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리벌스 수사대 - 타임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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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공한K
작품등록일 :
2021.06.10 14:21
최근연재일 :
2021.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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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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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타임브레이커 : #13. 반전에 반전

타임 리벌스 수사대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모두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 2199년 현재, 거북선 기지 TRU 회의실 ]


"박애리나 대원, 특이점은 없었던 건가?"


"예. 대장. 다시 한 번 살펴봤지만 프로그램 문제는 아니었어요."


"좋아. 이번도 미리 알고 대처하는지 확인해보면 알겠지."


"대장,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대장은 가시면 안 됩니다."


만류하는 양성철 대원이었다.

웜홀을 통과하는 시간대에 동일한 사람이 통과할 경우,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그 당사자의 기억들이 뒤엉키게 되거나 잘못되면 신체 조직들이 갈기갈기 조각나 사라져버릴 수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2188년 7월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시간에 시간여행을 했던 강희찬 대장은 다시 같은 시간대로 여행을 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알아. 난 안 되겠지. 그래서 여기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이 갈 거야. 이번엔 살인범을 잡았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그자가 정말 우리 움직임을 미리 알고 대처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지 않겠어? 이번에 직접 봤으니 대원들이 본 그곳에 그자가 나오지 않겠냐고. 만약에 또 다른 곳에서 그자가 나타난다면 그건 분명······."


"그럴 수 없습니다. 시간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요."


확신하듯 대장의 말을 잘라 말하는 박애리나 대원을 고순신 대원이 힐끗 보며 말했다.


"그건 모르는 일이죠. 우리가 찾지 못한 착오가 있었을 수도. 어쨌든 이번에는 반드시 살인범을 체포해야 합니다."


"그래, 고 대원. 그러야겠지.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이 잘해 줄 거라 믿어."


“예, 대장. 맡겨주십시오.”


이철 대원과 김미녀 대원이 힘주어 대답했다.

김미녀 대원은 바로 일어서며 의욕을 드러냈다.


"그럼 바로 이동할까요?


"그러지. 더 시간을 지체할 필요는 없겠지."


"그런데 대장."


말없이 뭔가를 한참 고심하던 양성철 대원이 입을 뗐다.


"만약에 또 그자를 잡지 못한다면 말입니다. 그자가 우리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그거야······. 그 다음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대장······."


예상치 못한 대답에 양 대원은 말을 잃었다. 그 사이 대장은 대원들에게 서둘러 가보라고 손짓했다.


"김미녀 대원, 뭐해? 이철 대원, 움직이라고."


"예. 대장."


대장의 대답이 얼떨떨했지만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은 자신들의 임무성공을 믿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 생각해 더는 묻지 않고 곧바로 WS로 향했다.

그들이 나가고 양 대원이 강희찬 대장 옆으로 다가와 나직이 물었다.


"대장답지 않은 말씀을 하십니다. 뭐가 있으신 거죠?"


"눈치 챘어?"


"뭡니까?"


"그건······. 다들 뭐해? 상황실로 가서 대기하지."


"예. 대장."


자리에 남아있던 나머지 대원들도 밖으로 나가자 양 대원이 이젠 말해달라고 물었다.


"만약에 말이야. 그 살인범이 우리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프로그램 문제도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며 강희찬 대장은 의미심장하게 양 대원을 바라보았다.


"대장, 혹시······."


"그래. 내부에서 우리 정보가 새는 것일 수 있을 거야."


"내부에 첩자가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게 아니었으면 해. 그래도 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


"그럼 저는······."


대장은 양 대원의 어깨를 잡으며 미안하다는 듯 바라보았다.


"당연, 자네도······."


그러던 대장이 갑자기 웃으며 말을 이었다.


"농담, 농담이야. 자네는 믿으니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겠어?"


살짝 마음 상할 뻔했던 양 대원은 머쓱하게 말했다.


"고맙다해야 하는 건지······."


"고맙기는 뭐?"


끝까지 농을 던지며 대장이 크게 웃자 양 대원의 입가가 살짝 풀렸다.


