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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E급 헌터, 감정하고 흡수한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원하던
작품등록일 :
2021.05.12 20:08
최근연재일 :
2021.06.30 20:03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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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35
추천수 :
1,967
글자수 :
334,104

작성
21.05.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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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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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글자
13쪽

보이지 않는 살인마(7)

DUMMY

신명훈은 심채림의 연락을 받았다.

수상한 녀석들을 발견하고 '비명의 계곡' 던전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걱정을 시키는 타입은 아니었기에 신경은 쓰지 않았다.

소파에 깊숙이 몸을 파묻어 생각에 잠겨있는데, 문이 열리며 팀원이 들어왔다.


"형님, 블랙파인더가 요즘 좀 시끄럽네요."

"왜? 무슨 일 있어?"

"던전이 변하려는지 통제하고 있더라고요."

"그래? 던전도 말썽이 많네."

"여기 리스트 받아왔습니다."

"오! 고마워."


그가 전달 받은 리스트는 신입 헌터들의 목록이었다.

길드를 만들고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다.

그 중에서는 길드원으로 데려가고 싶은 헌터를 직접 찾을 수 있게, 약간의 정보를 주는 것도 있었다.


자신의 심부름으로 헌터관리센터에 다녀온 팀원의 말을 가볍게 생각했지만, 심채림의 문자가 떠올라 그에게 물었다.


"무슨 던전?"

"네?"

"블랙파인더 말이야. 무슨 던전을 통제하고 있냐고."

"아, 최근에 생긴 비명의 계곡이요."

"..."


신명훈은 곧장 황광명에게 연락했다.


*


블랙파인더의 경호실장 김도훈은 한태규의 지시로, 한 던전을 주시하고 있었다.

살인을 저지르고, 던전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는 외국 헌터의 입국.

한태규의 지시에 따라서 그들을 입국 시키고, 이번에는 그들이 들어간 던전을 주시하고 있다.


그들이 던전에 들어가고 며칠의 시간이 흐른 뒤였다.

던전의 입구에서 레드홀의 전조가 보이고 있었다.

검은 색으로 일렁거리는 입구가, 여러 가지 색으로 변하면서 점점 붉을 계열로 바뀌는 것이다.


"목표 지점으로 이동한다."


김도훈은 대기시켜 놓은 팀원들을 데리고 던전의 입구로 향했다.


'비명의 계곡 던전. 정말 그자들이 던전을 변이시킨 것인가?'


그는 도착하자 주변을 통제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일반인들이 몰려들었지만 그들은 경찰에 의해 통제됐다.


이슈를 찍으려는 개인방송 BJ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에게 헌터, 던전, 블랙파인더는 하나의 컨텐츠에 불과했다.

한 BJ가 통제선을 넘어 들어왔다.


"형님들! 여기 인천인데! 곧 레드홀이 터진다는 소문에 달려왔습니다!"

"저기요!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BJ는 뒤에서 들려오는 경찰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아이고! 얼음마녀jj 형님! 500개 감사합니다!"

그는 카메라를 돌려 던전과 자신의 얼굴이 같이 나오게 했다.

어느새 다가와 자신을 붙잡는 경찰을 밀치고 달렸다.

"형님들! 일단 잡히면 안 되니깐 좀 달릴게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도훈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야. 저것 좀 치워."

블랙파인더 경호원이 술래잡기가 한창인 경찰과 BJ에게 다가갔다.


블랙파인더는 경찰과 다르다.

일반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움직이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한다.

일부 사람들에게 거칠게 대해도 그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 사실을 알고 있던 BJ는 블랙파인더의 경호원을 보고는 질겁하고 달아났다.

그때 던전 입구가 흔들렸다.

순간 어둠이 폭발하듯 터졌다.

아무 소리도 없는 폭발은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폭발 이후 던전의 입구는 3배이상 커진 상태였다.

그 주변에 세워진 바리게이트는 빨려 들어가고 없었다.


"저... 저기 실장님?"


김도훈은 던전의 폭발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놀라진 않았다.

"원래 저래. 바리게이트 더 넓게 설치하라고 해."

"그게 아니라. 저기 있던 일반도 빨려들어 간 것 같은데요?"

"뭐?!"


통제를 넘어왔던 BJ, 그를 막으려던 경찰과 경호원이 사라지고 없었다.


"야! 김도훈!"


마침 도착한 황광명이 자신의 친구 김도훈을 발견하고 다가왔다.


"야! 이런 일이 있으면 미리 연락을 줘야지! 저기 우리 애들 들어갔잖아!"

"...방금 일반인도 들어갔으니깐 조용히 해."

"뭐? 미쳤군."


