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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E급 헌터-추방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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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원하던
작품등록일 :
2021.05.12 20:08
최근연재일 :
2021.08.12 20:54
연재수 :
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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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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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보이지 않는 살인마(4)

DUMMY

타닥! 탁!

모닥불에서 불꽃이 튀었다.

해가 뜨자 안개는 사라졌다.

모닥불 앞에 모여 앉은 6명의 헌터들.


제이드는 폭포를 빠져나와 칼춤을 추는 두 명의 헌터를 제압했다.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그들의 검은 제이드에게 닿지 못했다.

제압한 두 헌터를 바위에 기대고, 불을 지폈다.

젖은 옷도 말리고 뭐라도 먹을 생각이었다.

불을 지피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3명의 헌터가 몰려왔다.

"멀리서 보고 왔는데, 계곡 물은 시원한가?"

한대수가 제이드를 향해 물었다. 쓰러진 두 헌터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한대수에게서 김덕배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다. 말을 툭툭 내뱉지만 속은 따뜻했던 아저씨였다.

그래서인지 한대수의 거침없는 말에도 반감이 없었다.

"탁한 기운이 빠져나갈 정도로 차갑죠. 나름 정신수양에 도움이 됩니다."


한대수는 제이드를 유심히 살폈다.

갑자기 나타난 세 명의 헌터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유로웠다.

제이드는 꼬챙이에 꿰여 익어가는 생선 6마리를 뒤집었다.


"마침 스팸이 있는데 같이 먹을래?"

한대수가 가방에서 통조림 하나를 꺼내며 말했다.

"형님 그 아까운 걸 모르는 사람한테 줍니까...?"

뒤쪽에서 오관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용히 해, 미친놈아!"

나정석이 오관수의 목덜미를 잡고는 뒤로 끌고 갔다.


"일부러 3마리를 더 잡았죠. 이쪽으로 오세요."

물고기를 잡는 도중 제이드는 시선을 느꼈다. 악의는 없어 보였다.

그래서 일부러 물고기를 더 잡았다.


그들은 짐을 풀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정신을 잃었던 두 명의 헌터가 깨어났다.

그들은 주변에 모여 있는 헌터들에 긴장했다.

"괜찮아. 자네들 기억은 나나?"

그들은 한대수의 물음에 기억을 더듬었다.

"어... 그러니까..."

"저희는 뭔지 모를 것에서 도망치다가 이곳까지 왔는데, 가방을 잃어서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었죠."

깨어난 헌터들도 모닥불 앞에 앉았다.

"그러다가... 계곡을 보고 정신없이 뛰었죠."

"쯧. 이 친구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죽었어. 여기 계곡 물에 대한 이야기는 몰랐어?"

제이드가 건네는 생선을 받은 그들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생선에 무슨 짓을 했는지 꿀맛이었다. 통통한 살점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계곡 물이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한대수는 계곡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금도 근처에서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넌 왜 괜찮지?"

한대수는 제이드를 쳐다봤다.

"글쎄요."


모두들 통성명을 했다.

정신을 차린 헌터들이 피스&데스 길드라는 것을 듣고, 제이드는 신명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아! 신명훈 팀장님이랑 아는 분이셨군요?"

"어!? 그때 아이템 감정하러 오신 분 아니세요?"

B급 헌터 임현수가 제이드를 알아보고 말했다.

이미 파티를 한 그들이었기에 등급과 헌터명, 자신들의 계열을 알 수 있었다.

"신명훈 팀장님은 요즘 길드 문제 때문에 바쁘시더라고요."

"그렇군요."

그때 오관수가 불쑥 고개를 들이밀었다.

"아니 그런데. E급 헌터에, 레벨도 낮으신데 여기서 사냥이 가능하세요?"

오관수의 말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물음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관수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제이드에게 향했다.

한대수 또한 마찬가지였다.

'E급 헌터 혼자서 이곳에 왔다면, 뭔가 믿는 구석이 있을 텐데.'


제이드는 피식 웃었다.

간만에 느껴보는 시선이었다. 불과 며칠 전만해도 자신의 등급과 계열을 보고 무시하는 헌터들이 많았다.


"죽지 않을 정도로 사냥은 합니다. 걱정 마시죠."

"템빨이신가...?"

오관수의 말이 들려왔지만 제이드는 신경쓰지 않았다.


파티를 맺었기에 서로에 대한 공격은 먹히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던전에서 만난 헌터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장치였다.