"그럼 어떻게 확인을 하실 생각입니까?"


"지금부터 외부로 나가는 통신을 모두 확인할 생각이야. 특정된 장소가 의외의 곳이라면 그곳에 범인이 있지 않을까? 통신을 보낸 자를 색출해야겠지. 하지만 그 한번으로 단정 짓는 건 무리야. 좀 더 지켜본 후에 확실한 증거를 확보해서 무슨 꿍꿍인지, 누가 배후인지 알아내야겠지."


"역시, 대장은 계획이 다 있으셨군요."


"그럼."


대장은 양 대원에게 어깨를 툭 치며 한쪽 눈을 찡긋했다.

그리고 회의실을 나가려는데 차도장 대원이 들어왔다.


"대장, 이달빛 대표가 대장을 찾아왔습니다."


"이달빛 대표?"


"예. 대장."


"접견실로 모셔."


"이미 그곳에 계십니다."


"그래, 알았어. 다른 것 없고."


"지금 막,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이 WS 숭례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알았어. 그럼 양 대원. 자네가 대신 확인을 좀 해줘야겠어.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 보고하고."


"예, 대장. 그러죠."


"수고들 하고. 난 이 대표를 만나고 바로 상황실로 갈게."


양 대원과 차 대원은 가볍게 목례하고 회의실을 나갔다. 강희찬 대장도 접견실로 발걸음 옮겼다.



***



[ 현재로부터 11년 전, 2188년 7월 마성그룹 마성진 회장 저택 ]


"캡틴, 나올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양성철 대원은 박애리나 대원에게 시간과 좌표를 다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예, 캡틴."


손목에 찬 밴드를 터치해, 박애리나 대원은 현재 위치와 살해용의자가 나타날 예상좌표를 확인했다.


"캡틴, 바로 이곳 3시 방향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박 대원은 맞은편 벽면을 손으로 가리켰다.


"오케이. 차도장 대원과 고순진 대원은 3시 방향을 경계한다. 나와 박애리나 대원은 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이동하겠다."


"예. 캡틴."


대원들이 일제히 대답하며 고순진 대원과 차도장 대원은 3시 방향으로 레이저 건을 겨눴다.

박애리나 대원은 마성진 회장과 마동수를 경호하며 밖으로 안내했다.


"저를 따르시죠."


"어디를 간다는······ 어! 저기!"


마성진 회장이 깜짝 놀라며 손가락으로 벽면에 푸른 회오리 빛을 가리켰다.


"대원들, 저곳이다. 준비해!"


"예. 캡틴."


레이저 건을 겨누고 있던 푸른빛 회오리 사이로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이 나오자 대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며 레이저 건을 거뒀다.


"김미녀 대원, 여기는 무슨 일로······?"


양성철 캡틴의 물음에 김미녀 대원은 레이저 건으로 응접실 출입문을 겨누며 답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설명 드릴게요. 살인범은 저 문으로 들어옵니다."


"뭐라고? 우리 작전이 실패한 건가?"


김 대원은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나 박 대원은 여전히 3시 방향으로 레이저 건을 겨누며 큰소리로 말했다.


"아니에요. 이곳 3시 방향에서 나온다고 예측됐다고요."


"박 대원은 그곳을 지켜요. 이철 대원, 피해자들을 뒤로 피신시키세요."


"그래요. 알겠어요."


이철 대원은 마성진 회장과 마동수를 뒤로 데리고 갔다.

나머지 차도장 대원과 고순신 대원도 3시 방향으로 레이저 건을 겨눴다.


"이게 무슨 일이요? 우리가 죽기라도 하는 거요?"


겁에 지린 듯 묻는 마성진 회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이철 대원은 힐끗 돌아보며 대답했다.


"이곳에 계시면 안전합니다."


"정말입니까?"


마동수는 마성진 회장 옆에 꼭 붙어 재차 물었다.


"예. 그러니 얌전히 있기만 하세요."


