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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E급 헌터, 감정하고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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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원하던
작품등록일 :
2021.05.12 20:08
최근연재일 :
2021.06.30 20:03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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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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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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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글자
13쪽

수수께끼의 대저택(3)

DUMMY

날아오는 화살을 모두 쳐낸 제이드는 몸을 던졌다.

쿵!

방 안으로 들어온 그는 숨을 몰아쉬었다.

“훅... 훅... 다들 괜찮아요?”

“네.”

“고마워요.”

“조금 쉬었다가 출발하죠.”


*


촤악!

제이드 일행은 스크롤을 찢었다.

어둠이 몰려와 시야를 가렸다. 울렁이는 기분, 곧 19층에 도착한다.

보스는 대저택의 가장 커다란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쿵! 쿵!

대저택의 19층에 도착한 제이드는 소란을 느꼈다.

서둘러 온 보람이 있었다. 커다란 문을 밀치고 들어갔다.

“저 개자식!”

한기명은 방 안에서 전투중인 헌터 3명을 알아봤다.

자신들을 배신하고 버린 헌터들이었다.

보스와 한참 전투를 하는 중이었다.


대저택의 보스는 두 마리가 존재한다.

‘수수께끼의 그림자’

두 마리 모두 같은 이름이었지만 생김새는 약간 달랐다.

하나는 흰 색이었고, 다른 하나는 검정색이었다.

마치 본체와 본체의 그림자 같은 느낌이었다.

실체만 파악해서 잡는다면 다른 하나는 사라진다.

문제는 그 실체가 매번 다르다는 것이다.

보스는 현재 검정색만 남아있었다.

이미 그들이 한 놈을 잡은 상태였다.


“뭐야? 살아있었네?”

구대환이 일행을 알아보고 비웃었다.

그는 뒤에서 여전히 투척술로 야금야금 경험치를 빨고 있었다.

김지예는 구대환의 얼굴을 노려봤다.


그녀는 18층에서 제이드에게 말했다.

분하지만 그들을 만나도 어떻게 할 자신이 없다고.

B급 헌터는 생각보다 강했고, 마법사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접근타입을 가진 헌터도 있었다.

제이드가 함께한다면 해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그의 의사를 물었다. 그는 흔쾌히 승낙했다.

자신도 구대환에게 볼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함께 19층에 달려온 것이다.

보스와 대치 중이던 헌터 둘이 뒤에서 들어온 제이드 일행을 의식했다.

잘못하면 보스와 헌터에게 동시에 공격당하는 위치였다.

구대환이 미리 고용했던 김광수는 보스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돌렸다.

“어이, 형씨 저 녀석들 좀 부탁하겠수다.”

최기훈은 구대환을 쳐다봤다. 10억이라는 액수를 아직 받지 않은데다가 또 다른 일이 생겼으니 더 원하는 것이다.

“하하하! 이번은 일이 좀 많을 거 같은데, 3배로 주지.”

“제길.”

최기훈은 자신의 상황을 원망하면서 제이드 일행에게 몸을 돌렸다.

돌아선 최기훈을 향해 보스가 뛰어왔다.

보스는 언데드였지만 인간형에 속하는 몬스터였다.

남자로 보이는 외형에 상체는 탈의했고 군데군데 상처들과 봉합한 흉터가 보였다.

자신의 키보다 큰 무기를 들고 있었는데, 끝은 낫 모양의 형태였다. 이런 종류의 무기를 싸이드라고 불렀다.

보스가 휘두른 싸이드가 최기훈의 목에 닿으려는 순간, 김광수의 방패가 날아들었다.

투캉!

보스는 싸이드를 회수하여 날아드는 방패를 쳐내고, 이차로 날아오는 김광수의 검을 막아냈다.

김광수가 방패를 던지고 앞구르기로 속도를 유지한 채 달려든 것이다.

자신의 검이 막히자 발아래에 떨어진 방패를 주워들고 돌진기를 사용했다.

B급 헌터답게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이었다.


최기훈은 그에게 보스를 완전히 맡겼다.

눈앞에 서 있는 4명의 헌터가 보였다.

‘한 명은 처음 보는데? 겉모습으로는 근접타입처럼 보이는군. 그렇다면.’

최기훈은 순식간에 마법사 하나를 죽일 생각으로 달렸다.

거리를 잡는 순간 김지예에게 ‘목따기’스킬을 시전했다.