E급 헌터가 이곳에서 어떻게 싸우는지에 대한 의문은 생각보다 일찍 풀렸다.


"까악!"

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왔다.

근처 바위에 내려앉은 녀석은 일행들을 이리저리 쳐다봤다.

그러더니 곧 두 마리가 더 날아왔다.

"흠... 뭔가 불길한데."

"모두 무기 꺼내 들어."

한대수의 말에 모두 자신들의 무기를 꺼냈다.

"생각보다 수가 많네요."

제이드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숲 속에서 짐승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이 모닥불을 지핀 곳은 공터였다. 조금만 걸어가면 숲이 시작되는데, 그곳에서 짐승들이 나타났다.

일반적인 동물처럼 보였지만 달랐다.


사슴처럼 보이는 녀석이 나타나자 오관수가 말했다.

"저 사슴은 제가 맞도록 하죠."

사슴은 정말 순하게 생겼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말을 곧바로 후회했다.

그의 말을 들었는지 사슴은 뚜벅뚜벅 걸어서 바위 앞까지 가더니, 뒷발로 바위를 걷어찼다.

퍼석!

바위가 박살나며 가루가 튀었다.


"다들 이 던전에 죽으러 온 게 아니잖아? 알아서들 사냥하자고."

한대수는 여유롭게 말하고 자리를 잡았다. 그는 화살을 먹이며 날아오른 까마귀를 조준했다.


이곳을 노리고 온 것인지 짐승의 숫자는 점점 많아졌다.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몬스터에 불과했다.

한대수가 쏜 화살이 날아 오른 까마귀를 꿰뚫었다.

툭.

까마귀의 추락을 시작으로 짐승들이 달려들었다.


한대수 일행은 서로가 원래부터 파티였기에 호흡이 잘 맞았다.

오관수는 철퇴와 방패를 들고 활을 쏘는 한대수를 보호했다. 그는 버프형으로 한대수에게 파워와 치명타를 올려주는 버프를 걸었다.

나정석은 그들 주변에 모여드는 원숭이 무리에 뛰어들었다.

창을 꺼내들고 도망 다니는 원숭이들을 하나씩 잡았다.

창에 서너 번 꿰뚫린 원숭이는 죽음을 맞이했다.


피스&데스 길드원 두 명은 나정석에게 붙었다.

길드에 속하면서 던전에 단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 익힌 감으로 싸움의 흐름을 잘 읽었다.

임현수는 쌍검으로 화려하게 움직이며 짐승들의 시선에 혼란시켰다.

한 손에 든 검으로 사슴의 뿔을 막으며 다른 손으로 앞발을 잘랐다.

김대희는 장검으로 시원시원한 한방을 내리 꽂았다.

그의 검에 절삭되는 짐승들은 울부짖으며 주춤거렸다. 정신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히는 듯 보였다.


그들은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제이드를 살펴봤다.

E급이지만 확실히 B급 던전에 들어오는 이유는 알 수 있었다.

그는 강했다.

나정석의 창에 서너 번은 찔려야 죽던 원숭이는 그의 검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하지만 어딘가 그의 전투는 특이했다.

검을 휘두르며 짐승을 베어나가는 도중에 스킬을 시전했다.

바닥에서 튀어나온 땅강아지에게 파이어 스피어를 던졌다.

이곳은 짐승뿐 아니라 곤충까지 기승을 부린다. 여기서 튀어나온 땅강아지는 원숭이 정도의 크기였다.

쾅!

강한 검술을 사용하면서 마법까지 강했다.


'엄청난 템빨인가'생각하는 사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전투가 나왔다.

사슴을 베면서 라이트 마법을 시전했다.

라이트는 모두가 아는 그 라이트 마법이었다.

그냥 어두울 때 사용하는 마법.

벌건 대낮에 라이트는 왜?


[순환의 마법으로 파이어 스피어가 발동합니다.]

[순환의 마법으로 라이트가 발동합니다.]

그들의 생각을 모르는 제이드는 나름 재미를 보고 있었다.

정신력을 소모하는 것도 아닌 자동으로 시전되는 마법, 시전된 마법은 쿨타임까지 초기화된다.

쏠쏠하게 발동되는 마법으로 더욱 빠르게 몬스터를 해치워갔다.


점차 헌터들의 호흡이 맞아갔다.

40마리의 짐승과 곤충을 해치웠을 무렵, 쿵!