마동수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역시나 이번에도 예상했던 시간에 응접실 문으로 살인범은 나타나지 않았다.


"역시, 그러네요."


"뭐가 말이야? 김미녀 대원."


캡틴의 물음에 김미녀 대원은 대원들을 향해 크게 소리쳤다.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 사주 경계하세요."


"뭐라고?"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은 빠르게 주변을 살폈다.

나머지 대원들도 사주경계하며 반짝 긴장한 상태로 레이저 건을 겨눴다.

그때였다. 응접실 문이 열렸다.


"문이다!"


캡틴의 소리에 모두 대원들이 일제히 응접실 문으로 레이저 건을 겨눴다.


"아이고! 이게 뭡니까?"


응접실로 마지태와 그의 막내아들 마태성이 들어온 것이었다.

대원들은 일제히 레이저 건을 거두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김미녀 대원은 혼잣말하며 주변을 다시 살폈다.


"아니잖아. 이게 어떻게 된 거지."


그때였다.

3시 방향 벽면에 붉은색 회오리가 일며 웜홀이 열렸다.

그것을 본 김미녀 대원이 큰소리로 외쳤다.


"3시 방향, 웜홀이 나타났다!"


일제히 대원들이 3시 방향에 열린 웜홀을 향해 레이저 건을 겨눴다.

웜홀에서 복면을 쓴 자가 걸어 나왔다.


"멈춰! 당신을 살인 미수죄로······."


레이저 건을 겨누며 다가서며 김미녀 대원이 말하던 순간, 복면을 쓴 자가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졌다.


"뭐야? 어디로 간 거야?"


"캡틴!"


뒤에서 이철 대원의 외침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렸을 때 마성진 회장과 마동수는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었다.

동시에 복면 쓴 자가 잠시 보였다 또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웜홀이 닫혔다.


"뭐야? 이게······."


캡틴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은 얼이 빠진 표정으로 사라진 웜홀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캡틴, 캡틴!"


"어. 김미녀 대원."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빨리 기지로 돌아가시죠."


"그래. 그러자고. 그런데 왜 이곳에 온 거야?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나?"


"아닙니다. 저희는 캡틴이 1차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 결과를 듣고 이곳으로 온 겁니다."


"그래? 실패한 걸 알고 왔는데도 또 살인범을 못 잡은 건가. 그것보다 뭐였지? 어떻게 순식간에 저곳에서 이곳으로 이동해 저들을 살해할 수 있었던 거지?"


박애리나 대원이 순간이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순간이동?"


"네, 캡틴.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순간이동 밖엔 설명이 안 됩니다."


"순간이동 장치는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했잖아."


"그럼 우리 시대보다 미래에서 온 것은 아닐까요?"


미래에서 온 것은 아닐까 김미녀 대원이 의문을 품자 차도장 대원이 바로 그건 말이 안 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그랬다면 미래 TRU가 이곳으로 왔어야죠. 우리는 2199년에서 왔다고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박애리나 대원이 그럼 이 상황을 설명해 보라고 차도장 대원에게 반박하듯 물었지만 대답하지 못했다.

당연히 설명할 수 없었다.


"일단 알았으니. 기지로 돌아가 다시 논의하지."


"그러는 게 좋겠어요."


캡틴이 나서서 중재하자 김미녀 대원도 동조하며 웜홀 게이트를 열었다.


"그럼 이따 봬요."


먼저 김미녀 대원과 이철 대원이 웜홀 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양성철 캡틴과 나머지 대원들도 푸른빛 웜홀 게이트를 열었다.



***



[ 현재로부터 48년 전, 2151년 8월 지리산 천문대 ]


"이제 밥만 푸면 된다. 이 대표 불러라."


식사 준비가 다 되자 오미나 박사는 이태양 대표를 부르며 거실로 나갔다.


"태양 씨, 식사해요."


이 대표가 보이지 않자 방문을 하나하나 열어 찾았다.

마지막 방문을 열었을 때 이 대표가 깜짝 놀라며 뒤돌아봤다.