슉!

김지예의 뒤로, 순간 이동한 최기훈은 단검을 잡은 손으로 목을 감싸듯 안고 그었다.

깡!

단검을 통해 전달되는 묵직함.

언제 왔는지 제이드가 검을 들어 자신의 단검을 막아냈다.

‘빠르다.’

유리하게 시작하려고 했던 싸움이 위험해졌다.

지금은 적의 거리에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

최기훈은 도주 스킬을 시전했다.

위험한 도박을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도주에 용이한 스킬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꿔치기>

자신이 지정한 무기로 이동합니다. 들고 있는 무기는 버려집니다.


‘바꿔치기!’

단점은 자신이 들고 있는 무기는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달려오면서 바닥에 던져뒀던 표창으로 이동됐다.

샥!

제이드의 검이 허공을 갈랐다.


제이드는 바닥에 떨어진 단검을 주웠다.

“무기를 막 버리고 가도 되나?”

이미 적으로 인식한 이상 예의 따위는 필요 없었다.

“네놈들이 자신만만하게 올라온 이유가 저놈이었구나. 그래도 결과는 똑같아.”

최기훈은 새로운 단검을 꺼내들었다.

바꿔치기의 스킬이 얼마나 큰 단점인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었다.

항상 비슷한 단검을 여러 개 구매해서 여분으로 들고 다녔다.

제이드는 단검을 집어넣었다.


“파이어 스피어!”

김지예가 최기훈을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빠른 속도로 자리를 이동하며 마법을 피했다.

구대환은 김광수와 함께 보스에게 집중했다.

거의 다 죽어가는 보스를 빼앗길 수 없었으며, 서둘러 정리한 뒤에 합류할 생각이었다.

최기훈 헌터의 능력치라면 충분히 시간을 벌어줄 것이다.

한 둘 쯤은 목숨을 끊어 놓을 수도 있어 보였다.


최기훈은 ‘초고속’이라는 스킬을 시전했다.

초고속 스킬은 일정 시간동안 움직임과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형 스킬이었다.

헌터의 등급이 높을수록 기본 스킬이 좋아지고 많아진다는 것이 강점이었다.

게다가 특정 스킬이 새겨져있는 값진 아이템까지 장착한다면 내로라하는 헌터들도 죽일 수 있었다.

‘나머지는 별 볼일 없다. 저 놈만 잡으면 되겠어.’

김지예와 이한상의 마법을 모조리 회피하고 제이드에게 도달한 그는 단검을 휘둘렀다.

깡! 깡! 깡!

도달하는 순간 3회의 공방을 주고받았다.

약간의 거리를 벌려서 그를 지켜보는 최기훈.

문득 춥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이드의 몸에서 한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었다.

[한기에 의해 몸이 둔해집니다.]

제이드의 검이 그의 목을 노리고 날아왔다.

하지만 최기훈은 B급의 헌터, 제이드의 검을 세 차례 방어했다.

[상태이상 동상에 걸립니다.]

[1초 동안 움직일 수 없습니다.]

찰나의 순간, 제이드의 검이 최기훈의 허벅지를 갈랐다.

동상 상태에서 2배의 피해를 받는다.

게다가 제이드는 인간형 공격 시 피해가 180%증가한다.

“커헉!”

그의 검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가슴을 향해 날아왔다.

투캉!

1초의 시간을 버티고 단검을 들어 제이드의 찌르기를 막았다. 하지만 그의 검이 단검을 박살내고 가슴을 관통했다. 최기훈의 갑옷은 방어와 움직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가의 아이템이었다.

엄청난 거금을 주고 이번에 새로 산 갑옷이 허무하게 관통당한 것이다.


제이드의 공격이 치명타를 발생하며 일어난 일이었다.

치명타 피해 배율이 370%에다가 ‘한방에 한 놈’패시브가 발동했다.

'한방에 한 놈'은 치명타 시 일정 확률로 피해를 5배로 증가시키는 스킬이었다.

발동 확률이 낮지만 발동한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했다.


아이템이 떨어지며 최기훈이 바닥에 쓰러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구대환은 표정이 굳어졌다.

여차하면 자신이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의 죽음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어이!”

구대환은 김광수를 향해 소리쳤다.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다급했다.

“제가 잡습니다!”

김광수의 일격에 간당간당했던 보스가 쓰러졌다.

어둠이 흩어지며 보스의 시체가 사라졌다.

