이냐.’였다.

과거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다.

‘망설이지 않는다.’


최태현은 시간을 끌 이유가 없었다.

저 녀석이 장비를 착용하면 상대하기 어렵다. 지금이 기회였다.

그런데 쉽사리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알 수 없는 위화감이 전신을 감돌았다.

‘뭐지...’

그 이유를 찾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가 다가오자.

[동상에 걸립니다.]

[동상에 걸려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뭐...? 아이템이 남아 있었다고?’


제이드를 먼저 공격한 그는 적으로 간주됐다.

<사무치는 한기>에 의해 최태현은 동상에 걸렸다.

제이드의 능력치와 스킬은 대부분 흡수에 의한 것, 아이템이 해제 된다고 해서 약해지는 그런 일반적인 헌터가 아니었다.

퍽!

그는 주먹으로 최태현의 얼굴을 후려쳤다.

“커헉...”

얼굴이 함몰되면서 날아갔다. 그 장면을 목격한 이대호는 질겁했다.

E급 헌터가 아이템도 없이 저런 힘을 낼 수 있는가?

분명 천천히 걸어와 주먹을 휘두른 것뿐이다.

풀파워로 친 것도 아니고 그저 휘둘렀을 뿐이다.

“어... 어떻게...?”

“네놈들은 여기서 죽어도 억울하지 않겠군.”

“뭐?”

“네들 입으로 던전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며? 그러고도 억울하다고 말하면 우습지 않겠어?”

“너... 너 뭐야?”

이대호의 눈에는 제이드가 괴물로 보였다.

“덕분에 교훈 하나 배웠다.”

그가 다가오자 몸이 떨려왔다.

한기가 몸에 스며든다.

도망치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


“으...”

쓰러져있던 이현성이 정신을 차렸다. 다행히 죽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개새끼!”

이대호를 발견한 이현성은 그의 다리에 검을 쑤셔 박았다.

“끄아아악! 살... 살려줘!”

퍽!

제이드의 주먹이 그의 가슴을 때렸다.

포탄에 맞은 듯 함몰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감... 감사해요.”

“괜찮아요?”

“다행히 살아있네요. 후. 괜히 저 때문에 험한 꼴 보네요.”

물론 이현성에 의해 이곳에 온 것은 맞다.

하지만 그의 잘못은 아니었다.

“알고 그랬어요? 아니면 됐어요. 얼른 마무리하고 병원이나 갑시다.”

제이드는 이현성을 바위에 기대 앉혔다.

그의 옆에 김여숙을 눕힌 뒤, 보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잠시만 기다리고 있어요.”

맨발의 제이드는 터벅터벅 걸어갔다.

‘던전에서 반팔에 반바지 그리고 맨발이라.’

어떤 헌터한테 말해도 믿지 않으리라.


제이드는 장비를 다시 착용했다.

더 이상 D급 던전은 그에게 감흥이 없는 곳이었다.


*


“어? 괜찮으세요?”

던전에서 돌아온 그들을 블랙파인더의 직원이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

블랙파인더에 보고가 올라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앰뷸런스가 도착했다.

조사가 있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집에 도착한 제이드는 핏물을 씻어냈다.

장비를 벗은 채 사람을 죽였다.

피를 씻으면서도 그의 감정에는 동요가 없었다.

“뭔가 있긴 한데.”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분명했다.

샤워를 마친 그는 수건으로 머리를 털면서 휴대폰을 확인했다.


-한 가지 단서를 찾았습니다. 내일 11시에 사무실로 와주시죠.


얼마 전, 헌터 탐정 사무소를 찾아 갔었다.

그곳에 자신의 과거와 부모님에 대한 것을 의뢰했다.

피스&데스 길드에서 받은 돈이 무려 3억이었다.

그 돈으로 탐정에게 의뢰까지 한 것이다.

그는 과거의 흔적에 다가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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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쓰시마섬(3) +1 21.06.20 259 15 12쪽
56 쓰시마섬(2) +2 21.06.18 288 14 12쪽
55 쓰시마섬 21.06.17 303 14 12쪽
5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2 21.06.15 351 13 12쪽
53 99% +3 21.06.13 379 21 12쪽
52 레드홀(5) +2 21.06.12 388 21 11쪽
51 레드홀(4) +1 21.06.11 399 19 12쪽
50 레드홀(3) +4 21.06.10 422 21 12쪽
49 레드홀(2) +2 21.06.09 452 25 12쪽
48 레드홀 +1 21.06.08 486 24 12쪽
47 복수의 시간(2) +1 21.06.07 494 26 13쪽
46 복수의 시간 +4 21.06.06 481 19 13쪽
45 HFC (Hunter Free Class) 리그(2) +1 21.06.05 503 16 13쪽
44 HFC (Hunter Free Class) 리그 +1 21.06.04 526 20 12쪽
43 헌터 격투장 +1 21.06.04 572 22 13쪽
42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3) +1 21.06.03 586 23 12쪽
41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2) +2 21.06.02 565 21 13쪽
40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 +2 21.06.01 611 24 12쪽
39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9) +4 21.05.31 611 28 13쪽
38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8) +2 21.05.30 616 31 12쪽
37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7) +4 21.05.29 647 32 13쪽
36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6) +2 21.05.28 656 30 12쪽
35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5) +2 21.05.27 636 28 12쪽
34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4) +4 21.05.27 681 30 12쪽
33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3) +2 21.05.26 685 30 12쪽
32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2) +4 21.05.26 725 29 12쪽
31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2 21.05.25 735 34 12쪽
30 각성 +4 21.05.25 806 33 13쪽
29 추방자들과의 만남(3) +2 21.05.24 764 30 12쪽
28 추방자들과의 만남(2) +4 21.05.24 789 33 11쪽
27 추방자들과의 만남 +2 21.05.23 792 34 12쪽
26 타락한 S급 던전(2) +2 21.05.23 812 34 12쪽
25 타락한 S급 던전 21.05.22 860 30 13쪽
24 레드홀의 잔재(3) +2 21.05.22 881 32 12쪽
23 레드홀의 잔재(2) 21.05.21 923 28 14쪽
22 레드홀의 잔재 +2 21.05.21 1,038 37 11쪽
21 보이지 않는 살인마(8) 21.05.20 1,080 39 12쪽
20 보이지 않는 살인마(7) +2 21.05.20 1,089 46 13쪽
19 보이지 않는 살인마(6) 21.05.19 1,114 40 12쪽
18 보이지 않는 살인마(5) +2 21.05.19 1,126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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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이지 않는 살인마(3) +2 21.05.18 1,212 40 13쪽
15 보이지 않는 살인마(2) 21.05.17 1,256 38 14쪽
14 보이지 않는 살인마 +2 21.05.17 1,308 41 12쪽
13 수수께끼의 대저택(3) +2 21.05.16 1,336 43 13쪽
12 수수께끼의 대저택(2) 21.05.16 1,365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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