황광명의 뒤쪽으로 피스&데스 길드원들이 모여 들었다.

신명훈과 함께 도착한 그들은 모두 8명이었다.

블랙파인더는 4대 길드에게 도움을 청했다.

레드홀이 터진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


1시간이 흘렀다.

던전 입구에는 4대 길드의 인원들이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레드홀이 발생하면 이곳에 모인 헌터들이 몬스터를 사냥할 것이다.

그 전까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림뿐이다.

지금 던전에 들어간다면 변이만 더 커질 뿐이다.

설령 들어간다고 해도, 무엇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수백의 몬스터일 수도 있고, 던전의 하늘일수도 있고, 그저 어둠뿐일지도 모른다.


"형님, 안에 어떻게 들어갈 방법 없어요?"


신명훈은 팔짱을 끼고 던전 입구를 바라보는 황광명에게 말했다.

그 주변에는 길드원들이, 황광명의 허락만 떨어지면 들어갈 준비를 해 놓은 상태였다.


"안 돼.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는 지금은 기다리는 게 최선이야."


그때 '뱀의 십자가' 길드에서 도착했다.

그들은 부산에서 올라왔기에 시간이 걸렸다.

길드 마스터인 심오한을 필두로 걸어오는 4명의 헌터들.


심오한은 준비된 자신들의 자리를 확인하고 걸어갔다.

길드별로 준비되어있는 자리.

다른 길드와 던전의 입구 사이를 가로질러 가는 심오한의 눈에 황광명이 보였다.

그는 황광명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봅니다. 광명 형님."


심오한의 얼굴을 쳐다본 황광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오랜만이네. 손목은 잘 간수 하고 있지?"


손을 들어 앞뒤로 쳐다보는 심오한의 입에 웃음이 걸린다.


"덕분에 잘 가지고 있습니다."


심오한은 고개를 가볍게 숙이고 자리로 이동했다.

그들은 한때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 났던 사이였다.

피스&데스 길드의 초대 길드마스터의 죽음으로, 그들의 싸움도 멈췄다.

튀어나온 몬스터에게 손목을 물려 잘리기 직전이었던 심오한, 그를 도와준 것이 황광명이었다.

모든 길드의 시선이 심오한과 황광명에게 향했다가 돌아간다.

자리에 앉은 심오한의 뒤편에서 길드원이 물었다.


"형님. 지금은 별 볼일 없는 길드인데, 뭐 하러 인사까지 하십니까?"


심오한은 일어섰다. 아무 표정도 없는 그의 시선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었다.

퍽!

심오한의 발차기 한 방에 뒤로 나뒹구는 길드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서둘러 자리로 돌아와 고개를 숙였다.


"너 따르는 애들은 개죽음 당하겠다. 눈깔 똑바로 뜨고 봐라."

"죄송합니다! 형님!"

"피스&데스 길드 밀어버리라고 하면, 가능할 것 같아?"

"S급 헌터가 없기도 하고, 길드원들 성장도 느리다고 말이 많던걸요."

"누가 1000억을 준다고 해도 난 그 일 안한다. 저 형님이 시퍼렇게 눈 뜨고 있으면 불가능이야."

"그렇게 강한가요?"

"됐고, 시끄러우니깐 닥치고 있어."

"예."


심오한은 황광명의 저력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적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타입의 헌터다.

그 와중에도 던전의 입구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다.


레드홀 현상은 던전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번 던전은 이례적이었다.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던전에 레드홀 현상이 일어난 것은 처음이었다.

*


우르르쾅!

하늘에서 비가 쏟아졌다.

제이드 일행은 서둘러 비를 피했다.


"날씨가 심상찮네요?"


오관수가 비에 젖은 머리를 털어내며 말했다.

그들은 오두막에 들어온 상태였다.

이곳에 오는 동안 몬스터를 단 한 마리도 만나지 않았다.

운이 좋다고 하기에는 꺼림칙했다.


"아무래도 던전에 이상이 생긴 모양이야."


한대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기억을 더듬었다.

비명의 계곡에 대한 기억과 해외에서 공략했던 정보들.

모든 것을 떠올려 봐도 이런 현상은 없었다.

사소한 변화일지도 몰랐다.

자신이 민감한 것일지도 몰랐다.


'몬스터가 없다.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고, 어렴풋이 들려왔던 사이렌 소리.'


비가 내리기 전, 그들에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소리, 그렇기에 더욱 이상한 소리.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소리, 사람들의 소리, 앰뷸런스의 소리.

잠깐이었지만 똑똑히 들렸다.


'던전이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다.'


제이드는 열려있는 문을 통해서 던전을 살피고 있었다.