[던전의 주인을 해치웠습니다.]

[던전을 탈출합니다.]

한기명과 이한상이 달려갔지만 이미 사라졌다.

곧이어 그들도 던전에서 이동됐다.

세상을 가리던 하얀 빛이 사라지자 어두운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

구대환과 용병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제기랄! 눈에 띄기만 해봐!”

이한상의 외침만이 공원에 울렸다.

어차피 던전 밖에서는 싸울 수 없었다.

블랙파인더의 철저한 감시에 헌터들은 일반인들이 휘말릴 수 있는 장소에서는 싸움을 못한다.

헌터들의 싸움이 벌어지는 순간, 귀신같이 알아차린 블랙파인더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래도 살아 돌아왔다.”

김지예의 한마디가 모두를 일깨웠다.

“고마워요. 제이드님 덕분에 살았네요. 나중에 보답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녀는 던전에서 먹통이었던 휴대폰을 내밀었다.

던전을 벗어나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제이드는 그저 웃었다. 자신에게 더 이상 남아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나씩 인연이 쌓여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구대환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던전을 통해서 확신이 생겼다.


*


이현성과 김여숙은 D급 던전에 입장했다.

그들은 제이드와 함께하면서 많이 성장했다.

이번에 들어온 던전은 '카멜레온의 숲'이었다.

이 숲의 배경은 정글이었으며 동물 몬스터가 등장했다.

보스는 카멜레온으로 헌터들의 모습으로 변해서 싸운다.

자신의 모습으로 변한 보스는 똑같은 능력을 사용했다.

능력치까지 똑같이 복사하기 때문에 가장 약한 헌터가 가장 먼저 보스에게 발각 당한다.

그리고 그로 변한 보스는 오히려 능력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때 모두가 덤벼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던전은 공략된다.


"제이드님은 잘 지내실까요?"

김여숙이 덩굴을 헤치며 말했다.

"얼마 전에 우연히 봤는데 C급 던전에 들어가더라고요."

이현성의 말에 김여숙은 놀랐다.

"정말요? 와... 인천 센터에 와서 E급 판정 받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다시 생각해도 대단했죠. 하루가 멀다하고 강해져서 돌아오니. 저희도 얼른 따라가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미 마음은 포기한 상태였다.

그를 따라가다간 가랑이가 찢어진다.

"참. 센터에서는 별 말 없었어요?"

검으로 나무와 덩굴을 정리하며 길을 뚫던 이현성이 물었다.

그의 물음에 김여숙은 울상이 되었다.

"결국 해고당했어요."

던전에 들어가는 사실을 알아차린 센터에서 결국 해고를 한 것이다.

"그렇군요. 괜한 걸 물었네요."

"아니에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헌터 생활해야죠!"

주먹을 쥐고 파이팅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이현성은 자신이 김여숙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깨달았다.

오늘 던전을 나간 뒤에 고백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보스네요. 제가 먼저 들어갈게요."

김여숙이 앞장서서 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들은 카멜레온의 숲을 여러 번 공략한 경험이 있었다.

김여숙의 모습으로 변한 보스는 마법을 한두 번 날리고 숨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나타나서 마법을 날리고 숨는다. 이현성과 함께라면 엄청나게 쉬운 상대였다.

"어?"

김여숙은 당황스러웠다.

당연하게 카멜레온이 자신의 모습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몬스터는 이상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했다.


"오늘 저녁은 제가 살게요."

카멜레온이 변하는 시간을 기다렸다 들어오며 이현성이 말했다.

김여숙에게 가려져 그의 시야에서는 보스가 보이지 않았다.

당연하게 김여숙의 모습을 한 보스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의 말에 아무 대꾸가 없자 그는 무언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다.

"저건 난데? 재밌네."

그들의 옆에서 어색한 한국말이 들려왔다.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누구세요?"

툭. 툭.

이현성과 김여숙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졌다.

머리를 주워든 남자는, 머리를 다시 붙이는 시늉을 했다.

머리의 주인들은 자신의 몸이 서로 바뀌어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크크크."

남자는 웃다가 지겨워졌는지 머리를 바닥에 던지고 카멜레온을 향해 걸어갔다.

똑같은 모습의 두 남자.

하나는 카멜레온, 다른 하나는 한국인이 아닌 헌터였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또 다른 사람이 등장했다.

허공에서 갑자기 불쑥 나타난 것이다.

