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공대생입니다.
본래라면 새로운 글을 올려서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공지사항으로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연재를 중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변명이라도 해보자면 제 심신상의 이유 때문입니다.
제 건강도 자기관리의 일종이니 정말 말할 것 없이 너무 죄송합니다.
제 부족한 글을 기다렸던 분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어떻게든 써보려 안간힘을 다해보았지만, 제 능력이 부족하여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를 병원을 간다면 다음날에 어떻게든 두 편으로 만회하였으나, 이것이 글의 재미, 퀄리티가 너무 떨어트리는 것 같습니다.
처음 쓰는 소설이었기에 잘해보고 싶었으나 마음만큼 되질 않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비록 이 글을 연재 중단하게 되었지만, 나중에 천천히 여유 있게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 소설은 연재 중단하지 않고 완결까지 꼭 해내겠습니다.
1권조차 채우지 못한 양이지만 제 나름대로 배운 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제 부족한 소설을 읽어주셨던 분들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비난을 하셔도, 욕설을 하셔도, 제 탓이니 무조건 수용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연재 중단에 대해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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