"태양 씨, 식사해요. 다 차렸어요."


"아, 알았어요. 나갈게요."


뭔가 석연치 않아 보여 오 박사가 방 안으로 들어섰다.


"왜 그래요? 무슨 일이에요?"


"뭐가요?"


"아니, 표정이 좀 놀란 것 같아서요."


"아니에요. 어서 나가죠."


"이 안에서 뭐하고 있었던 거예요?"


"뭘 하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밥 먹으로 갑시다."


어색하게 웃는 이 대표가 오 박사의 어깨를 감싸며 서둘러 방에서 나왔다.


"어서 와요. 이 대표."


"예. 아버님."


이 대표와 오 박사는 한상 차려진 식탁에 앉았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손수 밥상까지 차려주시고요."


"에이, 별거 없어요. 있는 거에 숟가락만 더 놓은 거예요. 어서 들어요."


세 사람은 특별한 것 없이 조용하게 식사를 마쳤다.


"차 마시겠니?"


"아빠, 이제 말씀해 보세요. 도와주실 거죠?"


"또 그 얘기냐? 아까 밥상 차릴 때 끝난 얘기 아니었어?"


"전 절대 포기 못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아빠가 내려가실 때까지 저도 여기 있을 거예요."


"나도 말했잖니. 싫다고. 네가 내 고집을 닮아 이러는 건 알겠다만 내 고집은 못 꺾는다. 계속 그럴 거면 이만 내려가렴. 더는 듣기 싫구나."


"아빠, 이러시면 아빠가 그렇게 그리던 달빛을 못 보실 수 있다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면 내 인생도 끝이라고요."


"오미나."


"왜요? 내 인생이 이 모양인데 누굴 만날 수 있겠어요. 그럼 달빛이 태어날 수 있겠어요?"


"그게 지금 이 대표를 앞에 두고 할 소리냐?"


푸념 섞인 생떼를 쓰는 오 박사를 이 대표가 말렸다.


"미나 씨, 이 방법은 아니에요. 오늘은 이만 가죠. 다음에 다시 찾아봬요."


"태양 씨, 이렇게 갈 수 없어요. 아빠, 이 대표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대표 자리까지 위태롭단 말이에요."


"미나야, 그래도 난 못한다."


"아빠!"


목소리를 높이며 화를 내는 오 박사를 이 대표가 급히 막았다.


"그만해요. 이만 가요. 아버님 오늘은 여기까지 하시죠. 식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둘러 일어나며 이 대표는 오 박사의 손을 잡아끌었다.


"어서 일어나요. 미나 씨."


"태양 씨."


굳게 마음먹고 찾아온 오 박사는 크게 상심한 채 산장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태양 씨, 미안해요."


"아니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그래도 성과는 있었으니까요."


"성과요? 무슨?"


차에 오른 이 대표는 싱긋 웃어 보이며 오 박사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이게 뭐예요? 태양 씨."


눈이 휘둥그레진 오 박사가 사진과 이 대표를 번갈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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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28 철없는사과
    작성일
    21.07.22 23:19
    No. 1

    처음에 대장님이 가시면 안된다기에 이해가 안됐는데.. 아아..
    같은 시간대로 다시 가면 거기에 있는 캡틴과 마주치게 되니까...
    근데 왠지 제가 장난끼가 있어서 그런지 동일인물이 만나면
    어떻게 될지 순간 궁금해졌어요.^^;;; 근데 무엇보다 성과가 있었다는
    태양씨의 사진 무쟈게 궁금해요. 갈수록 궁금증 유발~~~~
    내일이 또 기다려지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공한K
    작성일
    21.07.23 11:15
    No. 2

    꿈꾸는사과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커피마신z
    작성일
    21.08.07 01:29
    No. 3

    잘보고 갑니다...꾸욱.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공한K
    작성일
    21.08.08 15:13
    No. 4

    비닮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이루크
    작성일
    22.05.02 08:47
    No. 5

    재밌어요!!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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