"재밌는 던전이네. 네놈이랑 한 판 붙고 싶었는데 잘됐다. 내가 상대하지."


*


던전을 끝내고 돌아온 제이드의 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블랙파인더 수사팀장 한재운입니다."

"네. 무슨 일이시죠?"

"다름이 아니라, 혹시 이현성 헌터를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습니다. 몇 번 던전에 함께 들어갔었습니다."

"아, 이번에 이현성 헌터님께서 던전에서 살인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시체는 찾았는데 범인은 못 잡은 상태입니다. 이현성 헌터님의 휴대폰에 찍혀있는 번호로 연락을 드려봤습니다. 내일 시간 괜찮으시다면 인천헌터관리센터에서 뵐 수 있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제이드는 전화를 끊었다. C급 던전에 들어오면서 이현성과는 연락이 뜸했다.

아무래도 자신이 들어가는 던전과 다르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그가 죽었다.

'살인이라.'

저번처럼 아이템을 빼앗기 위한 헌터의 짓일까.

제이드는 전화를 끊기 전에 들었던 주소를 확인했다.

이현성 헌터의 장례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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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1 21.06.21 242 10 12쪽
57 쓰시마섬(3) +1 21.06.20 251 14 12쪽
56 쓰시마섬(2) +2 21.06.18 282 13 12쪽
55 쓰시마섬 21.06.17 295 13 12쪽
5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2 21.06.15 345 12 12쪽
53 99% +3 21.06.13 374 21 12쪽
52 레드홀(5) +2 21.06.12 385 21 11쪽
51 레드홀(4) +1 21.06.11 393 19 12쪽
50 레드홀(3) +4 21.06.10 417 21 12쪽
49 레드홀(2) +2 21.06.09 447 25 12쪽
48 레드홀 +1 21.06.08 481 24 12쪽
47 복수의 시간(2) +1 21.06.07 489 26 13쪽
46 복수의 시간 +4 21.06.06 478 19 13쪽
45 HFC (Hunter Free Class) 리그(2) +1 21.06.05 499 16 13쪽
44 HFC (Hunter Free Class) 리그 +1 21.06.04 521 20 12쪽
43 헌터 격투장 +1 21.06.04 567 22 13쪽
42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3) +1 21.06.03 581 23 12쪽
41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2) +2 21.06.02 560 21 13쪽
40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 +2 21.06.01 605 24 12쪽
39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9) +4 21.05.31 606 28 13쪽
38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8) +2 21.05.30 613 31 12쪽
37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7) +4 21.05.29 640 32 13쪽
36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6) +2 21.05.28 651 30 12쪽
35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5) +2 21.05.27 633 28 12쪽
34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4) +4 21.05.27 677 30 12쪽
33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3) +2 21.05.26 684 30 12쪽
32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2) +4 21.05.26 720 29 12쪽
31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2 21.05.25 732 34 12쪽
30 각성 +4 21.05.25 803 33 13쪽
29 추방자들과의 만남(3) +2 21.05.24 761 30 12쪽
28 추방자들과의 만남(2) +4 21.05.24 784 33 11쪽
27 추방자들과의 만남 +2 21.05.23 787 34 12쪽
26 타락한 S급 던전(2) +2 21.05.23 808 34 12쪽
25 타락한 S급 던전 21.05.22 853 30 13쪽
24 레드홀의 잔재(3) +2 21.05.22 875 32 12쪽
23 레드홀의 잔재(2) 21.05.21 921 28 14쪽
22 레드홀의 잔재 +2 21.05.21 1,032 37 11쪽
21 보이지 않는 살인마(8) 21.05.20 1,075 39 12쪽
20 보이지 않는 살인마(7) +2 21.05.20 1,086 46 13쪽
19 보이지 않는 살인마(6) 21.05.19 1,108 40 12쪽
18 보이지 않는 살인마(5) +2 21.05.19 1,124 39 12쪽
17 보이지 않는 살인마(4) +2 21.05.18 1,136 42 12쪽
16 보이지 않는 살인마(3) +2 21.05.18 1,207 40 13쪽
15 보이지 않는 살인마(2) 21.05.17 1,253 38 14쪽
14 보이지 않는 살인마 +2 21.05.17 1,304 41 12쪽
» 수수께끼의 대저택(3) +2 21.05.16 1,330 43 13쪽
12 수수께끼의 대저택(2) 21.05.16 1,359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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