나무가 쓰러지며 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곰은 3미터는 족히 되어보였다.

"저... 저건 뭐야!"

곰은 엄청난 속도라 달려와 나정석에게 앞발을 휘둘렀다.

그는 도약 스킬을 사용해 뒤로 덤블링하며 곰의 공격을 피해냈다.

"그워어!"

곰은 자신의 공격이 빗나가자 더욱 빠르게 달려들었다.

슉! 슉!

한대수의 화살이 곰에게 꽂혔지만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못했다.

"막아!"

오관수의 외침, 근처에 있던 임현수가 쌍검으로 곰의 앞발을 막았다.

퍽!

엄청난 소리와 함께 날아가는 임현수.

"죽어!"

나정석은 휩쓸기를 사용하여 둔화를 걸고 찌르기로 응수했다.

곰의 어깨에 창이 관통했다.

"엇...!"

회수하려고 당긴 창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퍽!

날아든 앞발에 나정석은 창을 놓치며 나가떨어졌다.


'위험!'

한대수는 사냥을 하면서 이곳에 모인 헌터들의 강함을 측정해봤다.

제이드의 위력이 가장 강해보였고, 그 다음이 나정석이었다.

그런데 나정석의 힘이 전혀 먹히지 않는 듯 보였다.


'이곳에서 곰을 만날 줄이야...'

한대수는 이런 대낮에 곰을 만날 줄은 몰랐다.

곰을 사냥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다. 사들고 온 덫을 깔고 함정을 파고.

이 던전에서 곰은 중간 보스로 알려져 있었다.

"대수 형님! 어쩌죠!"

오관수의 버프 스킬은 모두 쿨타임이었다.

마지막 사슴을 처리하고 오는 제이드가 유일한 희망일지도 몰랐다.


제이드가 다가서자 자신의 기척을 느낀 곰이 돌아섰다.

마검을 가볍게 휘둘러 묻은 피를 털어냈다.

"그워어!"

훅! 훅!

달려온 곰은 사정없이 발을 휘둘렀다.


제이드는 '짐승의 심리 파악' 패시브 스킬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곰의 흐림이 느껴졌다.

공격을 피하는 간격이 점차 줄어들었다.

몇 차례의 공격을 피한 그는, 이제 아슬아슬할 정도의 간격으로 곰의 공격을 피해냈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헌터들은 아찔했다.

저 앞발에 어마어마한 힘이 깃들어 있을 터였다.

나가떨어진 나정석과 임현수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도와줄 타이밍을 보던 그들은 조금 이상함을 느꼈다.

제이드의 움직임이 간결하고 부드러웠다.

마치 어디로 공격할지 알고서 일부러 아슬아슬한 간격으로 피하는 것 같았다.

"대... 대단하다."

오관수의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모든 공격을 피한 제이드는 검을 고쳐 잡았다.

'실명'

순간적으로 눈이 먼 곰이 주춤거렸다.

곰의 가슴에 파이어 스피어를 날렸다.

퍼엉!

"그워어!"

괴로워하며 두 걸음을 물러났다.

삭! 삭!

마검의 잔상이 지나간 뒤, 곰의 앞발이 떨어졌다.

실명이 풀렸지만 놈은 감히 공격하지 못했다.

사선으로 떨어지는 마검, 사무치는 한기에 의해 절삭되며 치명타가 터졌다.

치명타에 2배 공격력이 적용되며 곰의 가슴이 깔끔하게 양단됐다.


['두 개의 영혼을 집어삼킨 곰'을 해치웠습니다.]

['웅담'을 획득했습니다.]

['영혼 담긴 청동 건틀릿'을 획득했습니다.]

[경험치 125,550을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제이드는 건틀릿을 감정했다.


<영혼 담긴 청동 건틀릿>

자신의 구역에 들어온 악마를 이기지 못한 그는 금기를 어긴다. 영혼을 붙잡아 건틀릿에 담아 더욱 강해지기를 원했다. 하지만 결국, 죽임을 당하고 자신의 영혼마저 그곳에 갇히고 만다.

-악마에게 추가 피해 +100

-어둠 저항 +40%

-힘 +51

-체력 +63

-미련한 곰의 발악 패시브 적용

-포악함 패시브 적용


<미련한 곰의 발악>

엄청난 회복력을 부여합니다.

뇌가 살아있는 한 회복합니다.


<포악함>

압도된 대상에게 겁을 줍니다.

