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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E급 헌터-추방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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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원하던
작품등록일 :
2021.05.12 20:08
최근연재일 :
2021.08.12 20:54
연재수 :
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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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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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4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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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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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DUMMY

[타락한 욕망의 던전에 입장합니다.]

[모든 저항력이 50% 하락합니다.]

[모든 능력치가 30% 하락합니다.]

[마력 회복력이 50% 하락합니다.]


던전을 입장하는 순간 엄청난 저주가 헌터들을 짓눌렀다.

먹먹했던 소리가 점차 뚜렷하게 들려왔다.

헌터들의 비명소리, 몬스터의 괴성.


시야가 돌아온 최미애의 눈앞에 창에 찔려 피를 토하는 헌터가 보였다.

운이 나빴는지, 몬스터가 자리 잡고 있던 곳에 떨어진 모양이었다.


자신의 바로 앞에서 창에 찔려 쓰러지는 헌터를 옆으로 밀쳤다.

헌터의 가슴을 뚫었던 창이 쓰러지는 헌터에게 날아들었지만, 창은 허공을 갈랐다.

최미애가 헌터를 밀어낸 덕분이었다.


리자드맨은 목표를 바꿔 최미애를 공격했다.

그녀는 장착한 방패를 들어 올려서 날아오는 창을 옆으로 흘렸다.


깡!

그녀는 창을 흘리는 도중에 전장을 훑었다.

샤를 테일드먼이 리자드맨 하나를 막아서고 있었다.

주변에 있는 인원을 파악했지만 숫자가 많이 모자랐다.


'9명?'


자신까지 포함하면 10명이다. 11명의 인원은 현재 이곳에 없었다.


슉! 슉!

리자드맨이 찌르는 창을 피하면서 버프 스킬을 시전했다.

그녀가 사용한 '가벼운 발걸음' 스킬이 모든 헌터에게 닿았다.

다시 한 번 방패를 이용해 창을 흘리고 리자드맨의 허벅지에 검을 쑤셔 넣었다.


푸욱!


"키야아악!"


최미애는 주춤하는 리자드맨을 발로 밀치고, 가슴이 관통당한 헌터를 수습했다.

주변에 있던 A급 헌터들이 달려와 그녀를 도왔다.


"뒤로 빠져!"


헌터들을 기습한 것은 4마리의 리자드맨이었다.

S급 헌터는 강함 힘과 정신력으로 사태를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했지만, 대응이 약간 느렸던 A급 헌터는 심한 부상을 당했다.


현실에서 자신이 A급 헌터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곳은 S급 던전, '아차'하는 순간에 죽음의 강을 건널 수 있다.

S급 헌터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곳에서 A급 헌터는 오죽할까.


마침 샤를이 리자드맨을 뒤로 밀어내고 최미애에게 달려왔다.


"하나씩 잡도록 하지."

"그래."


헌터 하나가 리자드맨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힘에 밀려서 쓰러졌다.

쓰러진 헌터의 가슴을 향해 날아오는 창, 헌터는 질끈 눈을 감았다.


"공간 방어."


까강!

샤를이 만들어낸 쉴드에 의해서 창이 막혔다.

헌터는 부랴부랴 일어서서 최미애의 옆으로 달려왔다.


최미애는 데칼코마니의 마스터 이기성을 쳐다봤다.

A급 헌터라고 했던 그는 리자드맨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다.

그는 짐승의 손톱같이 생긴 너클을 장착하고 있었다.


'원래 너클을 사용했었나?'


이기성 주변에 있던 헌터 3명이 달려가 그를 도왔다.

이기성은 자신의 길드원 3명이 합세하자 기세를 얻고 리자드맨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최미애는 그를 더 유심히 관찰하려고 했지만 다가오는 3마리의 리자드맨이 보였다.


"샤를! 마법사!"


최미애가 샤를을 부르며 달려 나갔다.

샤를은 '빛의 가호'와 '지역 방어'를 사용했다.

'빛의 가호'로 공격력이 상승하고, 던전에 들어왔을 때부터 걸려있던 저주가 일시적으로 해제 됐다.

그녀의 '지역 방어'에 의해서 리자드맨에게는 움직임이 둔해지는 디버프가 걸렸다.

최미애는 '지역 방어' 안으로 들어섰다.


[움직임이 30% 상승합니다.]