주변은 조금씩 변하고 에너지가 요동친다.

가끔씩 느껴지는 주변의 수많은 에너지들.

태풍의 눈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다리는 이제 붙었네요. 다행이에요."


자리에 돌아온 제이드는 심채림의 다리를 살펴보고 안도했다.


"덕분이죠. 감사해요."


오관수가 다가왔다.


"심채림 헌터님 정말 팬이에요. 아까는 부상이 심해보여서 조용히 있었는데, 정말 예쁘세요."

"아... 감사해요."


천장에 떠 있는 제이드의 라이트가 움직였다.

오두막에 기댄 채 한쪽 무릎을 구부려 얼굴을 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가슴까지 오는 머리를 뒤로 질끈 묶은 상태였다.

싸움의 흔적으로 옷 여기저기가 헤지고 뜯어졌다.

쏟아지는 비가 얼굴에 묻은 피와 먼지를 씻어 내렸다.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과 상처 입은 늑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였다.


"도망친 놈이 있다면서요?"


심채림이 제이드에게 물었다.

자신을 도와주다가 놓쳐버린 녀석.


"괜찮아요. 보스를 잡으면 돌아갈 수 있으니, 보스 근처에 있을 거예요."

제이드가 걱정되는 것은 보스였다.

혼자서도 쉬울 거라 여겼던 던전이었다. 그런데 일이 겹치면서, 지금의 던전은 예상이 불가능했다.


터벅터벅.


그때 발소리가 들려왔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무기를 착용했다.

심채림은 아직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다.


툭.

밖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어둠이 내려앉은 곳, 비속에서 걸어오는 사람의 형태.

하지만 사람은 아니었다.


"보스는 짐승이 아니었어요?"


제이드가 날려 보낸 라이트에 의해 똑똑히 보였다.

알몸의 사람.

온 몸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특히 입 주변에.

그가 떨어뜨린 것은 사람의 머리였다.


"저... 저건?"


나정석이 떨어진 머리의 주인을 알아봤다.

제이드에게서 도망쳤던 녀석이었다.


"아무래도 저 녀석이 보스인 것 같은데."


"크으으."


조금씩 가까워지는 보스.

그가 가까이 올수록 부자연스러웠던 걸음이 자연스러워졌다.

일행은 오두막에서 나왔다.

마지막으로 벽에 기대어 나온 심채림까지.

모두가 가까이 다가온 보스를 마주했다.


"변이... 던전의 변화... 레드홀?"


심채림의 입에서 레드홀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크으... 크워어... 그르라..."


보스의 입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나왔다. 짐승의 울음 같으면서도 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이드는 점멸하는 보스를 쳐다봤다.

짐승으로 판명되는 녀석은 사람의 모습이었다.

녀석이 얼마나 많은 헌터를 잡아먹었는지 알 수 없다.


양 손으로 바닥을 집은 놈이 뛰어올랐다.

제이드를 목표로 삼은 녀석이 돌진해 왔다.

제이드는 마검을 들어 검의 옆면에 손바닥을 대고 보스의 공격을 막았다.


깡!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빗물에 젖은 바닥을 미끄러지면서 자국이 생겼다.


날아드는 화살을 가볍게 쳐내고 손을 휘두르는 녀석, 제이드는 방어하기에 바빴다.

자신의 공격이 모조리 막히자 이번에는 몸으로 들이받았다.

쿵!

제이드는 녀석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근처 나무에 날아가 박혔다.

이정도 힘이라면 자신 말고는 감당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서둘러 일어서서 녀석을 막아야 한다.

그의 생각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미 날아드는 보스의 손이 보였다.


보스는 제이드만을 집요하게 노렸다.

때리고 치고 따라붙고, 정신없는 공격.

다행히 제이드는 큰 타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보스는 중간 중간 날아오는 공격을 모두 무시했다.

녀석에게 통하는 공격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유효한 타격도 존재했다.

보스는 그것마저 무시한 채 제이드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이성을 잃은 것 같군.'


힘은 강했지만 오히려 상대하기는 점점 쉬운 기분이 들었다.

심채림 또한 보스의 상태를 간파했다.

그녀는 한대수에게 함정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한대수는 자신이 챙겨온 보스용 아이템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발목을 아작 낼 덫, 짐승의 귀에만 들리는 소리 폭탄.

설치에 시간이 걸리지만 유용한 것들이 많았다.


제이드는 점프해서 내려찍는 보스의 손을 검으로 막았다.

쿵!

다리까지 전달되는 진동, 버텨낸 뒤 공격을 가했다.

그 또한 짐승에게 특화된 능력이 많았다.

발로 녀석을 밀쳤다.