움직임 -30%, 공격력 -30%, 공격이 빗나갈 확률 +10%


각성한 감정 스킬의 레벨이 올라가면서 흡수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 영향으로 건틀릿의 옵션 대부분을 흡수했다.

'포악함' 패시브 스킬을 제외한 모든 것을 흡수한 제이드는 일행의 앞으로 걸어왔다.


"엄청나군."

한대수의 진심어린 감탄이었다.

"아직 멀었습니다. 저보다 강한 사람이 많더군요."

"S급 헌터를 말하는 거야? 그들은 비교 대상이 아니지."


그때 제이드의 눈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짐승 같은 눈동자, 제이드의 눈에 흐릿한 실루엣이 보였다.

'짐승 추적 스킬'에 의해 대상이 보였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컥!"

오관수의 가슴을 뚫고 화살이 튀어나왔다.

"뭐야!"

한대수가 소리쳤다.


제이드가 쳐다보는 실루엣이 날린 화살이었다.

제이드는 단검을 착용하여 한대수를 옆으로 밀쳤다.

화살 하나가 한대수를 스쳐 지나갔다.

그는 있는 힘껏 단검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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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급 헌터-추방의장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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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연재 자유 21.08.13 21 0 -
64 흑과(3) 21.08.12 56 0 12쪽
63 흑과(2) 21.08.12 60 0 12쪽
62 흑과 21.08.12 65 1 12쪽
61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4) 21.06.30 223 10 12쪽
60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3) 21.06.28 205 9 12쪽
59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2) +2 21.06.23 256 9 11쪽
58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1 21.06.21 265 11 12쪽
57 쓰시마섬(3) +1 21.06.20 275 15 12쪽
56 쓰시마섬(2) +2 21.06.18 301 14 12쪽
55 쓰시마섬 21.06.17 316 14 12쪽
5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2 21.06.15 367 13 12쪽
53 99% +3 21.06.13 393 21 12쪽
52 레드홀(5) +2 21.06.12 401 21 11쪽
51 레드홀(4) +1 21.06.11 411 19 12쪽
50 레드홀(3) +4 21.06.10 438 21 12쪽
49 레드홀(2) +2 21.06.09 470 25 12쪽
48 레드홀 +1 21.06.08 506 24 12쪽
47 복수의 시간(2) +1 21.06.07 510 26 13쪽
46 복수의 시간 +4 21.06.06 497 19 13쪽
45 HFC (Hunter Free Class) 리그(2) +1 21.06.05 520 16 13쪽
44 HFC (Hunter Free Class) 리그 +1 21.06.04 544 20 12쪽
43 헌터 격투장 +1 21.06.04 590 22 13쪽
42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3) +1 21.06.03 607 23 12쪽
41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2) +2 21.06.02 587 21 13쪽
40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 +2 21.06.01 639 24 12쪽
39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9) +4 21.05.31 635 28 13쪽
38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8) +2 21.05.30 639 31 12쪽
37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7) +4 21.05.29 666 32 13쪽
36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6) +2 21.05.28 675 30 12쪽
35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5) +2 21.05.27 653 28 12쪽
34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4) +4 21.05.27 700 30 12쪽
33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3) +2 21.05.26 702 30 12쪽
32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2) +4 21.05.26 743 29 12쪽
31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2 21.05.25 753 34 12쪽
30 각성 +4 21.05.25 827 33 13쪽
29 추방자들과의 만남(3) +2 21.05.24 786 30 12쪽
28 추방자들과의 만남(2) +4 21.05.24 807 33 11쪽
27 추방자들과의 만남 +2 21.05.23 812 34 12쪽
26 타락한 S급 던전(2) +2 21.05.23 830 34 12쪽
25 타락한 S급 던전 21.05.22 879 30 13쪽
24 레드홀의 잔재(3) +2 21.05.22 899 32 12쪽
23 레드홀의 잔재(2) 21.05.21 941 28 14쪽
22 레드홀의 잔재 +2 21.05.21 1,062 37 11쪽
21 보이지 않는 살인마(8) 21.05.20 1,104 39 12쪽
20 보이지 않는 살인마(7) +2 21.05.20 1,114 46 13쪽
19 보이지 않는 살인마(6) 21.05.19 1,136 40 12쪽
18 보이지 않는 살인마(5) +2 21.05.19 1,150 39 12쪽
» 보이지 않는 살인마(4) +2 21.05.18 1,165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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