[공격력이 30% 상승합니다.]


'지역 방어'는 동료에게 버프를 제공하고,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유용한 스킬이었다.

이미 스킬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최미애는 샤를을 믿고 뛰어든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외쳤던 마법사는 A급 헌터들에게 외치는 말이었다.

그녀의 외침을 들은 A급 헌터들 중 마법을 사용하는 헌터들이 재빨리 움직였다.

지금 최미애는 홀로 3마리의 리자드맨과 대치한 상태.


"덩굴!"

"늪지대!"

"파이어 월!"


바닥에 생겨난 늪지대와 덩굴에 의해서 리자드맨의 움직임이 제한됐다.

이미 움직임이 느려지는 디버프를 받는 와중에, 또 다른 스킬이 겹쳐지면서 시너지가 발생했다.

3초 동안 움직임이 완전히 제한된 것이다.

움직이지 못하는 놈들 아래에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키엑!"

"키이이!"

"키엑!"


리자드맨은 발버둥 쳤지만 꿈쩍도 하지 못했다.

그때 샤를과 A급 헌터 하나가 '지역 방어' 안으로 진입했다.

최미애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도발 스킬을 시전했다.


팡!


기가 터져 나가며 리자드맨을 자극했다.


[도발에 성공합니다.]


3마리의 리자드맨이 모두 최미애를 향해서 달려들려고 발버둥 쳤다.

3초가 지나면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리자드맨.

움직임은 느렸지만 공격력은 상당했다.

최미애는 방패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날아오는 창을 막고, 흘리고, 피했다.


샤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었다.

그녀 특유의 빠른 공격속도와 '빛의 가호'에 의한 사정거리 증가로 리자드맨 하나를 베어냈다.

그녀의 공격에는 빛이 넘실거린다.


언데드 몬스터가 그녀의 공격에 당하면 엄청난 다단 히트를 맞보게 된다.

그녀의 검이 닿기 전에 빛에 의해서 50%의 공격력을 맞고, 검에 의한 100% 공격을 맞고, 검이 빠져나가며 50%의 공격을 맞는다.

한 번의 검으로 3회를 공격하는 것이다.

게다가 언데드는 '빛의 가호'에 의한 타격이 확률적으로 2회 적용된다.


리자드맨은 언데드 몬스터가 아니었기에 1번의 타격이 적용됐다.

그녀의 검을 3차례 허용한 리자드맨은 휘청거렸다.

그때 함께 진입했던 A급 헌터가 도끼를 내려찍었다.


그는 최상급 헌터였다.

말 그대로 이름이 '최상급'인 헌터는 스킬을 시전했다.

도끼에 실린 '두개골 쪼개기' 스킬에 여러 가지 버프가 적용되면서 엄청난 파괴력이었다.


'두개골 쪼개기'는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스킬이었다.

대상의 움직임이 1초 이상 멈춰있어야 하며, 장작을 쪼개듯이 정확하게 정수리를 내려쳐야한다.

스킬에 적중당한 대상은 무조건 치명타가 적용되고 5,000% 증가한 공격력으로 대상을 공격한다.

아주 희박한 확률로 대상이 즉사하기도 했다.


치명타가 적용되면서 최상급의 치명타 피해 배율에 따라서 2배가 넘는 피해가 적용됐다.


콰앙!

도끼에 머리가 찍힌 리자드맨은 비틀거리면서도 창을 내질렀다.

최상급은 순간 방심하고 말았다.

그가 A급 던전에서 '두개골 쪼개기' 스킬을 사용한 적이 딱 3번 있었다.

3번 모두, 단 한방으로 몬스터가 죽어나간 것이다.

그때의 감각이 습관이 된 것인지, 도끼를 내려친 뒤로 그의 긴장이 풀리고 말았다.

도끼에 적중당한 리자드맨의 창을 피하기는 너무 늦었다.


'제기랄!'


얼른 머리를 움직여서, 허리를 틀어서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정신 차려!"


퉁!

방패가 날아와 리자드맨의 어깨를 강타했다.

창의 방향이 틀어지며 최상급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방패는 최미애에게 빨려 들어가듯 회수됐다.

'방패 투척' 스킬이었다.


최상급은 숨을 몰아쉬었다.

다리에 힘이 쭉 빠졌지만, 여기서 쓰러졌다가는 개망신이라는 생각으로 버텨냈다.