온 힘을 실었던 탓에 생각보다 멀리 나가떨어지는 녀석.

파이어 스피어를 날리고 뛰어들었다.

손을 들어 막아내는 녀석 위로 제이드의 검이 휘몰아쳤다.


엄청난 속도에 보스는 주춤했다.

평범한 공격이었다면 무시하고 달려들었겠지만, 검 사이에 섞여든 마법이 상당했다.


피이잉!

한대수가 준비한 폭탄이 터졌다.

고막을 찢을 듯한 소리가 정신을 괴롭혔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녀석을 잡을 수 없다.

제이드는 뒤쪽에 흔들리는 한대수의 손이 보였다.

설치가 다 됐다는 신호였다.


제이드는 검을 역수로 잡고 내려찍었다.

푸확!

녀석이 손을 들어 막아냈다.

손을 관통하고 머리까지 꿰뚫으려했지만 닿지 않았다.

보스의 사나운 눈빛이 번들거렸다.


'부족하다.'


제이드는 있는 힘껏 밀어붙였다.

텅! 텅! 콱!

발목을 아작 내는 덫들이 동시에 발동되었다.

뒤로 밀리면서도 발을 움직여 덫을 피하는 보스.

다행히 하나의 덫을 밟으며 비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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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3) 21.06.28 185 9 12쪽
59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2) +2 21.06.23 237 9 11쪽
58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1 21.06.21 249 11 12쪽
57 쓰시마섬(3) +1 21.06.20 260 15 12쪽
56 쓰시마섬(2) +2 21.06.18 291 14 12쪽
55 쓰시마섬 21.06.17 305 14 12쪽
5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2 21.06.15 354 13 12쪽
53 99% +3 21.06.13 380 21 12쪽
52 레드홀(5) +2 21.06.12 388 21 11쪽
51 레드홀(4) +1 21.06.11 400 19 12쪽
50 레드홀(3) +4 21.06.10 422 21 12쪽
49 레드홀(2) +2 21.06.09 453 25 12쪽
48 레드홀 +1 21.06.08 487 24 12쪽
47 복수의 시간(2) +1 21.06.07 495 26 13쪽
46 복수의 시간 +4 21.06.06 482 19 13쪽
45 HFC (Hunter Free Class) 리그(2) +1 21.06.05 505 16 13쪽
44 HFC (Hunter Free Class) 리그 +1 21.06.04 527 20 12쪽
43 헌터 격투장 +1 21.06.04 574 22 13쪽
42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3) +1 21.06.03 589 23 12쪽
41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2) +2 21.06.02 566 21 13쪽
40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 +2 21.06.01 613 24 12쪽
39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9) +4 21.05.31 616 28 13쪽
38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8) +2 21.05.30 619 31 12쪽
37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7) +4 21.05.29 650 32 13쪽
36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6) +2 21.05.28 657 30 12쪽
35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5) +2 21.05.27 637 28 12쪽
34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4) +4 21.05.27 684 30 12쪽
33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3) +2 21.05.26 686 30 12쪽
32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2) +4 21.05.26 727 29 12쪽
31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2 21.05.25 736 34 12쪽
30 각성 +4 21.05.25 809 33 13쪽
29 추방자들과의 만남(3) +2 21.05.24 766 30 12쪽
28 추방자들과의 만남(2) +4 21.05.24 791 33 11쪽
27 추방자들과의 만남 +2 21.05.23 794 34 12쪽
26 타락한 S급 던전(2) +2 21.05.23 814 34 12쪽
25 타락한 S급 던전 21.05.22 862 30 13쪽
24 레드홀의 잔재(3) +2 21.05.22 883 32 12쪽
23 레드홀의 잔재(2) 21.05.21 924 28 14쪽
22 레드홀의 잔재 +2 21.05.21 1,040 37 11쪽
21 보이지 않는 살인마(8) 21.05.20 1,082 39 12쪽
» 보이지 않는 살인마(7) +2 21.05.20 1,092 46 13쪽
19 보이지 않는 살인마(6) 21.05.19 1,115 40 12쪽
18 보이지 않는 살인마(5) +2 21.05.19 1,127 39 12쪽
17 보이지 않는 살인마(4) +2 21.05.18 1,140 42 12쪽
16 보이지 않는 살인마(3) +2 21.05.18 1,215 40 13쪽
15 보이지 않는 살인마(2) 21.05.17 1,257 38 14쪽
14 보이지 않는 살인마 +2 21.05.17 1,309 41 12쪽
13 수수께끼의 대저택(3) +2 21.05.16 1,339 43 13쪽
12 수수께끼의 대저택(2) 21.05.16 1,368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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