*


나무를 타고 올라간 황광명은 주변을 둘러봤다.

가장 높이 솟아난 나무였기에 뻥 뚫린 하늘이 보였지만, 그보다 높은 산들이 주변에 빼곡했다.


'흠...'


그나마 보이는 곳은 빼곡한 나무들뿐이었다.

황광명은 아래로 내려갔다.


"뭐가 좀 보여요?"

"아니, 아무것도."


아래로 내려온 황광명은 모여 있는 11명의 헌터들에게 말했다.


"일단 자리를 잡고 기다려 보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어때?"


팀의 리더인 최미애는 이런 상황을 예측했었다.

그녀는 이처럼 일행이 흩어지는 상황을 고려해서, 다시 모일 수 있게 신호를 정했다.

현실 세계에서 들고 가는 구조탄, 조명탄 등은 의미가 없었다.

모두 사용 불가능했다.

그래서 연기로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


그녀는 팀에 화염 계열 마법사를 여럿 끼워 넣었다.

어떤 던전일지는 몰라도 연기는 하늘로 솟아오르는 바, 대부분의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황광명은 이동하면서 불을 피우는 것보다 자리를 잡고서 위치를 알리자고 제안한 것이다.


황광명이 포함된 인원에는 S급 헌터가 나지혜 뿐이었다.

그녀는 리더라는 자리는 원치 않았기에 황광명에게 떠넘겼다.

임시로 리더를 맡게 된 황광명이 나서서 행동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황광명과 그의 길드원 4명, 나지혜와 그녀의 길드원 4명, 그리고 데칼코마니 길드의 헌터가 1명 있었다.


그들은 천천히 이동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그들 앞에 토끼 한 마리가 껑충 뛰어갔다.


"?"

"?"


뛰어가는 토끼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긴장이 풀렸다.

S급 던전이니, 최고 난이도의 던전이니 하는 말에 기가 죽었던 A급 헌터들은 토끼가 반가웠다.

던전에 들어온 직후라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배가 고파진다면 저런 약한 짐승들을 잡아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반갑기도 했다.


"토끼고기라도 먹을까요?"


A급 헌터 김시덕이 토끼를 잡겠다고 다가갔다.

다른 헌터들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 걸었다.

이동을 멈출 정도로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나지혜는 뛰어가는 토끼가 위험하지는 않을까하고 유심히 봤지만, 위험한 느낌은 없었다.


"산 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김시덕의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나지혜는 인상을 쓰고 걸음을 재촉했다.

자신의 길드원이었지만 너무 싫은 녀석이었다.

길드 마스터에게 누누이 내치자고 말했는데 매번 기각됐다.


김시덕은 약자에게 잔인한 헌터였다.

던전에서 만나는 약한 몬스터를 괴롭히다가 죽이는 싸이코같은 헌터다.

팀의 리더인 최미애는 그런 소문을 들었지만 김시덕을 내치지 않았다.

그의 실력은 확실했기 때문이다.


김시덕은 단검을 장착했다.

날이 선 부분에는 미세한 갈고리 모양이 수십 개 있었다.

찌를 때보다 뽑을 때 엄청난 고통을 유발하는 단검이었다.

외형 때문인지 단검의 옵션에는 '가죽 뜯기'라는 스킬이 붙어 있었다.

확률적으로 단검을 뽑을 때,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과 함께 4초간 기절하게 되는 스킬이었다.


조용한 발걸음으로 토끼에게 다가간 그는 토끼의 꼬리를 향해서 단검을 휘둘렀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토끼는 자신의 꼬리에 단검이 박혔지만 날뛰지 않았다.

너무 갑작스러운 공격에 정신이 나간 건가 싶었지만, 뒤돌아선 토끼의 얼굴이 심상치 않았다.

흉포한 톱니 같은 이빨이 보였다.


"저...저기?"


김시덕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커...커헉...컥..."

"김시덕!"


같은 길드원인 헌터가 김시덕을 돌아봤다.

목을 움켜잡은 그의 손아귀 사이로 피가 쏟아져 가슴까지 적시고 있었다.

뒷걸음질 치는 그는 이내 바닥에 쓰러졌다.


"모두 전투 준비!"


황광명이 상황을 판단하고 외쳤다.

그들 앞에는 흉흉한 이빨을 드러낸 가시 토끼가 사납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지혜는 쓰러진 김시덕을 무심한 눈으로 쳐다봤다.

가시 토끼가 뱉어낸 가시에 의해서 목이 꿰뚫린 김시덕은 끝내 죽고 말았다.


문득, 나지혜는 황광명의 뒤편에서 느껴지는 어떤 기운에 그곳을 노려봤다.


'착각 이었나?'


찰나의 순간이었기에 그녀는 긴가민가했다.

주변을 살펴봤지만 다른 위험은 없는 것 같았다.

지금은 김시덕을 죽인 가시 토끼 한 마리뿐이었다.


그들을 지켜보는 하나의 그림자가 있었다.

생각보다 먼 거리였기에 나지혜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느끼지 못한 것이다.

S급 헌터인 나지혜 마저 이내 놓치고 만 기운.


검은 투구를 쓴 인영이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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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급 헌터-추방의장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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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연재 자유 21.08.13 21 0 -
64 흑과(3) 21.08.12 56 0 12쪽
63 흑과(2) 21.08.12 60 0 12쪽
62 흑과 21.08.12 65 1 12쪽
61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4) 21.06.30 222 10 12쪽
60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3) 21.06.28 205 9 12쪽
59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2) +2 21.06.23 256 9 11쪽
58 헌터 헌팅 (Hunter huntung) +1 21.06.21 265 11 12쪽
57 쓰시마섬(3) +1 21.06.20 275 15 12쪽
56 쓰시마섬(2) +2 21.06.18 301 14 12쪽
55 쓰시마섬 21.06.17 316 14 12쪽
54 제1차 세계대전 발발 +2 21.06.15 367 13 12쪽
53 99% +3 21.06.13 393 21 12쪽
52 레드홀(5) +2 21.06.12 401 21 11쪽
51 레드홀(4) +1 21.06.11 411 19 12쪽
50 레드홀(3) +4 21.06.10 438 21 12쪽
49 레드홀(2) +2 21.06.09 470 25 12쪽
48 레드홀 +1 21.06.08 506 24 12쪽
47 복수의 시간(2) +1 21.06.07 510 26 13쪽
46 복수의 시간 +4 21.06.06 497 19 13쪽
45 HFC (Hunter Free Class) 리그(2) +1 21.06.05 520 16 13쪽
44 HFC (Hunter Free Class) 리그 +1 21.06.04 544 20 12쪽
43 헌터 격투장 +1 21.06.04 590 22 13쪽
42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3) +1 21.06.03 607 23 12쪽
41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2) +2 21.06.02 587 21 13쪽
40 썩은 뿌리는 잘라야 한다 +2 21.06.01 639 24 12쪽
39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9) +4 21.05.31 635 28 13쪽
38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8) +2 21.05.30 639 31 12쪽
37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7) +4 21.05.29 666 32 13쪽
36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6) +2 21.05.28 675 30 12쪽
35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5) +2 21.05.27 653 28 12쪽
34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4) +4 21.05.27 700 30 12쪽
33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3) +2 21.05.26 702 30 12쪽
32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2) +4 21.05.26 743 29 12쪽
» 타락한 S급 던전 - 공략 +2 21.05.25 753 34 12쪽
30 각성 +4 21.05.25 827 33 13쪽
29 추방자들과의 만남(3) +2 21.05.24 786 30 12쪽
28 추방자들과의 만남(2) +4 21.05.24 807 33 11쪽
27 추방자들과의 만남 +2 21.05.23 812 34 12쪽
26 타락한 S급 던전(2) +2 21.05.23 830 34 12쪽
25 타락한 S급 던전 21.05.22 879 30 13쪽
24 레드홀의 잔재(3) +2 21.05.22 899 32 12쪽
23 레드홀의 잔재(2) 21.05.21 941 28 14쪽
22 레드홀의 잔재 +2 21.05.21 1,062 37 11쪽
21 보이지 않는 살인마(8) 21.05.20 1,104 39 12쪽
20 보이지 않는 살인마(7) +2 21.05.20 1,114 46 13쪽
19 보이지 않는 살인마(6) 21.05.19 1,136 40 12쪽
18 보이지 않는 살인마(5) +2 21.05.19 1,150 39 12쪽
17 보이지 않는 살인마(4) +2 21.05.18 1,164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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